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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것도 첫사랑을...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 틀까? 아니면 전혀 감정의 동요가 없을까? 상황에 따라 다를테지만 둘다 아직은 혼자라면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감정이 자라나지 않을까?
이경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났다. 어린 시절부터 쭉 가고 싶었던 그곳 캄보디아로~ 그런데 그곳에서 뜻밖의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그 도현이다. 반가우면서도 놀랍고 미묘한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그녀... 그리고 그의 알 수 없는 묘한 얼굴에써 색다른 설렘을 느끼게 된다.
여행지라는 특수한 배경이 주는 분위기는 서로 대면대면 하던 사람들도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물론 학창 시절 서로의 감정에 대해 알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럴테다. 주인공들은 우연히 만난 여행지에서 학창시절관 다른 감정이 생겨 난 것을 알게 된다. 여행지라는 것이 준 감정의 동요라 생각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캄보디아라는 장소가 나에겐 신비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극 중간중간 등장하는 그곳의 풍광들은 주인공들의 감정과 연관되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로맨스라는 것에 여행기를 접목한 부분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 그러고 보니 동명의 영화가 있었지 하고 문득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너무 오래 전에 봐서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들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채 기약없는 이별을 택하긴 했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며 읽어나갔었다.
누구나 한번 쯤 꿈꾸는 여행지에서의 로맨스... 더군다나 학창 시절의 풋풋함을 추억하며 어른이 된 그들이 다시 겪는 감정의 높낮이는 여행지였기 때문에 더 빛났다. 중간중간 작가님이 찍으신 그곳의 풍광들이 있어 극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던 것 같다. 여행지, 로맨스, 그리고 추억... 세가지가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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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에단 호크가 나오던 영화 제목같은 읽는 내내 여행 욕구를 자극시키는 작품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나간지 오래인데 언젠간 캄보디아로 떠나고 싶어지더군요 그만큼 주인공들의 로맨스보다는 여행의 비중이 컸어요 독자가 여행하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치정극. 얽힌 사랑이야기에 지쳤을때 환기하기 좋았네요 주인공들도 이뻤구요 드라마로 제작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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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글씨크기 130을 기준으로 656페이지의 분량이에요 여주와 남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같은반 짝꿍이었어요 두사람은 한 학기를 보내며 점점 친해지고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여주는 혼자 짝사랑 하던 다른 학생이 있었고 결국 그 남자와 사귀게 되고 그것을 알게된 남주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몇년 후 여주는 취직 후 퇴사하게 되고 간 캄보디아 여행에서 우연히 남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어도담작가의 책을 좋아하는데 이건 여행갔던거 자랑하려고 쓰고싶었나ㅋㅋ 이런생각들었어요 풍경에대한 묘사가 굉장히 많기도하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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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어디에선가 <비포 선라이즈> 개인지의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개인지가 출간된지 모르고 있다가 그 시기로서는 더이상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많이 아쉬워했었다. 그런데, 바로 그 책이 이북으로 나오다니... 어찌 구입을 안할 수가 있을까?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주인공들이 어떻게 마지막을 맞게될지 궁금해하면서 재미있게 소설을 보았다. 중간에 나오는 캄보디아 현지의 사진들도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이북 리더기로 보니 좀 작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갤럭시 탭으로 해당 페이지를 다시 찾아서 봤는데 더 크고 칼라라서 느낌이 더 좋았던 것 같다.(개인지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T-T ) 별달리 씬은 나오지 않지만, 주인공들의 스쳐지나는 감정에서 마음이 계속 설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충분히 로맨틱한 책이었다. |
| 이경은 졸업후 대기업에 취직해 다니지만 회의를 느끼고 자신이 가고싶어하던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고등학교때 짝꿍이었던 도현을 만나고 그와 함께 여행을 하게된다. 고등학교의 추억과 캄보디아여행을 교차로 보여주며 특이하게 집중하게 만들고 세세한 묘사들로 인해 여행을 떠나고 싶단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기존의 책들과 달리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줘서 좋았던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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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 어도담
♥ 한이경(26세) : 대기업 계열사를 다니다가 회의를 느끼고 퇴사후 고등학교때 막연히 꿈꿨던 캄보디아를 여행하게 됨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분인 어도담작가님의 새책!! 쓰신지는 2014년에 쓰셨다고 하는데 이번에 정식 출간이 됨. 물론 리디에 먼저 나와서 한참 기다렸다가 예스에서 사게 됐다. 예스도 신간을 동시에 출시하면 좋겠다ㅠㅠ
여행문학 공모전때 쓰신 책이라 여행기 느낌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멜로는 순수하고 수위도 없다.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던 이경(여주)은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서 퇴사를 하고 고등학교때 첫사랑으로 인해 막연히 꿈꿨던 캄보디아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 첫날부터 고2때 짝꿍이었던 김도현(남주)을 만난다. 두사람의 관계가 뭔가 친했던것 같으면서도 얇은벽이 느껴지는 관계라고나 할까. 얇은벽이 깨지면 봇물 터질것 같은 관계가 될것 같았다. 그런데 전개가 느리다. 두사람이 고등학교 졸업후, 한 8년만에 만났으니 세월의 벽이 클수 밖에 없겠지. 여행이 주된 내용이다보니 캄보디아에 대한 풍경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캄보디아를 가보신 분들은 더욱 재밌게 보실수 있을것 같다. 나에게 캄보디아는 가봤던 곳도 아니고 흥미로운 여행지로 생각한 곳이 아니라 여행 부분은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여행을 많이 가보신 분들은 캄보디아를 많이 뽑으시던데 언젠가 한번 가보고 다시 책을 읽으면 더 확 와닿을것 같다. 이경과 도현의 관계를 처음에 좀 착각을 해서 이경의 첫사랑을 도현으로 착각하고 읽는 바람에 잠시 헛갈리고 말았다ㅠㅠ 비슷하지도 않은 남조이름과 남주이름을 착각해버리는 바람에 큰실수를 할뻔했다ㅎㅎ; 학원물을 좋아하는데 고등학교때 이야기가 중간중간 회상으로 나와서 이부분은 너무 재밌게 읽었다. 다시 여행부분으로 돌아오면 안가본데다 보니ㅠㅠ 여주의 첫사랑부분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갔다. 그시절 첫사랑은 내가 만든 허상일 때가 많았던것 같다. 알고 보면 내가 만든 허상을 좋아했던 것이지 그 사람은 내생각과는 달라서 실망하게 되었었던것 같다. 첫사랑과 진짜 사랑은 다르지 않나? 그러나 그시절은 너무 어렸고, 첫사랑과 가까운 편안한 친구보다는 나부터도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도 첫사랑에게 갔을것 같다. 그시절에 첫사랑은 절대적이니깐... 그렇게 실패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것 같다.
네가 하루 종일 옆에 있으면, 네가 내 것 같아.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가 느린데 후반부쪽으로 갈수로 학창시절에 주인공들의 급진전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경과 도현이 티격태격하는 장면들이 어찌나 귀여운지~학원물은 이런 풋풋한 느낌때문에 보게 되는것 같다. 이경은 다른 아이를 좋아하고 도현은 이경을 짝사랑하다보니 엇갈려버린 두아이들ㅠㅠ 위의 대사는 학창시절 도현이 이경에게 하는 대사인데 다른 아이를 좋아하는 이경을 보면서 질풍노도의 시기에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을까ㅠㅠ 학창시절 부분은 정말 웃고 울고 너무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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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리뷰입니다 판매중지 목록으로 떴다고 해서 급하게 구매해서 읽었는데 판중전에 안샀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 읽는데 계속 여행 가고싶어서 혼났네요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지루할 틈 없이 순식간에 읽었는데 좀 짧은 느낌이에요 ㅠㅠ 더 읽고 싶은데 외전도 없고 아쉽네요 판중이라서 외전 안나오려나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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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화연담을 재밌게 봐서 작가님을 알고 있엇는데 신작이라서 구매해서 읽었어요. 이 책은 독특하게 캄보디아가 배경이에요. 그곳의 묘사를 아주 자세히 해두어서 그곳을 내가 여행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암튼 그곳에서 여주는 첫사랑이였던 남주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고등학생때인 과거와 현재의 시점 두가지를 왔다갔다하면서 소설은 전개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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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소설입니다.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듯한.. 소설속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가 사진한장을 보고 아, 저 프레임 안에 주인공들이 있을 것 같다 생각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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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어도담 작가님의 비포 선라이즈의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하려고 했으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한 분들은 주의하셔서 열람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일인지 타사에서 다 판중되어서 부랴부랴 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어도담 작가님의 전작 중에서 어두운 걸 읽다 와서 그런지 또 이 책은 새로웠어요. 코로나라 어디 가지 못하는데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저도 잠시 그 나라에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해줬네요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