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뮬러는 5만번 이상을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기도 응답의 사람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는 셈이다. 엊그제 유명 인강 강사가 했던 말이 문득 떠오른다.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해라.” 이 말인 즉슨, 어차피 대다수는 열심히 하지 않으니, 그냥 일단 닥치고 ‘하기만 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인사이트가 있었다. 일단, 그냥, 하자. 기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조지 뮬러의 대단한 점은 그가 기도를 ‘어떻게’ 했다에 있는 게 아니라, 그가 5만번 기도했다는 사실에 있다고 본다. 물론 기도는 어떻게 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다만, 어떻게라는 일종의 핑계에 스스로 속아 넘어가서 기도 자체를 안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기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냥 기도를 한다. 어떻게는 그 사람에게 나중 문제다. 기도를 하나님과 대화하는 거라고들 한다. 대화에 임할 때 우리가 어떻게 저 사람과 대화하지만 백날 천날 고민하고 있으면 대화는 절대 성사될 수 없다는 건 상식이다. 일단 대화를 하고 봐야 한다. 기도가 그렇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