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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는 섬이 있어 좋아라
"그래도 라는 섬이 있어 좋아라" 내용보기
서른이 멋있게 보이던 이십대 초반 김승희님의 33세의 팡세를 폼나게 읽어 보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저자의 또 다른 글들을 먼저 접하면서 다시 33세의 팡세를 읽고 전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빠짐없이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놓치고 말았던 그래도..를 읽었다.   저자의 글엔 늘 여성이 다양하게 분수를 뿜어 내듯 이야기를 토해낸다.
"그래도 라는 섬이 있어 좋아라" 내용보기

서른이 멋있게 보이던 이십대 초반 김승희님의 33세의 팡세를 폼나게 읽어 보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저자의 또 다른 글들을 먼저 접하면서 다시 33세의 팡세를 읽고 전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빠짐없이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놓치고 말았던 그래도..를 읽었다.

 

저자의 글엔 늘 여성이 다양하게 분수를 뿜어 내듯 이야기를 토해낸다. 그런데 놀라운건 여성의 녹녹지 않은 이야기들에서 늘 에너지의 힘을 경험한다.

 

어쩌면 그런 마음이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는 시를 쓰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시와 에세이가 함께 어우러진 아가씨, 아줌마, 할머니, 엄마, 어머니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이번에도 한 숨에 다 읽어냈다.

 

다 읽고 나서는...

 

그래도 라는 말을 희망의 무지개처럼 가슴에 각인 시켜 보리라

마음 속으로 생각 해 본다.

 

좌절하고 싶어지거나

무언가 내 뜻과는 세상이 다르게 움직여 질때

 

그래도를 읽어 보리라

 

생각하면서...

 

 

w*******i 2008.04.23. 신고 공감 2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