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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작가는 가장 아름다운 한국어를 구사하는 에세이스트로 유명하지만 영어에 대한 책도 썼고, 이렇게 역사에 대한 책도 썼다. 역사 관련해서는 <히스토리아>도 있는데 <발자국>은 인물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 사람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역사다. 해서 나는 좀 특별한 취미가 있는데 그 사람의 생일이나 기일에 맞추어 그 사람이 쓴 책을 구입하는 것이다. (고종석 작가의 책도 그렇게 구입하고 싶었으나 추석 연휴가 낀 바람에 아쉽게도 내년으로 미룬다) 그래서 거의 매일 같이 위키백과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무위키도 물론 참고한다. 가장 최근에 그렇게 구입한 책은 허먼 멜빌의 기일이었던 지난 28일에 구입한 모비딕. <발자국> 이 책 덕분에 참고할 목록이 더 생긴 셈이다. 물론 철저히 주관적인 고로 아무리 유명인사의 그런 날이라 해도 내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간다. 다음에 구입할 책을 기다려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