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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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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의 소설을 처음 접했다.유명한 작가임에도 처음 접했다.문구 한구절 한구절이 어찌나 시같던지....긴 시를 읽고난 느낌이었다.기억하고싶은 문구를 다이어리에 적어놓곤 하는데,로맹가리의 여자의 빛을 보면서 꽤 많이 적어놓은 것 같다.그리고 알수 없는 묵직한 마음이 들었달까....다음에도 로맹가리의 소설을 접하고 싶다 느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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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의 소설을 처음 접했다.
유명한 작가임에도 처음 접했다.

문구 한구절 한구절이 어찌나 시같던지....
긴 시를 읽고난 느낌이었다.

기억하고싶은 문구를 다이어리에 적어놓곤 하는데,
로맹가리의 여자의 빛을 보면서 꽤 많이 적어놓은 것 같다.

그리고 알수 없는 묵직한 마음이 들었달까....
다음에도 로맹가리의 소설을 접하고 싶다 느낀 소설이다.
v*********e 202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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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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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가리 <여자의 빛> 단숨에 읽어 버릴 것만 같은 이 책을, 참- 오래 보긴 했다. 아무래도.... 때론 구글 번역 같은 이 번역이 로맹 가리의 냉소적 언어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번역자의 경력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왠지 번역의 문제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사실, 번역이란 걸 생각해 보면. 완전한 번역이란 것 자체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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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가리 <여자의 빛>

단숨에 읽어 버릴 것만 같은 이 책을,

참- 오래 보긴 했다.

아무래도....

때론 구글 번역 같은 이 번역이 로맹 가리의 냉소적 언어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번역자의 경력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왠지 번역의 문제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사실,

번역이란 걸 생각해 보면.

완전한 번역이란 것 자체가 이미 불가능 한 것의 다른 언어와의 근사치에 최대한 접점을 두는 것이라.

뭐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아무튼,

읽는 것이 불편하긴 했다.

흠......

번역의 문제인 것 같은데.

일단,

로맹 가리 <여자의 빛> 간략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40대 유부남 유부녀의 하룻 밤 만남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유부녀의 이름은 리디아이며 남편 알랭 토바르스키는 몇 개월 전 운전 중 자동차 사고로 딸을 잃고 알랭은 뇌를 다쳐서 실어증을 앓는다.

리디아는 남편을 떠나려 하지만, 그 이유가 사랑이 식어서인지 아니면 딸을 잃은 고통 때문인지

힘들어하지만,

내가 볼 땐....

음... 10년간의 사랑의 권태는 있지만, 헤어질 결심의 결정적인 이유는 사고로 인한 남편의 실어증과 딸을 잃은 고통이 그 한계를 넘어서지 않았을까... 하는.

물론, 시어머니의 집착도 한몫을 했겠지만,

...

아무튼,

유부남의 이름은 미셸이며 항공기 기장이다.

미셸의 아내 야니크는 불치병을 앓다가 생을 마감하기 위해 약을 먹는데,

이날 밤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야니크의 부탁대로 미셸은 카라카스로 며칠을 휴가를 내서 떠나려 한다.

하지만,

미셸은 카라카스로 떠나려다 아내를 사랑하기도 하고, '여자의 빛' 이란 공백을 못 견뎌한다.

그래서 집으로 가다가 비 오는 날, 택시에서 내리다가

그때, 리디아와 부딪히게 된다.

그렇게 만남이 시작되고 하룻 밤 미셸과 리디아는 함께 잠을 자게 된다.

 

미셸은 리디아와 만난 후에 계속 리디아에게 함께 짐을 싸고 떠나자고 꼬시고,

리디아 역시 함께 떠나려 했지만,

리디아는 "내가 이렇게 떠나는 이유는 당신이 불행에 취해 있고, 실제로 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기 때문이야. 당신의 절망과 공포는 지나쳐. 그리고 내겐 그게 너무 경박하게 보여. 언젠가 우리가 이런 난파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면,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 자신이 되면 다시 만나자. 그래서 서로를 알아가자." 라며 떠난다.

결국,

미셸과 리디아의 급조된 사랑이라기보다는 욕정 같은 충동은 이뤄지지 못한다.

그리고 잠시 후,

리디아와 전화 통화가 끝난 미셸이 꽃집에서 나와 걷고 있을 때.

그때였다. 한 젊은 여자가 인도에서 벗겨진 신발을 힘들게 신으려 하는데

서로 눈이 마주치고,

여자는 미셸에게 도와달라 하고, 손을 잡고 함께 길을 건넌다.

끝.

역시나...

리디아의 말대로

미셸의 '여자의 빛'은 경박한 욕정.

인가?

아무튼,

번역도 뭔가.

경박하기도 하고

......

e***s 2022.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