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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마녀가 이복오빠에게 복수한다고, 세마녀를 꼬셔서 복수를 돕게하고 조카 에리엘을 속여서 계약한후 다른여자의 얼굴을 하고 에리엘의 목소리로 왕자를유혹 -튤립공주에게 다른왕자가 청혼 그녀의 유모가 세마녀가 속은걸 알려줘서 바다마녀에게 복수하게 만들어서
인어공주는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이야기 디즈니의....인어공주 봐봐야 하나..?? |
| 디즈니에서 악역들의 시점으로 책이 나왔다는걸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어공주에 나오는 우르술라 이야기가 재밌다는 평이 있어서 버림받은 마녀로 구입했습니다. 다른 악당들의 시점에서 쓰인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인어공주의 뒷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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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세번째 이야기, 제게는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 저주받은 야수의 뒤를 잇는 네번째 이야기네요. 유일하게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지 않는 디즈니의 <인어공주>. 디즈니 영화로만 인어공주를 접했던 저는 뒤늦게 원작 결말을 알게 되고 한동안 허탈해 했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었습니다. 그중 단연 제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다 마녀 우슬라였죠. 실제로 디즈니사에서 한국 더빙 성우의 우슬라 솔로곡을 듣곤 극찬했을 정도로 영화 속 그녀의 이미지는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늘 우슬라를 보며 사연이 많은 것 같은데 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까 궁금해하던 차에 이 책을 접했고, 숨겨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제겐 흡족한 한권이 되었습니다. 버림받은 마녀 이야기에도 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세 마녀와 키르케, 튤립 공주와 말레피센트까지 언급됩니다. 이쯤되니 각기 원작을 가지고 있는 스핀오프인 동시에 세 마녀를 중심으로한 옴니버스 스타일의 큰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네요. <인어공주>이야기를 좋아하던 제겐 우슬라와 관련된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까지도 반가웠습니다. 특히 에리얼의 목소리를 담아뒀던 소라 목걸이! 이게 키르케의 선물이었을 줄이야. 원작(디즈니 버전의)을 훼손 시키지 않으면서 각각의 캐릭터의 숨겨진 서사를 풀어내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질 키르케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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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이엇음 더좋았을텐데아숩네요 인어공주를 좋아하는저라 우슐라먼저 구매햇네요 아직ㅈ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얼릉 읽어야겟네요 배송은 빠르고 좋네요 양장이엇음 더좋았을텐데아숩네요 인어공주를 좋아하는저라 우슐라먼저 구매햇네요 아직ㅈ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얼릉 읽어야겟네요 배송은 빠르고 좋네요 양장이엇음 더좋았을텐데아숩네요 인어공주를 좋아하는저라 우슐라먼저 구매햇네요 아직ㅈ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얼릉 읽어야겟네요 배송은 빠르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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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속편 혹은 스핀오프라는 개념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른 관점과 시각으로 재구성한 디즈니라는 부분에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디즈니의 악당 세계관이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서의 서술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전작의 내용과 캐릭터의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알고 있는 독자라 할지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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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에 등장하는 인상적인 악역, 우르술라가 주인공이다. 만화 속에서는 그냥 악역이었고 그저 사악해야하기 때문에 사악한 인물이지만.. 이 소설 속에서는 그녀가 왜 사악한 자가 되었는지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첫째는 친가족에게 버려졌기 때문이며, 둘째는 믿고 따랐던 인간들에게 배척 받았고 그들에게 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이며, 셋째는 다시 만난 혈족이 그녀의 본질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어디로 보나 흑화하기 딱 좋은 것이다... 트리톤에게 복수한답시고 그의 막내딸, 그것도 자신에게 잘해준 올케가 남긴 딸을 이용한다는 발상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본래 복수에 눈이 멀고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그런 거 안 보이는 법이니까. 세 자매를 배신하고 키르케를 감금했다가 끝내 죽음을 맞는 엔딩이 좀 어이없으면서도 그럴 듯 하다. 유일한 자기편이었던 올케의 딸을 복수에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좁쌀만하게 남아있던 그녀의 선은 모조리 사라진 거나 다름 없었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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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와는 달리 원작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꼽은 부분이 흥미로웠다. 특히 다른 시리즈는 악당으로 변한 이유가 만들어진 인물들인 세 자매의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지만 버림받은 마녀의 우르술라는 어릴적 가족들에게 받은 차별과 멸시 때문에 변하게 됐다는 설정도 억지스럽지 않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우르술라보다 세 마녀와 키르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우르술라는 배경으로 물러난 듯하다. 엔딩은 더욱 허무하게 끝나서 마무리가 약간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