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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 추천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술술 빠르게 읽히네요.우리몸에 대해서 좀 더 흥미롭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진화가 되었거나, 덜 된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왜 이렇게 된건지도 알 수 있었어요. 그동안 왜이럴까 하며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자세히 알게된 만큼,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몸 관리를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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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미있었다. 진화의 과정 속에서 인간이 결함을 갖게 되었다는 시점이 무엇보다 재미 있었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저자의 유머코드도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단순한 재미거리로 끝내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유전체의 정크 DNA」p.107에는, "위유전자는 자연의 잔혹한 습성을 우리에게 깨우쳐준다.자연은 결코 훗날을 생각하는 법이 없다. 돌연변이는 무작위로 생기며 자연선택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만 일어난다. 하지만 진화는 매우 긴 시간 척도에서 작용한다…(중략)…자연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즉각적이거나 매우 단기적인 결과뿐이다. 자연선택은 장기적 결과를 내다보지 못한다. [비타민C를 합성하는]굴로 유전자나 [감염에 맞서는]세타 디펜신[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죽었을 때, 자연선택이 종을 보호할 수 있으려면 치명적인 효과가 당장 체감 되어야 한다. 돌연변이를 가진 개체가 계속 번성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면 진화는 이를 막을 도리가 없다. 굴로 유전자의 죽음은 맨 처음 그 일을 겪은 영장류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수천만 년이 지난 뒤에 그의 먼 후손은 그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다. 길게 끌어 썼지만 요약하자면 진화는 환경에 따른 자연선택의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로 이해한다. 나는 이 단락을 현대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하는 물음과 겹쳐서 읽었다. 생활의 영위라는 쉽지 않은 환경에 선택 받기 위해 진화라는 거시적인 시점을 잃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조금 덜 고통받는 진화를 위한 자연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피상적인 물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물론, 네이슨 렌츠의 글은 이 리뷰와는 달리 구체적이며 재미 있다. 또 하나 얻은 깨달음을 더하자면, 종합비타민과 필수무기질을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세세히 적고 싶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의 독서 노트를 공유하고자 짤막한 글을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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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오류 보고서》를 읽으면서 인간의 몸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흥미롭게 다가왔다. 우리의 몸은 진화의 산물이지만, 완벽하게 설계된 기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히 드러난다. 책에서 다룬 여러 신체의 “오류”들은 단순히 결함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존해온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러한 몸의 불완전함은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결국 인간다움이라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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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말미암아 질병에 관한 책과 더나아가 우리 몸의 관한 책들을 곁가지로 찾아 보고 있다. 까치 출판에서 나온 책이라 별다른 자료를 찾이 않고 고른 책이긴 한데, 글쎄 앞에 두 챕터를 읽어 보았지만 내가 얻고자 하는 책의 즐거움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신선한 관점 진화의 과정에서 인간의 몸에 불편하거나 더나아가 필요조차 없는 부분이 있더라. 그런것에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한번 들어 볼래라는 저자의 의도가 분명한 책인데, 다소 편협한 주제와 전문적인 의학용어가 소위 tmi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가 없는것이 치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