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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모든 시와 글을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일단 너무 좋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인데, 이 분의 글은 너무도 독특하고 어렵지만서도 계속 마음에 남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가장 좋아하는 '날개' 와 '이런 시' 를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계속 담아둘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네요. 읽으면서 너무 어렵고 해설이나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 많지만 이 분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영광이고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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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유명한 이상 작품들을 들여다보고 싶어해서 뒤에 짧게지만 날개와 다른 작품의 일부가 들어있는 시집을 구매하게 되었다 오감도와 같은 기묘하고 알 수 없는 시들이 여러 개 있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감도 안 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이라는 작가의 정서와 감성, 표현들이 드러나는 것이 비록 하나하나 해석하고 알아보기엔 난해할지라도 독특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다 *뒤에부터 스포성 글이 포함됩니다
날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늘 궁금했는데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 허황됨과 방황, 묘한 상황, 결국에는 지식인의 예전 어떤 활력을 찾고자 하는 것과 그것이 날개로 표현된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궁금증이 조금 풀렸다 처음에는 읽고서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별로 와닿지 않았고 다만 작가 특유의 표현들과 이야기의 중심 전개를 중점으로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 역시 이 날개의 의미같은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고 확신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슨 의미인지 알게된것은 보다 나중에 수능공부를 하다 이 지문이 나왔을 때이다 날개 전체 내용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일부, 결말정도만 나와있기에 주인공을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작가 이상이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해졌다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취향이라면 취향이고 아니라면 아닐 그런 책이겠다 직설적이지 않고 해석의 여지가 있는 내용들을 보는 것이 재미가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