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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 내용보기
지난 금요일과 일요일, 그러니까 1월 14, 16일에 한국 영상자료원(상암동)을 찾았습니다. 그날 한국 영상자료원에서 재미있는 행사를 했거든요. 그 행사의 이름은 블루레이 영화제였습니다. 1월 13일부터 16일, 4일동안 열린 영화제 였습니다.블루레이 영화제라고 하니 조금은 생소하시죠? ^^ 저도 생소했습니다. DVD에 대해선 이미 많이 접했지만 블루레이는 아직 낮설다고 할까요. 일본
"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블루레이의 화려함에 반하다! - 제 2회 블루레이 영화제(dvdprime, 한국영상자료원)" 내용보기
지난 금요일과 일요일, 그러니까 1월 14, 16일에 한국 영상자료원(상암동)을 찾았습니다. 그날 한국 영상자료원에서 재미있는 행사를 했거든요. 그 행사의 이름은 블루레이 영화제였습니다. 1월 13일부터 16일, 4일동안 열린 영화제 였습니다.

블루레이 영화제라고 하니 조금은 생소하시죠? ^^ 저도 생소했습니다. DVD에 대해선 이미 많이 접했지만 블루레이는 아직 낮설다고 할까요. 일본에 있을때 요도바시 카메라나, 빅 카메라에서 파는 것은 봤지만, 플레이어나 미디어 모두 엄청난 가격이기에 언감생신 처다보지도 않았거든요. ㅠㅠ (일본은 DVD도 비쌉니다....)

그런 블루레이를 이용한 영화제에 제가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디지털'영화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영화관을 가면 디지털 상영을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종종 접하게 되었는데요, 디지털 영화를 보면 그닥 맘에 들지 않았답니다. 뭐랄까....필름영화와 다르게 프레임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까요? 움직이는 부분에서 눈에 거슬릴 정도로 잔상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블루레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친구녀석이 블루레이는 영화관에서 상영되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화질이나 음질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를 듣고 블루레이 상영을 하는 곳이 있다면 꼭 보러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마침 블루레이 영화제를 하니 저는 계를 탄 샘이죠. ^^


이번에 개최된 블루레이 영화제는 DVD 프라임(http://dvdprime.cultureland.co.kr/)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이 횟수로 2년차였는데요, 2009년에 1회를 하고 나서 2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회때는 '매트릭스' 3부작 연속 상영과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전작을 심야 상영하기도 했다는 군요.(알았으면 보러 갔는데!!!!!)

올해 상영작들도 재미있고 훌륭한 것들이 많이 상영되었습니다. '아저씨', '인셉션', 드래곤 길들이기', '토이 스토리 3'등 총 11개의 영화가 상영되었죠. 저는 그 가운데 '사운드 오브 뮤직'과 '퍼시픽'을 보러갔습니다. 특히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즈의 후속편이라는 소식에 바로 친구와 함께 뛰어 갔죠. 제가 밴드 오브 브라더즈를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


한국 영상자료원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이 이 포스터였습니다. 블루레이 영화제다보니 파란색을 많이 강조했네요. ㅎㅎㅎ


이번 블루레이 영화제를 소개하는 브로셔들이 많이 꽂혀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가져왔죠. ㅋ


이번 행사는 DVD 프라임에서도 함께 개최를 했습니다. 이에 DVD 프라임에서도 사전예약을 받았습니다.


음....이번 상영작들 가운데 일찍 매진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주말에 하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은 일찍 매진되었죠. 저는 애초에 토이 스토리3, 아저씨, 드래곤 길들이기는 포기했답니다....ㅡㅜ


영화가 상영되기 앞서 DVD 프라임의 대표님께서 이번 블루레이 영화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분을 이틀 동안봤어요. 안 그래도, DVD 프라임에 설명을 짧게 해달라는 요청의 글이 많았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일요일에 갔을때는 설명을 짧게 하시더라구요. ㅎㅎ


이번 블루레이 영화제의 후원사들 입니다. 한국 DVD 시장은 죽었다고 하죠. DVD 배급사들이 한국에서 모두 철수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최근 굿 다운로더 캠페인과 같은 불법 유통 근절 캠페인과 함께 국민들의 문화적 수준이 어느 정도 높아져서 인지 모르겠지만 블루레이에 대한 기대는 아직 있는 것 같네요.


블루레이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블루레이는 거대한 용량을 자랑하고요, 자바로 프로그램되어있기 때문에 인터랙티브가 화려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질도 매우 뛰어 나고요. 그리고 가격인데요, 영화관에서 즐길수 있는 스팩이 되는 블루레이의 가격은 미디어당 2~3만원이라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술을 몇번 먹는 가격이네요. 그래서인지 '한 달에 하나 정도는 구입할 만 하다!'라는 문구를 넣으셨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생각했습니다. 뭐....좋으면 얼마나 좋겠냐 하고 생각했죠. 근데, 영화를 보고나서 그 생각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심각하게 고민이 되더라구요. 블루레이 살까....플레이어도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고등학교때, 용돈 아껴가면서 만화책과 영화 OST CD를 자주 구입했었습니다. 나중에 극장판 디즈니 영화를 접하게 되면서(처음 접한게 미녀와 야수였죠), 비디오도 꾸준하게 구입했죠. 물론 이 모든것이 한달 용돈 몇 만원을 아껴서 샀던 것이었습니다.

이랬던 제가 어느센가부터 CD도 비디오도 사지 않게 되었고 어둠의 경로를 헤메이고 다닌것이죠. ㅠㅠ 이번 블루레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슴에 깊이 남는 영화가 있다면 블루레이를 구입해서 소장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습니다! 그래서 블루레이를 사러 매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물어보았죠!

퍼시픽 블루레이는 얼마죠!!!! 근데 가격이 음.....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조금씩 돈을 모아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재미있게 봤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은 꼭 소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재미있게 영화(드라마)를 본 사람으로서의 예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화 상영이 끝나고,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두둥~ 이번 영화제에선 매번 영화 상영때마다, 경품을 증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직 출시 안된 블루레이도 경품으로 나와서 매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저는 퍼시픽 셋트를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원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ㅠㅠ 제가 뭐 그렇죠....ㅠㅠ

최근 문화를 구입한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도 많이 나아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짜 MP3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적어졌고, 영화도 되도록 굿 다운로드로 받는 분들이 많아졌죠.(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블루레이의 전망도 어둡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물론 걱정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고질적인 문제,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고, 돈이 많으면 시간이 없는....그러니까 제대로 쉴수 없는 사회분위기에서 문화를 마음 편하게 소비하지 못하는 것이 걸림돌이 되긴 합니다만,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매체를 비롯하여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께서 조금씩 사랑을 표현하신다면 앞날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

아~ 이제 돈 모아야겠네요. ㅠㅠ


a***h 2011.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참혹한 전쟁을 극사실로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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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서는 최초의 드라마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처음인 것 같은데, 솔직히 전 큰 화면에서 봤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작은 화면에서 보실 것을 생각을 하니 좀 아쉽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본 것은 일단 이 작품에서 일종의 시작이 아닌, 이 작품에서 가장 액션성과 전쟁이 잘 나오는 5, 6화입니다. (물론 전혀 다른 경로로
"참혹한 전쟁을 극사실로 보이다" 내용보기

 이 블로그에서는 최초의 드라마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처음인 것 같은데, 솔직히 전 큰 화면에서 봤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작은 화면에서 보실 것을 생각을 하니 좀 아쉽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본 것은 일단 이 작품에서 일종의 시작이 아닌, 이 작품에서 가장 액션성과 전쟁이 잘 나오는 5, 6화입니다. (물론 전혀 다른 경로로 -여전히 합법 경로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다릅니다.- 다른 화들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본 것들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을 하도록 하죠.

 일단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태평양 전쟁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주 적은 나찌 독일이 아닌, 일본이 주적이죠. 일본은 독일과는 상당히 다른 적수로서, 이 작품에서 굉장히 표현이 잘 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보는 일본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에서 전쟁에서 먼저 미국을 때린 이유로 인해 놀라게 만들었던 그 일본의 군인들이 이 작품에서 잘 표현이 되어 있는 것이죠.

 이 면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제 아무리 잘 표현을 한다고 하더라도, 역사는 승자가 쓰는 이상, 그리고 미국에서 작품을 만드는 만큼인 이상, 결국에는 서양에서 보는 일본이라는 면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는 바로 이 면을 적당하게 잘 배제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면이 등장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좀 있기는 했었습니다만, 다행이 이 작품에서는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이런 면을 배제하면서도, 전쟁에서 보여줬던 일본의 매우 파괴적인 기행은 또한 잘 표현을 해내고 있습니다. 전쟁에 나간 일본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이 사람들이 전쟁에서 대체 어떤 일들을 벌이고, 전투를 할 때에는 또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관해서 작품에서 굉장히 자세히 다루는 것이죠. 이런 면들은 이 작품에서 인간이 파괴적인 면모를 더하는 동시에, 이 작품에서 전쟁액션의 현실감을 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이런 면에서 굉장히 능통한 모습을 여럿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을 보는 데에 있어서 아무래도 가장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화만 봐서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은 상ㄷ아히 유려하게 짜여져 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죠. 이 작품은 그래서 더더욱 볼만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에선 역시나 인물들의 감정을 굉장히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세심함은 사실 좀 위험할 정도입니다. 사실, 이런 작품에서 볼 때 사람들의 감정이 너무 인간적으로 등장을 하다 보면, 오히려 너무 현실감이 강해져서 뭔가 매우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지는 장면이 곳곳에 등장을 하고 있죠. 게다가 이런 면에서 보자면, 이런 작품에서는 증당하기 힘든, 꽤 짜증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솔직히 이 작품은 기본적인 면에서 보자면, 뭔가 아쉬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상당히 화면의 강도가 올라간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이 작품에서는 거의 화면이 고어에 가까울 정도의 화면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것들에 관해서 이 작품은 매우 가감없이 보여주는 편이죠. 솔직히, 좀 보여줘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이런 것들을 너무 직설적으로 완전히 드러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면 덕분에, 전편들은 지루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죠. 아무래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라는 거작과 비교가 되는 상황인지라, 그런 평가도 곧잘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본 에피소드에서는 그런 면은 그다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극도로 잔인한 면이 등장을 하는 것이 있는 정도죠. 일단 기본적으로 액션으로 채워져 있는 에피소드에서 그렇게 확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에 관한 이야기는 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발견이 되는 것이 용하달까요.

 아무래도 아쉽다는 평이 굉장히 많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결국에는 또 다른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기다린 분들이 하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 작품은 전쟁에서 한복판에 싸운 일종의 영웅들이 아닌, 말 그대로 옆집 젊은이들이 이 잔혹하기 짝이 없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했던 일들로 이해를 하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면을 감안을 하고 보신다면, 이 작품은 정말 잘 만든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묵직한 이야기에, 영화 뺨치는 긴장감, 그리고 작품 특성상 전쟁이라는 면을 다루기 때문에 나오는 전쟁의 액션성과 잔혹성의 결합이라는 것을 이 작품에서는 굉장히 잘 보여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고어물에 관해서 좀 힘든 분들이라거나, 아니면 작품을 보는 데에 있어서 영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은 살짝 어긋나는 면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d********h 201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