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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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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즈의[ 영국사산책]그리고 런던기행문 [런던이야기]를 보고나서 3번째는 정사에 가까운 서적을 골랐네요.앞에 서적과 달리  서양사 개론서 보는 느낌입니다.정사위주로 설명을 해서 제대로 역사공부하기 좋은 영국사 개론서라 보입니다.사실 나종일교수님은 잘 몰랐는데 역사카페나 역사전공하신 분들의 추천으로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한울아카데미 서적들이 활자가 적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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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즈의[ 영국사산책]


그리고 런던기행문 [런던이야기]를 보고나서 3번째는 정사에 가까운 서적을 골랐네요.


앞에 서적과 달리  서양사 개론서 보는 느낌입니다.


정사위주로 설명을 해서 제대로 역사공부하기 좋은 영국사 개론서라 보입니다.


사실 나종일교수님은 잘 몰랐는데 역사카페나 역사전공하신 분들의 추천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한울아카데미 서적들이 활자가 적어서 보기 불편하다는 점때문에 처음에 구매를 망설였는데


적당하네요.  두권으로 나눠져 책값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한권으로 출판해서 가격을 3만원대중반정도 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림이나 사진들도 간혹 보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골고루 영국사를 볼수 있게 편집했네요


[옥스퍼드영국사] 보기전에  먼저 이 책부터 보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j*****s 2019.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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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문체를 제외하면 무척 읽을만한
"오래된 문체를 제외하면 무척 읽을만한" 내용보기
중반까지 무척 만족스러웠다. 보통 영국사 초기는 휙휙 넘어가기 마련인데 나름 분량 안배가 되어 있었다. 내용도 너무 학구적이지도 흥미위주로 치우친 것도 아니어서 내가 읽기 딱 좋은 수준이었다. 게다가 책 뒷 부분엔 뜻하지 않게 왕위계보까지 있었다. 노르만 왕조 이전 7왕국의 것까지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왕위계보를 보면서 쭉 영국사 흐름을 되
"오래된 문체를 제외하면 무척 읽을만한" 내용보기

중반까지 무척 만족스러웠다. 보통 영국사 초기는 휙휙 넘어가기 마련인데 나름 분량 안배가 되어 있었다. 내용도 너무 학구적이지도 흥미위주로 치우친 것도 아니어서 내가 읽기 딱 좋은 수준이었다. 게다가 책 뒷 부분엔 뜻하지 않게 왕위계보까지 있었다. 노르만 왕조 이전 7왕국의 것까지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왕위계보를 보면서 쭉 영국사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요즘엔 견출지 대신 북다트를 이용해서 책의 주요 내용에 표시를 하는데 책 양 옆에 여백이 넓어 다트를 꽂아도 글자를 가리지 않아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출간한 지 좀 된 책이어서 그런지 문체가 올드하고 외국어 표기법도 낯선 부분이 꽤 있다. 또 영어번역 말투가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읽다보니 모든 문장을 내가 고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수동태 형태의 문장이 엄청나게 많고 '~함으로써'라는 말은 매 단락 나온다. '~하여'로 바꾸면 매끄러웠을텐데 번역서도 아닌데 무척 아쉽다.

(상)권을 읽었으니 영국사를 절반 정도 읽은 셈이다. 켈트인에서 앵글로 색슨족, 덴마크의 데인족, 노르만인이 차례로 영국을 주도하고 서로 뒤엉켜 살게 된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나는 우리나라에 영국의 역사를 대입해 상상해 보았다. 우리나라에 이민족이 들어와 정착하고 엉켜 살면서 인종도 섞이고 언어도 섞인다고 상상해 보면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영국에서 일어난 정복과 피정복 과정, 서로 융합되는 과정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보였다. 물론 당시를 살던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겠지만,,, 어디서 들으니 영국인들은 로마나 바이킹들의 침입, 윌리엄의 정복같은 것들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제국으로 성장한 나라들에는 이런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융합하는 특징이 있는 것인가...

책은 영국의 특징인 젠트리 계급이나 의회의 발달이 어떻게 되어왔는지 지속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영국은 상당히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의회민주주의가 발전한 과정도 그렇고 종교개혁 부분도 그렇고 서로 타협하면서 서서히 왕권과 의회의 권력이 균형을 맞춰 나가는 과정이 부럽기도 하고 세련되 보이기까지 한다.

내가 관심 있는 부분은 사실 산업혁명 전까지이지만 (하)권도 읽어봐야겠다. 영국의 전성기 시절을 만나볼 수 있겠지...

j*****2 202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