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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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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작가 에린 헌터의 극한 생존 판타지 개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로 2부의 두번째 이야기 깊은 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나운개의 피가 흐르는 스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스톰의 내면의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안타까운 이별과 새로운 탄생, 야생의 무리를 혼란에 빠뜨리는 적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스톰과 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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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작가 에린 헌터의 극한 생존 판타지 개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로 2부의 두번째 이야기 깊은 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나운개의 피가 흐르는 스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스톰의 내면의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안타까운 이별과 새로운 탄생, 야생의 무리를 혼란에 빠뜨리는 적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스톰과 친했던 동료인 위스퍼가 누군가의 공격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되고 충격적인 위스퍼의 모습에 힘들어 하는 스톰 야생의 무리영역에 침범해 습격을 한것에 모두들 충격을 받게 되네요.

럭키는 여우들이 캠프를 공격해서 위스퍼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하자고 하는데 스톰은 의문을 품게 되고 럭키에게 여우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범인이 다른 누군가의 소행일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럭키는 무리의 개를 의심하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스톰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속상해 하네요.

위스퍼를 떠나보내기 위해 추모의 시간을 갖게 되고 땅의 개에게로 보내며 슬픈 작별을 고하게 되요.

가슴아픈 이별 뒤에 알파와 럭키의 강아지들이 태어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되고 모두들 하나같이 강아지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관심을 가지게 되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순간에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모두에게 축복과 행복을 전해주는것 같아 마음까지 따뜻해 지네요.

악몽을 꾸는 스톰은 자신이 꿈을꾸며 걸어다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실제로 끔찍한 일을 저지른건 아닌지 불안해 하는데 내부를 혼란에 빠드리는 어둠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위스퍼를 죽인 적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순탄치않은 야생무리의 판타지 모험에 빠져볼 수 있어요.

 

 

l*******7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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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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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는 저기에서 공격을 받았어. 저기에 피가 떨어져 있으니까, 그리고 공터로 끌려 나왔어. 위스퍼는 일어나서 도망치려고 하다가 발톱이 부러졌을 거야. 하지만 이미 부상을 당했고, 멀리까지 가질 못했어. 만약 내가 위스퍼를 공격했다면, 뛰어가지 않고서도 도망가는 위스퍼를 잡을 수 있었을 거야." (p116)'우린 이렇게 놀지 못했지. 어미 개의 굴에서 안전하게 지내지도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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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는 저기에서 공격을 받았어. 저기에 피가 떨어져 있으니까, 그리고 공터로 끌려 나왔어. 위스퍼는 일어나서 도망치려고 하다가 발톱이 부러졌을 거야. 하지만 이미 부상을 당했고, 멀리까지 가질 못했어. 만약 내가 위스퍼를 공격했다면, 뛰어가지 않고서도 도망가는 위스퍼를 잡을 수 있었을 거야." (p116)


'우린 이렇게 놀지 못했지. 어미 개의 굴에서 안전하게 지내지도 못했고, 우리를 소중히 여기는 무리도 곁에 없었어. 위글은 너무 어릴 때 죽었어. 자기 이름도 스스로 정하지 못했잖아. 어떤 무리에도 속해 보지 못한 채 죽었어. 잘 놀아. 위글. 넌 잠시나마 형제들과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어. (p211)


에린 헌터의 <살아남은 자들> 은 개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시리즈로 나오는 이 책을 펼쳐 본다면,소설 속에서 이질감보다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표면적으로 보자면 개의 세계를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 세계를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들의 세계 안에 보이지 않는 조직들은 서열을 만들고, 그 안에서 남다른 규칙이 숨어있다. 그 규칙을 어길 때는 그에 따라 처벌이나 응징이 뒤따른다. 그것이 개의 세계이며, 인간의 세계이다. 서로 다른 삶을 추구하며, 그 안에서 남다른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개들의 세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또다른 감정은 삶과 죽음이다. 이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비쩍 마른 회색 수컷 위스퍼에게 몸 곳곳에 상처가 있다. 그 상처의 깊이는 죽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깊이 파여져 있었고, 몸 안에 체워져 있었던 피가 바깥으로 다 쏟아져 나오게 된다. 죽음을 맞이했지만, 누가 죽였는지 알지 못하였던 스톰 일행은 위스퍼의 죽음 배후에 숨어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위스퍼의 죽음은 죽음을 넘어서서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당했다는 것이며, 위스퍼가 죽기 직전에 감춰진 또다른 개들의 행적들을 살펴보게 된다.


위스퍼가 죽었고, 그 죽음 뒤에 남아있는 흔적이 사라졌다. 누군가 남겨 놓은 냄새의 흔적들이 교묘하게 사라졌다. 하지만 살아남은 개들은 의심하고 있다. 자신들의 무리, 즉 개의 무리가 아닌 여우의 무리들의 소행이라 생각하게 된다. 나름대로 여우의 소행이라 생각한 것에는 근거가 남아 있었다. 여우의 새끼들이 죽은 것에 대해서 개들의 소행이라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응징한 것이라고 개들은 추측하게 된다. 물론 여우들이 남겨 놓은 낯선 냄새는 교묘하게 숨겼을 거라 생각하였다. 이 소설은 바로 내 앞에 무슨 이상한 사건이 생기면, 그것에 따라 가장 의심이 갈만한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인간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다. 개들의 무리가 여우 무리들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라고 생각한 것은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근거는 있어 보인다. 그것은 인간들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죽었다면, 그 죽음과 관련하여 그 주변 인물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설정하게 되고, 배후에 원한을 가진 이들이 있지 않을까 찾아 다니게 된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인간 사회를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k*******2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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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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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예전에 처음 1 권을 읽었는데, 언제 이만큼이나 많이 나왔을까? 중간을 크게 뛰어넘어 이번 편을 읽으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렀는지 제대로 짐작하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책에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은 개들의 이야기가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흐른다. 종말에 이른 환경에서 개들의 무리는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가질 수 있는 것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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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예전에 처음 1 권을 읽었는데, 언제 이만큼이나 많이 나왔을까? 중간을 크게 뛰어넘어 이번 편을 읽으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렀는지 제대로 짐작하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책에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은 개들의 이야기가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흐른다.

종말에 이른 환경에서 개들의 무리는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가질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경쟁은 여우와 또 다른 개의 무리 등에서 오기도 하겠지만 내부에서도 일어난다.

다가오는 어둠은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 어둠은 깊게 내면으로 다가선다. 화합하지 못 하고 불협화음이 벌어지게 되고, 의심하는 형국이 벌어진다. 총명한 지혜가 있다고 해도 한 치 앞을 분간하기 힘든 어둠이 내려서게 되면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극한환경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더욱 갈팡질팡한다.

한 마리 개의 죽음! 이 죽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죽음이 발생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그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다. 안일한 판단은 더욱 거대한 어둠을 불러오고, 그 어두움은 개의 무리를 뒤덮는다. 그 어둠을 떨쳐내기 위해 소수의 무리가 나서지만 오히려 더욱 큰 분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흐름은 인간 사회에서 자주 벌어지는 일이고, 또 이로 인해 거대한 세력도 결국 무너진다.

예전에 읽었을 때도 그렇지만 대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는 개들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에서 적응 혹은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인함과 함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어떤 결정이나 생각을 가졌든 그것은 곧바로 다시 피드백이 되어서 되돌아온다. 한마디로 자유의지로 행동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처음 도입부에서 보다 넓어진 배경을 가진 이번 책은 공동체에서 살아나가는 개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존을 위해 화합을 해나가고 있지만 살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워 보이기도 한다. 그건 다가오는 어둠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위험 앞에서 모래알처럼 흩어지는 습성 때문이기도 하겠다.

불안함을 잔뜩 조성하는 이야기들 안에는 역시나 희망이 도사리고 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함께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개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동료들의 이야기, 그리고 종이 다르지만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려고 하는 부분들이 바로 그렇다.

생존기이자 투쟁기인 책의 이야기는 살아남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해 보인다.

f*******p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2. 깊은 밤" 내용보기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2부는 『다가오는 어둠』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1부 마지막 장면의 “대결전” 이후 남은 개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무리를 이룹니다. 늑대개 무리들, 줄에 묶인 개들, 미친 개 테러의 부하들, 사나운 개들인 애로우와 스톰, 이렇게 서로 다른 무리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이 무리에 뭔가 어둠의 세력이 기회를 엿보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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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2부는 다가오는 어둠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1부 마지막 장면의 대결전이후 남은 개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무리를 이룹니다. 늑대개 무리들, 줄에 묶인 개들, 미친 개 테러의 부하들, 사나운 개들인 애로우와 스톰, 이렇게 서로 다른 무리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이 무리에 뭔가 어둠의 세력이 기회를 엿보는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이 1권부터 있었는데, 이번 2권인 깊은 밤역시 그렇습니다.

 

미지의 어둠의 세력이 새로운 무리를 분열시키려 하고, 무리를 위기 속으로 몰아넣으려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 스톰은 자신이 혹 그 어둠의 세력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계속하여 품습니다. 잠을 자면 악몽을 꾸고 깨어날 땐 잠들었던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깨곤 하거든요. 그래서 혹 자신이 잠든 사이 뭔가 끔찍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모두가 다 두려워하고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는 사나운 개니까 말입니다. ‘사나운 개의 난폭하고 폭력적인 본성을 자신의 이성으로 막을 수 없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스톰은 품고 있습니다.

 

자신을 좋아하고 따르던 위스퍼의 죽음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무리의 두 번째 지도자인 배타 럭키는 이 일이 여우들의 짓으로 돌리지만, 스톰은 주변의 정황을 꼼꼼히 살핀 결과, 이 일은 외부에서 온 세력에 의한 것이 아닌 무리 쪽에서 누군가 나와 죽였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범인이 누구인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그 범인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기도 하죠. 이런 이야기가 2권에서 계속됩니다.

 

어둠은 네 안에 있어, 스톰.”

 

게다가 누군가 또 다시 사냥한 먹이에 못된 짓을 해놨습니다. 상한 먹이를 섞어 놓은 겁니다. 이 일로 많은 동료들이 상한 먹이를 먹고 탈이 나 힘겨워합니다.

 

이처럼, 이번 이야기 역시 1권에서부터 계속되던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의심을 품게 만듭니다. 특히, 스톰은 자신의 사나운 개로서의 본능을 의심과 무리 속에 누군가 나쁜 개가 섞여 있다는 사실에 홀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과정이 계속됩니다. 이러한 의심에서 스톰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또한 무리 중에 있는 나쁜 개는 누구일까요? 아쉽지만, 이 진실을 알기 위해선 아무래도 3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위스퍼의 죽음이라는 어둡고 슬픈 분위기에서 시작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알파 스위트가 새끼를 낳는 기쁨이 무리들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죽음이 있으면 탄생이 있고, 소멸과 함께 생명의 역동함이 공존하고 있음을 소설을 보여줍니다.

 

죽음과 생명, 무리를 위협하는 미지의 세력, 그리고 본성에 대한 고민 등 여러 이야기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스톰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느껴집니다. 1부가 주로 럭키의 성장과 모험 등을 다루고 있다면 2부에서는 스톰의 성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언제나 럭키에게 의존하던 스톰은 이제는 스스로 자신의 뜻을 세워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비록 적대관계에 있는 여우라 할지라도 무분별한 살상 또는 상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새끼를 밴 어미 여우를 해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여우들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음을 스톰은 알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스톰의 모습을 보는 것 역시 소설을 읽어가며 만나게 되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입니다.

 

3권에서는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스톰이 얼마나 더 멋진 녀석으로 성장하게 될지. 무엇보다 어둠의 세력, 그 진실이 궁금해지고 말입니다. 3권의 출간을 기다려봅니다.

h***r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