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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여행의 선율>이란 책을 읽었다. 활자와 음악이 공존하는 색다른 책이었는데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역시 그런 책이다. 말머리에 있는 큐얼(QR) 코드를 스캔해서 음악과 함께 읽는다.
나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내가 진짜인지, 착각이라고 자각하는 내가 진짜인지를 가려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의 만남보다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남을 의식하고 사는 데에 길들여져 있음에도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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