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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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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hase65/220584515221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1197&PAGE_CD=N0002&CMPT_CD=M0112하나는 오마이 뉴스에 쓰여진 기사의 복사본이고, 하나는 사과문이다. 두번째 링크에 등장하는 정태현은 바로 <오마이 투쟁>을 쓴 작가 정태현 씨다. 이 책이 쓰여지기 전 2105년 12월 31일, 과거로 향하고 있다.우연히 본 기사 <회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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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hase65/2205845152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1197&PAGE_CD=N0002&CMPT_CD=M0112

하나는 오마이 뉴스에 쓰여진 기사의 복사본이고, 하나는 사과문이다. 두번째 링크에 등장하는 정태현은 바로 <오마이 투쟁>을 쓴 작가 정태현 씨다. 이 책이 쓰여지기 전 2105년 12월 31일, 과거로 향하고 있다.우연히 본 기사 <회사 때려치고 세계일주? 지옥을 맞보다> 는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말았다.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가 쓴 기사는 자신이 쓴 책에 등장하는 내용의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6년 새해에 자신이 계획했던 모든게 엉켜 버렸으며, 저자는 주어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처음엔 저자가 요구한 것은 단순하고 명쾌햇다. 아니 첨부터 쉽게 끝날 일이었다.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기사를 도용한 시민기자와 오마이뉴스 편집부 사이에서 보여지는 사과 메시지와 태도는 저자의 기분을 풀어준 것이 아니라 더 기분 상하게 만들었다. 그건 어쩌면 그들의 갑질에 대한 분노의 시작이었고, 그들의 형식적인 사과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실수가 아닌 다분히 의도적인 행위였음을 저자는 느꼈으며, 그에 응당한 오마이 뉴스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게 된다. 트위터를 개설하고,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뉴스 하나에 대해서 시정하지 않음에 대해 트위터를 활용해 바꾸고 싶었다. 포털사이트의 상단에 기재된 기사는 허구라는 걸, 그 시민기자의 부도덕한 행태에 대해서 알리고 싶었다. 더 나아가 광화문 1인 시위를 통해서 그들의 행위를 고발하게 된다. 그것은 하루가 아닌 140일이 지났으며, 2016년 5월 20일이 되어서야 오마이뉴스의 사과문 개재로 일단락되고 말았다. 


이 책은 그렇게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언론의 부당한 행태와 형식적인 사과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였다. 또한 이런 일이 자신 뿐 아니라 또다른 누군가에게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마이 뉴스는 다른 이들에게 똑같이 형식적인 사과 메시지를 이메일을 통해 통보했으며, 그 문제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라 생각했다. 시민기자가 저지른 표절 문제에 대해서 기자는 그것이 표절이 아닌 '무단 도용'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하였고,문제가 되는 부분만 삭제하고 그대로 올리고 있었다. 또한 저자의 요구 조건에 대해서 부당하고, 억지스러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오마이 뉴스 편집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오마이 뉴스 책임이 아닌 개인의 문제로 치부했다. 그것이 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고, 저자에게 또다른 분노였다. 어쩌면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로서 법으로 밀어 붙이려는 기업의 행태는 우리에게 분노의 씨앗이 되고 있으며, 트럭을 몰고 건물을 향해 밀어붙이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언론으로 손꼽혔던 오마이 뉴스의 관행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고발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달의 사락 k*******2 2017.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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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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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이는 우리 사회가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 그 속에서 억울한 사람들은 많았고, 사회가 바뀌길 바랐던 간절한 소망, 그게 과연 무거운 가치인가?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존중과 보장, 사회적 합의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고, 권력이나 힘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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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이는 우리 사회가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 그 속에서 억울한 사람들은 많았고, 사회가 바뀌길 바랐던 간절한 소망, 그게 과연 무거운 가치인가?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존중과 보장, 사회적 합의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고, 권력이나 힘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바뀌지 않고 오히려 갖은 술수와 편법을 동원하여 자신들의 그것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표절사건으로 바라본 우리 언론에 대한 지적과 비평,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고, 경험에서 나오는 구조적, 제도적 문제점과 사람들의 인식수준 등 다양한 면을 살필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다변화, 변화, 구조화, 분업화 등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합니다. 이는 개인에게 많은 기회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자본주의가 주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이를 비판하다가 현실과 타협한 사람들, 당장의 생계에 있어서 돈은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그 누구도 쉽게 거부하기 힘들 겁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 나와는 무관한 일이다, 일이 그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 등 사람들의 반응은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을 모두 범법자 취급해서도 안됩니다. 사회적인 합의나 제대로 된 법의 구현과 정의에 대한 인식 등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특히 책에서 주요 요지로 다루는 표절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의 대변혁, 이를 활용하고 바라보는 사람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재산권, 특허권 등 다양한 개인의 권리가 있습니다. 표절의 확장적 의미로 해석하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인용하며 저작권이나 관리자의 허락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문화, 개인부터 언론에 이르기까지 이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며,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가치있는 것들을 유료화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여전히 심각한 문제지만,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부분, 변화의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부분, 절대 다수가 수긍하며 지킬 수 있는 새로운 법적장치 등이 필요한 영역,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타인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 이는 아주 당연한 것이며 현대인이 갖춰야 할 기본입니다. 


너무 공짜에 열광하며 무임승차만을 바란다면, 사람들은 발전하지 못하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나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될 것입니다. 시대가 변했고, 우리의 발전상이나 만들어낸 부가가치도 엄청납니다. 수준에 맞는 옷을 입듯이, 격에 맞는 문화와 사회적 인식과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특히 언론에서 서로 도용하며 베끼기 바쁜 모습에 많이 놀랐고, 언론도 언론 나름이며, 사람 나름이라는 아주 당연한 생각을 상기시켜 줬습니다. 오마이투쟁,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7.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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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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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날,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가 시민기자 기사를 게재했는데, ‘회사 때려 치고 세계 일주? 지옥을 맛보다’란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이것은 여행작가 정태현의 책을 표절한 것이었다. 이 표절 기사는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기사로 선정되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작가는 기사를 내리고 사과할 것을 ‘오마이뉴스’에 요구했다. 하지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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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날,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가 시민기자 기사를 게재했는데, ‘회사 때려 치고 세계 일주? 지옥을 맛보다란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이것은 여행작가 정태현의 책을 표절한 것이었다. 이 표절 기사는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기사로 선정되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작가는 기사를 내리고 사과할 것을 오마이뉴스에 요구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는 표절은 인정했지만 기사를 바로 내리거나 사과하는 데는 인색했다.

 

이 책은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로 저작권을 침해당한 정태현 작가가 사과문 게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벌인 ‘140일간의 광화문 1인 시위투쟁 기록을 모은 것이다.

 

오마이뉴스의 개인 기자가 표절에 대해 인정을 하고 원작자에게 사과를 했으나, 오마이뉴스는 9일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 후에 표절한 부분을 삭제하고 표절된 내용이라 표시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책임자는 작가를 무시하는 태도와 자기네들이 피해자라 억울하다는 항변을 이어갔다. 어떻게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다, 미안하다, 조치하겠다, 그런 말이 오갔으면 쉽게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고작 책 한 권 낸 신인작가 주제에 그게 뭐 대수라고’ ‘거 참 이상한 사람이네’ ‘이만큼 해줬음 됐지?’ 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바람에 끝까지 투쟁하게 되었다.

 

작가는 서울 광화문역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 첫 날은, 중국인 관광객의 길 안내자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관심했다. 모두들 자기가 필요한 정보만 얻고는 무심한 표정으로 휙 뒤돌아 가버린다. 그들은 1인 시위자를 한국에 존재하는 신분제도의 피라미드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작가는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고백하자면 부끄럽게도 이 일이 있기 전까지 단 한 번도 1인 시위자 앞에 멈춰선 적이 없다. 나도 바쁘고 먹고 살기 힘든데 다른 사람을 챙길 만큼 여유가 없다고, 내게는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나는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1인 시위를 하면서 깨달은 바가 크다.”(p.297)고 말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한국에서는 기업들이 사과를 제대로 하지 못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양유업은 밀어내기(강매) 사건에 책임을 회피하다 늦게 사과하여 진정성을 의심 받았고,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을 하였다. 대한항공은 땅콩 회항 사건에 진정성 없는 사과, 협박 논란, 거짓말 의혹으로 사회적 이슈를 넘어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다. 몽고식품은 운전기사 폭행, 욕설사건에 9줄 분량의 사과문으로 소비자들의 분노를 키워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사과는 근본적으로 핑계나 합리화와 다르다. 다른 해명 전략들이 잘못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포장하는 데 견주어, 사과는 잘못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에 대한 유감을 표현해야 한다. 어떤 공개 사과는 사과한 사람이나 기관의 이미지를 도리어 더 높여주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작용하는 반면, 어떤 공개 사과는 사태를 오히려 더 악화하는 불쏘시개나 기름 구실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잘못을 삘리 인정하고 사과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이달의 사락 k*****6 201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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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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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SNS를 통한 1인 미디어 시대가 개막되며 많은 정보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누군가는 여행을, 전문 지식을, 할인 정보를, 유용한 팁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등등심지어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이 없다면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게 한국 사람입니다.그런데 SNS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글과 사진들입니다.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유명한 글과 사진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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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SNS를 통한 1인 미디어 시대가 개막되며 많은 정보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여행을, 전문 지식을, 할인 정보를, 유용한 팁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등등
심지어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이 없다면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게 한국 사람입니다.
그런데 SNS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글과 사진들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유명한 글과 사진을 그대로 퍼 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최근 들어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인데 뭔 일 있겠어? 문제 되면 바로 삭제하지 뭐. 
이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이 사회 통념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 마이 투쟁.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의 저자인 정태현 작가가 오마이뉴스라는 거대 미디어와 투쟁하는 일지입니다.
투쟁의 원인은 오마이뉴스 메인에 올라간<회사 떼려치고 세계일주, 지옥을 맛보다>라는 기사가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마이뉴스 특성상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들의 취재글을 미디어로 송출하는 신문사입니다.
오마이뉴스 개인취재 기자가 표절에 대해 인정을 하고 정태현 작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는 정 작가가 항의한 후 9일 동안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그 후엔 표절한 부분을 삭제하고 표절된 내용이라 표시만 하였습니다.
거기에 담당자는 작가를 무시하는 태도와 오히려 자기네들이 피해자라 억울하다는 항변을 이어갑니다.

과연 사과란 무엇일까요?
사과는 리더의 언어이다. 권한과 책임 있는 사람이 개선의 의지나 보상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사과하는 사람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거대 언론사의 무시와 무성의한 태도에 결국 작가는 광화문 5번 출구 앞에 서게 됩니다.
한 겨울에 시작된 1인 시위는 계절이 지나 초 여름까지 진행됩니다.
솔직히 1인 시위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것은 알지만, 선뜻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이 없습니다.
무시하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 주위 시위자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1인 시위의 목적은 오마이뉴스에서 찾아와 사과하는 상황을 꿈꾸었지만 허황된 꿈은 깨지고 맙니다.

결국 인권위원회를 찾아 보았지만 법적인 대응은 불가하다는 점을 깨닫고,
진보적인 오마이뉴스와 반대되는 보수주의 언론사에까지 찾아가게 됩니다.
이에 놀란 오마이뉴스는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작가를 회유하지만, 거대 언론사의 기만에 다시 얼굴이 불 켜집니다.
과연 우리 사회에 정의와 사과가 남아 있을까요?

작가는 그 처절한 투쟁 일지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오마이 투쟁> 책에 담았습니다.
오마이뉴스를 비방하기 위함이 아닌 작가로서의 자존심과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기.
이 책을 읽으며 지역 여행기자와 시민 기자단 활동을 하는 나 역시, 기존 작가들의 글을 표절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1인 시위자들에게 무슨 이유로 거리로 나오게 되었는지 와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넬 용기를 가져봅니다.

j******i 2017.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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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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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투쟁> 답답한 현실이다. 아니 너무 감상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뒤돌아보게 한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접한 기분이다. 예를들어 사회를 변화시키고 열린 진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사람들에게 강하고 새롭게 각인이 되고나서 실제 그곳의 실체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브랜드 이미지가 허구로 느껴지는 상황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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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투쟁>

 

답답한 현실이다. 아니 너무 감상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뒤돌아보게 한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접한 기분이다. 예를들어 사회를 변화시키고 열린 진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사람들에게 강하고 새롭게 각인이 되고나서 실제 그곳의 실체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브랜드 이미지가 허구로 느껴지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해 보게 된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와 실제 내용물의 차이가 많이 날수록 소비자들과의 거리는 멀어질수 밖에 없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브랜드를 맹신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이다.

 

'오 마이 투쟁'은 자신의 책 내용이 일부 표절되어 기사화 되었고, 이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였지만 거절당하고, 140일간 외로운 투쟁을 이어간 내용을 일자별로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들과 구조적인 모순들 그리고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다. 저자는 논리적이고 강한 인내력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당 부분의 사람들은 약하고 힘이 없는게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벌인 140일간의 투쟁은 많은 부분을 안내해 주고 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보게 된다. 서울의 경우 주요 지역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도 가던길을 가거나 1인 시위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금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억울하고 부당하게 피해를 보는 개인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상대가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면 더더욱 힘들고 외로운 투쟁이 될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피해를 보고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의 세심한 구축이 절실한게 현실이다.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의 노력이 여전히 필요한 시점이다.

 

 

 

 

 

l*******a 2017.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