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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어린이역사외교관04 고려 전기]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스콜라/어린이역사외교관04 고려 전기]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내용보기
해외 여행을 가게 되면... ​나의 행동이나 말이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게 된다는 생각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기간의 여행에서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긴 시간동안 외국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외국친구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내기때문에... 민간외교관으로의 책임감이 좀 더 느껴질 것같아요. ​ ​요즘에는 어린 아
"[스콜라/어린이역사외교관04 고려 전기]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내용보기

해외 여행을 가게 되면...

​나의 행동이나 말이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게 된다는 생각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기간의 여행에서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긴 시간동안 외국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외국친구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내기때문에...

민간외교관으로의 책임감이 좀 더 느껴질 것같아요.

​요즘에는 어린 아이들도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려에도 다른나라로 유학생을 보냈을까요?

실제로 유학생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요.

​작가의 상상력은 그로부터 시작되어...

거란의 문화와 말을 배우기 위한 요나라로 떠난 고려 소년 은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은천~!!

우리 아이들 또래가 겪는 이야기라 그런지... 금세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은천이 아버지는 은천이가 문과 과거 시험에 장원급제하기를 바라세요.

그런데 은천이는 학당에 간다고 하고는 남대가 시작으로 가곤하네요.

은천이는 송나라 상인이 하는 가게에서 다른 나라 말 배우는 데 관심이 많았어요.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랑 통하는게 신기했거든요.

요나라의 성장이 심상치 않자~

고려는 요와 송 사이에서 적절하고 현명한 외교를 할 필요가 있어 두 나라의 말을 잘하는 인재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요나라 거란 말을 하는 설인을 키우기 위해 남자아이 열 명을 뽑아 보낸다고 하는데

학당의 스승님이 은천이를 추천했다는 말에 아버지는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대장경에서 은천이가 통역하는 걸 보게 된 예부의 판사께서 요나라에 은천이 명단을 넣었다고 하네요.

​결국 은천이는 요나라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을 떠나 생활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은천이는 남보다 열심히 노력했답니다.

거란말이 느는데 소필적이란 거란친구의 도움도 컸어요.

은천이를 찾아 멀리까지 온 노비 여진족 여진이와 아버지를 찾아 온 사미라는 친구들이 함께라서

은천이는 더 힘이 났을거예요.

다양한 이야기 속에 고려 시대와 요나라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학동들이 모여 겨루는 경연 대회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훌쩍 자라~ 고려에 돌아오게 된 세 아이들...

나라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가겠죠??^^

c*******m 201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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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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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난 우리 나라 역사를 배우는 것이 넘 재미가 없었다. 야사를 읽거나, 역사책을 볼 때는 흥미진진했는데, 왜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역사는 그리 재미가 없었던지... 아마, 배경지식 없이 외워야 할 것들이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아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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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난 우리 나라 역사를 배우는 것이 넘 재미가 없었다.

야사를 읽거나, 역사책을 볼 때는 흥미진진했는데, 왜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역사는 그리 재미가 없었던지...

아마, 배경지식 없이 외워야 할 것들이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아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보게 된 책이다.

아직 한국사를 배우지 않는 아이가 한국사를 배울 때 너무 생소하지 않게 배경지식을 주기 위함이라고 해야할까?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무관이어서 높은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는 아버지로 인해 문관이 되어야 하는 소년 은천의 이야기다.

은천은 다른 나라 언어 배우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을 안 스승님이 설인에 은천을 추천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는 은천을 학당에 보내지 않는다. 아버지를 따라 간 곳에서 은천은 통역을 하게 되고, 그를 지켜 본 예부 판사가 은찬일 요나라에 보내라고 한다.

은천이는 요나라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아버지를 찾아 요나라까지 가게 된 사미와 재회하고, 소필적과 친구가 된다.

두어연을 통해 함께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된다.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문관이 되어야 하는 소년, 은천이 요나라에 가게 되는 이유와 유학생활을 통해,

고려의 시대상황과 주변 정세를 엿볼 수 있다.

수박희, 음서제도, 국자감, 해동청, 요삼채 등 고려와 그 주변국들에 대한 설명이 정리 되어 있고,

펼침 정보를 통해 고려와 주변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보기 쉬운 이야기만 담겨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봤던 책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주었던 부분이 상대적으로 눈에 들어왔다.

그 부분만 정리를 해 줘도, 고려 시대를 이해하기 수월할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역사를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다.

그저 시대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흐름을 제대로 보고, 현실에 접목시킬만한 안목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암기를 하기 위해 배우는 역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우길 바란다.
s*******h 201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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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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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역사 외교관04. 고려 전기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이 책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중 한권으로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의 열린 가치관을 알려주는 역사 동화 입니다.요즘 외교사료관에서 어린이 외교관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에게더없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외교사료관에 가봤더니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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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역사 외교관

04. 고려 전기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이 책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중 한권으로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의

 열린 가치관을 알려주는 역사 동화 입니다.


요즘 외교사료관에서 어린이 외교관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외교사료관에 가봤더니 우리나라의 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의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외교관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실제로 고려 시대에 유학생을 보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그 소년 중 한명의 성장 이야기랍니다.

요나라에서 고려인을 대표해서 친구들을 사귀고 

나라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답니다. 

상대를 잘 파악해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도

 상대의 약점과 강점을 무기로 쓰는것도

 다 전략이겠죠.

요즘처럼 해외여행되 쉽게 나갈수 있는 등 세계의 무대가 좁아진 지금 

꼭 외교관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만 

외교를 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의 외교사절단이 될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꿈을 키워나가야 할지를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책 장을 펼쳤답니다.




이 책의 차례랍니다.

 


12년 전 금강산에서 30년 넘게 수련을 하다 

상경한 스님이 남대가를 지나 죽 올라도아 하늘을 봤어. 

송악산 위에 뜬 별 하나가 똥르 찍 싸네? 

그런데 그 똥이 바로 대장군 댁 지분으로 떨어지는 거라

그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응애"하는 우렁찬 울음소리가 났는데 

바로 대장군의 손자, 나이 열두살, 남계방 지역 최고 멋쟁이 강은천

바로 이책의 주인공 이랍니다.

은천이 과거 시험에 장원 급제하는 것이 아버지의 꿈이었답니다.

서희는 열여덟에 과거 시험을 쳐서 3등 안에 들었으며 

붓의 힘으로 나라를 구했으니 

꼭 본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곤 하셨답니다.

그렇게 문관을 꿈꿨던 은찬에게 스승님은 

설인이 되어 요나라에 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설인이란 통사라고도 하는데 외국말과 고려말을 통역하는 사람으로 

통역을 하면서 두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중요한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기술 관리라 문관과는 거리가 멀었죠

당연히 장원급제해서 내시가 되길 바랬던 아버지는 반대를 했답니다.


여기서 내시는 조선시대의 내시와는 다르답니다.

조선시대의 내시는 거세한 남자 즉 환관이라고 불렀고

 이를 내시라고 했지만

고려시대의 내시는 일반 관리 중 왕 근처에서 

아주 가깝게 왕을 모시는 신하를 뜻했답니다.

고려 내시들은 다른 고위 관리들과 함께 왕의 행차에 

동행하였을 분 아니라 와명의 초안을 작성하거나 

유교 경전을 강의 하고 왕실 재정을 관리 하였으며 

때로는 국왕을 대신하여 궐밖민심을 살피기도 해던 

한마디로 왕의 최측근이랍니다.



고려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쇄술과 대장경이겠죠

고려시대의 팔만 대장경에 새긴 수많은 사람의 이름과 

이것을 제작한 상황과 참여한 사람들을 분석함으로써 

당시의 사회를 알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답니다.

그 대장경의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이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책 곳곳에 어려운 뜻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고려 사람들은 고기를 안먹었다고 합니다.

고려는 불교를 숭상하는 나라였기때문에 불교에세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금지했답니다.

그래서 고기 먹는 것을 꺼려했고 나중에 몽골 침입후 

육식 문화가 들어와 서서히 고기를 즐기게 되었다니 재미있죠?


마지막 읽고 나서 생각하기 코너에는 

지금 우리나라를 코리아라고 부르는데 

이말은 고려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지금까지 보통 세계를 지배했던 대제국인 로마,칭기스칸, 대영제국, 

미국의 공통점은 바로 열린 나라라는 점이랍니다.

열린 나라란 그 나라를 이룩한 다른 나라의 다른 민족을 

받아들여 잘 융화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동아시아를 주름 잡던 요나라가 힘으로 누르지 않고 

구슬려 보려고 하는 나라가 바로 고려였답니다.

거란은 고려와의 외교를 위해 거란 언어를 배우고

 문물을 주고받았습니다.

고려는 거란 못지 않게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고 

여러 문물을 주고 받으면 성장하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고려의 종이나 붓 만드는 기술은 중국에서도

 알아줄 저도 였고 비단이나 도자기 등도 무척 발달했답니다.

특히 아라비아 상이이 오갔던 사실은 고려가 얼마나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는지 알수 있게 하죠

그래서 동방의 끝에 무척 개방적인 고려는 자신들만의 발음인 

코리아로 부르면서 우리나라가 코리아로 불리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답니다.

다른 민족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보충하고 

상대에게 좋은 점을 전해 주면서 함께 잘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고려에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s*******3 2018.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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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요나라에 간 고려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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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유학생   소년 외교관이 된 고려 유학생, 은천 벽란도에서 뻗어나간 고려의 꿈!   역사책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이 책은 이야기와 결합하여 고려시대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보다 잼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은천이가 소년 외교관이 되는 과정을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   은천이는 공부보다는 평소 수박희를 즐김 다른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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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유학생

 

소년 외교관이 된 고려 유학생, 은천

벽란도에서 뻗어나간 고려의 꿈!

 

역사책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이 책은 이야기와 결합하여

고려시대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보다 잼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은천이가 소년 외교관이 되는 과정을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은천이는 공부보다는 평소 수박희를 즐김

다른 나라의 말 배우기를 좋아해요

 

하지만 무신 아버지의 꿈은

은천이 문과 과거 시험에 장원급제하는것이랍니다

 

그날도 학당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는

여진이와 함께

남대가 시장으로 길을 잡았지요

송나라 상인이 하는 가게에서

그 나라의 말을 배우려고 말이지요

 

"전혀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랑 통한다느 게 얼마나

신기한 줄 알아?"

하면서 말이죠

 

그곳에서 누명을 쓴 여자아이 사미를 구해주었어요

사미는 아버지를 찾아 간다고 했어요

 

 

어려운 말이나 제도같은건

네모박스로 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나라에서 장차 요나라와의 외교에 도움이 될 재목을

키우기 위해 열 명의 소년을 뽑아 요나라로 유학을 보내기로 했어요

 

학당 스승님이 은천을 추천했지만

은천의 아버지는 절대 설인따위는 안된다며

은천이를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손아나 말을 통역하는 걸 들으신 예부의 판사

은천이는 더더 부담을 가지고 요나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고려는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를 잔인하고 힘만 센

유목민의 나라라는 선입견으로 문명이나 문화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요나라에는 자신들만의 글자가 있었고

흉내 내기 어려운 불상과 탑들이 있었으며

화려한 문명이 있었답니다

 

 

은천이는 그곳에서 소필적이라는 친구도 사귀게 되었어요

그리고 고려에서 자신을 따라 온 여진과

그곳에서 만난 사미와 함께

유학생활에 적응하였답니다

 

 

그리고 곧 두어연이 열리고

그날 잡은 황제의 물고기를 가장 성적이 좋은 반에게 내린다고 했어요

 

일등은 못해도 꼴등은 피해야 한다

은천이는 마음이 무거웠어요

 

과연 은천이는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은천 여진, 사미, 소필적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세계를 향해 열린 자세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제도를

받아들일 줄 아는 고려의 꿈을 담고 있는 책을 통해

당시 고려가 처한 상황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도 다른 나라의 문화나 제도의

좋은 점은 받아들일 줄 알았으면 하네요

 

s****6 2018.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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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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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지금에야 유학이라고 하면 선진문물을 배우고, 더 나은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바람을 가지고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책의 배경이 된 고려 전기만 해도 '유학'은  가족들과 떨어져 낯선 세계로 떠나는 두려운 일이고, 게다가 요나라는 '무식하고 힘만 센' 민족들의 나라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터라 더 어려운 일이었을 거에요.이런 상황이라 이야기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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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지금에야 유학이라고 하면 선진문물을 배우고, 더 나은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바람을 가지고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책의 배경이 된 고려 전기만 해도 '유학'은  가족들과 떨어져 낯선 세계로 떠나는 두려운 일이고, 게다가 요나라는 '무식하고 힘만 센' 민족들의 나라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터라 더 어려운 일이었을 거에요.


이런 상황이라 이야기의 주인공 '은천'이는 똘똘하고, 언어를 익히는 솜씨가 남달랐지만 요나라에 언어와 문물을 배워오는 학동 무리에 차출되는 걸 피하다가 어쩔 수 없이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은천이를 둘러싸고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은천이 아버지가 국경지역에 갔다가 버려져 있는 걸 데리고 온 여진이. (여진족 아이의 이름이 어려워 '여진'이라고 불리게 되었고요.)


권력자들의 미움을 사서 노예로 팔려간 도공 아버지를 찾아 개경을 떠돌다 멀리 거란족의 나라까지 찾아온 사미,


요나라에서 은천이와 벗이 된 소손녕의 아들 소필적, 그리고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린 필적이의 라이벌 협탁이까지 입니다.




고려를 떠나 배를 타고 유학길에 오른 은천이의 여정, 그리고 요나라 학교에서의 생활, 거란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하마터면 죽임을 당할뻔한 사건, 그리고 사미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고려로 금의환향하게 된 이야기가 이 책의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야기는 네 아이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 때문에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긴박하게 진행됩니다.


하나의 사건이 드라마틱하게 해결되고, 또 다음엔 다른 사건..... 하지만, 아이들의 기지와 용기로 잘 해결되죠.


네 명의 아이들은 거미줄처럼 서로 얽혀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조선 이전의 고려는 시간적으로 더 과거의 시대이고, 조선의 문화와는 다른 점이 많아서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작가는 궁금증이 생길만한 페이지마다 '설명코너'를 만들어 놓아 이야기를 이해하고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더 자세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싶은 곳에는 줄글의 설명 페이지까지도 있답니다.


꼼꼼히 읽고 넘어가면 책 속아이들이 살던 시대와 나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무식하고 힘만 센' 민족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요나라 거란족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거란족은 과거 시험만 보지 않았을 뿐 유교 경전을 공부하고 한시를 즐기기도' 하였고요.


한글 처럼 만든 사람이 분명한 문자 중 하나인 '거란 문자'도 가지고 있었답니다.


거란족 역시 불교의 영향으로 불탑을 쌓았고, 고려의 불탑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해요.


옛부터 사냥과 낚시로 살아온 부족이라 옛 습성을 잊지 않기 위해 해마다 황제가 '두어연'이라는 행사도 열었고요.


'당삼채'와 비견되는 요삼채 라는 도자기도 발달했답니다.



이처럼 책 속에서는 고려전기의 거란족의 요나라, 멸망한 발해국, 송나라 등 고려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정세와 문화, 풍습이 드라마를 보는 듯 펼쳐지고요.


요나라와 고려, 요와 송, 그리고 송과 고려 3개국의 관계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신선하다! 역사를 이런 방식으로 누릴 수도 있구나! 이야기와 사실의 결합, 상상력과 역사의 결합. 재밌고 유익하면서도 학교 교육에서 놓치거나 이해가 어려운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만든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에 헌사를 써주신 성공회대 외래 교수 심용환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고려 전기 시대가 낯선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그 시대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궁금증에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의 우정과 도전, 성공의 이야기가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서


흥미진진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이라는 옷을 입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까지도 역사와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u****h 2018.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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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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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을 딸에게 주었다.초등학교 4학년인 딸이 그 전엔 역사서적을 별로 좋아하지도 많이 읽지도 않아서 만화라도 보여줘야 하나 싶어 만화책으로 보여줬었는데 이 책은 오... 저녁먹고 주자마자 끝까지 다 재미있게 읽었다. 고려 전기에 관련된 내용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읽기에 좋은 것 같다.다른 역사책은 글밥있는 책을주면 하품하고 있고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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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을 딸에게 주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딸이 그 전엔 역사서적을 별로 좋아하지도 많이 읽지도 않아서 만화라도 보여줘야 하나 싶어 만화책으로 보여줬었는데 이 책은 오... 저녁먹고 주자마자 끝까지 다 재미있게 읽었다. 



고려 전기에 관련된 내용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읽기에 좋은 것 같다.

다른 역사책은 글밥있는 책을주면 하품하고 있고 딱 보기에도 지루한 표정으로 '엄마, 만화책으로 주시면 안되요?'라고 했었는데 이 책은 재미있게 그 자리에서 3시간 동안 꼼짝 않고 끝까지 다 보는 걸 보고 기특했다.



그냥 역사적 사실이 아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소설같은 이야기가 재미있었나보다.

역사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d*******2 2018.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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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생활을 아이 시각에서 잘 묘사한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당시 생활을 아이 시각에서 잘 묘사한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내용보기
저자의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재미있네요.실제로 고려에서 어린 유학생을 요나라까지 보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고 주인공을 그 소년 중 한 명으로 설정해서 이렇게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쓰셨구나 생각했어요. 고증할 역사적 지식은 전혀 없지만 ㅋ 당시 고려와 요나라의 생활상이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는 것 같았거든요^^ 책 내용을 따라가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
"당시 생활을 아이 시각에서 잘 묘사한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내용보기

 

저자의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재미있네요.

실제로 고려에서 어린 유학생을 요나라까지 보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고

주인공을 그 소년 중 한 명으로 설정해서 이렇게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쓰셨구나 생각했어요.


고증할 역사적 지식은 전혀 없지만 ㅋ

당시 고려와 요나라의 생활상이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는 것 같았거든요^^

책 내용을 따라가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게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만드신 작가의 상상력의 힘이 아닐까 생각했고

주인공이 어린아이니만큼 아이들 시각에서 보는 당시 모습들이

우리가 직접 겪는 것처럼 생생해요^^

 

[고구려 벽화를 닮은 격구 시합 - 요나라에서도 즐겨 했대요]


책을 보는 내내 당시 사람들이 살던 생활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느낌이 드는데요

주인공 이름이 은천이고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일부러 설정하신 건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 부분은 저의 아이도 지적하더라고요^^)

 

고려가 불교 국가라는 건 역사 시간에 배운 지식이지만

그런 이유로 채식을 즐기고 고기를 요리하는 법도 잘 모를 정도로

고기를 멀리 했다는 설명은 작가가 정말로 잘 알고 쓰셨구나 하고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거란이라는 나라가 칼의 힘을 중요시했고

우리는 잘 모르고 그리 관심 없었던 듯한

(오래 전 역사 시간에는 마치 우리가 중국인 양 오랑캐 정도의 시각으로 봤지만

큰 나라였던 만큼 화려했던 문화도 엿볼 수 있어서

이런 점이 바로, 몰랐던 역사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네요.       


[고려 못지 않은 자기 문화가 있었던 요나라 - 우리는 중국의 시각으로만 편향되었던 걸까요?]


 

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절로 호기심이 일게 하는 이야기 구성에 한 편 이야기 보는 느낌으로

요나라가 이런 곳이었구나 하고 간접 경험했네요^^

 

 




네이버 도치맘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s******9 201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요나라로 유학간 은찬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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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에 유학생을 보냈던 기록을 근거로 한 스토리형 역사동화예요. 고려시대는 상대적으로 조선 시대에 비하여 짧게 배워서 그런지 크게 기억에 남는 건 팔만대장경 , 무신정변 , 코리아 라는 말의 유래 정도네요.   딱딱한 역사지식만 써 있는게 아니라 고려 시대에 실제로 요 나라에 유학생을 보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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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에 유학생을 보냈던 기록을 근거로 한 스토리형 역사동화예요. 고려시대는 상대적으로 조선 시대에 비하여 짧게 배워서 그런지 크게 기억에 남는 건 팔만대장경 , 무신정변 , 코리아 라는 말의 유래 정도네요.

 
 

딱딱한 역사지식만 써 있는게 아니라 고려 시대에 실제로 요 나라에 유학생을 보냈던 기록에 작가의 상상력을 추가해 만들어진 스토리 북인데 읽다보면 정말 재밌으면서 고려 시대의 신분제도나 생활 상 , 주변 나라와의 관계 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유익하면서 재밌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중랑장이라는 장수이지만 아들 은천이는 문관이 되려 했어요. 왜냐하면 고려시대에는 목숨을 걸고 전쟁에 나간
무신들보다 문신들이 더 높은 직책을 차지하는 나라였기 때문이죠.

국자감에 들어가서 문신이 되어야 한다는 아빠의 세뇌( - -;)에도 불구하고 은천이는 시장을 다니며 송나라 상인에게
다른 나라 말을 배우는 걸 좋아하던 아이였어요. 그러다가 그 당시 송나라를 재치고 세력을 확장해 가던 요나라에
보내서 거란족말을 배우게 하는 설인.. 지금으로 치면 해외 국비 장학생쯤 될까요?  설인으로 갈 10명의 아이를
뽑는데 덜컥 뽑히고 말았다고 해요.

 

먹을 것도 모든 것이 낯설고, 그 당시 고려사람들은 요나라를 무식한 오랑캐 나라로 생각했던지라 은천이의 아버지는
은천이를 안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요나라로 떠나고 말았다고 해요.

역사 책에서 배웠던 송나라, 아라비아 상인들과 문화 교류가 활발했다는 벽란도를 통해 멀고 먼 요나라에 도착하여
직접 요나라를 경험하게 된 은천이는 , 자신만의 글자를 만들고 무를 중시하는 전통을 유지하려고 하는 요나라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게 되어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고려 유학생 은천이의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그 당시 복잡했던 외교와 역사의 현장을
더 흥미롭고 실감나게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았어요.  고려 전기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스토리북이라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s*****9 201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