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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만 되는 우리들의 현실, 언제부터인가 자기 자신을 꽉 쥔 채 놓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삶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지,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지, 왜 나에게만 억울한 일이 생기는지 답답해 미칠 것 같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다 보니 자기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고, 삶이 기대에 차지도 않게 되다 보니 스스로 괴로움에 고통을 당하게 된다. 베스트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인 양창순 박사는 이번 신간을 통해 자신도 역시 이러한 문제들로 오랜 시간 마음고생을 했다고 고백하며 그들을 위해 담백한 삶이라는 새로운 솔루션 하나를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담백한 삶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인, 의연한 삶을 뜻한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실체는 외부의 것이 아닌,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감정들이라는 결론을 통해 삶이 담백해지면 나를 괴롭히던 감정들에서 벗어나 더 행복하고 여유 있는 하루하루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짧은 소감 여타 책이 그렇듯 이 책도 내 마음을 후벼파는 문장들이 꽤 많았다. 특히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수많은 임상 사례와 자신의 경험들을 책 속에서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 부분 덕분에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바를 비교적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다. 다만 이와 비슷한 도서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을 둘 만한 특별함까진 느낄 수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어조와 내용을 보면 문자 그대로의 담백한 맛은 날 수도 있겠으나, 저자가 언급한 정성이 깃든 깊은 맛의 담백함을 구현하는 데까지는 아무래도 실패한 것 같다. # 덧붙이는 글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담백한 삶을 위한 마음 에너지 체크 리스트>를 재미 삼아 풀어보았다. 65점 이하이면 담백한 삶을 위해 약간은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56점이 나왔다. 내가 이렇게 MSG 넘치는 삶을 살고 있었을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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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딘가에 얽매여서
남들 따라 흔들리면서
재고 따지고 비교하고
평가하면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대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양손에 이것저것 꽉
쥔 채로 살고 싶지 않다.
내려 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고
버려야 할 것은 미련없이
버리고 싶다.
내 삶에 정말 필요한
것과 쓸모없는 것을 구분하면서
단순하고 담백하게 삶을
살아가고 싶다. (4-5쪽)
책을 펴니 목차가 나오기도 전에 쓰여
있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나 또한 지금껏 아등바등 살아왔기에 이제는 단순하고 담백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게다. 담백하다는 말에 끌려 책을 선택했는데, 책을
읽기도 전에 내가 알아야 할 것을 알게 된 기분이 든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책제목
그대로 ‘담백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내 안의 복잡한 마음 속 계산에서 단순한 이진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담백함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내가 결정을 내리고 선택한다는 것은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순간 선택을 하지만, 항상
후회속에서 살고 있다. 내가 선택한 것이 당시의 상황에서 맞는 선택이었다 할지라도 선택하지 않았던 것들이
더 커 보이고, 혹 선택에 따른 불편이 있게 되면 후회는 걷잡을 수 없이 두고두고 자신을 괴롭힌다. 그러기에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했을 것이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 담백한 삶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선물, 담백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들, 담백한 삶을 위한 마음솔루션, 그리고 담백하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수많은 임상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먼저 저자는 담백함이란 오랜 시간 우려낸 깊은 맛과 같이 잔잔하고 한결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음식이든 인간관계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필요한 만큼만 절제하면 많은 부분이 심플 해질 수 있다며, 이것이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람사이에서 담백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조금 더 담백해지고 심플 해지는 것, 그리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때 딱 한걸음 물러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담백함은 내 삶을 가볍게 만들어주어
불안과 애매모호함을 견디는 힘을 주고, 살아오면서 저지른 실수와 허물에 대해 담담히 웃을 수 있는 용기를
주며,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자존심을 세워가며 허세를 부리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수많은 고민 속에서 자책을 하거나, 좌절과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인생의 바람 속에서 담담하게 사는 것이란 뜻 일 게다. 딱 필요한 만큼이 얼마만큼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것에서 절제하는 법을 익혀야겠다.
저자는 이런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담백한 삶을 방해하는 것들은 아집과 욕심, 인생에
부는 크고 작은 바람, 절박감, 마음의 상처, 열등감 등 대부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타인과 비교하면서 생긴 자신의 감정들이다. 따라서 손실을 인정할때는 과감히 인정하는 자세로 손실 혐오법칙에서 벗어나고,
인복이란 높은 기대치를 버리고 어떤 인간관계든 크고 작은 상처와 갈등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불필요한 것들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반응에 거리를 두고, 자신의
감정을 잘게 나누어 민감도를 체크해보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담백함의 여러 정의 중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기대치를 내려놓을 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는 말이었다. 내가 내 스스로에게 부과한 기대치는 도리어 나를
힘들게 하고, 타인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불안과 자책만을 가져다줄 뿐이다. 인간관계에서 현실적인 기대치가 오히려 그 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을 주는 것을 경험을 통해 느끼면서도 막상 가까운
사람에게는 그러하지를 못한다.
담백한 삶을 살고 싶어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 그것은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거리를 두어야 할 것은 거리를 두면서 지금 이 순간을 단순하고 담백하게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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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순 저자의 "담백하게 산다는 것". 제목처럼 담백하게 살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진짜 담백한 삶 이란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삶이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생의 아이러니가, 그렇게 불안한 삶에서 우리는 자꾸만 확실한 계산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로 주식 투자에 성공해 그 분야의 책도 집필한 알렉산더 엘더라는 사람이 있다. 그의 책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훌륭한 정신 의학과 훌륭한 트레이딘 사이에는 공통된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눈을 똑바로 뜨고 살아야 한다. 훌륭한 투자가가 되려면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의 추세와 변화의 흐름을 인지해야 하며, 쓸데없는 자책이나 허황된 꿈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P.81~82)
결국 불안을 잘 이겨내는 사람은 성공의 열매를 맛보지만, 불안감에 지면 추락하거나 건강마저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 미래에 대한 걱정 모두 현실이라는 시간을 갉아먹는 감정이라는 사실. 신체적 건강을 얻기 위해 운동이라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마음의 부정적 정서를 덜어내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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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한 소리도 포장을 잘 하면 그럴 듯하게 들릴 수 있다. 상담 사례들이 많아 읽기가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심히 크게 와닿는 어떤 핵심적인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저런 상담 사례를 모으고, 적당하게 포장하기 위해 '담백한 삶'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담백이란 말이 맛에서 유래된 것이니, 담백한 맛의 레서피를 찾는 과정과 비교를 하는데, 아이러닉하게도 가장 공감된 말이 바로 심리전에서 그런 정확한 레서피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어떤 요소를 특정하여 이럴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라고 정의해서 해결하는 게 가능하지 않은데, 그건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은 변수들 때문이다. 한 사람의 환경, 상태, 기억, 관계 그 모든 디테일들이 사람들마다 모두 다른데, 한 줌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런 저런 걸 묻고 통계 처리해서 인간의 '본성'이라고 정의한들, 그걸 '증명된' 과학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결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심리서들을 책을 읽는 이유는 나라는 인간을 그 인위적으로 정의된 보편성 속에서 보고 싶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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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 책 장을 막 열었을 때, 저자가 서술한 내용이 내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늘 어딘가에 얽매여서 남들따라 흔들리면서 재고 따지고 비교하고 평가하면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대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양손에 이것저것 꽉 쥔 채로 살고 싶지 않다.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고 버려야 할 것은 미련없이 버리고 싶다.
내 삶에 정말 필요한 것과 쓸모없는 것을 구분하면서 단순하고 담백하게 삶을 살아가고 싶다." 저자의 삶의 버킷 리스트인 '제발 좀 담백하게 살아보자'는 말이,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는 글이었다. 음식에서 담백한 맛을 내기가 어려운 것처럼 우리의 삶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담백해지기란 쉽지 않다. 음식도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내공을 갖춰야 비로소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맛'을 낼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저자는 《담백하게 산다는 것》을 통해, 1장에서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루고 있고, 2장에서는 담백한 삶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3장에서 담백한 삶을 방해하는 몇 가지 요소들을 다루고 있으며, 4장에서는 담백한 삶을 위한 마음 솔루션을 제시하며, 5장에서 담백하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내게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내딛는 한 걸음'이다. 담백하게 살기 위해선 내 마음에 타오르는 불을 물로 끄는 노력을 기울여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가능한 한 서로간에 불필요한 상처를 주고받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의 최선이라 하겠다. 하지만 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그로 인한 흉터와 얼룩이 없는 인생도 없다. 그러므로 또 다른 최선은 인생 자체에 얼룩이 질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앞에서 조금이라도 의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겠다.
열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드는 사람은 한두 명이 고작이다. 그런데 내가 만나는 열 명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모두 완벽하게 성공해야 한다고 바란다면, 그보다 더 피곤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마음으로 실수와 단점에 대해 여유로워진다면, 일도 인간관계도 더 담백해질 것이다.
저자로부터 건강한 자존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pp.106-107) 첫째, 내가 내 집의 주인이듯이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둘째, 우리가 집을 정성껏 가꾸지 않고 버려두면 폐허가 되듯이 나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끊임없이 가꾸어나가는 것이다. 셋째, 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정과 평화이듯이 내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넷째, 내 집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을 무시해도 좋은 것처럼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내 주위에 남지 않을 사람들의 평가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다. 다섯째, 집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면 청소하기 벅찬 것처럼 인생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나를 파괴하지 않는 것이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네번째였다.
또 불안을 느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pp.86-87) "불안을 느끼면 심호흡을 하면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불안이라는 감정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만 막아도 도움이 된다. 그다음으로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이는 내가 불안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대개의 불안은 자신이 불안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더 가중된다. '아, 지금 내가 불안하구나'라고 글로만 써보아도 좋다. 내가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무엇 때문에 그토록 걱정하는지 다 적어보고, 가능하면 해결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써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 과정에서 언어 능력에 해당하는 좌뇌가 일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냉정함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시점에 집중하기 바란다."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구절,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록 우리의 뇌세포가 더 건강해진다." (p.207) "데이비드 스노던 박사는 미국 내 일곱 군데 수녀원에 있는 수녀들을 대상으로 수십 년 동안 생활 습관을 관찰해 왔다.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를 지닌 수녀들과 불평이 많고 부정적이었던 수녀들을 비교한 결과, 긍정적인 수녀들의 수명이 평균 7년 정도 더 길었을 뿐 아니라 뇌세포의 파괴 정도도 덜했다." (p.207)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 동경, 인간에게 그보다 더한 시련은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과 세상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타협할 때만 삶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 헝가리의 대문호 산도르 마라이 (p.133) "사진은 단지 장면 하나를 찍는 것이다. 전후가 생략된 채로.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 "우리도 한 사람의 단면만을 보고, 마치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다 안다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특히 남에 대해 험담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고 싶을 때 '내가 그 사람의 단면만 보고 오해하여 판단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떠올린다면, 충동을 참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pp100-101) "이 세상에 내 기대치를 온전히 만족시켜 줄 사람은 없다. 그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드라마 시청률도 40퍼센트만 나오면 '대박'이라고 한다. 때로는 51퍼센트의 지지율만 얻어도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우리가 무슨 수로 인간관계에서 100퍼센트의 만족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pp.79-80) "지나친 기대치를 내려놓는 것이 곧 마음을 비우는 것" (p.80) "거절은 100퍼센트 나를 위해서 해야 한다. 상대방의 기분보다는 내 기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p.190) "자신이 경험하는 작은 마음의 상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p.140) "때로는 마음의 고통이 몸의 고통보다 천 배 만 배 더 아플 때도 있다." (p.11) "먹방이 유행하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 사회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p.25) "스트레스는 평상심을 잃게 만드는 모든 것" (p.26)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자극적이고 빨리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그래서 초콜릿 같은 단 음식과 짜고 매운 음식이 당기는 것이다." (p.27) "인간관계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거리가 필요하다." (p.167) "불편함을 느끼는 관게는 과감하게 정리하거나 혹은 최소한의 일정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p.171) "상대방이 내 메시지에 반응이 없으면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나 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적으로 거리를 두는 셈이다. 그러면 마음에도 그만큼의 여유가 생겨 아무런 파문이 남지 않는다." (p.176) "살아보니 정말로 죽고 사는 일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불안해할 일도, 분노할 일도, 긴장할 일도 없다는 걸 새삼 느낀다. 그러니 약간의 무시를 당했다고 해서, 때로는 조금 손해를 본 것 같다고 해서 너무 마음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p.182) "감정적일 때는 서로 분리되어 혼자 시간을 보내는 편이 낫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상대는 언제나 그 감정으로만 나를 기억하는 것 같아요" (p.187) "빛이 직진하는 것보다 굴절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처럼, 인간관계에서도 내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기보다는 상대방의 상태에 따라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감안해보면, 힘든 감정일수록 시간을 두는 편이 좋다." (p.188) "완벽주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p.196)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그는 책과 그림, 그리고 음악에서 위안을 얻었다." (p.212) "누군가로부터 온전히 사랑받는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정신적 양식'이기 때문이다. '아, 내가 소중한 존재구나! 내가 쓸모 있는 존재구나!' 하는 느낌을 받지 못하면 살아갈 힘을 얻지 못한다. 그러한 느낌은 인간에게 있어 일종의 '존재 증명'과도 같은 것이다." (pp217-218)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p.221) "세상은 우리 스스로에 대한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p.228)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보다 낫지 않다." (p.228)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중받을 때, 그로 인해 기쁨과 희망을 느낄 때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누릴 때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될뿐더러 마음의 평화에 관여하는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p.233)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나 자신뿐이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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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갖게되는 고민들 걱정들에 대해서 우리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감정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들이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우리자신을 우리자신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완벽함이라는 강박증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합니다. 완벽함대신 비우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내면화해야 좀 더 나자신의 삶을 고통스럽게하는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담백하게 산다는 건 뺄것빼고 산다는 것입니다. 담백하게 산다는 말이 맨 처음에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자신에게 지나치지않고 적절하게 살아가는 것이 단순히 적당히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서 인생의 담백함을 찾아가는게 삶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불필요한 관계에 대해서 집착하지 말고 나 자신을 위하고 나 자신을 향한 담백한 관계로 살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
| 정신과 전문의로서 베스트셀러인 전작부터 실제 경험과 수많은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이 불필요한 감정들인지 알려줍니다. 특히 적절한 배려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상대와 담백한 관계를 위한 길이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 자신의 불필요한 감정을 버리고 의연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힘든 만큼 다른 사람과 가까워질수록 감정적으로 얽매여 지나칠때가 많음을 다시 자각하게 되네요. 담백하게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이라든지 여러 도서에서 익히 보았던, 결국은 같은 내용의 글이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글은 여러번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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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 페이백 행사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된 양찬순 작가님의 담백하게 산다는 것입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담백함이 주는 정의, 우리 인생을 무겁게 만드는 요소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벗어나 편안함을 갖고 지금에 주어진 것들에 충실하며 사는 삶에 대해 다루고 있네요. 요새는 책들이 내용보다 제목이 더 좋지 않나 싶은 생각도 살짝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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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 페이백으로 구매했습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것 같네요. 담백한 관계란 지나치지 않고 적절하게 상대의 입장과 욕구를 배려하는 데서 시작한다는데 적절하다는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정도를 단정 짓기는 힘들고 객관적이란 말도 누구에게 객관적인건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은 결국 기대치의문제라는 생각이 든다고 써있는데 200퍼 동감합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고 내 기대치를 온전히 만족시켜줄 사람은 없고 내 인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편이 낫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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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종류의 책 너무너무 많지만 베스트셀러이기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제 생각대로 그닥 새롭거나 대단한 내용은 없었어요. 하지만 세상 근심 모두 싸안고 살아가는 요즘 도시민들에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제목처럼 담백하는 살아가는 방법을 작가의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읽은 것처럼 쉽지만 않겠지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