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예전에는 제너미 밴담의 공리주의가 가장 큰 주축으로 작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 롤스의 정의론이 대두되면서 소수의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런 소수의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보기를 언급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일본사회도 그리고 한국사회도 집단의 의견에 맞서는 의견은 다른 의견이 아닌 틀린의견이 되기가 일쑤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예전에는 제너미 밴담의 공리주의가 가장 큰 주축으로 작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 롤스의 정의론이 대두되면서 소수의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런 소수의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보기를 언급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일본사회도 그리고 한국사회도 집단의 의견에 맞서는 의견은 다른 의견이 아닌 틀린의견이 되기가 일쑤입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우리에게 있어서 소수의견을 어떤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제시해준 책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법관의 의견에서 소수의견을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전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수의견보다 소수의견에 더욱 집중한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전 통합진보당해산사건에 있어서도 다수의 의견보다 헌법재판관 소장후보로 지명이 되었던 김이수 전(前) 헌법재판관의 의견이 더욱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침묵하는 다수가 세상을 변혁하는 것이 아니라 시끄러운 소수가 세상을 변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집단사고는 조직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존재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집단사고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낼 것을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 집단사고에서 왜? 라는 질문을 남기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상급자의 말에 왜? 라는 질문을 남기는 것은 항명으로 여겨지는 사회기도 합니다. 그런 사회에서 토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명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 사례는 괌비행기 추락사고에서 가장 극명하게 두드러졌습니다. 물론 집단사고에 대한 소수의견은 아닙니다만 당시 상급자였던 기장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반대의견을 내지 않고 기장의 의견대로 저공비행을 유지하여 추락하던 비행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분석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직에 있어서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겁하게 다수의 의견에 자신을 묻을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그 조직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는 침묵하는 다수일까요? 아니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수일까요?

r****2 201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당신은 좋은게 좋다 주의인가요? 맞는건 맞고 틀린건 틀리다 주의인가요 동양인들은 좋은게 좋다 주의가 많다고 합니다.서양쪽은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자신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구요.   책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는 좋은게 좋다라고 남들에게 쓸려가는거 보단 소수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당신은 좋은게 좋다 주의인가요? 맞는건 맞고 틀린건 틀리다 주의인가요 

동양인들은 좋은게 좋다 주의가 많다고 합니다.

서양쪽은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자신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구요.

 

책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는 좋은게 좋다라고 남들에게 쓸려가는거 보단 소수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회생활에 있어 동조는 필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필자가 책에서 밝혔듯 동조해야 사회생활도 쉬워집니다.

하지만 그래선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동조를 하건, 혼자 잘났건 중요한 건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마냥 남들이 말하니 따르는.. 그런식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동조가 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직접 경험한 건 아니라 단언하긴 어렵지만 다양한 책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익힌 지식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들의 속담이나 즐겨하는 말에도 그런 말들이 있죠.

튀어난 못은 두들겨라.

혼자 무단횡단을 하는 것은 어려워도 모두가 함께라면 겁날게 없다...

 

필자는 이런 경향이 일본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책에서 쓴 글들을 보면 재미있는게..

제가 평소 생각하는 것들과 매우 같거나 혹은 매우 틀리더군요.

 

동감할만한 부분은 완전히 동감되고 반대로 비동감되는 부분은 완전히 비동감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자의 자유주의에 대한 찬양에 대해선 일부분 공감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뭐든 내버려두는 게 낫다는 건 공감이 어려운 점이 있더군요.

국가가 무언가에 대해 금지하는 건 자의적이니 대부분은 자유롭게 풀자는 그런 부분은 공감이 어려웠습니다.

다만. 담배나 술, 대마에 대한 부분은 공감할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담배와 대마의 경우 담배가 오히려 중독성이 강하다는 문제가 있고, 대마의 경우는 담배보다 환각성이 강해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 그렇게 치자면 술도 과도하게 마시면 문제가 생기는 건 마찬가지라...

캐나다의 경우는 일부주에서는 여전히 제한하지만 연합정부에선 허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뭔가 연기를 흡입하는 걸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관습적인 제한이라면 해제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책을 읽으며 필자는 민주주의와 다수결을 혼동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후에 의견이 맞지 않을땐 다수결을 따른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서는 소수의 의견을 듣고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마냥. 민주주의는 다수결. 이라고 접근하는 건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이론적인 것이고 실제 민주주의가 활용되는 것이 협의없이 다수결로 가는 경향이라면 필자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도 없을겁니다. 한국의 정치에 있어서는 잘 되진 않지만 대부분 협의하는 형식은 충분히 갖추는 것으로 보여서... 공감하진 못하겠더군요.

 

대학의 경우는... 논문을 1년에 한 개라도 쓰는 게 맞지 않나?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아니라면 논문이라도 부지런히 써 내는 게 맞을건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필자의 의견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양이 중요한 게 아니죠. 내용물이 어떠한가가 더 중요한게 맞습니다. 성과주의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그런 학자와 그렇지 않은 학자를 구분하는 기준을 세우는 게 쉽지 않습니다.

현재 대학은 일본이나 우리나 별 차이가 없나봅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연구하고 혁신하는 그런 곳이 대학이어야 하는데 그냥 이후의 직업을 얻기 위해 간판을 얻기 위한 곳이 대학이라는 느낌이라..

그나마 일본대학의 경우는 노벨상 수상자도 다수 나와서 한국보단 사정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필자의 글을 보면 그것도 아닌 듯 싶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학군제도의 문제는 비슷했나 봅니다.

학군을 나눠서 공립 명문고교들이 망가지고, 사립 고교들만 성행해서 이젠 동경대 들어가려면 사립 고교에 진학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걸 보면...

우리도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학제개편을 어떻게 하건 별 차이 없고, 이런식으로 학부모만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일본의 민주당을 비판한 내용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동 양육수당이나 고속도로의 무료화등의 포퓰리즘에 의하여 실패했다고 하는데... 고속도로의 무료화는 고민이 필요할 듯 하지만 아동 양육수당은 필요한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필자의 주장중에는 일본 인구가 반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도 있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이런식으로 필자의 의견은 극단적으로 동조하거나 반대하게 되더군요 ^^;

좋은 흐름으로 여겨졌습니다. 동조보단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필요하다는 내용이니까요.

 

이과출신 과학자의 눈으로 소수의견이라는 주제에 대해 쓴 책입니다.

인문학적인 주제를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다뤄서 읽다보면 신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생물학적인 차원이나 진화론적인, 인간들만이 아닌 다른 생물들과 관련하여 다수가 아닌 별종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왔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u***z 2018.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유명한 윈스턴처칠은 민주주의가 사상 최악의 정치제도라 단언했다 한다.과연 그는 왜 그렇게 까지 말했을까? 내 생각에 위 의문에 명확히 답을 내릴 수 있는 자라면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될 듯싶다.하지만 나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금까지도 헷갈리는 명제들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므로무조건 이 책을 다시 들춰보고야 말 것같은 예감이다.이 책에서 지양하는 '동조압력'이는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유명한 윈스턴처칠은 민주주의가 사상 최악의 정치제도라 단언했다 한다.

과연 그는 왜 그렇게 까지 말했을까? 

내 생각에 위 의문에 명확히 답을 내릴 수 있는 자라면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될 듯싶다.

하지만 나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금까지도 헷갈리는 명제들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므로

무조건 이 책을 다시 들춰보고야 말 것같은 예감이다.

이 책에서 지양하는 '동조압력'

이는 소수가 다수에 맞춰야한다는 뜻으로 

어찌보면 민주주의와 떼려야 뗄수없는 관계를 갖고 있는 어구이기도 하다.

제목에서 예측했겠지만 저자는 민주주의를 심히 우려하고 있다.

나 역시 대표성을 상실한 우둔한 다수에 초점을 맞춘 민주주의에는 신물이 난다.

동일한 의견을 가진 같은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의 위기, 위험을

잠깐만이라도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 누군가라면

이 책을 읽으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유감스럽게도) 저자가 추구하는 '리버테리언 주의'에 나도 꽤나 많이 동조함을 느꼈다.

능동적인 자기 욕망의 개방성!

물론 타인의 자의성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성립 가능하겠지만......

나의 청개구리 심보는 어쩌면 자유지상 주의에서 나온것은 아닐까?

이 책의 관전 포인트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부분은 생물학적 해석이 아닐까?    

저자의 생물학의 조예 깊음은 책 구석구석에서 여러 사회현상을 그쪽으로 풀이해 주어 재미있었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관점이 하나 더 생겼다랄까??

그리고 저자의 획기적인 소수의견들!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면 되니까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욕하기 보다는 내가 저자의 의견을 어느 부분까지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것인지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저자는 인구 증가에 회의적이다! 다시 말하면 인구를 줄여도 된다고 주장한다.

애국할 건덕지가 없다면 애라도 하나 더 낳는 것이 방법이라 생각하는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의견을 제시한다면 과연 어떤 대답들이 날아들까? 

이 부분을 읽으며 얼마 전 통계자료를 보다 스웨덴의 적은 인구에 놀란 때를 떠올려 본다.

왠지 그간 품었던 의문이 조금은 풀리는 기분은 단순히 기분탓일까???

소수의견을 마음껏 펼쳐보기로 다짐하는 순간(물론 논거가 뒷받침 되어야겠지!)을

지금 이순간이라 명명하고 싶다.

f******7 2018.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서평]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누구나 한번쯤 어떤 한 이슈에 대해 다수의 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그 이슈에 대해 여러사람이 모여 저마다의 의견을 내게 되면서 토론으로 진행되는 경우, 다수의 의견과 내 생각이 다르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수의 의견을 그냥 수용하며 넘어가려고 하지 다수를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가 아
"[서평] 소수의견을 외치는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내용보기

누구나 한번쯤 어떤 한 이슈에 대해 다수의 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슈에 대해 여러사람이 모여 저마다의 의견을 내게 되면서 토론으로 진행되는 경우, 다수의 의견과 내 생각이 다르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수의 의견을 그냥 수용하며 넘어가려고 하지 다수를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가 아닐까? 내 목숨이 위태위태하는 순간이 아닌 다음에야 그저 나한테 피해가 크게 오지 않는다면 여러사람과 소위 입씨름하기 싫어서이다.

저자는 일본 사람이지만 이러한 상황들은 비단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유교사상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에대해 아니오 라고 말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선생님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선생님도 사람이므로 서로다른 의견들이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위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늘 옳았다는 식으로 여겨진다. 정말 다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이 더 합리적이고 정확할 수 있을때도 묻혀버리는 일은 다반사이다.


한국사회 그것도 첨예하게 살벌한 직장 사회에서는 예스맨이 안전제일이다. 상사의 부당함에 당당히 "노"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오히려 "노"라고 외치는 사람을 색안경끼며 보게 된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을 문제삼는 사람으로.. 대학원을 다닐때 나의 지도교수는 지도 학생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지도학생은 나보다 한학년 후배였는데 이녀석은 자신의 주장이 강한 아이였다. 소위 고집이 센 아이. 지도교수는 그 아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내 후배는 자신이 설사 옳은 주장을 하더라도 인정받지 못했다. 권력자인 교수의 말이니 주변 사람들도 점차 후배의 인성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지도교수는 나에게 그런 그를 두고 이런 말을 했다. "절이 싫다면 중이 떠나면 된다." 자신의 입맛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학생을 내치는 교수나, 불합리한 말을 하는 교수에게 이렇다 저렇다 말한마디 못했던 나나 지금 생각하며 부끄럽기 짝이 없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다수의견의 묵혀 내 의견이 어떤 건지도 생각하지 못한체 동조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단락에 자신의 조국인 일본 정권을 비판하고 있었다.

권력층을 이루고 있는 다수의 의견으로 나라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소수의견자들은 여전히 묵살 당하고 있다고.

안전하기 때문에 다수의 편에서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고.


우리사회도 예전과 달리 소수자들의 의견이 공공연히 언론을 타고 있다.

예전에 없었던 미투 운동이라던지.

여성의 인권 및 성 문제라던지.

아이들의 인권문제라던지.


과거였다면 이렇게 전파를 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히 갈리는 현상조차 없었겠지만 첨단과학의 발달로 이제는 너무도 쉽게 그런 일들을 접할 수 있다. 이른바 여론몰이라 불리지만 한 사건을 두고 사람들은 자신의 명확한 줏대없이 다수의 의견을 쫓아 자신의 의견도 숟가락 얹기를 한다.

얼마전 벌어졌던 어린이집 교사 자살사건도 마찬가지라도 생각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나또한 그 사건을 처음 접했을때는 어린이집 교사를 맹비난 했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건의 전말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였고, 내가 직접 목격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나는 물론 그런 일에 댓글을 달며 내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결국 잘. 알지도 못하는 여러사람들이 쳐대는 손가락 키보드 때문에 안타까운 생명이 제명을 다 살지 못했다. 동조압력. 저자가 말하는 이 단어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참 무서운 것이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너무 어려워 진 거 같다.

무조건 다수의 의견이 옳다는 것도 소수의 의견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다수의 의견이 옳을 확률이 높다는 것도 이젠 아닌거 같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사건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첨예한 눈썰미가 필요한 때인 거 같다.

YES마니아 : 로얄 n*******6 201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