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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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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그림을 서로 비교해보며 공룡의 형태나 색감 위치 돈은 있거나 없거나까지 찾아내는 것인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공룡을 찾을 때마다 단풍잎을 색연필로 실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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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메카드 다른 그림찾기 뒤쪽에는 미로찾기도 있어요.
이 페이지도 재미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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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나이. 이 또래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열에 아홉은 공룡을 꼽을 것이다. 그리고 놀이 종류로 몇 개를 고르자면 미로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것들 이다. 에너지도 넘치는 나이이기에 쉽게 한자리에 앉아 활동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요즘 티비에서 나오는 공룡메카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들 둘을 키우는 나는, 아이들이 알게 된 공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들어주기 바쁘다. 이런 일상이기에 나는 공룡이름을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된다. 공룡에 관한 것은 뭐든 좋아하는 아이들. 집에는 공룡 책과 공룡 만들기, 공룡 피규어까지. 나는 특히나 공룡에 관한 책을 자주 사주는 편이다. 종류별로 보이는 대로 사다보니 공룡에 관한 웬만한 책은 한 번씩 전부 보았다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렇기에 새로운 공룡 놀이책이 나오면 눈여겨보는 편이다. 이번 놀이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그림 찾기 형식의 공룡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다른 공룡을 찾는 놀이책. 단순 놀이라고 하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어 보이는 그림들. 너무 세세한 부분이 달라서 아이가 힘들어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미로 찾기 같은 경우 난이도 차이가 커서 아이가 금방 흥미를 잃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세세하게 작은 부분이 다른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쉽게 재미를 붙이고 활동하기에 좋아보였다. 몇 장의 다른 그림을 찾고 나면 나오는 특별 게임. 공룡 가득한 길을 통과하는 미로 찾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룡 블루마블. 그리고 공룡메카드 주인공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 단순하게 한 가지 활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이들의 호기심이 더 많아지는 느낌. 다음 장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지 자꾸 다음 장을 넘겨보는 아이들.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가득한 책이기에 보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말. 아이와 함께 앉아 공룡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책. 책 한권 가득한 공룡 그림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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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장난감 코너를 지나가기가 무섭다. 터닝메카드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더니 숨 쉴 틈도 주지 않은 채 공룡메카드가 등장을 했다. 요괴메카드도 있지만 주제와는 맞지 않기에 언급하지 않겠다. 수십 가지 종류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룡메카드도 수십 종류의 공룡이 재발 나를 데려가라는 모습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열되어 있다. 무슨 공룡이 그렇게 많은지 아이들은 발음도 어려운 공룡 이름을 대며 각각의 특징을 이야기한다. 물론 속내는 이만큼 대단한 녀석이니 한 개 정도는 사달라는 것이겠지만 알아도 모른척하고 나름의 규칙을 정해 장난감을 사기에 아이도 쉽사리 조르지는 못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역할놀이를 하기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목소리도 바꾸어가며 악당의 역할만 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눈을 책으로 돌렸다. [공룡메카드 다른 공룡을 찾아라] 일단,1회성으로 끝나는 스티커북이 아니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양장본이다. 아이가 이 책으로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에서 몇 번 펼치면 너덜너덜해지는 기존의 책보다는 안정성(?)이 뛰어나다. 첫째 녀석은 7살, 둘째는 4살이다. 둘이 서로 먼저 보겠다며 싸우기 시작했다. 이럴 땐 부모가 중재를 나서야 한다. 서로 양보해서 반반씩 보자꾸나. 책이 생각보다 커서 둘이 보기에 힘들지 않다. 물론 작은 녀석은 이 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본인이 인지하기엔 공룡 그림책이다. 첫째는 책의 제목에 맞는 행동을 했다. 오른쪽 왼쪽 페이지를 번갈아보며 다른 그림을 찾았다. 그럼 둘째는? 둘째는 같은 그림을 찾는다. 둘째는 공룡의 머리가 오른쪽을 향하는지 왼쪽을 향하는지는 인지하지 못한다. 같은 색의 공룡, 같은 뿔을 가지고 있는 공룡, 물에 있는 공룡 (계속 공룡이라 말하는 것은 나는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공룡의 이름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같은 책으로 서로 다르게 즐기고 있는 모습에 당황했다. 하지만 같이 즐길 수 있기에 좋았다. 책의 구성은 다른 그림을 찾는 페이지와 브루마불, 미로 찾기 등의 콘텐츠도 있다. 아이는 책을 보며 줄곧 공룡에 대해 설명을 한다. 안킬로는 어쩌고, 딜로포는 저쩌고. 누가 강한지는 난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즐길 수만 있다면 책의 목적은 다한 것이다. 책을 던져주고 나도 책을 읽어야겠다. 책을 펼치는 순간 둘이 또 싸운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책을 같이 즐기는 법을 가르쳐줘야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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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메카드 다른 공룡을 찾아라!> 공룡이란 소재는 아이건 어른이건 좋아하고 즐겨찾는 소재인데 그 공룡과 연관지어지는 책. 책 제목 제일 앞부분에 자리잡은 공룡메카드. 아이들이 즐겨보는 TV 만화프로그램중 하나인데 작고 귀여운 공룡 - 타이니소어라고 불리운다.- 이 나와 큰공룡화되어 배틀하는 만화이다. 어른이 봐도 재미나고 아이들은 공룡박사가 되고 재미까지 느끼는 프로그램인데 이와 연결되어 놀이북으로 나온 책 같았다.
책을 펼치지 전부터 다양하고 화려한 공룡들을 보면서 공룡이름을 맞추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아는 캐릭터 이름을 이야기해보며 읽기전부터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는 시간. 난 아이덕부에 공룡메카드를 질리도록 보고있어 낯익은 캐릭터들이 보여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기전부터 이건 용찬이 저건 우람이 하며 누가 더 이름을 많이 맞추나 게임을 하며 책에 접근했다. 이책은 처음에는 어떤 타이니소어들이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기존에 알고있던 공룡들이더라도 작고 귀엽게 표현된 타이니소어들로 인해 공룡의 특징을 찾아야 공룡이름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았다. - 공룡메카드를 본 아이들은 익숙해 단번에 알아차리겠지만..-
이책은 제목에 나와있는것처럼 왼쪽 오른쪽 서로 닮은듯하지만 무엇인가 빠지고 달라진 그림들을 비교하면서 다른 그림찾기를 할수도 있고 주사위를 이용해 타이니소어 블루마블을 해볼수도 있다. 우리는 집에있는 옵탈모와 프테라노돈, 안킬로등을 말삼아 타이니소어 알을 누가 더 많이모으며 도착점에 돌아오나 하고 게임을 했었는데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해 한시간넘게 이 페이지에서 다음장으로 넘어가지못했었다. - 타이니소어가 있는 가정이라면 게임룰을 해당 타이니소어칸에 같은 타이니소어가 도착하면 점수를 더 난다거나 특별기능을 있게 판을 변화시켜 놀아도 재미날듯 싶었다. - 또한 여느 놀이학습에 있는것처럼 미로찾기도 있어 펜으로 줄긋기하며 찾아가봐도 되고 집에있는 자동차로 길찾기를 해봐도 재미날 듯 싶었다. -펜을 사용하면 좋긴하지만 다음번에 펼쳤을때 답이 보이니 자동차나 집에있는 작은 피규어등으로 길찾아 가는것처럼 놀이해도 좋을듯... - 다른그림찾기가 주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그 구성방법도 제각각이라 보며 찾는 재미가 상당한 책이었다. 배틀시 기술장면의 다른점을 찾는것도 있고, 같은장소에 있지만 포즈가 다르다거나 있다없다 한다거나 하는 타이니소어들을 비교해보면서 두눈 크게뜨고 집중하고 놀이에 임해야하는 시간! 책을 보면서 공룡메카드를 보았던 아이라면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보지 않았던 아이라면 뒤늦게 공룡메카드에 빠져버리게끔 여러가지를 보여주면서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블루마블 등 한권으로 많은것을 할 수 있는 책. - 독자에 따라서는 공룡그리기를 해보아도되고 공룡이름 맞추기 등 가정에서 각자 새로운 놀이를 창조해내기에도 좋은 책 - 덕분에 아이와 토요일 일요일 외출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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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화 숨은 그림찾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오늘은 다른 그림찾기에 도전했다.두페이지에 걸쳐 거의 비슷한 그림이 펼쳐졌는데, 자세히보면 그림이 약간 다른데가 있다. 그 약간
다른데를 찾아내는 것이다. 지금 기억하는 건 <티라노 사우르스><알로 사우르스> 정도다.겨우 두개 공룡의 이름을 기억할뿐 그 공룡들의 특징같은건
잊어버렸다. 새처럼 하늘을 나는 타이니소어가 있다. 그런가 하면 코뿔소처럼 뿔이 달린 타이니소어도 있다. 평화롭던 공룡마을에 갑자기 모놀로포사우르스와 딜로포사우르스의 무시무시한대결이
시작된다. <소나기를 피하기>, <사라졌다 나타났다!>등의 제목으로 조금씩다른 그림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공룡그림을 보며 다른 점을 찾으려니 정말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시간은 언제 빨리도 지나갔네 싶다.비슷해 보이는 타이니소어들의 그림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르다. 그 다른 걸 찾아내다 보니 일종의
묘미가 느껴진다. 이것 역시 흥미롭다.이런 게임은 가족들이 모였을때 하면 더 즐거울 것이다.불루마블 게임 뒷쪽으로는 그림에 타니이소어들만 나오는게 아니고 채집가 친구들도 나온다.드디어 맨 마지막에는 타이니소어들 속에 채집가 친구들이 잃어버린 채집채,강아지,캡처카,요술봉 등을 찾아야 한다. 그림이 약간 달라졌는데 더 재미있다. 공룡 그림을 들여다 보며 약간 다른 그림을 찾는일이 생각보다 즐거웠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하셔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책의 중간에 나온 <타이니소어 불루마블>게임은 온가족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그림찾기의 다른 시리즈에도 도전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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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공룡메카드 : 다른 공룡을 찾아라!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책! 내용은 작은 공룡 '타이니소어'을 모아 원래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공룡과 주인공 나용찬에 대한 이야기다. 라이벌 부잣집 도련님 루이킴과 아이돌 마술사 초신비, 대학생 레이 등. 친구들과 공룡 배틀도 하면서 수집하는 내용이다. 어른이 봐도 재밌는데, 아이들이 본다면 정말 더 흥미롭고 즐거울 것이다. 이 책은 찾기 게임, 특별 게임(미로게임, 블루마블)이 있는데 정답은 맨 뒷면에 있다. 첫 장면은 타이니소어 소개다. 다양하고 귀여운 공룡들이 많은데, 이 중에 다른 곳 7군데가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다. 뒤의 공룡배틀 편에는 8군데, 공룡 배틀기술 편에서는 9군데, 공룡채집에서는 10군데, 공룡화석 편에서는 공룡발자국과 공룡이 함께 있는데 난이도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발자국보다 공룡에 대한 것만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시간을 꽤나 많이 쓴 챕터다. 생각보다 공룡들이 많아서 찾는데 천천히 집중을 해서 봐야 잘 보인다. 공룡을 하나하나 보니 공룡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다. 공룡 메카드에 등장하는 미니 공룡들이 이렇게 귀여웠나 새삼 흡족했다. 책이 상당히 커서 집에서만 해야 한다. 휴대용이었다면 하는 작은 아쉬움도 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놀이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요즘 책에 집중을 못하는 아이가 많은데 이 책으로 놀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공룡에 대한 흥미도 더 늘어날 것 같다. 기존에 내가 알던 공룡의 미니미 작은 버전을 보는 재미도 있고, 내가 몰랐던 공룡들까지 공부할 수 있다. 재미와 학습, 놀이를 두루두루 갖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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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는 공룡에 한창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책도 공룡책을 제일 좋아하고, 공룡 모형으로 하는 역할놀이에 푹 빠져있다. 그러던 중 어린이집에 친구가 공룡 메카드에 나오는 타이니소어를 가지고 왔다. 그렇게 우리 아이도 <공룡 메카드>를 알게 되어 타이니소어와 공룡 캡슐도 사고, TV에서 <공룡 메카드>를 종종 보기도 했다. <공룡 메카드>는 장난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스티커북, 색칠놀이, 스토리북 등 공룡 메카드 관련 책이 종류별로 많았다. 이 책은 그 중 다른 그림 찾기 놀이책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TV 만화 <공룡 메카드>의 주인공들이 나온다. 양쪽 페이지에서 서로 다른 점을 찾는 것이 주내용이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인지 틀린 그림 찾는 건 좀 도와줘야하지만, 책에 타이니소어가 가득해서 참 좋아했다. 자기가 아는 공룡들 이름도 말하고, 갖고 싶은 공룡은 사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집에 있는 다른 책과 비교해보면 이 책은 크기가 좀 큰 편이다. 하지만 페이지 가득 아기자기한 타이니소어가 있어, 다른 그림을 찾기 쉬운 것도 있고, 좀 어려운 것도 있다.
다른 그림 찾기가 책에서 제일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만, 길찾기, 브루마블 등 다양한 놀이가 있다.(참고로 주사위 등 부록은 없다) 연령대가 낮은 아이라면 길찾기, 물건찾기부터 하면 좋을 것 같다.
제일 뒷 장엔 정답이 있다. 이 책은 별도의 스토리 구성은 없는 놀이책으로, 가장 큰 장점은 타이니소어가 한 페이지 안에 아주 많다는 것이다. <공룡 메카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룡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큰 만족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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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소어의 원조는 아기 공룡 둘리가 아닐까. 작고 귀여운 공룡의 이미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공룡메카드'는 워낙 유명하지만, 책으로는 처음 접한다. 이 책은 놀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그림찾기, 미로 찾기, 블루마블 등 서너 가지 놀이 아이템을 포함한다. 다른 그림 찾기와 미로 찾기의 수준은 다른 책들에 비하면 어렵지 않다. 좌우 구분만 잘 해도 꽤 성과를 올리게 된다. 그러나 아이와 가장 먼저 놀기 시작한 것은 바로 블루마블이다. 주사위가 없어 대신 연필을 굴렸다. 먼저 연필 각 면에 까만 점을 숫자에 맞춰 그려넣어 주사위 대용품으로 삼았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알에 든 미니 공룡과 미니카를 각자의 말로 삼았다. 공룡 피규어나 캡처카가 집에 있다면 말로 활용하면 되고, 얼마든지 아이가 좋아하는 미니카로 캡처카를 대신할 수도 있다. 놀이 규칙은 아이와 임의로 정해볼 수 있다. 가령 단순히 '채집'에 초점을 맞추거나 보다 활동적인 '배틀'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비록 타이니소어의 배틀 기술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놀 수 있었다. 주인공 나용찬이 캡처카 알키온과 더불어 다양한 타이니소어를 채집하는 것처럼, 블루마블을 통해 아이가 타이니소어 채집가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었다. 다만 트리케라토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빼고는 다른 공룡 이름을 잘 몰라서 아이가 채집에 성공한 그 타이니소어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는 없었다. 따로 타이니소어 이름과 특징이 정리된 활용카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놀이교육이다. 중요한 것은 공룡 이름과 백악기 시대의 고고학적 지식 등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 창의성'을 키워주는 일이 우선일 것이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교육 중점이 바로 이 네 가지 아닌가 말이다. 공룡메카드 놀이를 하면서 어떻게 이런 핵심 역량을 길러줄 수 있을지 여전히 탐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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