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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딱지 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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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처음 갖고 기쁨으로 가득한 초보엄마. 그 기쁨도 잠시 아이를 갖고도 어떻게 아이를 보살펴야할 지 막막했다. 이 초보엄마를 위한 아이돌보는 양질의 고급메뉴얼을 뽑아줄 배터랑 엄마들은 내 주위에는 없다. 난 친구들보다 먼저 시집 갔고 애도 먼저이며 친정엄마는 나이가 많아 신뢰하긴 힘든 민간요법이나 너도 막키워 잘 잘랐다는 둥, 내 금쪽같은 아이를 반쪽으로 밖에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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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처음 갖고 기쁨으로 가득한 초보엄마.

그 기쁨도 잠시 아이를 갖고도 어떻게 아이를 보살펴야할 지 막막했다.

이 초보엄마를 위한 아이돌보는 양질의 고급메뉴얼을 뽑아줄 배터랑 엄마들은 내 주위에는 없다. 난 친구들보다 먼저 시집 갔고 애도 먼저이며 친정엄마는 나이가 많아 신뢰하긴 힘든 민간요법이나 너도 막키워 잘 잘랐다는 둥, 내 금쪽같은 아이를 반쪽으로 밖에 키울 수 없는 내 주위 환경에 더 고심이 많아졌다. 

늘 나의 멘토가 되준 인터넷도 이번엔 다들 말들이 달라 별 소용이 없던 중 나보다 먼저 아이를 갖은 선배언니가 소개해준 책을 보게됐다.

 

자신도 그 책에서 많이 배워 난감했던 순간들을 잘 대처했다며 적극 추천한 책이 바로 '엄마는 365 주치의'이다.

구매전, 그래도 혹시 더 좋은 책이 있나 싶어 서점에서 비슷한 책을 봤는데 그중에 가장 최신 정보의 신간이란점, 저자가 최고 명문대 석박사이고 모 유명대학병원 경력에, 현재까지 현장에서 병원장으로 있다는 점이 선택에 주저없게 만들었다.   

단 표지가 세련된 칼라풀이 아니여서 살짝 머물렀지만 --;

 

읽고 나서 몰랐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가 됐다. 전에는 열만 나면 얼마나 호들갑을 떨며 아이를 부등켜 안고 병원으로 내달렸었는데 책 숙지 후 이젠 애 서넛난 배터랑 엄마처럼 대처하는 나 자신을 보며 푸훗~ 웃기도 한다.

 

특히 열,구토,설사,기침이 날때 배아프거나 변비났을때 대처요령과 병에관한 쉬운 전문 지식풀이와 현장에서 진료사례가 덧 붙은 내용이 사실적이고 실질적이라 피부에 와 닿았다.

특히 오해하기 쉬운 항생제 사용에 관한 의사의 견해가 병원의 이윤보단 내 생명보다 귀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엄마가 365일 주치의가 되면 저자의 진료 수익에 차질을 빗을텐데 하는 의아함으로 처음 펼쳐본 책인데 올바른 병원,약 사용과 그때그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대처법을 일러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애가 아플때 "당신 엄마 맞어?"란 남편 구박을 받던 내가 이젠 내 아이의 전담 주치의로 남편의 대접을 받는다. ㅋ~ 마악 애를 갖은 친구들에게 목소리에 힘을 주며 선배로서 가름침을 전수도 해주게 됐다. 친구들이 배터랑 주부만 갖고 있는 내 지식에 혀를 내 두르며 놀라지만 호호^^ 비밀은 여기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를 것이다.

 

걔네들이 출산하면 비싼 애기옷을 사주는 부담보다는 이 책을 선물해줄 참인데 그때 다 들통나겠지만 그래도 같은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아이에 대한 엄마의 필독서로 혼자만 알고 있을 순 없지 않게나 싶다.

m****m 2010.07.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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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고 하는 둘째가진 엄마가 봐야될 지침서가 아니겠나
"안다고 하는 둘째가진 엄마가 봐야될 지침서가 아니겠나" 내용보기
첫 아이를 갖고 나서 2년만에 둘째를 가졌다. 첫 아이를 갖고 나서진 둘째라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크게 놀라지 않고 첫째의 비해 덜한건 사실이다. 근데 첫째는 건강히 잘 크고 있는것 같은데 둘째는 시름시름 자주 해서 걱정하던 중 동생이 건네 준 책이 엄마는 365 주치의다. 동생도 딸하나를 이번에 낳고 맞벌이하느라 힘든데 아이를 돌보는 일로 무척 힘들어 했다. 동생이 프로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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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갖고 나서 2년만에 둘째를 가졌다. 첫 아이를 갖고 나서진 둘째라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크게 놀라지 않고 첫째의 비해 덜한건 사실이다. 근데 첫째는 건강히 잘 크고 있는것 같은데 둘째는 시름시름 자주 해서 걱정하던 중 동생이 건네 준 책이 엄마는 365 주치의다.

동생도 딸하나를 이번에 낳고 맞벌이하느라 힘든데 아이를 돌보는 일로 무척 힘들어 했다. 동생이 프로페셔널한 직업으로 하는 일도 똑부러지는데 역시 센스있는 엄마라 살림만 하는 언니보단 신세대답게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

 

동생은 강남에 살며 이수역의 모소아과를 이용하는데 언니인 내게도 이 소아과를 이용하라 권유한 적이 있었다. 지방에 사는 나는 거리상의 이유로 손사래를 쳤지만 동생은 평택에서도 진료받으로 오는 사람도 있다고 더 부추겼다. 사실 강남의 엄마들을 꽤나 충족시킨다지만 된장녀로 인식된 동생의 말에 당시 귀담아 듣지 않았다. 

자기도 책을 접한 계기가 그 병원장이 집필해서라는데 전에 동생집에 놀러 갔다가 그 병원을 동생따라 간 기억이있다.

 

내부 인터리어가 깔끔하고 아이들 위주의 편의시설과 역에 바로 위치에 엄마들이 이용하기에 편해보였다. 외래인중 외국인가정도 있었는데 영어진료도 가능한 글로벌 닥터란것이 인상적이였고 또하나는 원장의 진료스타일였다. 기본 기다림이 30분을 훌쩍 넘기고 길게는 2시간도 기다린다고 한다. 동생말은 아무리 진료대기환자가 밀려도 그걸 빨리 순환하지 않고 충분한 진료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내 성미상 답답해 보였지만 거기 엄마들은 익숙해 보였다. 아이를 다루는 거나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는게 뭔가 달랐다. 

 

그런 다름이 책에서도 묻어 났다. 꼭 필요한 경우외엔 병원 출입을 권하지 않는다는 원장은 책에서도 나타났다. 내용에 100% 만족은 못해도 이만큼의 질적인 내용의 책이 없는것도 장점이라 볼수 있겠다.

 

첫째를 키우는 터라 아이에 대해선 어느정도 안다 자부했었는데 책을보고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함 맘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게 아는게 아니였음을.

 

된장녀로 인식된 철없는 동생이 모처럼 언니에게 동생노릇을 한게 기특하다.

 



k*****6 2010.07.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