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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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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변하지 않아요. 만일 변한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어려서 그를 잘못 본 거예요.’ (2권 92)이 문장이 주는 의미를 여러 번 생각했다. 정말 인간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서. 한때는 내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변했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 진짜 모습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2권에서도 여전히 백신부와 해리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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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변하지 않아요. 만일 변한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어려서 그를 잘못 본 거예요.’ (2권 92)

이 문장이 주는 의미를 여러 번 생각했다. 정말 인간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서. 한때는 내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변했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 진짜 모습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2권에서도 여전히 백신부와 해리는 사람들을 향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성직자라는 이름, 장애인 단체의 대표로 사회에 헌신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은 인간이 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진짜 이런 신부가 있다면 토 나올 것 같다. 인자하고 겸손한 웃음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본다면...

 

종교 단체가 가진 습성이나 기구가 가진 힘이 어떤 것인지 나는 잘 모른다. 그들이 정치와 경제, 그리고 지역 유지들과 다양한 형태로 엮어 있고, 서로의 약점을 쥔 채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잘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해 본다. 어쩜 내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저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어린 시절 그런 싹이 보였던 아이였던 것일까? 인간은 변하지 않으니까? 인간은 변하지 않기에 교육을 통해 그런 본성을 숨기고 사는 것인지...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평균의 사람들과 다름을 숨기고 이 사회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인지...

 

해리와 백신부의 행동을 보면서 이런 사람이 내 주변에 없다고 어떻게 장담할 것이며, 이런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 또한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다. 결국엔 꼬리만 잘릴 뿐 진짜 윗대가리(?)는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작가가 말한 날것의 현장은 그래서 거북하고 눈을 감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우리 안에도 그런 날것의 진심이, 마음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니까.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8.10.02.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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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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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1권을 읽으며 허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읽어갈 수록 허구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 『해리』2권을 읽으면서 의심은 확신이 되었고, 그래서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한 기사의 문장을 보게 되었다. "작가 공지영(55)씨가 최근 5년 여의 취재 끝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해리』를 펴냈다." (이투데이 / 김소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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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1권을 읽으며 허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읽어갈 수록 허구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 『해리』2권을 읽으면서 의심은 확신이 되었고, 그래서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한 기사의 문장을 보게 되었다.

 

"작가 공지영(55)씨가 최근 5년 여의 취재 끝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해리』를 펴냈다."

(이투데이 / 김소희 기자 / 2018.08.27)

 

확신을 확인하고 난 뒤의『해리』는 더 무겁고, 무섭게 느껴졌다.『해리』는『도가니』와 같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또 한번 들추어낸 작품이다.

 

뉴스텐이라는 인터넷 신문사에 다니는 기자 한이나는 어머니인 오승화 화백의 대장암 수술건으로 고향인 무진에 내려가게된다. 수술 전날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 시킨 뒤 이나는 야채죽을 사러 나가다가 한 중년 여성과 마주치게 된다. 중년 여성은 피켓을 들고 있었는데, 피켓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무진 교구 백진우 신부를 징계해 주세요.저희 딸이 그 신부 때문에 죽었습니다." (p49)

 

그 피켓 속 이름은 본 이나는 더욱이 깊게 관여하고 싶지 않아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그때 중년여성은 이나의 팔을 잡으며 도와달라고 사정하고, 이나는 결국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최별라라고 했고, 백진우 신부 때문에 자신의 딸 김민주가 죽었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이나는 최별라의 호소 속에서 낯익은 이름 석자를 듣게 되는데, 그 이름은 어릴적 친구였던 이해리였다.

 

기자인 한이나는 어느덧 수첩을 꺼내어 백진우, 이해리, 김민주등을 적어가며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사건에 개입하고 보니 백진우 신부는 입으로만 정의를 외치고 뒤에서는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하고, 장애인 봉사단체를 내세워 사람들에게 기부금 형식의 돈을 걷어 부를 축적하고 있었으며, 이해리는 장애인 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기부금을 걷어 부를 축적하고, 뒤로는 봉침을 놓아주고 어떤 행위를 통하여 남성들의 약점을 쥐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사건의 개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수록 한이나는 '도가니 사건'으로 유명한 서유진 인권센터 센터장과 강철 변호사와 함께 다양한 피해자를 만나게 된다. 양식장을 하던 정성일씨를 비롯하여, 원래 주간 보호센터 주인이었던 채수연씨, 이해리의 전 시누이 송윤희씨, 그리고 하느님의 계시를 진짜 받긴 받는건지 궁금하게 만드는 이수미씨, 햇살 어린이집 원장 송채영씨등 하지만 이 사람들의 일이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가을이 깊어 갈  수록 혹시나 하고 서유진과 한이나를 찾아와 하소연 했던 이들은 연락을 끊는다.이 가운데 이수미씨는 갑자기 이 사건에서 손을 때겠다고 하더니 나중에가서는 백진우와 함께 '헤리 센터'를 운영한다.

 

『해리』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1권과 2권 모두 읽고 나서 지금의 느낌은 슬프고 무섭고 화가나고 그러기엔 또 너무 두려운 실체에 대한 느낌만 남았다. 마지막 해리의 죽음도 어딘가 석연치 않았다. 해리는 죽을 이유가 없었다.  또한 이수미는 과연 해리를 비난 할 자격이 있는가? 이수미도 해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인물이라 생각한다.

 

작가 공지영은 최근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도가니』가 싸움의 과정을 다뤘다면 이번 『해리』는 약자들을 괴롭히는 위선과 거짓말을 탐구했다고 말했다.『도가니』를 영화로만 접하고 도서로는 아직 접하지 않았지만, 『해리』는 정말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가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 것 같다.그렇지 않다면 주인공 한이나가 잠시 해리에게 흔들렸던 것처럼, 해리가 안타까워 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필자는 『해리』를 읽어가면서 헤리는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원래 정말 이런 아일까? 그게 가장 궁금했었다. 만약이란 절대 되돌릴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만약에 해리 곁에 정말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 있었다면 달라질 수 있었을까? 그리고 백진우 신부, 신을 모시는 사람이 신을 모욕하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가 사기꾼임을 인지하기는 할까? 아니면 자신은 정말 선의, 정의를 말하는 올바른 사람이라는 착각 속에 사는 것일까? 궁금해진다.『해리』는 한번 펼치면 덮어내기 어려울 만큼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다.

 

물론 한이나, 서유진, 강철 변호사가 개입했던 하나의 테두리안의 일련의 사건, 그리고 피해자의 일들이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고, 교구는 무책임하며, 목사가 된다는 백진우는 죽은 해리까지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결말은 씁쓸하다. 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면 거짓으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낼 순 없으니,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r**********2 2018.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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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포함될 수 있는 리뷰입니다>>> 어제 해리 1권을 읽은 뒤 오늘 2권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말) 결말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에 대입해보면 제일 그럴듯 하더라고요. 예전같았으면 음...? 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끄덕끄덕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읽으신 분만 이해할 수 있는 제 리뷰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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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포함될 수 있는 리뷰입니다>>> 어제 해리 1권을 읽은 뒤 오늘 2권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말) 결말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에 대입해보면 제일 그럴듯 하더라고요. 예전같았으면 음...? 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끄덕끄덕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읽으신 분만 이해할 수 있는 제 리뷰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재미있는걸 왜 지금에서야 읽었는지 저도 저를 모르겠고요. 주인공이 기자이면서 중간중간 기레기를 돌려까는 내용이 나오는 그런 설정이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 공지영 작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l*******m 2021.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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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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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도 쉽지 않았지만 2권은 정말 어렵네요. 소설이 허구를 바탕으로 하니까 허구이길 바래보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차라리 요즘의 한국영화처럼 극적인 반전이나 통쾌한 복수가 뒤에 나온다고 얘기해주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현실적인 이 책은 독자의 바램을 져버리네요 에효~그래도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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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도 쉽지 않았지만 2권은 정말 어렵네요. 소설이 허구를 바탕으로 하니까 허구이길 바래보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차라리 요즘의 한국영화처럼 극적인 반전이나 통쾌한 복수가 뒤에 나온다고 얘기해주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현실적인 이 책은 독자의 바램을 져버리네요 에효~

그래도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g 2019.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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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서 안개가 제일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안개를 뚫고 나올 수 있는 건 단 하나! 소리에요.그런데 그 소리는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니고 사람이 입을 열어야 해요.무언가가 때려져야 하고 울려져야 하고 외쳐야 하고.... (73p)무진에서 벌어졌뎐,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부정의 카르텔을 깨기 위한 몸부림과 그 속에서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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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서 안개가 제일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안개를 뚫고 나올 수 있는 건 단 하나! 소리에요.

그런데 그 소리는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니고 사람이 입을 열어야 해요.

무언가가 때려져야 하고 울려져야 하고 외쳐야 하고.... (73p)


무진에서 벌어졌뎐,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부정의 카르텔을 깨기 위한 몸부림과 

그 속에서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h****3 2019.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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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빠른 흐름이었다면, 2권은 어느 정도 루즈하게 흘러간다.루즈하다,는 느낌보다는 꼬여있던 걸 풀어나가는 내용이라 내내 충격만 받던 1권과 달리 2권은 하나하나 천천히 짚어나간다.끝없는 거짓과 위선, 신부의 탈을 쓴 범죄자와 엄마의 탈을 쓴 범죄자.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절로 분노를 일으켰다.마지막에 얼핏 드러낸 로맨스는 왜 그렇게 전개되는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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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빠른 흐름이었다면, 2권은 어느 정도 루즈하게 흘러간다.

루즈하다,는 느낌보다는 꼬여있던 걸 풀어나가는 내용이라 내내 충격만 받던 1권과 달리 2권은 하나하나 천천히 짚어나간다.

끝없는 거짓과 위선, 신부의 탈을 쓴 범죄자와 엄마의 탈을 쓴 범죄자.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절로 분노를 일으켰다.

마지막에 얼핏 드러낸 로맨스는 왜 그렇게 전개되는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d******3 2019.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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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봤던 사건인 것 같은데,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면 인물을 너무 극악한 인물로 설정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질 뻔 했어요. 소설을 읽는 내내 사람이 얼마나 추악한 존재인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 존재인지에 대해 새삼스럽게 생각해보게됐네요. 스스로도 거의 잊고있었던 사건인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찾아보고 관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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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봤던 사건인 것 같은데,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면 인물을 너무 극악한 인물로 설정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질 뻔 했어요. 소설을 읽는 내내 사람이 얼마나 추악한 존재인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 존재인지에 대해 새삼스럽게 생각해보게됐네요. 스스로도 거의 잊고있었던 사건인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찾아보고 관심가질 수 있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w******d 201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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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이나 주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백신부와 해리의 악행에..정말 할말이 없었다..그런 한이나 앞에 나타난 해리..둘의 대화에서..그리고 한이나의 흔들리는 마음에서 다시금 답답함을 느끼긴했지만..결국 결말은 맺게된다...뭔가 시원한 결말을 기대했는데...조금은 찝찝한 기분이랄까.. ‘인간은 변하지 않아요. 만일 변한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어려서 그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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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이나 주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백신부와 해리의 악행에..정말 할말이 없었다..

그런 한이나 앞에 나타난 해리..

둘의 대화에서..그리고 한이나의 흔들리는 마음에서 다시금 답답함을 느끼긴했지만..

결국 결말은 맺게된다...

뭔가 시원한 결말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찝찝한 기분이랄까..

 

‘인간은 변하지 않아요. 만일 변한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어려서 그를 잘못 본 거예요.’ (2권 92)

 

책을 읽는 내내 잊혀지지 않았던 저 말..

그래...정말 인간은 변하지 않는것같다..

특유의 어두움과 그리고 인간의 내면이 드러났던 해리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이였던 만큼...재미있게 잘 읽었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1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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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름 석자면 충분히 몰입해서 읽을만한 내용이라 생각했다. 해리1,2권으로 나눠진 꽤 긴 이 소설은 역시나 몰입감이 엄청나다. 왠지 공지영 작가의 전작이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도가니를 연상케 한다.사회적으로 칭송받아 마땅한 위치에 있는 자들의 악의적인 내면을 파헤치고 높은 벽과도 같은 사회적 편견과 비리에 맞서 싸우는 개인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카톨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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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름 석자면 충분히 몰입해서 읽을만한 내용이라 생각했다. 해리1,2권으로 나눠진 꽤 긴 이 소설은 역시나 몰입감이 엄청나다. 왠지 공지영 작가의 전작이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도가니를 연상케 한다.

사회적으로 칭송받아 마땅한 위치에 있는 자들의 악의적인 내면을 파헤치고 높은 벽과도 같은 사회적 편견과 비리에 맞서 싸우는 개인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카톨릭이라는 오랜역사를 가직 종교집단의 썩은 내면과 또한 그렇게 악마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어떤 이유를 짐작케 한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전쟁치르듯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런 비리의 온상을 마주할 때마다 맥이 빠지는 먹먹함을 느끼지만 주인공의 인내와 용기를 보며 위로를 받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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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의 해리 2권입니다.1권 읽고 바로 달아서 2권까지 읽었어요.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네요.안개도시 무진에서 벌어지는 정치, 종교, 은폐, 비리 이야기입니다.무진을 벗어난 주인공 이나가 엄마의 투병으로 인해 다시금 그 도시 무진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도가니의 충격이 다시 생각나는 이야기였어요. 이것이 허구인가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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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의 해리 2권입니다.

1권 읽고 바로 달아서 2권까지 읽었어요.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네요.

안개도시 무진에서 벌어지는 정치, 종교, 은폐, 비리 이야기입니다.

무진을 벗어난 주인공 이나가 엄마의 투병으로 인해 다시금 그 도시 무진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도가니의 충격이 다시 생각나는 이야기였어요. 이것이 허구인가 진실인가... 

k******0 2018.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