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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페인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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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쪽의 선동서, 미국독립을 이끈 작은 책의 힘<상식>   너무나 유명한 토마스 페인의 <상식> 18세기에 50만 부 정도가 팔렸다고 하니, 당시 영국의 식민지 미국의 인구를 어림하면 성인 남성들 대부분이 읽은 셈이 된다.   “ 내가 발을 들여 놓은 내 나라가 바로 내 눈 앞에서 불에 탄 지금 떨쳐 일어날 시간이다. 모다가 떨쳐 일어나야 할 때다.”   풍운아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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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쪽의 선동서, 미국독립을 이끈 작은 책의 힘상식

 

너무나 유명한 토마스 페인의 상식> 18세기에 50만 부 정도가 팔렸다고 하니, 당시 영국의 식민지 미국의 인구를 어림하면 성인 남성들 대부분이 읽은 셈이 된다.

 

내가 발을 들여 놓은 내 나라가 바로 내 눈 앞에서 불에 탄 지금 떨쳐 일어날 시간이다. 모다가 떨쳐 일어나야 할 때다.”

 

풍운아 토마스 페인

토마스 페인의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영국 노퍽의 퀘이커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학교를 다녔던 게, 정식으로 받은 교육의 전부다. 이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 정치와 사회제도의 모순을 목도, 17761월 필라델피아에서 이 책을 출판, 미국의독립이 당대의 지상과제임을 주장했다. 독립전쟁 후에는 위기, 1791년 프랑스에서 인권>1, 1792년 영국에서 인권>2부를 썼다. 이 책으로 반란선동이란 죄명을 쓰게 돼 프랑스로 피신, 의원으로 선출됐다.1797토지분배의 정의썼고, 1802년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지만, 무신론자라는 비난을 받으며, 1809년 빈곤 속에서 외롭게 숨졌다. 파란만장한 삶이지만,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살았던 것이다.

 이 책은 상식과 무신론자로 비난을 받게 된 토지분배의 정의가 실려있다.

 

무엇이 미국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나,

 

상식은 정부일반의 기원과 영국제도관한 고찰로부터 시작된다. “군주제와 권력 세습에 대하여가 압권이라면 압권이겠다. 이어 아메리카의 현재 상태에 관한 고찰, 그리고 아메리카 힘에 관한 몇 가지 잡다한 생각으로 끝을 맺는다.

 

그는 사회형성에 대한 필요는 새로 온 이주민들에게 인력처럼 작용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서로를 축복하고 완전히 공정하게 대한다면 정부와 법의 책무는 필요없다고...하나, 악함이 발생하지 않는 곳은 천국 이외에는 없다. 아주 초기에는 난관에 부딪쳤을 때 공동의 대의로 쉽게 단결하지만, 사람들은 점차 서로에 대한 의무와 애정이 느슨해진다. 이럴 때 도덕적 결함으 메울 모종의 정부형태를 조직할 필요가 생긴다(정부가 왜 필요한지를 논하다).

 

우리의 관심사는 왕위 세습의 어리석음보다는 그 폐단이다

 

세습을 통한 신성한 권력을 담당할만한 훌륭하고 현명한 군주들이계속 배출될 수있을까? 억압의 본성을 가진 어리석고 사악하고 타락한 인물이 등장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태어나면서부터 남들을 지배할 권리를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은 금새 거만해진다. 남들과 애초부터 다르다고 믿는 사람은 거드름 때문에 쉽게 악에 물들게 마련이다. 또 다른 폐단은 어린 군주가 즉위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섭정을 맡은 자는 왕의 이름으로 백성들의 신뢰를 저버릴 충분한 기회와 원인을 갖게 된다. 왕이 나이들어 쇠약해질때도 마찬가지다. 이 두가지 경우 사악한 자가 어린 군주나 늙은 군주의 어리석음을 악용해 국정을 장악하고 제멋대로 주무르는 것을 면할 수 없게 된다.

 

이는 마치 정도전의 재상정치(신권정치)의 논리와도 같은 맥락이다. 세습군주가 늘 현명하다는 법은 없다. 암군이라도 보좌하는 신권이 이를 보완하면 되는 것이다라는 것인데, 페인은 영국식민지로서의 미국은 정부가 필요하며, 그 형태는 왕일 필요가 없다. 이렇게 많은 리스크를 안고 군주제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그래도 영국이 모국이지 않냐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그는 말한다. 해준게 뭐가 있냐고... 대륙정부는 분별있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독립을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가 있다면, 사람들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몇 가지 제안을 하는데, 대륙회의의 구성이다. 주의회를 구성하고 권한 범위를 확정한다는 등의 구체안을 담는다.

영국의 식민지 대륙은 독립해야 한다고...

 

이것이 페인이 말하는 상식이다. 물론 논쟁의 요소가 들어있다. 하지만, 이는 학술이론을 논하는게 아니라, 식민지의 현실 속에서 정부의 필요성을 그리고 그 형태는 군주제라는 낡은 방식이 아닌 지방에 중심을 두고, 대표자를 뽑아 연합을 구성하는 형태를...건국의 아버지들의 정리 되지 않은 생각들을 정리해서 보여준 것이라 여겨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2.03.25.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