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3%
  • 리뷰 총점8 52%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경제를 알아 위기를 대처하자
"세계경제를 알아 위기를 대처하자" 내용보기
다보스 포럼이란? 잘 몰라서 네이버 검색을 하니 이리 나온다. 세계 각국의 정계(政界)·관계(官界)·재계(財界)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공식적인 의제는 없으며,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다.민간 재단이 주최하는 회의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총리, 장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유력 인사들
"세계경제를 알아 위기를 대처하자" 내용보기

다보스 포럼이란? 잘 몰라서 네이버 검색을 하니 이리 나온다.

세계 각국의 정계(政界관계(官界재계(財界)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공식적인 의제는 없으며,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다.민간 재단이 주최하는 회의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총리, 장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주요 인사의 중대 발언이 나오기도 하고, 극비의 수뇌회담이 열리는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살롱의 역할을 한다.

회의를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1971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제네바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슈바프(Klaus Schwab)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법인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격월간으로 기관지 월드링크 World Link를 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발간한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2012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내용들을 기록한 글이다. 핵심 화두 역시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이었다. 글로벌 리더 및 석학들은 그동안 사회적 안정,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던 자본주의를 다시 돌아보고 치유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제로 밤을 세워가며 토론을 진행하였다.

 

매일경제는 2012다보스포럼의 변화된 모습들에 크게 주목했고 앞으로 세계적 패러다임이 변화하게 될 것에 확신하고 있다. 다보스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알게 된 모든 것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애석하게도 그 생생함을 보여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에게 세계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읽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배일경제 신문사 여러분들이 이 책을 만드는데 많은 노고를 한 듯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정치나 경제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답니다.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서두에 우리는 죄를 지었다. 이제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개선할 때가 됐다.”고 말을 했다. 첫 프로그램이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토론회였다. 얼마 전에 읽은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란 책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자본주의가 필요하면서도 평등하지 않으면 안 좋다는 것을 아는지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자본주의를 잘 풀어가길 바란다. 자본주의에 대한 토론이 정말 열정적으로 이루어진 듯하다. 허핑턴(허밍턴포스트 창업자)아담스미스가 자본주의를 처음 만들 때는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배경이 바탕이 깔려 있었다라며 지금 자본주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 두 가지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배경이 우리 삶에 정말로 중요한 것 같다. 인재의 힘으로 해결하는 방안과 기업가가 희망이다는 의견으로 발표들을 하였다. 내가 저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함이 나타난다.

 

두 번째 전 세계 경제, 다시 성장하다,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의견들을 내 놓는다. 세 번째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 글로벌 질서의 재편이다. 여기서 브라운 전 총리는 아시아의 미래를 낙관했다. 그는 아시아는 보건, 교육, 연금, 보험 등에서 무한한 시장을 갖고 있다 앞으로 15년 내에 아시아가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 이라고 장담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아시아의 한 나라인 우리나라도 들어가니 참 듣기 좋은 소리다. 과연 아시아가 15년 안에 경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네 번째 아시아의 시대에서 주목할 사항은 미래에 아시아에서는 물과 관련한 분쟁이 주요 포인트일 수 있다. 물은 이 지역에 매우 제한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일어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리 이런 이야기를 해준다는 자체가 어쩌면 고마운 일이다. 우리 물 절약합시다. 성장하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시아에는 중국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일본이나 인도 그리고 우리도 있다는 것을 아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마지막은 포스트 자본주의 시대의 에너지 시장이다. 녹색 GDP(Green GDP)라는 새로운 지수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녹색GDP는 기존 GDP속에 환경과 지속가능성 요소를 담고 있다. 원자재: 절대 공금부족이다 다보스포럼의 수자원위원회는 향후 15년 내에 물 부족 격차가 지금 수준의 30~40%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정말 심각한 내용이다. 여러 번 언급하는 것 보면 앞으로 정말 심각한 에너지부족이 될 것 같다. 태양광이나 풍력등 대체 에너지 부족도 부족한 현실이다. 더욱 많이 나오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천연가스 의존도가 현재 21%에서 2035년에는 35%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 가스 생산량은 향후 250년을 버틸 수 있는 매장량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것만이라도 다행인 일이다. ‘소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이익이다라는 기존의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서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소비를 촉진하지 말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는 태도가 기업으로부터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소비지향적인 마케팅을 버려야만 기업이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하다는 인식 또한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자손들에게 좋은 세계를 물려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하다. 우선은 자본주의를 위기에서 잘 구해서 모두 평등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경제를 더 성장시켜서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하고 물론 너무 가격만 높은 경제는 안 좋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좋은 그런 경제가 되어야 한다. 최고로 소중한 것은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특히 물 부족 국가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나라 자원을 잘 보살피고 아껴야한다. 나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일이다 우리 모든 국민이 다 같이 동참하여 실현한다면 우리 자손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그런 나라를 물려줄 것이다. 다보스포럼이라는 경제포럼에 잘 다녀온 생각이 든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들도 많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공부가 되어 다행이다.



k*****7 2012.05.09. 신고 공감 4 댓글 9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꼭 내가 다보스포럼에 다녀온 기분이 든다. 경제석학들의 모임인 다보스포럼 뉴스로 그리고 여러가지 영상매체로 접했던 세계경제포럼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갈까 많이 궁금했다. 특히 오늘날 대륙별로 번져가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이러한 다보스포럼의 역할이 크며 또 다보스포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제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에 그리고 오늘날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꼭 내가 다보스포럼에 다녀온 기분이 든다.
경제석학들의 모임인 다보스포럼 뉴스로 그리고 여러가지 영상매체로 접했던 세계경제포럼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갈까 많이 궁금했다. 특히 오늘날 대륙별로 번져가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이러한 다보스포럼의 역할이 크며 또 다보스포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제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에 그리고 오늘날 이러한 위기를 살아가면서 처음 접해보기에 어떠한 탈출구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러한 나의 고민은 본 책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를 통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세계 전반적으로 경제석학들은 미래를 어떻게 구상하고 또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지 아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책의 장점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세계경제학자들과 기업가 및 정치가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이 많은 사람들과 직접적인 대화는 아니지만 책 구성의 특징상 포럼에서 실제 발표된 내용을 근거로 내용을 요약하였기에 꼭 내가 참석해서 그들의 연설을 청취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한 사람 또는 영역을 국한하여 설명하지 않고 다보스포럼 그 자체를 전반적으로 해석해 놓았기에 책의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 말할 수 있다.
 
두번째는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전반적인 시스템의 붕괴(아직 붕괴라 할 수 없지만)의 원인 그리고 결과등에 대해서 잘 표현되어져 있다. 또한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유럽의 경제상황의 발생배경과 여러 전문가가 보는 해결책은 책을 읽는 재미를 돋구어 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향후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가  어디이며 대륙은 어디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미래예견이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의견의 일치를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만큼 현재의 글로벌 경영환경이 그 어느때보다도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부분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시아와 특히 동아시아 및 동북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어 갈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모두가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생각이자 우리의 생각인 것이 바로 아시아의 맹주가 대한민국이 되는 꿈을 꾸어보는 것이다. 책 속에서 대한민국에 대해서 언급하는 경제정책전문가는 많이 없다. 다만 과거의 IMF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매우 빨리 안정적으로 탈출하는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오늘의 우리의 환경을 재점검해보고 그리고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이 세계 글로벌 리더가 되는 그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a******m 2012.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보스포럼이라는 이름과 그 명성을 알고있을 것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Head 들이 모여서 세계경제의 발전에 대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합의한다. 딱히 공식적인 의제도 혹은 강제성도 없지만 그들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어떨때는 합의까지 이끌어내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행하고있다.   이런 포럼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보스포럼이라는 이름과 그 명성을 알고있을 것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Head 들이 모여서 세계경제의 발전에 대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합의한다.

딱히 공식적인 의제도 혹은 강제성도 없지만 그들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어떨때는 합의까지 이끌어내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행하고있다.

 

이런 포럼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는 그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의 말에 의해서 세계 주가는 요동치기도 한다.

이것은 아주 흔한 일이며 시장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경험해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포럼에서 나온 말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혹은 이 포럼의 결과가 미래를 보는 Key가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은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정리해두었고 뒤쪽에는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를 수록해두었다.

포럼을 듣고있노라면 헤깔리는 경우도 많은데 주제별로 정리되어있으니 큰 갈래가 잡혀서 읽는동안 조금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내용 자체가 쉬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들께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인터뷰쪽 내용들은 각 수장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의 말들이 직접 수록되어있어서 읽으면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아시아가 조금 집중된 것 같았다.

그래봤자 중국중심 아시아지만 그래도 아시아가 부각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 좋은 일일 테니까 읽으면서도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느순간부터 아시아의 중심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많이 기운 것 같다.

이제 아시아의 이야기가 나오면 의례 내용의 중심이 일본이 아니라 중국으로 쏠린 경우가 많다.

불과 10년도 안된 사이에 일어난 일이니 요즘 경제의 변화 속도도 정말 빠른 것 같다.

 

책은 얇은 편이지만 그래도 내용이 알찬 편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신문사에서 나온 책은 좋아하는 편이다.

그 주제의 무게에 비해서 내용이 쉽게 나오기 때문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데 내용이 부담스러우신분들은 신문사에서 펴낸 책들을 보면 조금 더 쉽게 접근 가능하실 것이다.

 

 평소 세계경제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이번 포럼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께는 좋은 읽을거리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8*****i 2012.04.20.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이 무지한 인간은 다보스포럼...많이 들어본건데 뭐였더라....책을 펼치기전까지 내내 그랬다. 물론 책을 펼쳐들고도 한동안 분위기 파악이 안되서 멍하게 책장을 넘겼다.  예전 학교다닐때 사회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여러가지의 국제회의들이 떠올랐지만 책장을 덮고나니 완전히 새로운 세계. 다르구나. 살아있는 세계를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주역들이 모여서 더 나은 세계발전을 위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이 무지한 인간은 다보스포럼...많이 들어본건데 뭐였더라....책을 펼치기전까지 내내 그랬다. 물론 책을 펼쳐들고도 한동안 분위기 파악이 안되서 멍하게 책장을 넘겼다. 

예전 학교다닐때 사회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여러가지의 국제회의들이 떠올랐지만 책장을 덮고나니 완전히 새로운 세계.

다르구나. 살아있는 세계를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주역들이 모여서 더 나은 세계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고 기류를 만들어내는 곳이구나하는 생각에 고맙고 뿌듯하게 여겨졌다.

 

1971년 The European management Forum에서 The world Economic forum이 되어 경제경영학자의 학술모임에서 세계의 발전을 고민하게된것은 그저 우연은 아니라고 본다. 선각자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들의 모여 이루어낸 결과가 아닐까? 그저 생각에만 멈추었다면 달라질 이야기이지만 다보스포럼은 가만히 있는 생각이 아니라 생각을 움직임으로 이어가는 곳이다. 다보스포럼이 유명해지게된 그리스와 터기 정상의 화해무드조성 사건도 그렇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상의 계기역시 다보스포럼의 성과 그러니까 생각을 움직으로 이어간 활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다보스포럼은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달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본주의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본주의의 문제를 개선해 더 나은 미래로의 발전방향을바꾸자하는데 초점이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한계들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이미 시들해지고 있는 유럽의 위기, 미국의 영향력들을 고민한다.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부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인재중심의 사고와 기업 및 국가의 더 많은 투자를 요구했다.  경기부양이 필요한 시점이지, 위기만 논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공황이 경제에 심각한 문제만 초래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전환이 어려웠던점을 발판삼아 세계화이후 처음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대해서 미국와 유럽은 경기부양과 구조조정을 아시아는 소비를 통한 성장을 강조한다. 특히 그간 뒷전에 있었던 아시아와 중동에 대한 새로운 사고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현재 미국은 전 세계의 경찰도, 유일한 수퍼파워도 어려울 수 있는 입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미국엔 대선이 있다. 이 대선이 어떤 결과를 낳으냐에 따라 판세를 전혀 달라질 수도 있다. 특히 판세가 아시아로 이동하리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계층에서 동의하고 있으며 이 판세를 주도할 중국, 인도, 일본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국은 명함도 못 내민다는점에서 참 안타까운..--;) 물론 가장 대세는 중국이며 중국이 그간의 8%이상의 경제성장을 계속 진행할 수있을지도 우리에게 크나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아시아는 뚜렷한 리더가 존재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아세안'이 해결책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중국, 인도,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엮시 어디든 융합이 쉽지는 않아 그 역시 문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가장 큰 조각을 쥐고 있은 중국이 기존의 서구화식의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보다 유연한 입장을 취해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해 노동생산성을 증가하도록 해야할 것이라는 입장들이 많았다.

 

그밖에 다보스포럼은 신비지니스를 인재에 초점을 두고 리더십 양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다. 비이성적인 의사결정을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바꾸고, 동양 리더들의 정신세계를 재발견하며, 행태주의 경제학으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실전에 응용할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도래문제를 약속된 위험으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한다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청년실업과 노년층의 생산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말한다. 또 한가지 더 창의적인 부분에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었으며 창의적인직장환경, 창의적인재양성에도 관심을 두었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화두 IT의 발달에 따른 소셜미디어의 발달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물론 소셜미디어가가지는 부정적부분- 사생활침해, 부정확한 소문의 빠른전파와 시스템의 급격한 파괴 가능성, 산업스파이,사이버 범죄의 지속적 성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문제까지 석유->가스->대체에너지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서 더이상 원자력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간 나오토 일본 전 총리의 이야기까지 구석구석 가려운곳 없게 참 잘 긁고 있었다.

 

늘 남의 이야기 같았던 세계경제문제가 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와서 당장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생각이란건 해볼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였다. 내용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있어서 더 감사할일.

 

m****8 2012.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 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 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유럽을 하나로 묶고 하나의 화폐를 쓰며 출발했던 EU(유럽국가연합)는 남부권의 재정위기로 인한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스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해서 세계의 주가가 뚝 떨어지고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미치는 지금이다. 유럽의 불안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이며 세계 경제는 이와 같은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이와같은 경제문제를 비롯
"다보스 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유럽을 하나로 묶고 하나의 화폐를 쓰며 출발했던 EU(유럽국가연합)는 남부권의 재정위기로 인한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스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해서 세계의 주가가 뚝 떨어지고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미치는 지금이다. 유럽의 불안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이며 세계 경제는 이와 같은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이와같은 경제문제를 비롯해 인류에게 미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세계의 석학이라고 하는 이들이 모이고 각계의 CEO들이 모여서 토론을 벌이고 해답을 모색하는 장소다. 큼직큼직한 주제들을 다루다보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다보스 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에서는 핵심 주제들을 나누고 인터뷰한 내용들을 수록하여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유럽이 겪고 있는 경제위기의 해법을 책 제목에서처럼 자본주의에서는 길을 찾을 수 없다고 보는 걸까. 자본주의를 시작했을때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 현대는 글로벌이 대세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통령이라도 나서서 세일즈를 하는 시대다. 아담스미스가 주창한 자본주의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 굳이 읽어보지 않더라도 자본주의라고 하는 영향아래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이책에도 나오던데 자본주의를 시작할때 가졌던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배경이 지금은 찾아볼수 없다는 점이다. 돈이 무엇보다 우선인 시대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없이 하는 시대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탐욕을 추구하게 만들었을까. 그렇다고 돈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말하나. 오히려 가난하지만 행복해하는 나라는 따로 있다. 많은 돈을 벌었는데 어찌해서 국가부도위기까지 가는 걸까. 사람의 욕심으로만 치부할 문제일까.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복잡한 경제구조를 이해하고 싶어서다. 경제분야의 석학들을 인터뷰하고 앞으로 나아갈 경제흐름을 짚어보는데 도움을 얻고 싶어서다. 그들은 다보스에서 무슨 말들을 나누었을까. 이책을 읽어가노라면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한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했기때문에 핵심적인 말들만 실은 느낌이라 깊은 경제상식이 부족한 나로서는 내용을 이해해나가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책 마지막부분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서 요약본이 실려 있다. 한번본 내용을 한번더 본 느낌이라서인지 다보스가 추구하는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와같은 복잡한 경제문제를 연구하고 이끌어가는 인물들이 있기때문에 발전할 수 있을거란 조심스런 전망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앞으로 경제를 이끌어갈 주자로 아시아를 소개하는 거라든지 중국이 취하고 있는 국가 전제주의등 아시아에서 배워야할 것들을 소개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주도권이 아시아에 넘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정서가 느껴지기도 한다. 에너지와 원자재 천연자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던 다보스 포럼. 과연 올해 어떤 경제문제가 이슈가 되고 누가 대통령이 되며 무슨 정책을 추진할지 새로운 대안을 맞이할 준비는 되었는지를 묻고 있는 책이다.

잘못된 처방은 오히려 상처만 더 심각하게 만들수 있기에 세계에 내노라하는 인재들이 모여서 자기 생각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는가 보다. 원인을 알고 올바른 처방을 내릴때 혼란은 사라지고 성장이 있을뿐이다. 지금까지 세계화 신자유주의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그 흐름이 바뀐다고 하는 것인데 그 흐름을 주도해가고 있는 다보스 포럼에 새해 벽두에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일 것이다. 아무쪼록 경제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있는 곳 다보스에서 날아오게될 내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겠다. 

c*******e 2012.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1981년부터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세계의 경제 발전 방안 및 정보 교환을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2012년 경제위기 상황에서 개최된 회의의 화두는 자본주의의 변화였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는 자본주의의 반성과 치유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의 다보스 회의의 보고서이다. 세계화시대와 수출에 의존하는 경
"[서평]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1981년부터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세계의 경제 발전 방안 및 정보 교환을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2012년 경제위기 상황에서 개최된 회의의 화두는 자본주의의 변화였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자본주의의 반성과 치유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의 다보스 회의의 보고서이다. 세계화시대와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갖는 우리는 세계 및 국내 경제의 미래를 읽는 데 자본주의의 변화에 초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고장 난 자본주의를 반성하고 새로운 모델을 찾는 데 역점을 둔 회의를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에게 참고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 경제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는 일곱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에 각 파트의 요점을 정리하고 본문에서 파트별 ‘테마’와 관련 ‘인터뷰’와 ‘기고문’을 정리해 본문의 이해를 도왔으면 권말 부록에 ‘다보스 리포트 요약본’으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파트1은 자본주의의 고장의 원인가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파트 2에서는 위기의 해결법 특히 가장 시급한 유로존의 경제위기 해법을 다루었으나 유로존의 핵심인 독일의 적극적인 개입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새로운 성장만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으로 제시하는 부분은 눈길이 가는 부분이었다.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아시아의 시대가 왔음을 강조하면서도 아시아의 역할을 강조한 부분은 이미 자본주의의 혜택으로 단물을 다 빼먹은 유럽과 구미선진국을 위해 희생을 강요한다는 불쾌감이 드는 부분이었다. IMF 이후 무차별적인 개방으로 인해 해외자본에 의해 국내 자산이 저항도 못하고 헐값으로 넘어간 우리나 중국에게 개방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주장이라는 거부감이 드는 대목이었다.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파트 6, 7의 신기술의 발전과 에너지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 부분이었다. 특히, 자원의 보고인 ‘바다’는 매년 70조 달러의 글로벌 GDP를 생산하는 자원의 보고이다. 바다에 관한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이야 말로 인류 미래의 사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선진국이 남용해 문제가 생긴 에너지 부족 현상과 환경문제는 자본주의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한 후진국과 개도국에게는 불합리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자를 버리다>신기술의 발전, 초 연결사회, 새로운 발견 바다 등의 주제는 미래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선진 국가들의 발전을 위해 구상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다른 국가들의 자본을 탈취하는 해법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책 내용의 해법과 흡수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 시대의 성패는 지역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p 120

 

 

 

 

 

 

 

 

 

 

t****1 2012.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매년 다보스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급들이 모여 경제 문제들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은 매우 유명하다. 그만큼 각국에서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의제들과 비전들을 공유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리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예전에 주요 신문이나 tv를 통해 다보스포럼의 내용에 대해서 듣긴 했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어려웠는데 2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내용보기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매년 다보스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급들이 모여 경제 문제들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은 매우 유명하다. 그만큼 각국에서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의제들과 비전들을 공유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리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예전에 주요 신문이나 tv를 통해 다보스포럼의 내용에 대해서 듣긴 했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어려웠는데 2012년 다보스포럼의 내용을 한 권으로 요약한 도서가 있다고 해서 읽어보았다.

 

읽어본 후 전체적으로 다보스포럼에 대해 많은 내용들을 한 권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한 도서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다보스포럼에서는 경제 뿐만 아니라 환경, 정치, 기업, 사회등등 의 굵직굵직한 여러 분야들을 다루는데 이 책에서는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특히, 앞으로 자본주의는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배경이 바탕에 있어야 하며 지금의 자본주의는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위기를 초래했다는 말에 100% 공감했다. 또한, 미국 & 중국, 자본주의에서 인적 자본으로의 전환, SNS, 신 재생에너지 등등의 중요한 이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각 업계를 대표하는 회장이나 CEO 들의 리포트내용들은 책 구성의 알참을 더해주었다.

 

책 한 권을 통해 세계 석학들의 현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문제점 &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다시 한번 나로 하여금 세계의 각종 주요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출간해주신 매일경제신문사 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c******n 2012.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포럼, 여전히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다!
"다보스포럼, 여전히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다!" 내용보기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포럼(WEF)은 매년 한해가 시작되는 무렵 스위스의 작은마을 다보스에서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대거 모여 경제 외에 정치·사회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이며 개별 국가정책에도 꾀많은 영향을 미치는 국제회의란다. 그리고 이책은 2012년에 다보스포럼에서 다룬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놓은 보고서라고 할수 있다.   '다보
"다보스포럼, 여전히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다!" 내용보기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다보스포럼(WEF)은 매년 한해가 시작되는 무렵 스위스의 작은마을 다보스에서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대거 모여 경제 외에 정치·사회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이며 개별 국가정책에도 꾀많은 영향을 미치는 국제회의란다.

그리고 이책은 2012년에 다보스포럼에서 다룬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놓은 보고서라고 할수 있다.

 

'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

책을 펼치기전에 표지를 한참 쳐다보면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상상해보았다.

뭔가 엄청난 거대 담론이 담겨있을것같은 책 제목에 비해 대충 넘겨보기엔 글자도 꾀 큼직한데다 책두께도 참 얇다.

자본주의를 버린다는게 무슨말일까.. 설마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서 "자본주의 사회는 갈수록 인간에게 고통만 주는것같더라. .1%를 위한 체제를 과감히 버리고 우리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갑시다" 라고 하지는 않았을것같고,,

그럼 혹시 장하준교수처럼  신자유주의의 폐해에 대한 자각과 더 나은 자본주의를 향한 어떤 대안을 내놓은건가??

아뭏튼 제목하나는 엄청 그럴싸 했다.

 

그런데 난 정리가 잘 안된다.

일단, 도입부분에선 자본주의 체제가 가진 문제점의 원인으로 금융기관의 도덕적 불감증과 그로인한 사회적 공정성과 불평등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고, 또 일각에서는 기술이 너무 급격히 발달해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높은 이윤을 얻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보상이 특정 소수들에게 몰리는 경향이 발생해 불균형을 야기했다고 보았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 ' 기업 노동자 정치권이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는 해결책을 내놓았는데 그걸 모르는사람은 없을테고 차라리 개별국가가 적용할수있는 구체적인 정책의 샘플을 얘기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싶었다.

또 다른 해결책으로 아담스미스의 도덕적감성과 윤리적배경이 기반된 자본주의로 가자, 인재를 잘 활용하자, 기업가들이 고용을 창출해야한다 는 대책이 나오는데, 내가 헷깔리기 시작한 시점이 여기서 부터다.

원인은 공정성과 불평등인데, 해결책은 성장이라니.  이걸로 실업률과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수있다는건지  일시적인 실업률을 해소할수는 있겠지만 그러기위해서는 끊임없이 성장을 유지해야할텐데 그게 가능한지, 오히려 경쟁만 더 부추기게되고 , 낙수효과에 대한 전제가 들어간건 아닌지 같은 의문이 남는다.

 

게다가 59~60 페이지에서는 유럽국가들의 긴축은 유로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긴축정책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서 127 페이지에 보면 서구사회가 아시아로부터 배워야 할것에 대해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해당국들 중 대부분은 IMF가 권고한 감축정책을 받아들였고 4년도 안되어 다시 발전했는데 다수 유럽국들은 긴축정책을 거부하고 있다는 얘기가 적혀있는데, 긴축정책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서문에서는 다보스가 변했다면서 스스로 과거 자본주의는 틀렸으며 이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난 왜 읽으면 읽을수록 뭐가 변했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냐고요,,

이책에 나오는 전반적인 내용은 양적팽창을 통한 성장이고, 그 수단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 규제완화를 강조하고 있다.

서구사회가 아시아에 대해 요구하는것도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세계화고 신자유주의고 무한경쟁을 통한 각자 알아서 성장하자는 말이 아닐까 싶다.

 

고든 브라운 총리가 그런말을 했단다. 개별국가가 탈동조화,보호주의에 빠져 각자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세계가 함께 생존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상호의존, 즉 공조를 재인식하자. 라고

이책을 덮을 무렵, 그런생각이 든다.

2012년 다보스포럼 보고서의 내용은 한계에 다다른 서구사회가 자본주의 체제가 야기시킨 문제점은 직시했으나 그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보다는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살아남기위해 버티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 그러니까 이건 상호의존이 아니라 쇠퇴하는 서구 강대국들이 신흥국을 이용해 다시한번 주도권을 잡아보고자하는 야심이 아닐까.

 

다보스포럼이 진행되는동안 행사장 밖에서는 '다보스 점령' 시위대가 거리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그들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빈곤층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구호였단다.

1%의 엘리트가 아닌 99%를 위한 정책!

근데 난 잘 모르겠다. 지금의 자본주의가 사회적인 빈곤층, 약자를 어떤식으로 배려하고 감싸안을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이책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오직 미래의 경제성장에 관한 담론 뿐이다.

99%의 사람들은 번성이 아닌, 생존이 가장 큰 관심인데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2.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보스포럼
"다보스포럼" 내용보기
다보스포럼은 세계의 저명한 석학 , 기업인 , 정치인 , 저널리스트들이 모여 세계의 경제 및 사회 문제 및 대안 , 방안을 토론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2012년 다보스포럼 토론의 내용을 요약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1%로 엘리트들의 토론 내용이니 그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보스
"다보스포럼" 내용보기

 다보스포럼은 세계의 저명한 석학 , 기업인 , 정치인 , 저널리스트들이 모여 세계의 경제 및 사회 문제 및 대안 , 방안을 토론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2012년 다보스포럼 토론의 내용을 요약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1%로 엘리트들의 토론 내용이니 그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보스포럼이라는 곳이 신 자유주의를 선호하며 세계를 이끌어 나가자라고 외치던 모임인데 지금은 더 이상 신 자유주의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느낄 수가 있는데 그만큼 세계경제가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이 책은 다보스포럼의 여러 세션들 중에서 자본주의 새로운모델 , 성장 , 아시아 , 신동력 트렌드 , 신기술 , 에너지 자원에 대한 토론들을 요약 서술되어 있는데 이 부분들에서 세계적 리더들의 생각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쇼킹아시아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아시아인을 미개인 취급을 한지가 그리 오래 되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더 이상 미개인 아시아가 아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바라보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지의 세계로 알려진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더욱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소셜미디어와 지금의 위기를 초래한 자본주의 문제점과 대안점을 다루는 부분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저명한 인사들의 토론이다 보니 향후 미래의 방향성이 궁금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면 매우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8 201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포스트 캐피털리즘:다시 성장이다)-2012 다보스포럼 요약기
"[서평]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포스트 캐피털리즘:다시 성장이다)-2012 다보스포럼 요약기" 내용보기
"대전환:새로운 모델의 형성"의 주제로 진행된 2012년 다보스포럼의 얘기를 정리해본다.  2012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포럼은 2000년 1월 진행되었던 포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전의 포럼이 신자유주의를 모태로 세계화의 완성이라는 주제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 반면 이번 포럼은 전 섹션의 내용이 자본주의의 반성이라는 측면으로 맞추어졌다. 참여인원도
"[서평]다보스포럼 자본주의를 버리다(포스트 캐피털리즘:다시 성장이다)-2012 다보스포럼 요약기" 내용보기

"대전환:새로운 모델의 형성"의 주제로 진행된 

2012년 다보스포럼의 얘기를 정리해본다.

 

 

2012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포럼은 2000년 1월 진행되었던 포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전의 포럼이 신자유주의를 모태로 세계화의 완성이라는 주제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 반면 이번 포럼은 전 섹션의 내용이 자본주의의 반성이라는 측면으로 맞추어졌다. 참여인원도 2000명에서 2600명으로 늘어 났으며, 디스토피아(유토피아의 반대말)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면서 자본주의가 가야할 길에 대해 다양한 논의들을 이끌어내었다. 

전체의 포럼은 7개의 섹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본주의의 이기심에 대한 반성과 보완이라는 측면에 맞추어진 논의가 주로 진행되었다. 각자 섹션의 논의를 정리해보고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1섹션: 자본주의는 고장났다.

- 이 시대는 디스토피아다.

- 다시 아담 스미스로 돌아가자. 지금의 자본주의는 아담 스미스가 얘기한 윤리적 기반의 상실과 자유주의 만능이라는 오판에 빠졌다.

- 국가자본주의의 도입:신중한 정부의 규제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 인재주의의 중요성 강조:인재 수요는 늘고 있지만 양질의 노동력 공급은 더딤, 수요와 공급의 조화가 필요. 기업가가 희망이다(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2섹션: 전 세계경제, 다시 성장이다.

- 유럽도미노가 세계를 위기로 이끈다. 아픈 유럽은 성장을 원한다.

- 독일 고용창출모델의 유효함(교육수준을 높이고 산학협력을 강화해서 실업률을 낮추는 노력 필요)

- 인프라에 투자해야 한다(현재 인프라 사용의 극대화도 필요)

- 새로운 성장의 필요(경기변동론을 다시 도입해야, 행태주의의 중요성, 학자들의 소통을 통해)

- 정책의 빈곤이 위기(교육지원과 사호안전망 확충을 통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3섹션: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 글로벌 질서의 재편

- 세계화의 종언(G20의 무용론, 주요 30개국이 큰 선거에 직면해 리더십의 변화를 겪고 있다, 중동의 변화는 아랍의 봄을 어떻헤 포용할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 세계는 더 이상 미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보지않는다.


4섹션: 아시아의 미래

- 원아시아의 개념: 문제는 리더가 없다라는 것. 중국의 파워 성장과 다양한 국가 이해 상충, 방법은 이슈별 리더십(가령 물문제라면 물문제의 중심에 있는 티벳이 리더를 한다)을 도입해야 한다.

- 중국의 문제는 서구의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와 내부의 빈부격차 해소, 낮은 노동생산성 제고이다.

- 인도는 야심은 있지만 계층간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일본은 리더가 되기에는 힘이 빠져 보인다. 그리고 비핵화에 대한 경제회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러시아는 투명성제고가 문제이다.


5섹션: 위기를 넘어서는 신 비지니스 트랜드

- 하버드대학의 새로운 리더십 관점(이성적 의사결정의 도입, 도양의 리더십 학습, 행태주의 수정)을 배워야 한다.

- 리더의 부족(위기라는 스트레스를 싫어하며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부족)

- 기업의 소유권에 대한 인식 전환(이익 실현과 사회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업이 필요)

- 고령화, 청년실업, 창의적인 직무환경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 혁신(소비자의 필요에 의해 교육을 강화하고 조직간의 장벽을 없애야 한다)


6섹션: 초 연결사회와 신 기술의 발전

- 소셜미디어가 가져온 초 연결사회는 사생활 침해 극복이라는 과제와 빅데이타의 사용, 새로운 규범(보안, 검열, 새로운 관계의 규율)이라는 문제를 던지고 있다.

- 신기술(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웹앱, 뇌과학)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는?

- NCD질병 해소, 내항생제 해결, 식량문제 해결(전 지구 인류에 대한 단백질 생산량을 70%로 늘려야 한다) 

- 바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가? 심해자원 개발이 가져올 문제는?


7섹션:  포스트 자본주의시대의 에너지 시장

- 수자원, 원자재의 부족에 대처해야 한다.

- 석유, 가스, 원자력을 포기할 순 없으며  대체 에너지의 개발을 더 늘려야 한다.

- 에너지 빈곤국가의 문제, 가격 변동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다보스포럼의 목적 자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전망과 논의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제시점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세계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계문제에 대한 해법을 생각하고 있으며 각각의 논의에 대한 가능성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하는 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포럼에서 신자유주의가 더 이상 득세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신자유주의가 유럽경제의 위기라는 상황으로 인해 실패했음을 자인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의 보수언론 등에서 이러한 기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다수라는 것은 정말 의외이긴 한다.

또한 자본주의의 반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시장경제에만 맡기면 된다는 식의 논리가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가가 일정정도 통제해야 하는데 이때 기업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가 어떤 정도인가, 그리고 "신중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듯이 시장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하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기업에만 놔둘 것이 아니라 기업의 독선을 정부가 일정정도 규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업을 통제한다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독점이나 편중을 정부가 개입해서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회안전망 확충과 교육에 대한 과감한 지원, 산학협력의 확대, 인프라에 대한 투자 등이라 생각한다. 결국 현재 위기를 단기적으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스템의 변화라는 측면을 말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효과를 내는 정책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점이 이번 다보스 포럼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 생각한다. 세계가 고민하는 내용이 우리의 고민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g*****n 201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