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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내용보기
전 햇볕 없이는 못 살아요. 그런데 참 이상한 건 말이에요,마음에 쏙 드는 사과나무가 옆에 서 있으면 그녀가 햇볕을 더 많이 받도록 양보해 주거든요.어떤 나무가 그런 엉뚱한 행동을 한다면 그 나무는 분명 자기가 사랑에 빠져 있다는 걸스스로 알 수 있지요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만은 아니다.물론 아이들이 읽지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아이들이 읽어도 좋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내용보기

전 햇볕 없이는 못 살아요.

그런데 참 이상한 건 말이에요,
마음에 쏙 드는 사과나무가 옆에 서 있으면

그녀가 햇볕을 더 많이 받도록 양보해 주거든요.
어떤 나무가 그런 엉뚱한 행동을 한다면

그 나무는 분명 자기가 사랑에 빠져 있다는 걸
스스로 알 수 있지요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만은 아니다.
물론 아이들이 읽지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은 책은 분명히 맞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은 아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해서도 만들어진 책이다.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는 사랑을 느낄테고 어른은 치유를 느낄거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살 수 있는 한 빨리 사서
볼 수 있는 한 많이 보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의 모든 만물이 사랑을 이야기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묻는 코끼리를 위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사랑을 말한다.


사랑하는 돌이 곁에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가장 중요한 햇빛조차 양보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말을 사실은 우리는 이해한다.
잊고 있었을 뿐, 우리도 그 감정들을 느낀적이 있었던 것이다.


생쥐처럼 작고 나약한 나지만
누군가에게 사랑받을때에 나는 코끼리처럼 큰 사람이 되고,
더이상 내 옆에 없는 사람을 위해 시를 읽어주는 것.
말없이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
그래, 사랑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춥고 힘든 현실을 따뜻한 곳으로 만들기도 하고
타인의 힘든 일을 대신하기도 한다.

 

또 누군가의 사랑을 쓸데없는 일로 여기고 나면
개미처럼 마음이 한없이 외로워지기도 한다.

 

 

우리는 때로 우리가 아이보다 사랑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아이보다 사랑을 모른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순수한 감정이기때문에
아기일때는 그저 온전히 느끼다가도
클수록 그 감정을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없는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와의 애정표현도 없어지고

돈없는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딸에게
"사랑이 밥먹여주냐"라는 고리타분한 소리도 하게된다.

목숨까지 양보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저건 드라마니까 가능하다고 치부해버리기도 하고,

타인을 구하기 위해 다친 사람을

"뉴스 속 의인"에서나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의 사랑은 그렇지 않다.

그저 엄마가 한번 웃어주기만 해도 행복하고

엄마가 웃으며 칭찬만 해도 행복해진다.

아이들은 동물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저 곁에 있어서 행복하고,

사랑할 수 있어서 사랑할 뿐인거다.

 


이 책에는 그런 사랑이 가득히 담겨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살 수 있는 한 빨리 사서, 

볼 수 있는 한 많이 보라고 강조하고싶다.

 

아이의 사랑이 말라버리기 전에.

내 아이의 마음에서

사랑도 셈이 되기 전에.

 

 

 

책의 단점 : 글씨가 좀 많다.

                그림으로 남겨두었으면 더 좋았을 부분도 있다.

                그랬으면 더 많이 생각했을지도.

책의 장점 : 그림이 너무 아름답고 스토리가 너무 아릅답다.

                색 배치도 좋고, 구도도 좋다.

                동물들을 실선으로 그린 부분에서는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바라봤다.

책의 활용 : 아이가 생각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내가 느끼는 사랑과 아이가 느끼는 사랑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게 같은지를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사랑에 대해 그려보거나 표현해보는 활동,

                또 그것을 서로에게 표현해보는 활동도 좋겠다.           

                어른들끼리도 사랑을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g********r 2018.11.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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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내용보기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그림 스타일이나 글의 내용으로 보나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워요. 저도 아이한테 한번 읽어주고 여러번 읽어보니 조금 의미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림은 서정적이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개미는 결국 사랑에 대해서 깨닫지는 못했지만 아마 외로움을 느꼈으니 서서히 알아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내용보기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그림 스타일이나 글의 내용으로 보나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워요. 저도 아이한테 한번 읽어주고 여러번 읽어보니 조금 의미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림은 서정적이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개미는 결국 사랑에 대해서 깨닫지는 못했지만 아마 외로움을 느꼈으니 서서히 알아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1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