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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조금은 무책임하고 가혹한 말이긴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다. 아픔과 기쁨, 감격과 분노가 뒤 섞인 채 순서도 없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라지곤 하며 때론 그것에 휩쓸려 방황하게도 만들지만 어김없이 각자에게 주어진 길을 가야만 하는 그것이 인생이다. 이 책은 각자에게 찾아온 고비와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인생을 바꾼 이들의 삶이 담겨 있다. 익히 아는 이들도 있고 생소한 이들도 있지만 이들에게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인생을 고쳐서 살아가는 일에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저주저하며 결정하지 못해 놓쳐버린 기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가. 이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고비를 기회로 삼아 변화를 꿈꿨고 안주하지 않고 도전한 이들이다. 지금 우리는 삼포, 사포, 오포, 아니 전포의 세상을 살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어떻게 서느냐는 분명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것이다. 변화 무쌍한 지금의 멈춤은 도태다. 멈출것인지 변할것인지는 오롯이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아쉽게 놓쳐 버린 기회를 생각하며 후회하기 보다는 한번 해 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 책 속에서 반가운 이를 만났다. 시장에서 만나면 흔히 볼수 있는 그냥 딱 아줌마 같은 모습의 순박한 웃음을 지닌 그러나 자신의 요리 앞에서는 늘 당당하고 음식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더 많이 좋아해서 자신의 음식을 먹으러 올 사람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그래서 요리의 다른 이름을 기다림이라고 말하는 경숙씨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의 음식이 그립다.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고 마땅히 해드릴 재료가 없어요라고 말하는 그의 솔직함이 좋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그곳에 간다. "하고 싶은 한가지 일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백가지 일을 선수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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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4차 산업의 시대, 하지만 일반인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변화의 속도는 크지 않습니다. 여전히 기존의 가치와 제도가 존중받고 있고,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변화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급진적인 변화, 혁신이 어려운 점이기도 하며, 기존의 질서를 없애고 디지털의 시대로 가는 모습,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가 왜 중요하며, 이를 자신만의 업으로 어떻게 승화할 것인지, 아무도 쉽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도 그들만의 방법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항상 마음관리나 자기관리 서적에는 공통적인 흐름이 있습니다.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 변화에 인색하면 안된다 등이 그렇습니다. 다소 진부하게 보일 수 있으나, 이는 매우 기본적인 철학이며, 때로는 한 개인의 인생이나 삶을 바꾸게 하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삶에 대한 태도,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그들을 실패한 인생으로 낙인찍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누구나 이런 보편적인 정서와 흐름이 있고, 개인마다 능력의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받아들이며, 때로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과 행동력이 필요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고쳐서 산다, 거창한 수정이나 변화가 아닙니다. 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접근이며, 주위의 가족이나 지인의 조언과도 결을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 더 나은 삶, 결국에는 나를 위한 조언이자 간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이 부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어떻게 받아들일지, 결정은 자신이 하지만, 충분히 고려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실패와 시련도 많겠지만, 남보다 앞설 수 있는 통찰력이나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차이와 자신의 결점, 단점을 인정하며 개선하려는 노력이 따르는 순간, 인생은 달라지며,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변화하게 됩니다. 이는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며, 스스로를 지키는 내공이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일관성있게 살아가는 자세, 물론 중요하지만, 빠른 세상변화의 속도 만큼, 따라가는 힘, 가볍게 편승하는 유연성을 토대로 산다면, 더 많은 목표와 결과를 이룰 수 있고, 다양한 가치관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임을 통해, 자아적으로 성장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주는 인생명언, 자신에게 필요한 가치관과 신념, 철학이 무엇인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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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생, 고쳐서 산다 ◆지은이 : 강지훈,신경숙,구의재,신혜영,성은숙,윤석원,서현주,조미나,박민우 ◆출판사 : 헤이북스 노을빛을 닮은 책표지. 그 위에 구름빛 하얀색 글로 쓴 "인생, 고쳐서 산다" 라는 구름이 흐르듯이 꽉 차있다 ▷후회하며 살 수 는 없으니까◁ 라는 별을 띄우듯이 표지의 오른쪽 위에 받쳐 흐르게 하면서 9분의 글쓴이. 제목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경과 고민을 깨닿고 고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생의 길을 다시 열어가는 모습을 표지의 색상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뻔할거라 생각했지만, 뻔하지 않은 한 자, 한 줄, 한 장, 한 사람마다의 이야기들을 넘겨가 본다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 이라는 남들의 시선속에 반항하듯이 달렸던 그 길을 달리다가 또 다시 새로운 길을 달려가는 시도. 그리고 반항심 처럼 더 더 더를 가슴속에 외치면서 남들보다 몇 배의 인내와 노력으로 또 다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사람. 아침에 일어나 하루의 시작에 '나는 지금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라는 질문에 "하고 싶은 한 가지 일을 위해 하고 싶지 않은 백가지 일을 선수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답을 하듯이 색다른 레시피를 만들고 그 레시피에 답하듯이 행복한 표정으로 답해주는 손님들... 환자와 요리사. ▷실패한다 해도 선택은 내가 합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고 조금만 주도적으로 살았더라면, 삶을 좀 더 진지하게 성찰하고 꿈은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았더라면...... 그랬더라면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갈지자로 헤매며 어렵게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쉽게 갈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 뜻이 아닌 길로 가서.. 내 인생이라 여겼던 길에서 조금 헤매었더라도 딱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에 주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길 수 있게 먼저 ... 먼저... 배울수 있는 방법을 실패라는, 조금 돌아가는 시간을 소모적으로 지나치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보다는... 새로운 길이 열릴 기회라고 깨닿는 시간이 되길...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나는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겠다" 는 다짐을 오늘도 매일 한다. 한 문장 한 문장이 탈무드같고, 법칙 같은 글들. 고비는 앞으로도 늘 새로운 '살아내기'에서 언제든 또 오고야 만다 우리는 그 불안한 확신을 잘 다독여 '인생 고쳐 살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다 한권으로도 부족할 텐데.. 육체의 힘듦, 배움의 힘듦, 관계의 힘듦, 창작의 힘듦, 경영의 힘듦 등 등 9명의 인생을 이렇듯 모아놓은 것도 .. 대작의 시놉시스처럼 압축해 놓은 듯한 느낌 "그건 버리고 싶지 않은, 많은 좋은 글들을 소개하고 싶은 출판사의 간절한 편집력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언제나 힘들다고 생각될 때 조금 쉽게 넘어갈 수 있을 방향을 찾고 싶을 때 나만 아프다라고 느겨질 때 조용히 꺼내어 읽어내려가는 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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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모르는 우리들의 인생을 생각해보면 그리 길지 않은 생이다. 저마다의 희노애락으로 하루를 채워간다. 우리의 인생을 짧기에 다시 태어날 수는 없어도 다시 고쳐 살 수는 있다. 인생을 고쳐 산다는 건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 듯 싶다. 절망과 좌절이 겹쳐 무너져 인생이 끝난 것 같아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내 선택에 달려있다. 누구에게나 걱정거리와 남모를 아픔을 갖고 있듯이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결코 늦은 건 없다. 살아있는 한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 또한 내 생각과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인생, 고쳐서 산다>에 글을 기고한 아홉 명의 저자들은 자신의 인생이 달라지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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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한 길 사람 속을 알 수 없는데, 인생의 방정식은 없다. 즉 어떤 특정 값을 입력해야만 정답이 되지 않는다. 모두가 잘 되고자 하는 열망은 동일하다. 흔하게 희비가 갈린다고 말한다.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는 스포츠 경기에서도 한쪽은 승자로, 패자가 되어야 한다. 어제의 승자가 내일의 승자가 되진 않는 것이 자연적인 이치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승자독식'으로 이미 기회를 선점한 자일수록 영속적인 기득계층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기회 자체를 갈구하는 자일수록 독식된 기회 고갈에 좌절하고 만다. 희망보다는 좌절을 떠올리기 쉽고, 도전에 앞서 포기에 익숙해져 버린 안타까운 세태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기술 발달 속도에 비해 사람의 정신 영역은 더딜 수밖에 없다. 오히려 낙오된 체 예전보다도 생각 자체를 편리함에 기댄 체 의존하기 쉽다. 그런 까닭에 처세에 관련된 책들이 단연코 인기를 끈다. 대부분은 아주 성공한 케이스의 자화자찬 케이스 일색이다. 그러다 보니 막상 책을 통해 무기력함을 학습하게 된다. 오히려 현대 시대에 훨씬 동떨어진 시대의 위인전 이야기가 공감이 될 뿐이다. 「인생 고쳐서 산다」는 평범하지만 단단한 근성을 가진 이 시대의 아홉 사람의 경험담을 담아놓고 있다.
![]() ![]() 내가 겪지 않은 시련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쉽게 말할 수 없다. 많은 처세 서적들의 문제점은 본인의 사례를 담아놓고 있지 않고, 그럴듯한 사례를 인용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막상 읽었을 때의 감회는 이질감만 떠올릴 뿐이었다. 「인생 고쳐서 산다」의 경우에도 분명 시련 고난을 극복하는 단면이 핵심인데, 화려했던 그들의 커리어에 관심이 갔다. 어쩌면 평범한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순간까지도 감내한 치열한 사연을 애써 무덤덤하게 체념하려 한 나름의 시도였을지도... 그들이 거쳐온 과정이 악천고 투의 연속이었기에 오히려 고비의 순간을 이겨낸 자신들은 무념무상으로 답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본인 스스로가 겪어 보지 않은 좌절까지 포괄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철저히 험난한 인생의 여정을 이미 경험한 '어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담아내고 있다. 좌절의 순간에 고통받고 있을지 모를 누군가에게 전해주며 다독거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문득 '어른'의 사전적인 뜻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났다. 단순히 아이와 구분 지은 의미일까?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이란 의미였다. 어쩌면 성찰 자체가 실종된다면 그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쩌다 어른이 된 것뿐이라 하겠다. 끊임없이 인생의 과정을 겪으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찰 과정을 거친다고 봐야 할 것이다. ![]()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인생 고쳐서 산다」 가 공감 가는 건 한결같이 겸손하다는 점이다. 처해져 있는 현실에 순응하되, 누구보다도 열정을 쏟아 현재의 불합리한 현실을 변화시키려 노력한다는 점이다. 실패 자체를 허투루 여기지 않고, 철저하게 인생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물론 그들이 거쳐온 삶의 스펙트럼은 일반적이지는 않다.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게 쉽지도 않다. 더구나 나의 삶의 성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미칠 영향까지 생각해보면,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이라 할 것이다. ![]() 따뜻한 마음으로 책을 낸 목적은 세심한 구성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당장에 힘들어서 삶을 사투처럼 고단하게 보내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위안의 말들을 은은한 퍼플색으로 각인해놓고 있다. 삶이 힘겹고 처절해서 버티기 힘든 순간에 이 한 마디만큼은 꼭 읽어 이겨내길 바라는 간절한 어른들의 소망이다. 언제 어느 순간에 어떤 일을 겪을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하기에 생의 한순간마다 삶의 소중한 흔적들을 충실하게 쌓을 필요가 있다. 사람으로서 살아갈 나날들이 유한한데, 후회하며 살 수는 없으니까... 후회만 한다고 달라질 결과는 없다. 세상에 스스로 겪지도 않은 상황을 당연하다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는 안될 선택의 영역은 선악의 차원이다. 천부 인권적으로 자유가 주어지고, 그 자유엔 다른 사람의 자유를 빼앗지 않을 무한책임이 따른다. 그런 면에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성찰이야말로 그 어떤 지식 습득보다 유용한 마음의 자생분을 줄 수 있다. ![]() 흔히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말라 한다. 그런데 정작 미래지향적인 삶의 방향이 과거의 허물을 덮어두는 면죄부로 통용되곤 한다. 많은 이들은 선택의 순간에 가족이나 친구들에 의존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내 스스로 결정한 자기주도적 결정' 이 아닌 '남'을 앞세운 기준점이다. 실패의 순간에 누구 탓으로 회피하기 쉬운 명분부터 쌓아두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의 생각이 개입되는 경우 과거지사의 판단을 하기 쉽다. 비슷한 또래 간에도 각자의 생활 배경과 타이밍에 따라 엇갈리게 마련인데, 적어도 20년 이상은 족히 차이 날 세대 인식은 진퇴양난을 부추길 가능성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들은 대량생산화 시대 ~ 지식 다변화 시대에 이르기까지를 섭렵한 세 대니, 미래 지향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 시대엔 이랬으니, 너도 이래야 해."가 아닌, 시대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이치를 일깨우고 있다. 마음이 복잡할 때 아무리 주옥같은 글도 제대로 눈에 들어오기 힘들다. 오히려 그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 그래서 빼곡하게 채워진 책 대신, 여유 가득한 시집을 찾게 되는 보통의 마음이다. 이런 면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따로 굵게 퍼플 색깔로 서술해놓았다. 따뜻한 이심전심의 마음이 골고루 전해져, 고비의 순간 허망하게 좌절하려던 사람들에게 환한 빛이 되었으면 한다. 끝까지 정독한 한 명의 독자로서, 분명 누군가 힘들 때 주저 없이 추천할 수 있을 책이다. 인생 고쳐서 산다 서평은 책을 무료제공받아 끝까지 읽고, 솔직한 생각으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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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라는 건 정말 재미없는 일이다. 어쩌면 난 겁이 많은 게 아닐 수도 있었다. 잘 모르겠다. 어쩌면 약간은 겁이 나는 건지도 몰랐다. 아니면, 장갑을 잃어버리는 것쯤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성격인지도 모른다. 문제는 어떤 걸 잃어버리더라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p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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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 백프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각자 다른 영역과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후회하며 살지 않기 위해 인생을 어떻게 고쳐가며 살고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각자의 인생이 너무 달랐는데 드라마틱한 변화와 고난을 극복한 사람 자신의 위치에서 크고 작은 고민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해나가는 사람 등 모두의 인생은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여러 사람의 이야기 중 내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이야기는 효자동에서 요리를 하고있는 신경숙씨의 이야기였다. 효자동이 발전되기 전부터 시작해서 '레서피'라는 식당을 열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고민한 그녀의 노력과 생각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나또한 한번 가보고 싶다. 과연 내가 상상하는 그곳과 실제로 가본 그곳의 느낌은 어떨까? 궁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몇년전 부터인가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작은 위로를 받고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 커다란 계기가 아니라 소소한 계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그런 크고 작은 감동들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녀의 이야기가 나의 마음속에서 큰 울림을 주었던 것 같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어서 미각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손님의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속에서 지나쳐 가느라 느끼고 못했던 작은 소중함에 대해 알게 했고 마음이 짠했던 것 같다. 나는 나의 일상속에서 작은 것들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누구나 사람들은 각자의 역할과 위치에서 다들 선택을 하며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조금씩 다독이며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각자 다른 직업과 나이를 갖고 있지만 나들 고민하는 것들은 비슷하고 다들 저런 고민을 하기도 하는구나 많은 공감을 하기도 했는데 가장 공감이 되었던 이야기는 신혜영씨의 이야기였다. 너무 일률적인 학업시스템과 진로를 따르게 하는 현실에 안타까움과 우리의 개성을 상실하게 만드는 그리고 선택권을 박탈하게 하는 것에 많은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는데 나와 경험한 시대는 다르지만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하는 공감이 많이 되었다. 처음부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았다면 하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거듭하게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그래서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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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인생, 고쳐서 산다"는 책머리에서부터 나의 마음을 흔들리는 문장이 있었다. 항상 우리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의견을 듣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 하나의 작은 역사를 이루어온 평범한 개인들의 생각과 경험도 연계되고 확장되면 어떤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늘 흔들리지만 방향을 잃지 않는' 소시민적 가치관들이 모여 동시대를 사는 또 다른 평범한 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전하고 인생의 다양한 역경에 맞서는힘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p4~5" 위의 문장을 읽어보며 내 마음은 책을 읽기 시작전 부터 두근거리며 기대가 되었다. 힘들고 지친 내 삶에서도 힘이 나게 해주고 기분이 들뜨게 하게 만들었다. 책은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 요리사, 게임회사 대표, 컨설턴트 겸 기획자, 화가, 경영학자 등 총 9명의 저자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삶 속에 얽메여 힘들게 살고 있다고 토로 했었는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읽어보며 내 삶은 아무것도 아니고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다양한 직종, 직업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들의 목표와 삶을 책을 통해 읽어보고 그들의 끈기와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요리사의 입장으로, 게임 회사 대표로, 컨설턴트 겸 기획자 입장으로 그들의 눈으로 읽어보니 직업 내에서 많은 힘듦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게 만들었다. 다양한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겪었던 생각과 감정을 책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나는 그들의 말 한마디, 생각 한 가지 등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내 삶 속에서 적용하려고 다짐하였다. 항상 힘들다고 토로하고 지친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러웠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으니, 이제는 더이상 주저 하지 않고 힘들지 않을 것이다. 책을 읽을 수 있어 너무 고맙다. "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헤이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사람들은 살아 가며 주위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며 반성하고, 교훈을 얻고, 위로를 얻기도 한다. 마냥 다 비슷해 보이는 삶이더라도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있는 걸 보면 또 재미있기도 하다. 이 책 '인생, 고쳐서 산다' 역시 여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어떤 어려움을 맞닥뜨렸는지, 또 이를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곁에서 보기 힘든 일들, 또 곁에서 일어났더라도 감히 들여다 볼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은 여러 저자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여러 얘기를 들으며 나의 모습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 이런 막막한 상황이라면, 또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 내가 이런 직업을 가졌었더라면 등등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통해 나의 새로운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동시에 나는 왜 이들처럼 적극적으로 삶에 임하지 않았는지 저절로 반성도 되었다. 나였다면 장애의 불편함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나였다면 매출이 아니라 사소한 손님의 반응을 신경 쓸 수 있는지. 내 삶에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구나 깨닫는 느낌이었다. 누군가 시키는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렇게 보내왔을 뿐이지 내가 스스로 내 삶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었는가. 마냥 남이 나를 끌어올려주길 원하기만 했다. 이런 상태로 책의 저자들처럼 갖은 고난을 맞는다면, 타파할 생각은 커녕 무너져 버릴 것이다. 그들은 애초부터 의지와 노력이 바탕이 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글의 내용 속에서 얼마나 충실히 일상에 임하는지 부러워질 정도였다. 이제부터라도 내 삶을 바꾸기 위해 하나씩 바꿔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다짐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상황을 듣고 보고, 또 경험하는 것은 우리들이 위로받는 방법이자 성장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이 더욱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선 일상이 너무 지루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사람, 좀 더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도움을 얻고 싶은 사람 모두가 읽어야 할 얘기들이 담겨있다. 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던 책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줬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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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이야기는 ‘인생의 목표는 그때그때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강지훈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는데, 실험 준비 도중에 수소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현장에서 두 다리를 잃었고, 이후 진로를 바꿔 딜로이트컨설팅과 AT커니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을 스타일 드리프트라고 칭합니다. 그는 자신이 두 다리를 잃어서 생겨난 인생의 변화점을 첫 번째 스타일 드리프트라고 칭합니다. 사실 스타일 드리프트는 펀드매니저의 도덕적 해이나 잦은 거래로 또는 국세 정세와 같은 외부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계획했던 전략 방향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투자 용어라고 합니다. 그는 이러한 인생의 ‘스타일 드리프트’를 지금까지 세 번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목적지를 잃었을 때, 그것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면 더욱 방황하기 나름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실은 호밀밭의 파스꾼의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처럼 방황할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언제까지나 무딘 줄로 톱니바퀴를 갈다가 어느 날 죽음에 이른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헤세 작품)의 주인공인 한스 기벤라트에게 기계 장인이 되겠다는 새롭고 분명한 목표가 주어지는 것과 같은 목표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는 강지훈씨 외에도 여덟 명의 이야기가 더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9명은 강지훈씨의 ‘스타일 드리프트’와 같은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마다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끝내 다시 찾아 낸 인생을 통해서 오늘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은 단순히 그냥 보통 사람들의 경험담정도로 생각했지만 페이지를 넘겨서 읽어갈수록 점점 감동을 넘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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