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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 -『호랑이 꼬리 낚시』서평~!!!
"하루놀 -『호랑이 꼬리 낚시』서평~!!!" 내용보기
독특한 모습의 호랑이가 있어 눈길이 가는 책이 있었다.하루놀 출판의『호랑이 꼬리 낚시』라는 책이다.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의 이야기를 담았다.  눈썹은 숲 같고, 눈과 눈동자 모양은 세모로 사납고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콧수염은 무슨 날개처럼 크고 풍성하다.호랑이 특유의 검은 줄무늬도 산봉우리처럼 뾰족뾰족 솟아 있다.  다소 남다른 표지의 호랑이~~~ 책을 넘기니 역시 달랐
"하루놀 -『호랑이 꼬리 낚시』서평~!!!" 내용보기

독특한 모습의 호랑이가 있어 눈길이 가는 책이 있었다.

하루놀 출판의『호랑이 꼬리 낚시』라는 책이다.

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의 이야기를 담았다.

 

 

눈썹은 숲 같고, 눈과 눈동자 모양은 세모로 사납고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콧수염은 무슨 날개처럼 크고 풍성하다.

호랑이 특유의 검은 줄무늬도 산봉우리처럼 뾰족뾰족 솟아 있다.

 

다소 남다른 표지의 호랑이~~~ 책을 넘기니 역시 달랐다.

머리는 90도로, 앞발과 뒷발은 180도로 꺾여 서로 마주 보게 되어 있다.

이게 가능한 자세인가? 싶어 따라해 보기도.. ㅎㅎㅎ;;

자세 또한 기존의 모습을 벗어나기에,

호랑이의 성격 또한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아님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이 부분에서도 어려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호랑이님. 요가의 달인인 듯...^^;;

아, 이 책에서 또 눈길이 가는 것은 호랑이 발자국 모양이다.

산에서 보이는 발자국 모양은 호랑이가 다닌 흔적을 나타내는 듯하고,

호랑이를 둘러싼 발자국 모양은 '호랑이'임을 더욱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다.

 

 

토끼의 말을 믿고, 돌이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장면~~~

호랑이 발바닥 모양의 나무가 여기에도 있다.

불꽃은 마치 꽃처럼 표현되어, 아름답기까지 하다.

호랑이는 또끼를 기다리며, 돌의 수를 세어 본다.

열 개씩 한 묶음과 하나가 추가된 부분에서 아이와 수 개념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열보다 하나 많은 수~ 열하나네! ^^

 

아이가 꺄르르~ 웃었던 부분!

호랑이의 표정이 리얼해서 실감이 났나 보다.

여기서 주목할 점!

토끼가 꾀를 부리거나, 호랑이의 평소 모습에서는 해학적으로 나타냈으나,

호랑이가 불에 타는, 즉 아프거나 당하는 모습에서는 정형적인 불 모습을 그렸다.

아마도 심각하고도 진지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 것 같다.

 

여기서는 아이가 무서워서 "엄마~" 하며 고개를 돌렸다.

꼬리가 떼어져서 많이 놀랬나 보다.

 

마지막 장면이다. 토끼에게 3번이나 당한 호랑이는 씩씩대고, 토끼는 마냥 즐겁다. ㅎㅎ

그림에서는 호랑이 발자국 모양의 산등성이가 뻗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호랑이는

평소 입은 헤벌레 벌어져 있고, 혀는 입 밖으로 나와 있다.

얼이 나간 듯한 모습이기에 토끼에게 계속 당하기만 하는가 보다.ㅎㅎ;;

 

이미 알고 있었던 호랑이와 토끼의 이야기이기에,

내용보다는 그림에서 많은 인상이 남게 되는 책이다.

 
e*****4 2018.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 꼬리 낚시" 내용보기
이야기속 지혜쏙 시리즈.세계속 지리쏙 시리즈로 하루놀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전래동화 시리즈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고 궁금하네요^^우리나라 전래동화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해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는 건데요.이 책도 그런 요소가 많으면서도 재미난 그림체로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어떤 내용일지 살펴 볼까요? ​ 옛날 옛날 어느 산
"호랑이 꼬리 낚시" 내용보기
이야기속 지혜쏙 시리즈.

세계속 지리쏙 시리즈로 하루놀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전래동화 시리즈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고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전래동화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해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는 건데요.
이 책도 그런 요소가 많으면서도 재미난 그림체로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어떤 내용일지 살펴 볼까요?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대요.
토끼를 잡아먹으려 하는데 이 토끼, 만만치 않아요 ㅎㅎㅎ


 


 

더 좋은 걸 구해오겠다고 호랑이를 기다리게 한 뒤 도망가는데요
이 순진한 호랑이, 계속 기다리다가 항상 당하고 맙니다.
한 번은 떡인줄 알고 먹은 구운 차돌로, 또 한 번은 참새를 기다리다가 토끼가 억새밭을 불태워서 당합니다 ㅎㅎㅎ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ㅠㅠ
이넘의 숲은 이다지도 좁은지,,, 다시 한 번 토끼와 호랑이는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엔 호랑이 꼬리를 낚시대 삼아 깨진 얼음 속에 담그게 됩니다.
"호랑이 꼬리낚시"라는 ​제목대로 꼬리로 낚시를 하게 된거죠~

개울물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 

물고기들이 척척 달라붙을까요 아님 꼬리가 쩍쩍 달라붙을까요 ㅎㅎ;;;; 

아이들과 읽기 재미난 우리 전래동화, <호랑이 꼬리 낚시>입니다. 

 

c******6 201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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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 꼬리 낚시" 내용보기
호랑이 꼬리 낚시 ⓦ 하루놀 글 신현수 그림 백대승"호랑이 꼬리 낚시"글 신현수그림 백대승하루놀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배가 너무 고파 먹을것을 찾아 나섰는데 토끼를 딱 만나게 되었네요.호랑이는 입을 쩍 벌리며 토끼를 당장 잡아 먹으려고 했어요.토끼는 너무 놀랐지만 차분하게 꾀를 내어봅니다.자기를 살려주면 맛있는 떡을 구워 주겠다면서요.그 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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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 하루놀 글 신현수 그림 백대승













"호랑이 꼬리 낚시"


글 신현수

그림 백대승

하루놀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배가 너무 고파 먹을것을 찾아 나섰는데 토끼를 딱 만나게 되었네요.

호랑이는 입을 쩍 벌리며 토끼를 당장 잡아 먹으려고 했어요.










토끼는 너무 놀랐지만 차분하게 꾀를 내어봅니다.

자기를 살려주면 맛있는 떡을 구워 주겠다면서요.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맛을 보자고 토끼에게 이야기를 하고 토끼는 차돌이랑 나무가지를 잔뜩 주워와 불을 붙였어요.

그리고 떡은 꿀에 찍어 먹어야 맛있으니 꿀을 구해 오겠다고 이야기하고 

떡이 딱 10개니 잘 구워지나 지켜보고 있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한참이나 불 앞에 있는데 토끼는 기다려도 오지 않고 

심심해서 호랑이는 떡을 세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떡이 10개가 아니라 11개가 있지 뭐에요.

호랑이는 토끼가 잘못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떡 하나를 낼름 집어 삼켰어요.











그런데 떡이 아니라 불에 구운 차돌이였죠?

너무 뜨거워 호랑이가 펄쩍펄쩍 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안타깝네요.











그렇게 고생하다가 며칠뒤에 다시 토끼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때의 일을 생각하며 화가난 호랑이는 당장 토끼를 잡아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토끼가 다시 꾀를 쓰고 이번에는 쫄깃쫄깃한

 참새를 실컷 먹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흥쾌히 수락한 호랑이는 토끼를 따라 억새밭에 가게 되고 

토끼가 참새 떼를 몰아올테니 호랑이보고 입만 쩍 벌리고 있다가

 참새가 입속으로 들어오면 삼켜 먹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호랑이는 눈을 감고 입을 떡하니 벌리고 앉아 있었어요.
어디선가 타닥타닥 소리가 나고 참새 떼가 날아 오는구나 

생각하는 호랑이는 더 크게 입을 벌렸죠.

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고 이상해서 눈을 살 떠보니 

억새밭이 온통 불구덩이가 되어 있었어요.











불난 억새밭에서 난리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린 호랑이였어요.

간신히 빠져 나오긴 했지만 털이 홀라당 불에 그슬려 꼴이 말이 아니였답니다.










그러다 겨울이 오고 다시 호랑이는 토끼랑 마주치게 되었어요.

두번 속은게 괜씸했던 호랑이는 토끼를 잡아 먹으려 했지만 토끼는 다시 꾀를 냈지요.

싱싱한 물고기를 마음껏 먹게 해주겠다고요.










개울가에 앉아 꼬리를 개울물에 담그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달라 붙으니

 꼼짝없이 있다가 꼬리가 묵직해지면 그때 잡아 먹으면 된다고요.

그리고 토끼는 잽싸게 달아납니다.

날은 점점 어둑해지니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이젠 물고기가 꼬리에 많이 붙어 있을거라 생각하고 들어 올려 보려고 하는데

 꼼짝도 안했어요.

개울물에 꼬리가 꽁꽁 얼어붙어 버리고 만거에요.










그럼에도 호랑이는 물고기가 너무 많이 달라 붙었다고만 생각하고

힘껏 꼬리를 들어 올리려다가 그만 꼬리가 똑 하니 부러져 버렸어요.

ㅠㅠ











지금도 어느 산속에는 꼬리 빠진 호랑이가 씩씩거리면서 돌아 다닌다고 해요.

자기를 세번이나 속인 토끼를 당장 잡아먹겠다고요.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꾀를 부려 위기를 모면하는 똑똑한 토끼와

어리석게 계속해서 속는 호랑이의 대조적인 모습이 참 재미있었네요.


너무나도 강인하고 힘이 쎈 호랑이와

 너무나도 작고 약해 보이는 토끼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보면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갑니다. 


호랑이가 이길것 같지만 토끼가 승리했네요.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는 지혜로움이 필요한듯 합니다.


"호랑이 꼬리 낚시"








n********a 201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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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와 토끼 옛이야기
"[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와 토끼 옛이야기" 내용보기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전래 동화를 엄마나 할머니에게서 자연스럽게 들은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책을 통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재밌는 이야기 해달라고 졸라도 저부터가 전래동화보다 공주이야기가 먼저 생각나니 말이에요. 그래서 좋은 전래동화를 찾아주고 싶었어요. 작년만 해도 무섭다며 거부하던 아이가 이제 곧잘 전래동화를 즐겨듣는 것 같아서요. 사실 전래 동화가
"[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와 토끼 옛이야기" 내용보기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전래 동화를 엄마나 할머니에게서 자연스럽게 들은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책을 통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재밌는 이야기 해달라고 졸라도 저부터가 전래동화보다 공주이야기가 먼저 생각나니 말이에요. 그래서 좋은 전래동화를 찾아주고 싶었어요. 작년만 해도 무섭다며 거부하던 아이가 이제 곧잘 전래동화를 즐겨듣는 것 같아서요. 사실 전래 동화가 무서웠던 이유는 여우나 호랑이 등 무서운 동물이 나와서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을까봐였는데 몇 번의 경험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이제는 그림도, 이야기도 잘 보고 듣네요. 


<호랑이 꼬리 낚시>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고난도의 책처럼 보였어요. 무시무시해 보이는 호랑이가 입을 쩍!~ 벌리고 한 손에는 토끼를 쥐고 지금이라도 먹을 것 같은 표지가 떡! 하니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호랑이의 다소 코믹한 표정 때문인지 이제 전래동화가 괜찮아서인지 아주 즐겁게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읽어주던 엄마가 오히려 깜짝! 놀라다지요. 제가 아는 "호랑이 꼬리 낚시"는 호랑이와 토끼가 만나 잡아먹힐 위험에서 토끼가 꾀를 부려 얼음 속에 호랑이 꼬리를 묶어놓는 이야기인데 맨 처음 호랑이와 토끼가 만나는 장면은 같지만 토끼는 호랑이를 얼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차돌을 가져와 떡이라고 속이니 말이에요. 


아~! 그러고 생각해 보니 호랑이와 토끼가 등장하는 전래 동화는 "호랑이 꼬리 낚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비슷한 구조를 지니지만 토끼가 참 다양한 방법으로 호랑이를 속이고 빠져나가곤 하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호랑이와 토끼 이야기 3개가 함께 들어있더라고요. 원래 이런 이야기였는데 제가 모른 건지, 아니면 출판사나 작가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엮은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렇게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가 한데 있으니 정리도 되고 재미도 있고 아주 좋아요. 




처음 토끼는 차돌을 구워 떡으로 오해하게 한 뒤에 빠져나오죠. 두 번째 만났을 때에는 억새밭으로, 세 번째에는 겨울 개울가로 데려가죠.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호랑이에게 토끼는 한입거리밖에 안 될텐데 이렇게 저렇게 토끼가 꾀는 대로 움직이는 호랑이가 참 어리석어 보이죠. 아이도 아마 그런 호랑이의 모습에 용기 내어 읽고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무척 한국적이지만 다소 과장되고 원색적인 그림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이에게 시각 자극도 줄 수 있고 우리 정서를 알려줄 수 있어 좋아요. 우리 것이 좋다는 것을 많이 알려주고 싶네요. 여하튼 이번까지 하루놀 출판사 "이야기속 지혜쏙"이 두 번째였는데 두 번 모두 아주 만족해서 계속 눈여겨보게 될 것 같아요~^^

y****s 201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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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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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호랑이 그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은 자연스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아직 돌이 멀었지만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엄마가 들려주는 첫 전래동화.   백대승 작가님의 그림과 신현수 작가님의 구어체 형식의 글이 아기에게 상상력을 펼치게 해준다.‘옛날 옛날’로 시작하는 이야기에는 배고픈 호랑이와 꾀 많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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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호랑이 그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은 자연스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아직 돌이 멀었지만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엄마가 들려주는 첫 전래동화.

 

백대승 작가님의 그림과 신현수 작가님의 구어체 형식의 글이 아기에게 상상력을 펼치게 해준다.

옛날 옛날로 시작하는 이야기에는 배고픈 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가 등장한다.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호랑이는 토끼의 꾀에 세 번이나 당한다.

한번은 구워진 차돌을 먹다 배 속을 데이고, 두 번째는 억새밭 불구덩이에서 털이 홀라당 그슬리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추운 날씨에 개울물에서 꼬리 낚시를 하다가 그만 꼬리가 얼어붙어 똑 부러진다는 슬픈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이 이야기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이지만 장면 장면의 그림 하나는 정말 뚫어지게 감상을 한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어봤지만, 아이의 웅얼거림은 역시나 해석 불가다. 스스로 무엇을 느낀 게 있나 보다 하고 생각한다.

 

동화 속에서 호랑이는 무서운 존재라기보단 익살스러운 그림 덕에 귀엽고 생동감 넘치게 다가온다. 토끼의 꾀에 매번 속는 표정은 처량하기까지 하다. 욕심이 많아 자꾸 더 큰 것을 놓치는 호랑이가 한편으로는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에 반해 토끼는 그 작은 몸으로 매번 큰 호랑이를 지혜로 맞서 이겨버린다. 위험의 순간이란 연속에서 토끼의 지혜는 빛이 난다. 어쩌면 관료에게 핍박받으며 살았던 서민들의 모습을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구전동화는 어려운 시절 고달팠던 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해준 카타르시스로 작용했을 것이다.

a********9 2018.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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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그림도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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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낚시. 어디선가 본듯한 제목이죠~?옛날 전래동화에서 본듯한 이야기가 요렇게 이쁜 그림책으로 나왔답니다.표지부터 재미난 그림으로 전면책꽂이에 꽂아놓자마자 가져오네요~호랑이 입속에 제목이 적혀있어서 더재미난거같아용ㅎ입정말 크죠~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요.대화체로 친구나 어머니가 이야기들려주듯이 쓰여있어서 참 재미나게 듣더라구요.산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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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낚시.

어디선가 본듯한 제목이죠~?
옛날 전래동화에서 본듯한 이야기가 요렇게 이쁜 그림책으로 나왔답니다.
표지부터 재미난 그림으로 전면책꽂이에 꽂아놓자마자 가져오네요~

호랑이 입속에 제목이 적혀있어서 더재미난거같아용ㅎ
입정말 크죠~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대화체로 친구나 어머니가 이야기들려주듯이 쓰여있어서 참 재미나게 듣더라구요.

산을표현한 그림도 참 독특하죠?
요런산은 그림책꽤나 본저도 처음이네요~

토끼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토끼는 어떻게될까요~?


익숙한 이야기대로 토끼는 꾀를 내어 호랑이를 피해 도망간답니다.

돌맹이들을 잔뜩 집어와 떡이라며 구워먹자는 토끼.
정말 황당하죠~?
돌멩이가 떡이라는 말에 속는 호랑이는 너무 어리석어 바보라고 키득키득.


호랑이에게 떡이 10개이니 잘지키고 있으라며
토끼는 꿀을 가지러 떠났어요.
당연히 돌아오진 않겠쬬`?

세아려보니 돌멩이는 11개.
숫자세기까지 덤으로 배우게된답니다.
10개와 한개가 따로 분리되 그려있어서 눈에 쏙들어와요.

바보 토끼가 잘못세아린 거라생각하며 몰래 돌멩이(떡)을 하나 집어먹는 호랑이는~



입에서 불이났답니다.
그림이 너무나 재밌었어요.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호랑이가 벌받는게 좋은지 요페이지만 여러번계속 읽어주곤했답니다.


이 동화책에는 호랑이를 물리치는 세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불에 그을린 돌멩이로 호랑이를 물리친 토끼는 또 어떤 꾀를 내었을까요~?

이번에는 불을 홀라당내서 호랑이털을 다태워버려요~
이젠좀 불쌍하기까지한 호랑이..
두번이나 속다니 ㅎㅎ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꼬리로 낚시를 하자는 토끼말에속아
꽁꽁언 얼음안으로 꼬리를 집어넣고 기다린답니다.
그러다 많이잡혔나 보려고 꼬리를 꺼내는 순간!!
꼬리가 짝뚝 짤려버렸지머에요 ㅠ.ㅠ


세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호랑이
이젠 정말 불쌍하기까지하네요.
어쨌든 힘은 약하지만 멋진 지혜로 호랑이에게서 도망친 토끼이야기.
아이도 정말 좋아하고 어른인 제가봐도 정말 재밌네요.

강추합니당.ㅎ


i*******2 2018.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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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서평: 스푼북, 호랑이 꼬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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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책읽어주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호랑이꼬리낚시라는 전래동화를 준비했답니다.호랑이꼬리낚시는 하루놀의 이야기속 지혜쏙 시리즈 3권중 한권인데요. 저희가 어릴적 접했던 전래동화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글과 그림으로 편집해놓았더라구요.개인적으로 제가 어릴적에 읽었던 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좋았는데요.너무 사실적인 그림은 아
"책세상 맘수다 서평: 스푼북, 호랑이 꼬리낚시" 내용보기
엄마가 책읽어주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호랑이꼬리낚시라는 전래동화를 준비했답니다.

호랑이꼬리낚시는 하루놀의 이야기속 지혜쏙 시리즈 3권중 한권인데요. 저희가 어릴적 접했던 전래동화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글과 그림으로 편집해놓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어릴적에 읽었던 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좋았는데요.
너무 사실적인 그림은 아이가 무서워할수도 있는데 책속의 호랑이가 무섭게 그려진게 아니라 전래동화와 잘 어울리는 그림체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펼쳐보니 욕심많은 호랑이와 꾀많은 토끼가 나오는데요. 책속이야기를 그림으로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더라구요.
책사이즈도 크고 그림도 큼직 큼직해서 엄마가 구연동화처럼 읽어줄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책속에 나오는 호랑이와 토끼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림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어서 위기의 순간을 재치로 해결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책의 내용은모두가 너무 잘 아는 이야기이지만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교훈도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이었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 호랑이꼬리낚시!
책읽기 좋은 계절에 아이와함께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p*****7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를 배우는 전래 동화 [호랑이 꼬리 낚시]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를 배우는 전래 동화 [호랑이 꼬리 낚시]" 내용보기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호랑이 꼬리 낚시글 신현수 ㅣ 그림 백대승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하루는 배가 고파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어요~!배고픈 호랑이는 토끼를 보자마자잡아먹으려고 했지요.지혜로운 토끼는 얼른 꾀를 내어호랑이에게 떡을 구워준다고 말해요.그러고는 몰래 차돌을 잔뜩 주워와 나뭇가지에 불을 붙인 후,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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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호랑이 꼬리 낚시
글 신현수 ㅣ 그림 백대승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배가 고파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어요~!

배고픈 호랑이는 토끼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고 했지요.

지혜로운 토끼는 얼른 꾀를 내어
호랑이에게 떡을 구워준다고 말해요.
그러고는 몰래 차돌을 잔뜩 주워와
나뭇가지에 불을 붙인 후,
떡을 굽는 척 속이고 위기를 모면해요.



 


 

 

또 한 번은 토끼가 호랑이에게
억새밭에서 눈을 감고 입만 쩍 벌리면
참새들이 입속으로 날아들거라고 말해요.

당연히 거짓말이었지요.

토끼는 몰래 억새밭에 불을 지르고 도망치고
호랑이는 토끼에게 또 당하고 말아요.


 

 


 

 

얼마 뒤 겨울이 되었어요.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앞에
다시 한 번 운명처럼 토끼가 나타났어요~!!

 


 


 

 

이번엔 호랑이가 제대로 토끼한테
복수할 수 있을까요?


 

동물의 왕인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토끼의 꾀에 넘어가 꼼짝없이 당하는 순간들을
전통적인 느낌의 생생하게 표현된 그림과
함께 볼 수 있어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었고,

맛깔스러운 입말체로 되어있는 글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껴져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더 빠져들수 있었어요~😊


 

...................



<호랑이 꼬리 낚시>
호랑이를 몇 번이나 골탕먹인
꾀 많은 토끼를 보며
지혜로움이 강한 힘을 이길 수 있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던 재미난 전래동화였어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도 위기의 순간이 닥쳤을 때
당황하거나 포기하기 보다는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를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화 속 토끼처럼요. ^ㅅ^

 

g******2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호랑이 꼬리 낚시 /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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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 신현수 글 / 백대승 그림 / 하루놀 / 2018.10.15 / 이야기 속 지혜 쏙     책을 읽기 전<호랑이 꼬리 낚시>는 그림을 그린 백대승 작가님을 보고 엄청 궁금해진 책이에요.백대승 작가님의 책 표지를 앞과 뒤를 쫘~악 펴야지 그 더 느낌이 강력한 <하얀 눈썹 호랑이>,다른 듯 같은 듯 8 마리의 호랑이가 나오는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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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꼬리 낚시 / 신현수 글 / 백대승 그림 / 하루놀 / 2018.10.15 / 이야기 속 지혜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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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호랑이 꼬리 낚시>는 그림을 그린 백대승 작가님을 보고 엄청 궁금해진 책이에요.
백대승 작가님의 책 표지를 앞과 뒤를 쫘~악 펴야지 그 더 느낌이 강력한 <하얀 눈썹 호랑이>,
다른 듯 같은 듯 8 마리의 호랑이가 나오는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작가님의 호랑이에 반했던 저라서 10년 만에 호랑이를 주제로 한 책에 그림을 올리셨는데
어떤 느낌으로 돌아오셨을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거든요.

 

 

줄거리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지요.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나선 호랑이는 토끼를 만났지요.
바로 이 토끼가 호랑이의 멋진 꼬리를 부러뜨린 그 토끼이지요.
떡을 구워 준다더니 차돌을 가져다주고
참새를 먹게 해 준다더니 불타는 호랑이가 되어 털이 그슬려 버리고
싱싱한 물고기를 먹게 해 준다더니 아시지요?
이 이야기를 그림을 어찌 풀어 놓으셨을지..
꼬옥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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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이 둘은 악연이었네요.
한 번도 아니고 무려 세 번이나 만나다니...

옛이야기의 특징인 동일한 형의 반복이 보이네요.
토끼에게 세 번을 속아 넘어가는 '셋의 형식'
이 '셋의 형식 안에도 그림에 일정한 통일이 보이네요.
토끼를 만나고, 토끼 꾀에 넘어가고, 토끼를 기다리고,
그리고 안쓰러울 정도 망가지는 호랑이...

 

옛이야기는 항상 속담이 먼저 생각나요.
토끼 입장에서는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똑똑한 토끼를 보니 호랑이 같은 상대를 만나면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호랑이는 어찌할까요.
'범도 개에게 물릴 때가 있다.'
강한 자도 방심하면 약한 자에게 당할 수 있다는 속담과
'범도 고슴도치는 못 잡아먹는다.'
약한 자도 무장을 하면 강한 자가 덤비지 못한다다는 속담을 찾았어요.
호랑이처럼 다른 사람들이 하는 좋은 말에 넘어가지 말아야겠어요.

 

 

 

- <호랑이 꼬리 낚시속의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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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재미는 바로 표지를 앞뒤 면을 모두 열면 호랑이 전신이 나오는 그림이지요.
이렇게 활짝 열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이 보는 느낌이 달라질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기 봉사 활동을 하면서 항상 그림책 표지를 이렇게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표지 전체 보면서 다시 한 번 책에 대해 집중을 할 수 있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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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글씨 폰트가 맘에 들어요.
호랑이 발자국이 있고, 꼬리는 흐늘흐늘 꼬리 느낌이고, 낚시는 'ㄱ'이 낚시 바늘처럼 보이거든요.

 

호랑이 눈에서 나오는 불같은 느낌.
호랑이 눈은 불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는 할머니의 말씀도 생각나요.


 

-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

얼마 전에도 출판사 하루놀의 옛이야기 <바위로 이 잡기>를 만났지요.
제가 좋아하는 박규빈 작가님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맘에 쏘옥 들어왔던 책이었지요.
<호랑이 꼬리 낚시>는 백대승 작가님의 그림이라 좋아요.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네요. <신랑감 찾은 두더지>! 반갑네요.

▼<바위로 이 잡기>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379144648

 

 

- 호랑이 그림책 묶음 -

2016년의 너무 오래된 자료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아요.
https://blog.naver.com/shj0033/220721331551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

s*****3 2018.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 서평] 호랑이 꼬리 낚시 - 욕심 많은 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
"[유아 서평] 호랑이 꼬리 낚시 - 욕심 많은 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 내용보기
≪호랑이 꼬리 낚시 / 신현수 글 ; 백대승 그림 / 하루놀≫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통해 배우게 되는 지혜들.'호랑이 꼬리 낚시'라는 책은 이전에 한 번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어져 내려오는 구전 동화이기도 하고, 같은 내용이라도 출판사마다 구성을 조금씩 각색하며,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주더라고요.이번 그림책도 역시나 이전에 읽어 본 '호랑이 꼬리 낚시'하고
"[유아 서평] 호랑이 꼬리 낚시 - 욕심 많은 호랑이와 꾀 많은 토끼" 내용보기

 

 

≪호랑이 꼬리 낚시 / 신현수 글 ; 백대승 그림 / 하루놀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통해 배우게 되는 지혜들.

'호랑이 꼬리 낚시'라는 책은 이전에 한 번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어져 내려오는 구전 동화이기도 하고,
같은 내용이라도 출판사마다 구성을 조금씩 각색하며,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주더라고요.

이번 그림책도 역시나 이전에 읽어 본 '호랑이 꼬리 낚시'하고는 제목만 같다 뿐이지
등장인물부터 내용까지 모두 상이했어요.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던 시절로 들어가 볼까요?

호랑이가 어느 날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다 토끼를 만나게 돼요.
토끼를 본 호랑이는 입맛을 다시며 한 입에 잡아먹으려 하죠.

 

 

토끼는 길 가다 웬 날벼락일까요.

암튼 이렇게 당하고 있을 토끼는 아니겠죠?

 

 

 

토끼는 얼른 꾀를 내게 돼요.

맛있는 떡을 구워 드리겠다며 호랑이를 안심시키는 토끼.
그런데, 떡은 안 보이고 차돌이랑 나뭇가지만 잔뜩 주워와요.
그리고, 차돌에 불을 붙인 후 '떡이 딱 열 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호랑이에게 꿀을 구해온다며 달아나요.

 

 

배고픈 호랑이는 도망친 토끼를 기다리다 심심해서 떡을 새기 시작하는데,
글쎄 열한 개가 있지 뭡니까.

그러자, 호랑이는 얼른 떡 하나를 날름 집어삼키게 돼요.
어떻게 됐을까요?
결국, 호랑이는 기절해요.

호랑이가 배고파서 떡을 세는 모습이 재미나요.

호랑이하면 무서운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대부분의 그림책에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 그림책에서도 호랑이의 모습이 무섭다기보다는 불쌍하더라고요.

 

몇 번을 속은 뒤 다시 마주치게 된 호랑이와 토끼.

이번에도 욕심 많고 순진한 호랑이는
'싱싱한 물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게 해준다'라는 토끼의 속임수에 또다시 넘어가게 돼요.

 

 

개울가에 앉아 꼬리를 개울가에 담그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달라붙는다고 하는 토끼의 말.
바로 꼬리 낚시를 알려준 거예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호랑이의 꼬리 낚시는 성공했을까요?

호랑이가 욕심을 조금만 덜 부렸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그림책의 호랑이 그림이 마치 민화를 보는 듯했어요.
익살스러운 호랑이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재미를 더한 것 같아요.

 
 
 

u***4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