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책으로 읽으면 이상하게 완독 시간이 더딥니다. 아마도 글자 크기와 전자파 때문이겠지만... 현재 완독은 못한 상태고요. 이성적으로 사실에 입각해서 쓰여진 글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종교 서적은 사람의 마음을 감싸주는 글도 종종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완벽주의자의 논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 서양미술사를 쓴 곰브리치의 아들이 쓴 불교강의 입니다. 부자가 모두 세계적인 학자라니 놀랍고 부럽기도 합니다. 불교에 대해 관심있게 여러가지를 공부하면서 함께 읽으려고 구입했습니다. 쉽게 읽혀지지 않지만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