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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있다. “외형적으로는 규모나 세력이 작고 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커다란 잠재력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 사물, 현상 따위.”를 일컫는데,『동화 쓰기 특강』에 딱 들어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부록까지 포함해 163쪽의 얇고 작은 책이지만, 임정진 동화 작가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하다. 첫 강의 시간에 늘 들려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울림이 크다. 어린이 책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조심스레 묻습니다. 다른 노동자들은 하루 여덟 시간씩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일을 합니다. 당신은 하루 여덟 시간을 책 읽고 동화 구상과 글쓰기에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p. 5~ 6 시작하며) 뼈아픈 질문은 계속 이어진다. 이 질문들을 통과해야 비로소 chapter 1 ‘환상을 엔진으로, 사실을 연료로’에 들어선다. 소박해도 아름다운 환상, 사실적인 이야기, 자주 쓰는 의인화 기법 몇 가지에 대해 알려 준다. 사실적인 동화라고 해서 소재가 반드시 시사 고발 프로그램의 분위기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극적인 구성과 관심 집중을 위해서 어렵고 힘들고 슬픈 현실의 이야기 같은 약간 자극적인 소재가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소박한 가정에서 자잘한 고민거리들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어느 글짓기 교실에서 한 어린이가 며칠째 아팠다. 그래서 선생님이 아픈 아이를 배려해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기를 다른 아이들에게 부탁하였다. 그랬더니 늘 건강한 한 아이가 목이 메어 물었다. “그러면 안 아픈 사람은 한 번도 배려 받지 못하나요?” 동화의 소재로 너무 쇼킹한 것을 찾으려 하는 것도 하나의 편견이다. (p. 32~ 33) 의인화된 상황이 어떤가에 따라서 이야기 진행이 매우 달라지게 되므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알맞은 정도의 의인화를 시켜야 한다. 글을 쓸 때 언제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 지나침이다. 감정의 과잉, 표현의 과잉, 이념의 과잉, 유행의 과잉. 이런 것들이 늘 우리의 글을 망친다. 의인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딱 필요한 만큼의 의인화면 족하다. (p. 35) chapter 2는 ‘더하고 빼고 곱하는 상상력 훈련’이다. 과장법,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다른 장르에서 배우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새로운 이미지의 탄생은 늘 익숙한 것들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잊지 말자. 이질적인 것을 결합하고, 비슷한 것에서 차이점을 발견하고, 기존의 믿음에 대항하는 생각이 상상력의 출발이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는 늘 그림이나 사진 등이 곁들여져서 편집된다. 그 시각적 이미지들은 화가와 디자이너가 글의 내용에 알맞게 그리고 디자인해 주고 있지만 글 자체에서도 시각적 이미지 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p. 68) ‘소재, 주제, 구성의 3각 달리기’는 chapter 3다. 우리가 가장 믿을 만한 것은 나 자신의 경험이다. 자신의 체험에서 아무것도 기억해 내지 못하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사람은 미안하지만 재미난 어린이 책을 쓸 작가로서는 좀 곤란하다고 말해야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두 시간이 지나도록 어제와 다른 무엇인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관찰력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 관찰하고 생각하고 의심하고 느껴야 비로소 세상은 내게 말을 걸어온다. (p. 79) chapter 4에서는 ‘매력적인 인물 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고를 쓰고 난 후 점검할 항목도 포함하고 있어 동화 쓰기 이론의 마지막 장이라고 판단해도 무방할 것 같다. 마지막 chapter 5는 ‘동화 작가 지망생을 위한 도움말’이다. 어떻게 등단하고 책을 내는지, 동화 쓰기 교실에 다닐 생각이라면 어디가 좋은지 도와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보가 2008년에 멈춰 있다는 점이다. 개정판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임정진 동화 작가는 단소리뿐만 아니라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우리가 경계할 것은 큰 의미 없는 오락이다. 시간 대비 긍정적 효과가 적은 일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거나 최소한의 시간만 투입하면 된다.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는 세미나는 바쁘다고 안 가면서 쇼핑은 두 시간 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자신의 의식을 재정비해야 한다. 허튼 일로 버리는 시간만 없으면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다. (p. 135) 생각했으면 제발 행동하자. 지금! 움직이자. 보고 왔으면 쓰고, 읽었으면 쓰자. 글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나중에 생각을 정리해서 써야지가 아니다. 지금 당장 쓰자! (p. 148) 부록 ‘작품으로 공부하는 동화 쓰기 방법’마저 알차다. 이 실속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동화를 쓰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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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에게 프로동화작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책. 동화 쓰기에 관한 심도 있는 이론보단 실전에 적용 가능하고 쉬운 실천서. 동화 소재 찾기, 상상력 기르기, 인물 창조, 사건 구성, 인물 작명방법론, 등 150페이지 정도의 짧지만 강력한 동화 a에서 z까지가 담긴 책. #2. 임정진 작가는 20년 넘게 어린이 문학에 종사했으며 전문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님이시다. 그런 그녀만의 노후가 담긴 책을 출간했다. 기존 베스트셀로가 된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심도 깊게 분석하여 설명을 붙혀준다. 어떤면이 좋았으며 고쳤어야하는지 말이다. 더불어 핵심적인 부분은 따로 표시를 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다. 각 챕터 후에 요약본까지 다시 제공해 한번 정독만으로 3회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이 책은 크게 5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어떤 것 하나도 소홀이 볼게 아니다. 특히 부록같은 경우에는 임정진작가의 창작노트가 소록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길라잡이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유용한 사이트도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하기바란다. 각 챕터에는 실제로 출판된 여려 작품들을 수록되어 있는데 동화작가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이 책에 나와 있는 책들은 공부해보기 바란다. 특히 각 작품들에 대한 설명으로 어떠한 기법이 사용되었고, 아마추어들이 주의해야 하는 것들을 꼭짚어내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4. 이 책의 포인트는 실전 작가의 tip에 있다. 학문적 저서도 아니고 단지 임정진 작가의 노하후, 동화 작가의 대 선배로서 준비하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책이다. 그렇기에 아마추어들이 격을만한 것들을 사전에 제공해 사고의 틀을 넓혀주는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임정진 작가가 준비한 연습문제는 한번쯤은 습작을 해볼가치가 있어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어떤 일이든 왕도는 없다. 그러나 실수를 줄이고 충분히 안정된 길로 가는 것은 가능하다. 이책이 바로 그러한 길의 가이드 북인 셈이다. #5. 두꺼운 글쓰기 책보단, 핵심만 가득한 150p의 도서만으로도 가능함을 보여주는 동화 쓰기 특강. [1] 교육 : 4.0 [2] 구성 : 3.5 [3] 소장 : 4.0 * 어린이 독자를 아는 진정한 프로가 되려면 1. 도서관 어린이실이나 서점의 어린이 책 매장에 일주일에 두 시간정도는 머물러라. 2. 생태 관련 다큐를 봐라 3. 길가에 만나는 모든 어린아이들과 그들의 대화를 유심히 관찰하라. 4. 아동문학 관련 잡지나 자기 관심 분야의 전문 잡지를 구독하라. 5. 시집을 한 달에 한 권 이상 사서 하루에 한 번 이상 들쳐봐라. 6. 일반 소설, 역사교양서, 예술 관련 서적은 한 달 10권 이상 읽어라. - 임정진 작가의 조언. |
| 동화작가인 저자(임정진)우 실전 노하우가 담긴 얇은 서적이에요. 20년간 동화작가로서 활동하고 문화센터와 강좌,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쌓인 동화 창작에 대한 핵심적인 팁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잘 담겨 있어서 유용해요. 실전 연습문제도 수록되의 있고, 선배 동화작가로서의 조언이 이제 막 동화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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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쓰기 특강』은 아동문학가 임정진 작가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동화 창작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다. 단순히 글쓰기 기술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동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과 실제적 방법론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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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걸 좋아해서 동화로 내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아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글이라는건 상대방을 웃음짓게도 울음을 터뜨리게도 기억저편에 두었던 나만의 보물 상자 같은 것을 열어주기도 하지요. 전 그렇게 제 마음으로 상대의 마음도 열어주며 어루만져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
| 20년간 어린이 책 원고를 썼다는 저자는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책을 썼다. 얇고 가벼운 책이라 읽기도 좋고 가성비 완전 짱인 책이다. 책을 쓰는 작가로써 예비 작가들에게 쓴소리 단소리 하는 부분에서 작가님이 참 사랑이 많다는걸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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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쓰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간결하지만 실용적으로 설명한 책인 듯 합니다. 가족 학교 수업 교재라 구입한 길에 같이 읽었는데,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실용적 내용 위주로 핵심을 설명해주어 동화책 쓰기에 대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이참에 좋은 소재를 찾아 동화 쓰기에 도번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글쓰기의 출발로 동화책 쓰기에 관심있는 분들한테 도움 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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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던 동화, 나도 써볼수 있을까 해서 입문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동화쓰기에 대해 개념과 연습방법까지 제시되어있습니다. 매우 얇은 입문서로 휘리릭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만약 직접적으로 동화쓰기를 하고 싶다면 책에 나와있는 예시를 꼭 적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