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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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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스티브 크로셔, 문혜림)>을 읽었다.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서 처리를 할 수 없을 때 있다. 언저리(주변)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서 끙끙거리는 사람도 있다. 도와달라고 해도 도울 처지(입장)가 안 될 때도 있고, 돕고 싶은데 어쩐지 꺼려질 때가 있다.  비슷한 어려움에 놓인(처한) 사람들끼리 함께 풀려고(해결하려고)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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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스티브 크로셔, 문혜림)>을 읽었다.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서 처리를 할 수 없을 때 있다. 언저리(주변)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서 끙끙거리는 사람도 있다. 도와달라고 해도 도울 처지(입장)가 안 될 때도 있고, 돕고 싶은데 어쩐지 꺼려질 때가 있다.

 

비슷한 어려움에 놓인(처한) 사람들끼리 함께 풀려고(해결하려고) 힘을 더한다. 집 밖으로 나와 거리에 선다. ‘시위란 이름이 붙는다. 시위를 하기 앞서서 힘 있는 사람들이 좋은 풀이(해결책)를 내놓으면 좋은데, 서로의 잇속이 다르니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여러 나라의 시위 가운데 일곱 가지를 추렸다. 걷기만 하면서 뜻을 드러내고, 작은 몸부림(실천)으로 큰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시위자를 막으려는 사람과 부딪치면, 폭력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을 풀어가는 사람들의 무늬(모습)가 사진과 함께 곁들여졌다.

 

살면서 진정성공감이 정말 중요한데 진짜 어렵다. 끝까지 몰아치는(극한 상황) 사람들이 있고, 별다른 힘이 없으니 예술로라도 맞서는 사람이 있다. 비꼬기라도 해야 속이 풀리는데 이를 조롱이라 한다. 조롱에 재미를 얹으면 해학이다.

 

잘못과 불의를 보면 벽에 대고 소리라도 지르라는 말이 떠오른다. 우리에게 닥친 일이 아니면 고개를 돌리고 마는데 이는 언젠가 나에게 닥쳤을 때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도 떠오른다. 여러 혜윰(생각)을 갖게 하는 글과 사진이다.

 

g*****l 2020.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