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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선교'에는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말씀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기도 생활을 착실히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찬양을 잘 하는 것도 아닌지라 그저 꿈을 꾸기만 할 뿐이었다.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에 대한 꿈은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너도 충분히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듯했다. 저자인 김진수 장로님이 책에 쓰신 표현처럼 '돌밭에서 돌을 제거하는' 그런 일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이 느껴졌다. 내 존재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뒤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편을 즐기는 나에게는 '소금'으로서의 역할이 앞에서 길을 밝히는 '빛'의 역할보다 더 어울리는 듯하다. 소금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용되기를 서두르지 말고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음식 곁에 있다가 꼭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되어야만 한다. 조용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현지인들 곁에 있다 보면 반드시 그들의 필요에 의해 사용될 때가 생길 것이고,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때이다. (p.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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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야 할 때이다.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를 시작함으로 캐나다 오지 원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저자는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체험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캐나다 오지 원주민 단기 선교를 다녀와서 그의 인생이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캐나다 오지 원주민 중에 한명이 자연송이 가격 폭락을 막아달라는 말에 이끌려 비즈니스 선교를 하게 되었다. 캐나다 오지 원주민들을 위한 기업을 만들고, 그들에게 소유권을 이전해 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는 비즈니스 선교 말이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7년의 세월동안 비즈니스 선교를 담당하고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 선교에서 전제 조건이 바로 선교적 삶이라고 말한다. 선교적인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은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선교적인 삶이란 선교하는 삶이 아니라 선교가 되도록 하는 삶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는 캐나다 원주민들과 함께 살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있는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깨뜨리면서 다가가고 있다.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저자를 선교사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았다면 원주민 마을에서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이지만 선교사라는 모자를 쓰지 않고 선교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선한 영향력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할 때 비즈니스를 하는 동기는 선교지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반드시 현지의 요구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하는 선교가 아니라 이루어지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강제적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선교여야 한다. 긱섬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의 핵심가치를 정직, 나눔, 자립으로 세우고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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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원도 삼척 출신의 저자가 캐나다 원주민들과 긱섬에 함께 어울려 살면서, 비즈니스를 통해 선교를 하는 실제 경험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복음의 불모지인 곳에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정리해 놓은 것처럼, 선교사는 신학을 전공해야 하고, 선교단체에 소속되어야 하고, 선교사라고 호칭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저자와 같이 위에 제시한 어느 조건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선교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가면서 선교사가 아닌 분도 저자와 같이 선교사 이상의 진짜 선교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것으로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라는 것이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BAM)와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BFM)이 있음과 두 선교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란 쉽게 설명하면, ‘선교지에서 나의 필요가 아닌 그들의 필요에 의해 비즈니스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서 그들의 삶에 변화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보이는 선교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그래도 그 일을 한다(146P)'면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 선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비즈니스는 돈을 버는 사업이나 장사를 말하는 것인데, 장사나 사업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여 예수를 믿게 하는 일이 도저히 접합되지 않게 생각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장사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즉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고객을 속이기도 하고, 거짓말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예수를 제대로 전하거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비즈니스 선교를 시작할 때는, 선교에 관심이 없었고, 그저 고사리와 차가버섯을 사고 파는 일에 개입하여 그들을 돕고 싶었다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선교에 대한 지상명령은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나와 있습니다. 저자는 그 해당 구절에서 네 개의 동사, 가서, 제자 삼고, 세례 베풀고, 지키게 하라는 명령을 예를 들면서, 지금까지 많은 선교사들이 이 네 동사 중, 가서 세례를 베푸는 데에 중점을 둔 선교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그래서 자신은 그 분들이 소홀히 한 ‘제자 삼아서 지키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고, 이것이 선교적인 삶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선교적인 삶을 살면서,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제자로 삼는 일은 보통의 선교사가 하는 일보다 휠씬 어렵고 시간과 노력도 많이 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적인 삶이란 선교하는 삶이 아니라 선교가 되도록 하는 삶을 의미한다(127P)’고 결론적으로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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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비즈니스 선교서! 기독교의 선교에 대한 부분은 유명하다. 이 책은 선교를 하는 부분과 일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책이다. 단순히 신앙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과 연결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다. 제목 그대로 선한 영향력을 현실과 주변으로 전파하고 있다. 자연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있다. 이들은 송이와 차가버섯 등을 팔면서 생활하지만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이들의 도움을 요청하였고, 저자는 비즈니스 선교를 하기 시작한다. 단순해 보이는 일이지만 삶이 어디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는 법인가. 비즈니스 선교를 하면서 저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정직, 신뢰 등을 바탕으로 하나둘씩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나간다. 실패하는 일을 통해서 배우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원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 사업적인 경험이 있는 저자는 이런 부분에 능숙하다. 한 회사를 창업하였던 그는 참으로 원주민들에게 최고의 파트너이다.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하여 원주민들이 가지고 있지 못 한 부분을 채워준다. 자연산 송이! 가격 폭락을 막아달라는 부탁은 저자에게 하나님의 말을 듣게 되는 일과 연결된다. 삶과 비즈니스가 결국 종교와 연결되어 있다. 살아가는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모두 종교적인 것이다. 원주민들의 시장 접근에 대한 부분에 대한 비즈니스적인 이야기와 함께 종교적인 부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무작정 종교에 대해 말하지 않고 사업적인 접근이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선다. 현실적으로 다가서는 부분이 많기에 참으로 따뜻하게 보인다. 그리고 그 따뜻함은 결국 원주민들에게 더욱 부드럽게 다가선다. 도움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안성맞춤으로 제공된 것이다. 문제에 기회를 제공하면서 열매를 맺는 일이 무척이나 신선하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이야기는 감동적이면서 많은 걸 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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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과연 표지처럼 “캐나다 오지 인디언 마을로 들어간 성공한 기업가, 희망 없던 원주민들의 삶을 비즈니스로 변화시키다”는 내용의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의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책을 읽으며 선교란 만만치 않은 하나님의 사역이며 특히 비즈니스 선교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견해 또는 말씀에 대한 이해의 차이도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말을 수없이 듣지만 때로는 자신이 옳고 상대방이 틀리다는 접근 때문에 다름이 틀린 것이 될 때를 보게 된다. 저자는 “비즈니스 선교를 할 때 비즈니스를 하는 동기는 선교지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반드시 현지의 요구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p. 145)”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이루어지는 선교’가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선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지난 세기 한국 선교의 특징을 평하라면 업적 중심의 선교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예배당을 포함한 건물을 짓고 몇 명이 회심을 하였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가 관건이었다. 그러나 점점 지속 가능한 선교라는 것과 함께 어떤 업적이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교로 방향이 점점 바뀌고 있다. 왜냐하면 업적 중심의 선교에 대한 폐단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현장의 소리와 선교가 어떻게 함께 어우러지며 함께 동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특히 비즈니스 선교란 현지의 필요에 따라 성경적으로 선교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으로 보면 정말 탁월함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캐나다에서 이뤄진 지난 7년간 비즈니스 선교의 핵심을 ‘정직과 나눔’에 두고 있다. ‘정직’은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며, ‘나눔’은 왜 선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으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선교는 특히 정직하게 돈을 벌어야 하며 나눔은 돈을 버는 목적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선교란 또 다른 선교의 방법론이 아닌 선교의 원칙 위해 제시되는 다양한 모델 가운데 하나이며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밀접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삶 없이는 결코 비즈니스 선교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