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포드의 독립기념일. 이 책의 주인공 프랭크 배스컴은 마흔네 살이고 부동산 중개인이다. 열다섯 살 인 아들 폴 베스컴이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콘돔을 훔치다가 경비원에게 걸려 체포된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은 첫 번째 공판을 하기전에 여행을 시작한다. 이 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독립기념일을 전 후로 하여 벌어진다. 같은 실수를 계속 저지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보수주의자라고 부르지
|
| 프랭크 배스컴 4부작 중 2부에 해당, 1부 <스포츠 라이터>를 읽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다. 전작에서 이혼한 스포츠기자 출신 현재는 부동산중개인인 주인공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하여 아들과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후회되는 인생여정을 뒤돌아보며 앞을 향해 나아가듯 아들과 자동차여행을 하는 일화들을 서술하고 있으며 읽는 중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현재 3부와 4부는 번역되어 있지 않은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 읽어보게 만든다. 하지만 현실은 캐나다 외 번역된 작품이 없다는 거, 이럴 땐 영어원서를 자유자재로 읽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