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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소설가 / 박상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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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소설가가 되는 길, 소설가로 사는 길 (2018년 개정판 1쇄) 저자 - 박상우 출판사 - 해냄 정가 - 16000원 페이지 - 354p 소설가가 되고 싶은 자 이책을 읽어라 등단 후 30년, 18년간 소설 창작 커뮤니티 '소행성 B612'를 통해 소설가 지망생들이게 소설 창작법을 가르치면서 70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한 소설가 박상우 작가님의 소설가가 되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 9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간되었다. 소위 배고픈 직업이라 불리며 결혼 기피대상 직업군으로 뽑히기도 했고,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과 인내를 통해 한편 한편 작품을 배출하는 고뇌의 직업...바로 소설가이다.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자신에게 녹아있는 인생을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어찌보면 나의 속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리는 직업이기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나도 한때 소시적 꼬꼬마 중2병에 걸렸을땐 학급에 소설쓰기 열풍이 불었었고, 그 열풍에 나도 참전하여 추리 소설한번 써보겠다고 연습장을 채우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단 두페이지를 채우기도 힘들 뿐더러 그럴듯한 트릭을 구상했지만 써내려 갈수록 졸작 of 졸작이 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나이에도 '아....소설가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탄식하기도 했더랬다. 세월이 지나 지금 생각해봐도...소설가는 어느정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나 할 수 없기에 가치있게 보이는것도 사실인듯하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으로 깔리고 거기에 이 책으로 소설의 기본기를 채운뒤 끊임없는 쓰기와 퇴고가 병행되어야 소설가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좌우간...나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소설은 아니지만 서평을 써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 소설가에 대해, 작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소설가로 산다는 것 2부. 소설 창작에 대하여 3부.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1부에서는 소설가에 대한 개념적 의미와 함께 등단전과 후의 생활 변화, 등단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 등 소설가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 설명된다. 2부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 대한 설명으로 어떻게 읽어야 내개 필요한 요소를 취할 수 있는지, 줄거리 짜기, 인칭, 시점의 결정 등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자세한 예시를 들어가며 본격적인 소설 쓰기에 대해 설명한다. 3부에서는 등단 이후 소설가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면서 문학가로 남는 법에 대해 말하면서 진정한 소설가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한다. 기존에 나온 추리, 판타지 소설등의 작법서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작품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작법에 관한 기술보다는 작가에 대한 현실적 개념과 같은 무형의 요소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는것 같다. 문학을 창작하는 소설가로서의 마음가짐과 나아가 계속 소설가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작품이랄까...소설가로서 자신의 30년 경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점들을 조언하고, 그로써 소설가로 정신무장 시켜주는 실전 지침서인 것이다. 머...수없이 강조하는 것은 많이 읽고 많이 쓰라는 것,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접하고 꾸준히 공부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라고 조언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고의 과정인 만큼 열린 마음으로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책을 읽으면서 평소 잘 모르고 애매하던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 서술과 묘사의 차이 등 평소 많이 사용하면서도 그 뜻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법에 대한 실질적 개념을 알려주고 소설가로 정신무장을 시켜주는 책이다. 평소 한번쯤 소설가를 꿈꾸던 사람들, 문예 창작과를 전공하는 예비 문학도라면 꼭 일독해야 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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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나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불과 몇 년전과 다르게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소설작가들의 이름도 많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베스트셀러 목록 중 한국소설이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에세이가 좀 더 비중이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독자로서 기쁜 일이기도 하다. 이상문학상 수상 박상우 작가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해 개정판으로 나온
<소설가>는 그런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막연하게 작가의 꿈을 안고 퇴사를 하거나 연재를 시작하기 전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글을 쓰는 작가로써 마주해야 할 현실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좀 더 현실적으로 우리가 작가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볼 수도 있고,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도 좀 더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게 된다.
박상우 작가라는 인물이 낯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소설을 쓰기도 했고,
18년간 소행성B612 소설창작 강좌를 통해
70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익숙한듯 생소한 것 같은 소행성B612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행성이기도 하다 ;D 1. 독서 2. 사유 3. 창작
제대로 된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 많은 책도 읽어야하고,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생각을 녹음하기도 하고,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소설가 지망생으로 '즐거운 고통'을 수반할 줄도 알아야하고, 흘러가는 세월에 아쉬워하지 않고 그 순간을 글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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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 한국의 성인 가운데 일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구지 수치로 나타내지 않아도 활자문화가 사라져가고 대신 스마트폰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긴 문장의 글을 읽고 생각하는 대신 빠르고 간단한 문장과 요약에 익숙해져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수많은 소설가가 작품을 내고 있다. 아직도 소설가를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소설가 박상우가 전하는 소설가가 되는 길, 소설가로서 사는 길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은 소설을 쓰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나 요령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기술적인 방법대신 소설가로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 늘 소설을 쓰기위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길 없는 길을 가는 당신에게 -프롤로그 1부 소설가로 산다는 것 2. 소설 창작에 대하여 3부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당시이 꿈꾸는 바로 그 사람!-에필로그
소설가로 산다는 것은 길없는 길을 가는 것과 같다는 프롤로그가 참 인상적이었다. 작가는 소설과 소설가를 구분짓고 있다. 살면서 한번쯤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한 방법이 된다. 그렇게 소설이라는 창작물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사람이 바로 소설가이고 이들은 자아가 강하다고 말하고 있다.
소설가 지망생으로 지내면서 대중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기까지 인고해야 하는 시간도 짧지 않다. 그렇다고 당선이 된 후에는 부담감으로 다음 작품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한다. 소설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아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한다. 특히 소설속의 주인공인 나와 소설을 쓰는 기능인으로서의 나를 분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소설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소설을 짓는 사람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창작물을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직업으로서의 소설을 넘어 문학으로 다가감을 의미하는 것 같다. 소설가가 되는 것은 단순히 소설을 쓰는 사람, 썼던 사람을 의미하는게 아니었다. 생활에서 소설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이다.
소설을 쓸 수는 있지만 유명세를 타거나 등단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의 글을 읽고 모방을 하거나 표절하기도 하고 자신의 글을 다시 표절하는 작가도 있었다. 저자 역시 이러한 창작이 아닌 모방이나 표절의 문제를 거론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가로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동안 문단계에서 출판사가 키워주는 소설가. 혹은 영향력있는 소설가를 띄워주는 출판사의 행태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던 적이 없다. 분명 이런 일이 있었기에 문단에서 고발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지 않나 싶다. 웹소설이나 웹툰이 성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소설가로서 사는 마음가짐의 입문서 역할을 하듯 문단이나 출판계에서도 소설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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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2009년 출간되었던 [작가]에 최근 등단 작품 경향과 소설에 관한 단상을 추가하고 제목도 바꿔서 재 출간한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차례
요즘은 글을 쓰는 사람이 정말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