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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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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소설가 / 박상우 지음드라마 속 성공한 소설가들은 의리의리한 저택에 살며 자기애가 강하고 독선적으로 비춰지지만 자기애가 강한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어 나중엔 그 서툰 모습조차도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 비춰진다. 이와 반대로 성공하지 못한 소설가는 반지하에 꾀재재한 추리닝을 입고 떡진 머리를 한 그야말로 못봐줄 캐릭터로 비춰진다. 주변에 소설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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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소설가 / 박상우 지음


드라마 속 성공한 소설가들은 의리의리한 저택에 살며 자기애가 강하고 독선적으로 비춰지지만 자기애가 강한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어 나중엔 그 서툰 모습조차도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 비춰진다. 이와 반대로 성공하지 못한 소설가는 반지하에 꾀재재한 추리닝을 입고 떡진 머리를 한 그야말로 못봐줄 캐릭터로 비춰진다. 주변에 소설가가 없어 직접 본적은 없어 모르겠지만 드라마 속에서 비춰지는 소설가들의 이미지를 보면 '저런 이미지는 도대체 어디서 가져오는걸까?'싶어 짜증스러울 때가 있었다. 일반인들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는 나조차도 소설가들의 삶이나 그들이 소설가가 되기 위해, 소설가가 된 후에 삶을 알지 못한다. 솔직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다만 다른 이들보다 한두권 책을 더 많이 보는 입장에서 소설가들의 노력과 고뇌를 느낄수는 있다. 소설가들의 글을 만나며 가장 놀라게 되는 것은 정보수집이나 그것을 글로 풀어내는 능력인데 그런 소설가들을 보면 정말 이 사람들은 글을 쓰기 위한 사명감을 안고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구나...란 감상이 고작이었다. 그러던 차에 작년부터 딸아이가 장래 희망에 작가라는 단어를 적기 시작하면서 소설가들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알려주는 책을 만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었다. 어린이들이 보는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내용의 책이 아니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나타내줄 이야기를 사람들은 찾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것을 차치하더라도 작가는 소설가들의 삶을 언젠가는 여과없이 알려 알지 못했던 정보들로 인해 소설가라는 꿈에 그저 희망만 걸고 달려드는 수많은 소설가 지망생들에게 현실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다소 어두운 이야기들만 있어 읽는 내내 다운되는 감정이 느껴지지만 이것이 현실이니 어쩌겠나 싶다. 희망으로 점철된 낙관적인 기대보다는 어느정도 현실기대치를 낮추고 나름 비장한 각오와 자신의 글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분별력이라도 갖춰야 시작점에서 덜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한때 '작가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더랬다. 지금 생각하면 얼토당토 않은, 그야말로 비현실적인 생각이었는데 그 시절엔 참 진지하게 고민했었던 것 같다. 아마 나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전처럼 문단에 등단하지 않고도 에세이나 웹툰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들도 많아진 현실에서 이런 주제는 의견이 많이 갈릴 소지가 충분하지만 그래도 현실에 기반하여 본인이 겪었던 길을 비록 지금 시대에서 모든게 반영되지 않는다고해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소설가>는 소설가 지망생일 때와 당선 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지 않기 위해서 진정한 문학에 대한 고찰과 소설 창작을 위한 소설 입문, 독법, 작법에 대한 가르침도 들어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소설가들이 평생 가져가야 할 탐구정신에 대해 앞으로의 문학의 길에 대해 쓰여져 있는데 2부 소설 창작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다소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소설가가 되기 위해, 소설가로서의 삶을 살기 위한 현실적인 면을 접할 수 있었기에 작가 지망생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d****i 2018.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입문 :: 나도 "소설가" 한번 되어볼까? :: 막연함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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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정말 좋은 점은 소설가가 되기 위한 소설입문에서 부터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관해 정밀하게 정리하고 분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뭐나 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침을 놓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 ​ ​ ​ ​ ​ ​그저 글을 쓰는 것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소설가가 되고 싶다라고 꿈을 꾸는 것은 사실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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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정말 좋은 점은 소설가가 되기 위한 소설입문에서 부터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관해 정밀하게 정리하고 분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뭐나 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침을 놓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 ​ ​ ​ ​ ​ ​그저 글을 쓰는 것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소설가가 되고 싶다라고 꿈을 꾸는 것은 사실상 삶의 생태계를 전혀 모른체 소설입문을 덥석! 하고자하는 자세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 ​ ​ ​ ​저는 물론, 소설입문을 통해 언젠가 소설가가 되고야말거야!!!라는 꿈은 절대로 없습니다^^ 제 속에 그만큼 가득한 이야기가 없기때문이며 제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ㅡㅡ; ​ ​ ​ ​ ​ ​ ​개인적으로 모든 소설을 쓰는 작가님들은 저는 그 분이 유명인이던 무명인이던 간에 무조건적 존경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등단을 하신 분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인생을 일찌감치 결정을 해버리신 분이기에 더 그러하지요. ​ ​ ​ ​ ​ ​ ​소설가가 되고 싶은 것과 글을 쓰고 싶은 것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명확히 구분을 지은 부분은 크게 보았을때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글을 그냥 쓰는 것과 '소설가'라는 것은 확연히 다르거든요 ​ ​ ​ ​ ​ ​ ​이미 직업으로 규정화시킨 경우에는 자신의 삶 모두를 그 직업에 맞춰 인생을 끌고 가겠다는 나름의 의지가 있다고 보는 것이기도 하지요. 사실 어정쩡하고 어설픈 태도를 갖기에 사람의 인생에는 더욱 많은 소소한 경제라는 개념이 필연적으로 뒤따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 ​ ​ ​ ​ ​ ​그렇다면 글 쓰기를 좋아하는 자신을 뛰어넘어 '소설가'라는 직업으로 미래를 선택하는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준비를 해야 꿈꾸는 그런 미래를 만나게 될 수 있을까요? ​ ​ ​ ​ ​ ​ ​소설입문을 시작으로 단순히 소설가 지망생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대중적인 인기를 받는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같으면 감히 엄두도 못낼 많은 분들의 꿈 아마도 작가분께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하고픈 말들을 정리해서 전달하고자 하셨던 것 같아요. ​ ​ ​ ​ ​ ​ ​이 책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가야하는 힘든 부분마저 직접적으로 서술하며 소설입문을 시작으로 소설가가 되기 위한 마인드와 꾸준한 자질개발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방법, 소설을 쓰는 방법 등은 다루지 않고 있지요. ​ ​ ​ ​ ​ ​ ​ ​그도 그럴법한 것이 이미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 하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글쓰기에 관해서는 소설입문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 있어 풍부한 자질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이 읽으며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지게 될 책인 것 같습니다


j******e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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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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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소설가가 되는 길, 소설가로 사는 길 (2018년 개정판 1쇄)저자 - 박상우출판사 - 해냄정가 - 16000원페이지 - 354p소설가가 되고 싶은 자 이책을 읽어라등단 후 30년, 18년간 소설 창작 커뮤니티 '소행성 B612'를 통해 소설가 지망생들이게 소설 창작법을 가르치면서 70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한 소설가 박상우 작가님의 소설가가 되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 9년만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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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소설가가 되는 길, 소설가로 사는 길 (2018년 개정판 1쇄)

저자 - 박상우

출판사 - 해냄

정가 - 16000원

페이지 - 354p



소설가가 되고 싶은 자 이책을 읽어라



등단 후 30년, 18년간 소설 창작 커뮤니티 '소행성 B612'를 통해 소설가 지망생들이게 소설 창작법을 가르치면서 70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한 소설가 박상우 작가님의 소설가가 되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 9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간되었다. 소위 배고픈 직업이라 불리며 결혼 기피대상 직업군으로 뽑히기도 했고,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과 인내를 통해 한편 한편 작품을 배출하는 고뇌의 직업...바로 소설가이다.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자신에게 녹아있는 인생을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어찌보면 나의 속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리는 직업이기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나도 한때 소시적 꼬꼬마 중2병에 걸렸을땐 학급에 소설쓰기 열풍이 불었었고, 그 열풍에 나도 참전하여 추리 소설한번 써보겠다고 연습장을 채우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단 두페이지를 채우기도 힘들 뿐더러 그럴듯한 트릭을 구상했지만 써내려 갈수록 졸작 of 졸작이 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나이에도 '아....소설가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탄식하기도 했더랬다. 세월이 지나 지금 생각해봐도...소설가는 어느정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나 할 수 없기에 가치있게 보이는것도 사실인듯하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으로 깔리고 거기에 이 책으로 소설의 기본기를 채운뒤 끊임없는 쓰기와 퇴고가 병행되어야 소설가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좌우간...나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소설은 아니지만 서평을 써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 소설가에 대해, 작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소설가로 산다는 것

2부. 소설 창작에 대하여

3부.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1부에서는 소설가에 대한 개념적 의미와 함께 등단전과 후의 생활 변화, 등단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 등 소설가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 설명된다. 2부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 대한 설명으로 어떻게 읽어야 내개 필요한 요소를 취할 수 있는지, 줄거리 짜기, 인칭, 시점의 결정 등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자세한 예시를 들어가며 본격적인 소설 쓰기에 대해 설명한다. 3부에서는 등단 이후 소설가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면서 문학가로 남는 법에 대해 말하면서 진정한 소설가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한다. 



기존에 나온 추리, 판타지 소설등의 작법서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작품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작법에 관한 기술보다는 작가에 대한 현실적 개념과 같은 무형의 요소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는것 같다. 문학을 창작하는 소설가로서의 마음가짐과 나아가 계속 소설가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작품이랄까...소설가로서 자신의 30년 경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점들을 조언하고, 그로써 소설가로 정신무장 시켜주는 실전 지침서인 것이다. 머...수없이 강조하는 것은 많이 읽고 많이 쓰라는 것,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접하고 꾸준히 공부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라고 조언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고의 과정인 만큼 열린 마음으로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책을 읽으면서 평소 잘 모르고 애매하던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 서술과 묘사의 차이 등 평소 많이 사용하면서도 그 뜻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법에 대한 실질적 개념을 알려주고 소설가로 정신무장을 시켜주는 책이다. 평소 한번쯤 소설가를 꿈꾸던 사람들, 문예 창작과를 전공하는 예비 문학도라면 꼭 일독해야 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o 2018.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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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 작가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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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나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불과 몇 년전과 다르게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소설작가들의 이름도 많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베스트셀러 목록 중 한국소설이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에세이가 좀 더 비중이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독자로서 기쁜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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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나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불과 년전과 다르게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소설작가들의 이름도 많이 바뀐 것을 있다, 물론 베스트셀러 목록 한국소설이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에세이가 비중이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책을 읽을 있다는 독자로서 기쁜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연재를 시작하는 작가들이 많아지고, 작가에 입문하는 문턱이 낮아져보이는 요즘

독립출판 등을 이용해서 개인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도 있고, 공모전을 통해서 등단하는 작가들도 있다. 그런만큼 대형출판사에서는 에디터등의 입장에서 책을 출판하기 까지의 과정이나 인기있는 장르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나 책이 많아지고 있지만 소설가로 살아가면서의 고충이나 소설가의 현실, 그리고 창작을 한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책은 적은 편이었다. 아무래도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을 오픈해야하고, 노출되지 않던 소설가의 뒷모습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일까 










이상문학상 수상 박상우 작가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해 개정판으로 나온소설가 그런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막연하게 작가의 꿈을 안고 퇴사를 하거나 연재를 시작하기 책을 통해서 우리가 글을 쓰는 작가로써 마주해야 현실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작가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볼 수도 있고,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게 된다.

웹툰이 영화가 되고, 웹소설이 드라마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글을 쓴다면 저런 기회를 얻을 있지 않을까 꿈을 꾸고는 하지만소설가속에서의 현실은 조금 잔인하게 표현하자면 벌어먹고 살기 힘든 직업 같다. 물론 글을 잘써서 작품이 대박나고, 꾸준히 승승장구하며 인쇄로 밥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석박사를 따고 시간강사를 뛰며 10 후의 교수가 되길 꿈꾸는 처럼 드물게 빨리 성공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인내심이 필요로한 자리인 같다.

1. 소설가로 산다는 , 2. 소설 창작에 대하여, 3,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그리고 에필로그와 박상우 소설가가 활동하면서 틈틈이 메모한 소설과 소설가에 대한 단상, 개정판과 초판의 작가의 말이 담겨져 있다











박상우 작가라는 인물이 낯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소설을 쓰기도 했고, 18년간 소행성B612 소설창작 강좌를 통해 70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익숙한듯 생소한 같은 소행성B612 어린왕자에 나오는 행성이기도 하다 ;D

이면을 보아서일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낮고 어둡게 느껴지는 속의 소설가는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하지만 가치가 금전적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직업이기도 하다. 단편소설 편으로는 생활도 어렵고 투잡, 쓰리잡을 뛰어가며 글을 쓰기 위해 역으로 투자를 해야하기도 한다. 물론 작가가 아니더라도 수년 대학원생인 나도 있고, 한자리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사람들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하면 다른 직업에 대한 노력을 너무 값쳐주지 않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오로지 글만을 쓰고자 하기엔 대가가 부족해보이긴 한다.

삶의 조건은 천차만별하지만 기왕지사 소설가가 되겠다고 나선 , 어설픈 지망생 노릇은 곤란하다. 소설 쓴답시고 날마다 술이나 퍼마시고, 비슷한 처지의 지망생들과 모여 앉아 서로 잘났다고 입씨름만 일삼다간 아까운 인생만 탕진한다. 그러니 마음을 단단히 다잡고 제대로 소설가 지망생의 자세를 유지해야 이다. 소설가 지망생에게 필요한 필수 항목은 가지이다.

 

1. 독서

2. 사유

3. 창작













제대로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 많은 책도 읽어야하고,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생각을 녹음하기도 하고,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소설가 지망생으로 '즐거운 고통' 수반할 줄도 알아야하고, 흘러가는 세월에 아쉬워하지 않고 순간을 글로 담을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자리

소설 창작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다, 소설이 입체적으로 살아나게 만드는 요소에는 문장 하나하나에 풍부한 서술과 묘사, 사건의 전개 행동의 일부로 인물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대화까지 단계와 준비를 거쳐, 소설을 짓는 것이다. 글을 '쓴다' '짓다' 대한 구분도 필요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소설, , 희곡, 동화, 수기, 편지 write라는 표현은 모두 포함되는 것이라면 '짓다' 예술의 범주로 대가들이 만들어내는 비범한 세계,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세계, 우리가 소설작품을 통해서 감동을 느끼고 판타지적인 상상을 펼치는 작품들 (compose) 짓는다 의미하는 것이다. 소설가는 닥치는대로 쓰는 사람이 아니라 짓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소설가로써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서술 뿐만 아니라 소설가로써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분석까지쉽게 도전하고 실패해서 슬퍼하기 보다는 체계적이고 탄탄하게 깔린 자료를 베이스로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있는 글을 써야하는 것이다. 머뭇거리다가 포기하는 것보다는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작정 도전하는 보다는 준비하고 실천하는 뭔가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 너무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는게 아쉽기만 하다.

소설가가 되는 , 소설가로 사는 길에 대한 좋은 혹은 밝은 느낌은 없었을까

이제 나는 문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학은 인간과 인생을 캐는 자루의 호미일 뿐이다. 그것은 도구이자 수단이지 그것 자체가 절대적 가치가 아닌 것이다.


j*****3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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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소설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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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국의 성인 가운데 일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구지 수치로 나타내지 않아도 활자문화가 사라져가고 대신  스마트폰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긴 문장의 글을 읽고 생각하는 대신 빠르고 간단한 문장과 요약에 익숙해져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수많은 소설가가 작품을 내고 있다. 아직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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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국의 성인 가운데 일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구지 수치로 나타내지 않아도 활자문화가 사라져가고 대신  스마트폰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긴 문장의 글을 읽고 생각하는 대신 빠르고 간단한 문장과 요약에 익숙해져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수많은 소설가가 작품을 내고 있다. 아직도 소설가를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소설가 박상우가 전하는 소설가가 되는 길, 소설가로서 사는 길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은 소설을 쓰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나 요령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기술적인 방법대신 소설가로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 늘 소설을 쓰기위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길 없는 길을 가는 당신에게 -프롤로그

1부 소설가로 산다는 것

2. 소설 창작에 대하여

3부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당시이 꿈꾸는 바로 그 사람!-에필로그

 

소설가로 산다는 것은 길없는 길을 가는 것과 같다는 프롤로그가 참 인상적이었다. 작가는 소설과 소설가를 구분짓고 있다. 살면서 한번쯤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한 방법이 된다. 그렇게 소설이라는 창작물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사람이 바로 소설가이고 이들은 자아가 강하다고 말하고 있다.

 

소설가 지망생으로 지내면서 대중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기까지 인고해야 하는 시간도 짧지 않다. 그렇다고 당선이 된 후에는 부담감으로 다음 작품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한다. 소설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아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한다. 특히 소설속의 주인공인 나와 소설을 쓰는 기능인으로서의 나를 분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소설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소설을 짓는 사람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창작물을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직업으로서의 소설을 넘어 문학으로 다가감을 의미하는 것 같다. 소설가가 되는 것은 단순히 소설을 쓰는 사람, 썼던 사람을 의미하는게 아니었다. 생활에서 소설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이다.

 

소설을 쓸 수는 있지만 유명세를 타거나 등단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의 글을 읽고 모방을 하거나 표절하기도 하고 자신의 글을 다시 표절하는 작가도  있었다. 저자 역시 이러한 창작이 아닌 모방이나 표절의 문제를 거론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가로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동안 문단계에서 출판사가 키워주는 소설가. 혹은 영향력있는 소설가를 띄워주는 출판사의 행태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던 적이 없다. 분명 이런 일이 있었기에 문단에서 고발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지 않나 싶다. 웹소설이나 웹툰이 성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소설가로서 사는 마음가짐의 입문서 역할을 하듯 문단이나 출판계에서도 소설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c******u 2018.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 입문]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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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2009년 출간되었던 [작가]에 최근 등단 작품 경향과 소설에 관한 단상을 추가하고 제목도 바꿔서 재 출간한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다.이 책은 자신을 소위 문학 청년이라고 일컸는 사람들이나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 소설작가로 등단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선배로써 전하는 내용이다.소설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려주어 기초를 굳건히 다지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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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2009년 출간되었던 [작가]에 최근 등단 작품 경향과 소설에 관한 단상을 추가하고 제목도 바꿔서 재 출간한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자신을 소위 문학 청년이라고 일컸는 사람들이나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 소설작가로 등단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선배로써 전하는 내용이다.
소설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려주어 기초를 굳건히 다지게도 하고, 어떻게 보면 따끔하게 충고를 보내는것 같기도 하여, 소설 입문을 준비중인 후배들에게 올바른 소설가의 정신을 심어주는 책인 것 같기도 하다.

 

 

 

 

차례
프롤로그_ 길 없는 길을 가는 당신에게

Ⅰ 소설가의 길을 나선 당신에게
지망생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당선 그 후, 낯선 어둠 속에서
살아남는 문학을 하고 싶다면

Ⅱ 소설 창작에 대하여
소설 입문: 소설에는 이론이 없다
소설 독법: 읽으면서 배워라
소설 작법: 소설은 ‘쓰는’ 게 아니고 ‘짓는’ 것이다

Ⅲ 소설가를 넘어, 문학을 넘어
영원히 탐구하고 갱신하는 직업
문학을 ‘사는’ 소설가
21세기 문학의 길

에필로그_ 당신이 꿈꾸는 바로 그 사람!

부록
단상 소설이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지 말라
개정판 작가의 말_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초판 작가의 말_ 나의 문학 인생에 대한 감사

 

 

 

 

요즘은 글을 쓰는 사람이 정말 많다.
이전에는 글을 쓴다고 하면, 원고지에 써서 당선을 목적으로 신춘 문예 심사에 보내거나, 직접 출판사에 자신의 글을 책으로 만들어 달라고 보내는 것이였다면, 이제는 인터넷과 개인 SNS의 영향으로 간단히 자신의 일상을 남기거나, 웹 소설 형식으로 공개적으로 쓰기도 한다.
간혹 이런 글들 중에서 좋은 글은 출판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책으로 출간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다는것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도 그런 현상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글을 쓰는것과 소설을 쓰는것이 다르다고 충고 한다. 단순히 글을 쓰는것과 소설가 지망생의 차이를 얘기하고 주로 소설가가 되기 위한
준비와 마음가짐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소설가란 무엇인가?
직업 설명을 보면 소설가는 소설의 주제를 결정하고 그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소재들을 찾아  적절하게 구성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소재를 찾기 위해 취재를 하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창작에 반영한다.  소설의 줄거리나 등장인물을 결정하고 등장인물의 성격, 줄거리 전개, 심리묘사, 사회적 배경 등을 구상하여 작품을 쓴다.  다양한 소재와 시대적 배경을 다루는 작가가 많지만, 역사, 추리, 애정, 공상과학 등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쓰는 작가들도 있다.
라고 정의 되어 있다.
이 직업 설명을 읽고 책을 보면 작가가 왜 이런 내용들을 얘기하는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작가는 소설가 초년생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조언을 하고 있으며, 글을 쓰는 사람의 감성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소설가의 생명줄은 감성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혼자서 여행을 하는 방법등으로 감성을 키우라고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사람들과 소통하라고 지적한다.

해냄의 '소설가'는 지금 글을 쓰고 있거나, 소설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어떻게 보면 소설가로써의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얘기해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 하지만 글을 한번 써볼까 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사람들은 글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기도 한다.

소설가로서의 일생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가볍게 일상의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에게도 글쓰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도 나와 있으니 조금 깊이 있고, 세련된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b******0 2018.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