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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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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에서 본 적이 있다.일상과 연관이 많은 단어는 세분화가 된다고...우리나라에는 눈(雪)을 말하는 단어가 많지 않지만 북극 이누이트족에게는 수십 개에 달한다고 한다.물론 예전에 읽기로는 영어에 색 표현은 오직 하나.노랑은 옐로. 파랑은 블루...그래서 우리나라의 노리끼리하다, 누렇다, 샛노랗다... 등의 표현은 영어로 번역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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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일상과 연관이 많은 단어는 세분화가 된다고...

우리나라에는 눈(雪)을 말하는 단어가 많지 않지만 북극 이누이트족에게는 수십 개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예전에 읽기로는 영어에 색 표현은 오직 하나.

노랑은 옐로. 파랑은 블루...

그래서 우리나라의 노리끼리하다, 누렇다, 샛노랗다... 등의 표현은 영어로 번역하기가 참 어렵다고...

근데 이것도 이젠 선입견인가 보다.

푸른 시간이라는 책 첫 페이지에 가득한 파랑들을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다.

'이렇게나 많은 파란색이 있다니!'

여자들 립스틱에도 이렇게 많은 이름의 색상들이 있는데... 그와 연관된 것인가 싶을 정도였다.

푸른 시간은 동화책이다.

파란색으로 표현한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자신만의 색을, 자신만의 생김새를,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의 동화책은 빨강 노랑 파랑 원색이 다채롭게(때론 과장되게, 때론 촌스럽게?) 표현된다.

그림도 세밀하기보다는 큼직하게 표현하는 법이다.

그리고 내용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큰 교훈이 하나 이상씩 숨어있다.

 

그런 면에서, 푸른 시간은 동화책이지만 보통의 동화책과 다르다.

다채로운 색상보다는 제목 그대로 푸른색에 집중했다.

그 푸른색 속에서 새도 개구리도 뱀도 꽃도 생명을 얻었다.

또한 큼직한 그림이지만 세밀하게(마치 사진 같은) 그려져 있다.

덕분에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어른들도 눈을 떼지 않고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 속 단순한 한 문장이지만 그 페이지 주인공의 이름과 내용이 한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기에

글 밥이 많아서 자칫 힘들어하는 꼬꼬마 아이들에게도 어려움이 없었다.

(우리 아이는 아직 꼬꼬마인지라 글이 두 줄을 넘어가면 이미 다음 장으로 넘길 준비를 한다.

다행히 이 책은 글 밥도 작고, 본인이 아는 동물들이 나와서 그런지 한참을 쳐다보고 넘겨서 덕분에 책 읽기가 수월했다^^;)

 

그리고 푸른 시간 속에는 선물이 두 가지 마련되어 있다.

꼼꼼하게 읽다 보니 발견하게 된...

마지막 장에 세계지도가 있다. 그리고 그 지도 속에 푸른 시간의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한다.

(마치 영화가 끝나자마자 나가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는... 엔딩 이후에 서비스 장면 같다고 할까?)

 

파란색을 좋아하는 나인지라... 아이보다 보면서 더 설렜고,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된 동화책이었다.

읽고 나면 꼭 푸른 바다를 한 바퀴 돌고 온 듯 마음이 시원해진다.

(너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그런지... 책 잉크 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ㅋㅋ)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s******1 2019.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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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간
"푸른시간 " 내용보기
파란색의 다채로운 향연을 즐길수 있는 책이다. 파랜색으로 시간의 변화를 표현 했으며 더불어 삽화가 너무 세밀해 실제 동물들을 보는듯 했다. 2017년 뉴욕 타임즈 작가상을 받았다고 한다. 앞으로 작가의 활동도 기대된다. 동화책이나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느낌의 책!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함께 좋아할수 있는 책인듯 하다. 책속에 숨은 재미로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작은 곤충들 찾기
"푸른시간 " 내용보기
파란색의 다채로운 향연을 즐길수 있는 책이다.

파랜색으로 시간의 변화를 표현 했으며
더불어 삽화가 너무 세밀해 실제 동물들을 보는듯 했다.
2017년 뉴욕 타임즈 작가상을 받았다고 한다.
앞으로 작가의 활동도 기대된다.
동화책이나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느낌의 책!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함께 좋아할수 있는 책인듯 하다.
책속에 숨은 재미로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작은 곤충들
찾기 또한 또다른 재미가 아닐수 없었다.
p*******7 2019.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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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창작동화] 푸른시간
"[그림책/창작동화] 푸른시간" 내용보기
어렸을 때부터 동화책, 그림책을 좋아해서부모님 따라 다른 집에 가게 되면앉아서 그림책을 꺼내 읽고는 했어요.‘꿈’이라는 것을 가질 나이가 될 때 즘엔동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했었죠(물론..재능이 없어 일찍이 포기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동화책 사랑은 여전했지만예전처럼 찾아보지는 않게 되었어요그러던 중 ‘푸른시간’이라는 그림책을 접하게 되
"[그림책/창작동화] 푸른시간" 내용보기

어렸을 때부터 동화책, 그림책을 좋아해서

부모님 따라 다른 집에 가게 되면

앉아서 그림책을 꺼내 읽고는 했어요.

이라는 것을 가질 나이가 될 때 즘엔

동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했었죠

(물론..재능이 없어 일찍이 포기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동화책 사랑은 여전했지만

예전처럼 찾아보지는 않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푸른시간이라는 그림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 중 하나가 파란색인데

제일 앞 장에서 여러 가지 푸른색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요

완전 취향 저격이였답니다 :)

 

 

 

푸른시간은 일러스트가 참 아름답게 표현되어있어요

다양한 푸른색의 동물들이 나와

밤이 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보는 사람도 편안해지고 눈이 호강하는 동화랍니다.

 

 

 

달과 별을 좋아해서 자주 밤하늘을 쳐다보는데

볼 때마다 항상 밤하늘이 까만색이 아니라

짙은 푸른 빛을 띈다 생각했어요

책을 보며 작가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셔서

공감이 되고 더 정감이 갔어요

더불어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푸른시간이라는 그림책을 특별하게 만든답니다

 

 

 

평소 동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푸른시간추천드립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s****2 2019.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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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천 "푸른 시간" - 이자벨 심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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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너무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새삼 푸른색이 이렇게 멋진 색이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책의 시작은 32가지의 파란색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색은 겨우 스카이 블루, 코발트블루, 네이비블루 정도뿐이네요. 그저 푸른색이라고 생각했던 색깔들인데 저마다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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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너무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새삼 푸른색이 이렇게 멋진 색이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책의 시작은 32가지의 파란색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색은 겨우 스카이 블루, 코발트블루, 네이비블루 정도뿐이네요. 그저 푸른색이라고 생각했던 색깔들인데 저마다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하늘과 바람, 눈과 바다, 꽃과 나무, 그리고 그 속의 여러 동물 친구들,, 모두 각기 다른 푸른색을 품고 있는 자연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각 페이지의 그림 속 풍경과 다양하게 소개된 동물들이 모두 저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이야깃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밝은 낮의 푸름이 해가 저물며 점점 짙은 푸름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책 속의 동, 식물들은 밤이 될수록 점점 더 화려해지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묻혀 아무 색도 발하지 못할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 빛나고 있는 모습이 황홀합니다.

 

 

 

 

크고 밝은 달이 솟아오르고, 어두운 밤은 부드럽게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간 자연을 보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2017년 뉴욕 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수상 작가의 작품이라네요.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힐링북,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YES마니아 : 로얄 c*****y 2019.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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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 - 안정과 여유가 필요한 모두에게 필요한 창작동화 그림책
"푸른 시간 - 안정과 여유가 필요한 모두에게 필요한 창작동화 그림책" 내용보기
<푸른 시간>의 작가인 이자벨 심레르는 프랑스인으로 2017년 뉴욕 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수상 작가라고 한다. 이 상이 얼마나 대단하고 권위있는 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소한 이 책과 책에 소개된 그녀의 홈페이지 http://isabellesimler.com/ 에서 보이는 많은 그림들을 보면 그의 뛰어난 감각을 알 수가 있다.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장면을 몇 개 캡처해 봤다.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푸른 시간 - 안정과 여유가 필요한 모두에게 필요한 창작동화 그림책" 내용보기



<푸른 시간>의 작가인 이자벨 심레르는 프랑스인으로 2017년 뉴욕 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수상 작가라고 한다. 이 상이 얼마나 대단하고 권위있는 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소한 이 책과 책에 소개된 그녀의 홈페이지 http://isabellesimler.com/ 에서 보이는 많은 그림들을 보면 그의 뛰어난 감각을 알 수가 있다.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장면을 몇 개 캡처해 봤다.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데에 말은 필요없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첫 모습이다.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많은 그림들이 올라와 있다.



<푸른 시간>의 영어 버전도 눈의 띈다.




그녀가 그린 창작동화 <푸른 시간>으로 다시 돌아와 보자.

책 커버를 열면 처음 보이는 것이 다양한 종류의 '푸른 색'들이다. 같은 색을 명도나 채도로 다르게 표현할 수는 있지만 각 색마다 각자 이름이 있다는 것에 사실 놀랐다.



푸른 시간이란, 책에 씌여있는 것과 같이 '낮이 저물고 밤이 오는, 낮과 밤 사이의 시간'이다.



'푸른 시간'이 찾아 오면 큰어치나 푸른여우, 하늘빛 개구리, 푸른 박새, 비취색 정어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들며 각자의 푸른 모습을 뽐낸다. 그리고 대자연은 고요해진다.


푸른 시간이 자리잡은 이 시간 이전의 동물들은 소리를 내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등 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졌다면 이제부터는 소리없이 정적인 모습들이다.



물망초, 초롱꽃, 수레국화, 제비꽃 등 여러가지 푸른 색 꽃들이 보이자 둘째가 손으로 가리켰다. 꽃들 사이에는 푸른 색 하늘소와 여러 곤충들도 보인다.



파란 유리 달팽이 등 푸른 색이 아닌 붉은 색으로 강하게 대비가 되는 그림들도 보인다. 어쩌면 이런 모습이 푸른 색 일색인 전체 그림에서 지루함을 없애고 반전을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자벨 심레르 그녀는 낮이 저물고 밤이 되는 사이의 그 시간을 자연의 요소들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푸른 색이 점점 짙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아마도 각 장마다 등장하는 동물들도 실제로 해당하는 그 시간의 모습들을 관찰하고 그렸으리라.



책을 다 읽고 보니, 책 커버를 엵고 처음 보았던 다양한 푸른 색들이 바로, 푸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짙어지는 푸른 색들을 정리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와 같이 보면 아이에게 예쁘고 사실감 넘치는 자연의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고, 엄마아빠가 보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짧은 글귀들과 금지막한 그림들 뿐인 이 책이 마치 심리 치료 서적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솔직한 심정으로 아이들보다 바쁘고 조급한 성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또다시 새해가 밝았고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으며 사는 게 팍팍하여 늘 쫓기며 바쁘게 사는 우리들 모두가 잠깐만 멈추고 푸른 시간에 고요와 마주하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d*******g 2019.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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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푸른 시간
"[그림책]푸른 시간" 내용보기
하늘콩 출판사 포스팅 볼 때부터 눈독 들이던 그림책이다.처음 보았을 때 색감도 좋지만 그림 디테일이 빼어나 몽환적인 느낌 때문에 신비로워 보였다.           다양한 푸른색그 다양함에 붙여진 푸름의 이름들.이렇게 많은 푸른색이 존재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저 사진에 나열된 푸른색들이 모두 쓰여서 이 그림들이 완성되었을 거 같다.                      낮과 밤사이, 지
"[그림책]푸른 시간" 내용보기

 

 

 

 

하늘콩 출판사 포스팅 볼 때부터 눈독 들이던 그림책이다.

처음 보았을 때 색감도 좋지만 그림 디테일이 빼어나 몽환적인 느낌 때문에 신비로워 보였다.

 

 

 

 

 

 

 

 

 

 

다양한 푸른색

그 다양함에 붙여진 푸름의 이름들.

이렇게 많은 푸른색이 존재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저 사진에 나열된 푸른색들이 모두 쓰여서 이 그림들이 완성되었을 거 같다.

 

 

 

 

 

 

 

 

 

 

 

 

 

 

 

 

 

 

 

낮과 밤사이, 지나가는 시간에....

바로 푸른 시간이 있습니다.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그 어스름 시간을 그림으로 표현한 푸른 시간.

푸른 시간의 느낌을 그림과 짤막한 글귀로 담아낸 이자벨 심레르의 창작동화이다.

 

푸른색의 다양함과

그 푸른빛을 간직한 동물들의 자태가 아름답다.

사실 출판사 포스팅에서 그림들을 봤을 때 그 색감과 아름다운 화면에 저절로 정신을 쏙 빼앗기고 말았는데 책에선 그 화질에서 느꼈던 색감이 조금 톤 다운되어 보인다.

그것이 종이책의 매력이자 단점이겠지만...

화보처럼 나오길 기대하는 건 무리일 것이다.

 

새 책에서 나는 종이 냄새와 그림 속의 푸른색이 어우러져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푸른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 든다.

어스름 푸른빛에 잠긴 세상

그리고 그 세상 속에 파묻힌 생명체들의 모습들...

 

이렇게 자세하게 새들을 관찰해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푸른빛을 감싸고도는 다양한 색감들로 표현된 새들의 모습이 한층 더 깊고 아름다워 보인다.

 

내가 젤 무서워하는 뱀조차도 푸른빛이 감도는 자태가 신비로워서 그림이지만 쓰다듬어 보기도 했다.

무섭게 그려지지 않아서 더 아름다워 보였는지도 모르지만

이름 모를 동물들의 자태가 신비롭다.

 

 

요즘

그림책을 들여다보며 멍 때리는 시간이 좋다

그림 속에 들어갈 순 없지만

머릿속에 그림을 담고

그 안에서 내 맘대로 돌아다니는 공상이

나를 위한 휴식이다.

 

그래서 나름 그림책을 찾아보는 중인데 아이들 그림책들은 많아도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은 많지 않은데

하늘 콩에서 나온 이자벨 심레르의 푸른 시간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그 신비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노을이 져가는 그 어스름 저녁 빛

그 빛들에 물든 자연과 동물들

작가는 어쩜 이렇게 꼼꼼하게 잘 잡아내었을까?

그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글로 표현하는 것과

그림으로 표현되는 것은 조금 다르다.

몇 페이지의 구구절절한 글보다는 깔끔한 하나의 문장이 심금을 울리는 것처럼

그 하나의 문장보다 더 많은 걸 담아내는 것이 그림이라는 걸 조금씩 깨달아 가는 중이다.

 

그 어떤 표현보다

이 그림책 한 권이 어스름 저녁을 설명하는데 완벽할 거 같다.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 그림들을 손으로 쓰다듬어 본다.

마치 그렇게 하면 작가의 기분을 같이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참 아름다운 책이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w******2 201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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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그림책 [푸른 시간]
"창작동화, 그림책 [푸른 시간]" 내용보기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 보면 작가 자신만의 그림체, 색감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다.때론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푸른 시간>이 바로 그런 책인 것 같다.  <푸른 시간>은 제목처럼 푸른 색을 모티브로 했다.밝은 푸른 빛에서 어두운 푸른색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책이다.그래서 본문이 나오기 전 이렇게 다양한 푸른색을 소개한다.이 책에선 낮이 저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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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보다 보면 작가 자신만의 그림체, 색감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다.

때론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푸른 시간>이 바로 그런 책인 것 같다.  





<푸른 시간>은 제목처럼 푸른 색을 모티브로 했다.

밝은 푸른 빛에서 어두운 푸른색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책이다.

그래서 본문이 나오기 전 이렇게 다양한 푸른색을 소개한다.





이 책에선 낮이 저물고 밤이 오기 직전의 시간을 푸른 시간이라고 한다.

앞장은 이렇게 낮의 푸른색으로 밝게 표현했다. 그리고 점점 어두운 밤의 푸른색으로 변해간다.





페이지마다 새를 비롯한 많은 동, 식물이 등장한다.

그림은 유화물감을 나이프로 그린 듯하기도 하고, 바늘로 그은 듯 보이기도 한다.

실보다 가는 여러 가지의 색감이 합쳐진 그림은 손이 아주 많이 가고 정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세밀화처럼 잘 묘사했지만, 사실적인 세밀화와는 다른, 작가만의 색감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이렇게 나이프나 바늘로 그은듯한 그림은 이자벨 심레르의 다른 책에서도 볼 수 있는 작가 특유의 그림체인데, 이 책은 푸른 색으로 표현했다는 게 전작들과 차이점 같다. 





책에 나오는 동물은 흔히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다.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잘 모르는 동물들이라 더 신비한 느낌을 준다.

그림이 예쁘고, 글밥도 적고, 동물 그림이 나오는 책이라 어린 아기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창작동화이다. 그리고 그림이 예뻐서 큰 아이들도 충분히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해지기 전의 푸른 시간이라는 분위기와 예쁜 그림들이 참 좋아서 아이보다 내가 더 감탄하며 본 것 같다.

책 표지에서 푸름의 심포니 속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림이 예뻐서 어른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동화책인 것 같다.





푸른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밤이 된다. 

물감을 뿌린 듯 별을 표현해서 마지막장까지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면, 책에 등장한 동물들을 표시한 세계 지도가 나온다.





그림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예뻐서 책을 다 읽고 나니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한 기분이 들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책도 좋지만, 이렇게 예쁜 색감의 책을 보면 아이들이 심미안을 좀 더 기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c******1 2019.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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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창작동화]푸른시간/이자벨심레르/하늘콩
"[그림책/창작동화]푸른시간/이자벨심레르/하늘콩" 내용보기
푸른 시간이란 제목처럼 책 표지가 짙은 블루빛으로 물들어 있다표지를 보는 순간 이제까지 지내왔던 지친 일상들을 녹여줄 힐링의 그림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아는 7가지에서 열몇가지의 색상이 아닌...(레드,옐로우, 블루, 블랙, 화이트 등)블루계열의 컬러가 이렇게 다양할 줄 이 그림책을 열어보는 순간 판도라의 상자를 꺼내보는 듯한 느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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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이란 제목처럼 책 표지가 짙은 블루빛으로 물들어 있다

표지를 보는 순간 이제까지 지내왔던 지친 일상들을 녹여줄 힐링의 그림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아는 7가지에서 열몇가지의 색상이 아닌...(레드,옐로우, 블루, 블랙, 화이트 등)

블루계열의 컬러가 이렇게 다양할 줄 이 그림책을 열어보는 순간 판도라의 상자를 꺼내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다양한 블루들을 첫 페이지에 두는 이유가 무얼까 궁금해졌다

 

 

책을 한장 한장 펼칠 때마다 설레이는 기분이 든다

이 페이지는 옅은 블루들을 통해 낮이 저물고 밤이 오는 푸른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글이 없더라도 색상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알 수 있다


말이 없어도 사람의 표정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색상이 가진 힘. 그리고 그것을 자연을 통해 표현해내는 그림이 너무나 아름답다

밤이 어두워진다


푸른시간의 밤이  짙어지면서 블루컬러의 색채도 갈수록 어두워져간다


색상이 주는 힘은 위대하다

밤이 되어갈 수록 고요해지고,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푸른시간속에서 아름다운 푸른동물들...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를 넘어선 다양한 블루컬러를 통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림책으로 펼쳐낸다

2017년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을 수상한 책인 그림책이자 창작동화..


사실 큰 기대 없이 서평신청을 했지만

실제만난 책표지에 마음이 두근거렸고

한장한장 펼칠 떄 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레었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  지구의 푸른시간속에서 자연의 친구들은 열심히 활동하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구나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선 경이로움

책한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기록된 느낌이다


아름다운 글도 좋지만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푸른시간 그림책이야 말로 글 이상의 감동을 주는 책임이 틀림없다


나에겐 굉장히 신선한 책이었으며

성장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면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질 수 있는

아주예쁜 책이란 생각이다


아름다운 지구를 보고 싶지 않은가


화려하진 않지만

내마음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안겨주는 푸른시간의 책을 읽어보며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림책#창작동화#푸른시간#이자벨심레르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리뷰입니다::

f******2 2019.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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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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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멋진 그림책을 선물하였다. 택배가 오자마자 엄마 책일지 첫째 아들 책일지, 아니면 둘째 딸의 책일지를 조마조마해하며, 기대심에 부풀러서 택배 박스를 오픈하곤 한다.책을 보더니, 책 내용도 길고 글도 많기 때문에 첫째는 자신의 책이라며 둘째가 눈독을 들이기도 전에 휘리릭 책을 가져가서 일순위로 책을 읽는다. 책 제목이 <푸른 시간>인데 마치 책 내용이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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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멋진 그림책을 선물하였다. 택배가 오자마자 엄마 책일지 첫째 아들 책일지, 아니면 둘째 딸의 책일지를 조마조마해하며, 기대심에 부풀러서 택배 박스를 오픈하곤 한다.

책을 보더니, 책 내용도 길고 글도 많기 때문에 첫째는 자신의 책이라며 둘째가 눈독을 들이기도 전에 휘리릭 책을 가져가서 일순위로 책을 읽는다.

 

책 제목이 <푸른 시간>인데 마치 책 내용이 한 편의 시 같단다. 그러면서 엄마와 동생을 위해 낭독을 해준다고 열심히 읽어준다. 사실 난 그림이 궁금했지만, 이 모든 일은 저녁을 먹으며 발생했기 때문에, 차분히 3명이 쪼르륵 앉아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경청하려 노력하며 읽게 되었다.

 

아들의 표현이 너무 예뻤다. 내가 따로 다시 읽어보니 시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한 아들이 더 신기했고 (그렇게 생각한 것에),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그림이 담겨있다고 눈여겨보는 모습에 너무 흐뭇함을 느꼈다.

 

파랑의 종류가 16+16 = 32개나 된다며, 하나씩 다 읽어주는데, 파란색의 종류가 이렇게 많음에 또 놀라게 된다.

 

책 내용보다 그림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고 정교해서 구석구석 자세히 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이자벨 심레르 작가는 프랑스에서 살고 있고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학교에서 공부를 했으며, 자연에 관심을 둔 책들에 글과 그림을 작업한다. 2017년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을 수상하였다고 해서, 그녀의 홈피 https://isabellesimler.com/ 를 방문해보았더니, 그녀 특유의 화법이 녹여있는 책이 이미 많이 출간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그 책들 중, 수상한 작품은 "Plume"이라는 작품이다. 많은 작품 중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는 우표 제작에도 참여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우표를 산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프랑스는 여전히 우표를 활발하게 사용하나? 란 궁금증도 생겼다.

 

아이와 함께 읽어본 작품은 2016년에 출간된 "heure bleue" <푸른 시간>, 하늘콩 출판사를 통해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다. 프랑스어는 모르지만(그래서 제대로 추측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작품을 알게 되어 재미있기도 하였다.

색감도 너무 좋고 그림의 화법이 매우 독특해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이자벨 심레르의 <푸른 시간>을 읽는 내내 기분이 참 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감사함이 들게 하는 그림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로얄 f********r 201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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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콩 그림책 시르즈 07] 푸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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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콩 그림책 시르즈 07] 푸른시간우리가 잘 알고 못하는 자연의 신비를 알려주는 책이다.푸른시간 시간에도 색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아이들이 했다.그래서 아이들에게 푸른색이 나오는 시간이 언제일까를 물어보았다.가만히 눈을 감고 푸른색의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일까를 먼저 생각해 보자 !   "낮이 저물고 .... 곧 밤이 옵니다. 낮과 밤 사이, 지나가는 시간에....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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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콩 그림책 시르즈 07] 푸른시간


우리가 잘 알고 못하는 자연의 신비를 알려주는 책이다.


푸른시간


시간에도 색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아이들이 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푸른색이 나오는 시간이 언제일까를 물어보았다.

가만히 눈을 감고 푸른색의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일까를 먼저 생각해 보자 !

 

 


"낮이 저물고 .... 곧 밤이 옵니다.

낮과 밤 사이, 지나가는 시간에....

바로 푸른 시간이 있습니다."..............본문중

지금 볼 수 있는 시간인것 같다. 얼마전까지 가을이라서 붉은 노을이 상상 되었지만, 현재 해가 다 지기도 전에 밤이 찾아오는 겨울에 푸른 시간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내가 보아온 푸른 시간은 밤이 끝나고 해가 떠오르기 전 같기도 했다.

그때의 검푸른 색의 차가운 아침도 참 좋다.

무언가 시작해야 할 것 같은 색이 푸른시간(?)의 색 같다.


"매일 저녁, 모두 조용히 이순간을 기다립니다.  밤은 부드럽게 그들을 감싸고 있습니다."....본문중

낮은 사람이 지대하고 시끌벅적하지만, 밤은 조용히 생태계의 모든 동식물들이 움직이는 시간이고 조용하지만 그들만의 세계라고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밤이 시작되는 시간, 우리가 가보지 못한 저머나먼 우주, 바다 깊은 심해속의 세계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그린다면 딱 푸른시간의 색을 이용해서 표현할 것 같다.

  

큰어치, 북극의 푸른여우, 하늘빛 개구리, 푸른 박색, 비취색 정어리, 대머리 호로새, 푸른 모르포 나비, 물망초, 초롱꽃, 수레국화, 제비꽃, 푸른 레이서 뱀, 파랑새, 러시안블루 고양이, 파란 유리 달팽이, 흰눈썹울새, 유리무당새, 왕관비둘기, 청휘조, 대왕고래, 파란 갯민숭달팽이와 파란고리문어, 청왜가리들, 푸른원숭이들, 푸른 물잠자리, 남보라 버섯등

세밀하게 표현된 동물들과 식물들이 나온다.


작가님이 미술을 전공해서 그런지 푸른시간에 나오는 동식물이 세밀하게 표현 되어 있다.

세밀한 펜작업을 하셨는지 터치 하나하나가 정성이 깃들어 있다.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나온 페이지와 마지막에 나온 페이지다.

푸른시간에 사용한 푸른색의 이름들과 각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을 세계지도에서 표시해주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지만 책을 읽고 나서 약간의 의문등이 나와 있다.

동물이라는 어디에 살고 있고, 어떤 것들을 먹고 있고, 동물의 특성을 알고 싶어한다.

한가지는 해결해주는 것 같아 좋았다.

세계지도에 어디에 살고 있는지 보는 재미를 알려주었다.

그다음에 재미는 함께 아이와 읽고 있는 엄마, 아빠의 몫이다.

동물의 특성은 아이가 찾아내는 재미를 알려주자!   

 

 

b****8 201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