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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어려운 시, 아이들을 위한 시에 관한 책이 있을 줄 몰랐는데, 우연한 기회에 먼저 접하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기 위해서 별도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어른이 된 나도, 학창시절 배우고 보았던 시는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생각의 틀을 깨고 시 자체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많지 않은 내용이지만 그림과 어우러져 그림을 먼저 보고 글을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 하고 오롯이 그 느낌을 나누며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 |
| 그림책의 장점을 십분 살려 그림이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색감이 진하면서도 밝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 보입니다. 다니엘이 시를 만나는 여정이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어 눈물 날것 같아요. 그 한 마디 한마디가 다 시가 되는게 놀랍고 우리 주변에 눈 돌리고 귀 기울이면 시가 된다는걸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시는 거창하긴게 아니지만 내가 만나려고 해야 만나지는거 같아요.너무 예쁜 책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