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처음 동경바빌론을 봤을 때 한순간에 매료됐습니다. 1권을 보고 눈이 뒤집혀 당장 만화방으로 달려가 나머지 7권까지 모두 빌려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7권에서 끝난게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 했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동경바빌론에는 가슴을 떨리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쉽게 소외되는 계층, 노인이라던지 이반들, 장기이식등등 우리가 좀더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권에서 7권까지 모두 보는동안 몇번이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하지 못한 만한 감동이 살아있는 만화입니다. 스토리 작가 나나세의 역량이 새삼 느껴지는 만화입니다. 동경바빌론에서 벗꽃이 날리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 대사 "벚꽃이 붉은 이유는 벚꽃 나무아래 죽은 사람의 시체가 묻혀 있어서 라는말." 섬찍하기도 하지만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대사입니다. 몇번을 다시 읽어도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만화 동경바빌론입니다. 동경바빌론을 읽기 전에 클램프를 안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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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 책에 대해 평가하라면.. 뭐.. 클램프의 명성이야 워낙에 유명하고 작품성이야 검증된 것들이 많은 까닭에 굳이 클램프에 대해 뭐라고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책을 사서 처음 보게 되었을 땐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갖고 싶어하던 책을 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선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으므로... 책 속지도 워낙에 깨끗하고 깔끔한 하얀색 종이...(뭐 그런 속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책 내용을 평가하자면 아무 생각 없이 읽어선 안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클램프 특유의 세기말적인 주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환경오염, 아동학대... 등등 의 문제들을 음양사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스바루가 해결해 나가면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진다. 뭐라고 설명하긴 조금 애매하지만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진 스바루가 허무함과 쓸쓸함이 담긴 마음으로 바뀌었을 땐 왠지 의미 심장 하기도 하다.
결말이 내 맘에 안 들긴 하지만 주인공인 스바루와 세이가 이대로 끝날 것 같진 않은데.. 동경 바빌론의 2부가 있다는 말은 아직 못 들어봤기 때문에 아마 다른 작품에서 잠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난 이 작품을 읽었을 때 왠지 우울해지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읽어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을지.... [인상깊은구절] -그래도 난 이 동경이 좋아. -왜죠? -이 지구상에서 단 하나뿐인 - 멸망으로 가는 길을 '즐기면서' 걸어가고 있는 도시니까. |
| 동경바빌론은 일본쪽에서 보면 자주 일어나는 사회문제들, 예로 들면 자살,이지메,노인문제 등등 일본만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건들을 만화로 그려낸 작품이다 CLAMP의 뛰어난 그림과 개성있는 캐릭터, 또한 이런 사회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한 CLAMP의 명작이 아닌가 싶다. 우선 책의 상태는 정말 좋다. 몇가지의 삽화에다가 질좋은 책표지, 하얗고 깨끗한 느낌의 고급용지,권마다 화려하게 바뀌는 표지 디자인, 절로 손이 가게할것이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동경의 뼈대있는(?) 음양가 일족의 13대 당주 스메라기 스바루, 특이할 정도의 음양가로써의 능력때문인지 어렸을때부터 엄격하게 길러졌다. 그 후, 지금 동경에서 그의 하나뿐인 누나 스메라기 호쿠도와 같이, 아니 또 한명이 있다. 사쿠라즈카모리 세이시로와 같이 동경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회문제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바꿔서 해결해나간다. 거기에 나오는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과 그에대한 나름대로의 멋진 CLAMP의 정의, 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들것이다. 물론 감동적인 장면도 많고, 동경바빌론 거의 마지막에 스바루가 장갑을 끼는 이유를 알수 있을것이다. 한번 빠져들면 동경바빌론의 재미에 다음권에 손이 갈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X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결국 동경바빌론의 후속작은 X가 되는데 여기서 스바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당신은 동경을 싫어하십니까?" |
| 아아. <동경 바빌론="">. 제가 생각하는 클램프 최대의 역작입니다(귀여움의 늪에 빠져버리기 전 말이죠). 거대한 대도시 동경을 이토록 허무하고도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공간으로 승화시킬 줄이야. 일본 최고의 음양술사의 가문의 어린 당주 스메라기 스바루. 그는 그 맑은 눈망울에 어울리는 너무나도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남에 대한 배려로 자신조차 돌보지 않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쌍둥이 누나 스메라기 호쿠도는 세이시로라는 인물을 동생의 곁에 두게 합니다. 그러나 그의 실체는....읽은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대를 이어온 암살자 사쿠라즈카 모리. 사실 스바루와 세이시로는 그 옛날 벚나무 아래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그들은 공기처럼 안온한 일상을 영위하지만 결국 세이시로는 스바루를 죽이려고 합니다.. 사실 이야기의 이러한 뼈대보다도 저를 사로잡았던 건 '멸망으로 가는 길을 진정으로 즐기는 듯한' 도쿄의 야경과 그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에피소드들이었습니다. 이 때의 클램프가 좋았지....동경> |
| 스메라기 가문의 13대 당주. 스바루, 그의 쌍둥이 누나 호쿠토 (일란성 쌍둥이라는)그리고 젠틀하지만 수상한 수의사 세시로(그는 사쿠라즈카모리)그들이 보고 풀어나가는 동경, 아니 바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문제점들을 풀어가는 책이다.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개인적인 취향) 가슴에 와닿는 이 책은, 사회에 퍼져있는 문제점들을 꼬집고, 우리에게 그것을 경각시켜 주고 있다. CLAMP만의 언어로 세련되게 포장되어 있는 날카로운 비수라고 할까?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의 컬러들은 모두다가 컬러톤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 책은 에피소드들의 묶음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피소드마다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완전한 해피엔딩식의 결말을 주진 않는다. 아마도 '여기서 떠들어 봤자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현실을 직시하고 너희가 바꿔봐라' 라고 말하는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_-) 간간히 곁들어지는 세시로와 스바루의 사랑(?)이야기도 재미있다. |
| CLAMP의 작품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바로 동경바빌론이다. 동경바빌론의 두주인공 세이시로와 스바루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도시의 인간들의 모습들이 어쩐지 우리와 닮아 있기때문이기도 하다. 노인문제, 쇼핑에 집착하는 여자, 유부남을 사랑하고 버린받은 여자등 스바루는 음양사의 일을 하면서 많은 문제를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발달한 문명, 거대화된 도시속에서 외로운 여러 모습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점 뿐만 아니라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운 세이시로와 스바루의 관계도 이 만화의 중요한 요소이다. 스바루를 늘 좋아주고 좋아한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상냥하게 웃는 세이시로의 정체는 보면서도 보는 이에게 궁금증을 더해준다. 마지막의 뭔가 남아있던 것 같은 결말은 세월을 뛰어넘어 현재 CLAMP가 연재하고 있는 X에서 두사람의 대결이 되게 된다. 동경바빌론을 보고나서 X를 본다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LAMP만화에서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벚꽃, 음양사라는 직업등 역시 일본적인 냄새가 짙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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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동경. 모든 문화와 산업의 중심지인 그곳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인" 일들. 그 휘황찬란한 도시 속에서 '음양사'라는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는 16세의 소년 스바루. 언제나 밝은 얼굴에 가식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순수한 소년이 겪는 여러가지 일들. 현대 사회에서 언제나 문제가 돼왔던 진부한 모습들을 조금쯤 다른 시각에서 볼수도 있다.
세이시로와 스바루의 미묘한 관계가 더욱더 흥미를 일으킨다. '특별한 사람' 에게 '소중한 사람' 을 잃고 진정한 슬픔과 잔혹함을 알게 되는 스바루. 그로인해 그는, 변한다. 그 커다랗고 맑던 눈동자가 공허하게 변해버린건, 이제 그가 단 하나만을 보고 살아가는건 무엇일까. 클램프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볼만한 작품. 그리고 그 작품과 인물들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래도 난 이 동경이 좋아." "왜죠?" "이 지구상에서 단 하나뿐인- 멸망으로 가는 길을 즐기면서 걸어가고 있는 도시니까." ......... "세이씨와는 조금 다르지만, 저도 동경을 좋아합니다." |
| 역시 클램프의 작품으로 유명한 '동경 바빌론'!! 처음에 대충 훑어봤을때,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는데 내용은 대충 설명하기가 힘들지만... 한마디로 진짜! 그냥 읽어서는 안돼는 작품중 하나! 지금까지의 클램프 만화라면 화려한 그림체에 특이한(??) 스토리. 그리고 상.업.적인 만화로 유명하지만 동경 바빌론은 그렇지 않다. 나는 클램프 만화중에서 CLOVER와 동경바빌론을 가장 높이 평가하는데 역시 클램프 만화 특유의 상업적인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동경바빌론은 지금 우리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해 주고 이다. 사람들의 욕망, 고민,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가족간의 갈등등....현재의 문제점을 만화책으로 정확하게 비판하고 지적해 주는 만화책이다. 그리고 소재를 '음양가'로 해주어 더더욱 재미있었지 않았나 싶다. 어째보면 따분한 소재를 재미있게 꾸미는 클램프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조금 아쉬웠다면 완결이 흐지부지 했다는 점...그러나 클램프의 또 다른 작품 X를 통하여 다시 한번 동경바빌론의 주인공들, '스바루'와 '세이시로'를 만날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클램프 팬이 아니지만 CLOVER와 함께 동경 바빌론은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만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