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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녀석이 이 책을 일고 그림을 그린다구 누나를 못살게 구네요! 저 보고 이 책에 나와 있는 엄마처럼 그림을 그려 달라네요! 전 그림 완전 꽝으로 그리는데... 대신 누나가 그려주고 얘기했는데요... 이번주 어린이집 주제가 세계여러나라 라서 어린이집에 가지고 갔어요! 신나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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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와 형은 화가 이신 엄마가 외출한 사이 엄마 가방속에서 여러나라의 그림을 보며 여행을 떠납니다..거기서 만나는 여러나라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는 모습을 형의 설명을 통해 들어봅니다..
이책은 각 나라별로 특징이 아이들 수준에 맞게 간략하고도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져있고 ..무엇보다도 역사이야기를 이렇게 그림과 조화시켜 아이들을 상상의나라로 이끌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또한 그림이 섬세하고 아름다워서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눈과 귀가 즐거워하는 책이지요..
특히 옛날 인디언들이 티피라고 하는 세모꼴의 텐트를 치고 살고, 모든 피조물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므로 후손에게 소중히 물려줘야한다는 내용과 자연을 후손에게 잠시 빌려왓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일러줄 수 있었습니다.
허나 여러나라 이야기가 너무 간략하고 추상적인 면이 많아 아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소개하듯 간단히 다른나라을 소개하는 정도로만 그치고 있어 좀 안타까웠습니다.. 아마도 여러나라를 다루면서 그림책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넣지 않은 작가의 의도인듯합니다..내용이 너무 산만하면 그만큼 그림의 따뜻한 느낌이 줄어들테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지구본을 옆에 놓고 각나라를 찾아보며 이책을 읽는다면 무엇보다도 좋은 역사공부가 되리라 봅니다. [인상깊은구절] 인디언들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 곡식을 길러주는 땅, 우거진 숲, 숲을 가로지르는 강. 하늘을 나는 새. 이 모두를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믿고 소중히 여겼단다. |
| 작년에 책을 읽어줄 때마다 작가의 나라를 지구본에서 찾게 하면 좋다고 하면서 지구본을 선물로 받았었다. 그 때부터 아이에게 여러나라들을 찾게 했더니 이젠 나라이름을 대면 곧잘 찾는다. 그러나 그건 단순히 나라이름과 위치만을 기억할 뿐, 더이상의 무엇도 아니어서 아이에게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하던차에 추천을 받은 책이다. 책내용이 간단하다고 하면 간단하지만 우리아이가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나라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제 아이에게 흥미를 당기게 했으니 이것을 첫걸음으로 다음책을 찾으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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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 잘 때 항상 그림을 그리는 엄마가 있다. 형제들이 아침에 일어나보면 그림은 안 보이고 책상 위에 종이, 물감, 연필, 붓들만 흩어져 있다. 그리고 책상 옆에는 늘 까만색 가방이 하나 세워져 있다. 엄마가 외출하면서 가끔 들고 나가시는 가방이다. 그런데 오늘은 그 가방을 두고 나가셨다. 그래서 형제는 그 가방을 열어 보기로 했다.
가방 안에는 여러 나라의 그림들이 있었는데, 동생이 형에게 재밌는 얘기를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형은 그림에서 나오는 나라마다 재밌는 얘기를 해준다.
우리 집 형제들도 이들처럼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된다. 형제들은 만나면 서로 싸우느라 하루가 짧다. 그런데 이렇게 형이 동생에게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동생은 형의 얘기를 잘 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형이 해주는 이야기에 나오는 그림은, 미국 땅에 살았었던 인디언은 티피라고 하는 세모꼴의 텐트를 짓고 오손도손 모여 살았다는 얘기, 프랑스의 왕이었던 루이 16세와 왕비 앙뜨와네뜨의 아주 사치스러운 이야기, 영국의 작가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썼던 얘기, 이집트 사람들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미라를 마든 얘기, 그리스 사람들은 올림프스 산에 신들이 살고 있다고 믿었던 얘기, 아프리카 토인들이 맨발로 춤을 추는 얘기, 인도에 샤 자한이라고 하는 왕은 왕비를 어떤 보석이나 재산보다도 소중히 여기고 사랑했다는 얘기, 중국의 진시황제는 다른 나라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리장성을 쌓은 얘기, 일본 여자드은 결혼을 하면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고 눈썹을 모두 뽑아 버린 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북선을 타고 적을 물리치신 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이고 장군은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싸웠을 뿐 아니라 직접 거북선을 만드셨다는 얘기 등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자 엄마가 들어 오셔서 주시는 선물은.....바로 이 책이네... |
| 내가 사는 이곳 대한민국말고도 세계 곳곳에 여러나라가 있고 거기에두 우리가 살와 왔던 세월만큼 켜켜이 많은 이야기가 쌓여있느 것처럼 낯선 그곳에서도 또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터.. 이책은 세계 곳곳의 대표적인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 한장에 소개되는 내용모두 하나의 책으로 다뤄질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을터이지만, 아이들에게 나와는 다른 곳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듣고 자란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이책의 역할은 충분하지 않을까? 다만, 표지만큼의 눈길을 끄는 그림이 속장엔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림도 각기의 취향이 있으니, 이건 전적으로 나의 느낌이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