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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정말 이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도전이라고 하기에는 내 눈에 무모하고 심지어 어리석어 보인다면 난 도전을 두려워하는 진부한 어른이 되는 걸까? 저자도 같은 우려를 했는지 책 머리에 꼭 따라하지 말라는 당부를 했는데 그럴꺼면 그런 내용은 책에서 제외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계속되는 걱정이 들어 읽는 내내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읽었다. 저자와 나의 우려만 제외한다면 세계 여성들의 다양한 도전을 이 책에 가득 담고 있다. 보물 상처럼. 도전은 결과를 떠나 그 자체가 의미있다는 걸 몸소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나 활동이 아이들에게 정독하기에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