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장성택입니다. 이 책은 일단 큰글씨 책이라서 눈을 찡그리지 않고 읽어도 되니 참 편안하네요.
「나는 장성택입니다」는 실제 장성택이 마치 자서전적으로 쓴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생생한 몰입감을 줍니다.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삶에 공감이 팍 갔어요. 「아오이 츠카사를 위한 자세」는 작가님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일까 하는 엉뚱한 상상력을 동원하게 했네요. 「마론」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무병장수 노인 문제와 빅데이터를 이렇게 결합해서 소설로 탄생시킬 수 있구나,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때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때론 아찔함, 안타까움으로 1권과 2권에 실린 작품들을 모두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