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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적인 가치를 인정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파시즘은 다양한 형태로 숨어있습니다. 이와 같은 파시즘은 해당 집단에 도덕적 우월성을 부여하거나 다른 집단의 가치를 파괴하고자 하는 동기를 내부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기본원칙들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극좌의 파시즘과 극우의 파시즘이 대두되면서, 민주주의는 제2차세계대전과 냉전이라는 큰 전쟁을 겪어왔으며, 이는 '전쟁의 종결'과 같은 장미빛 예측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파시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이는 이전의 위기들에 비해 더욱 치열하고 교묘한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파시즘을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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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은 지금도 우리안에서 우리 사회와 정치권을 끊임없이 흔들고 있다. 물론 빨갱이로 대변되는 파시즘은 약해졌지만 파시즘은 다른 다양한 얼굴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공포를 조장하고 정치 세력을 움직이는 철학이 된다. 정치에 관심을 좀 가진 사람이라면 올브라이트라는 이름을 과거에 심심찮게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 미국무부 장관으로 과거 화력한 이력을 소요한 사람이다. 파시즘에 관한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 대중이 알기 쉽게 세계의 근현대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퍼지며 어떻게 정치화 되었는지 굉장히 복잡 다양하게 그리고 대중이 알수없듯이 우리 안에 강하게 퍼져있다는 사실을 그는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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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올브라이트는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친인 요세프 코르벨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외교관이었으며 체코슬로바키아가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은 후 부친은 영국 런던에서 망명 정부의 관리로 활동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서 지냈다. 매들린은 웰즐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1959년 언론 재벌 집안 출신의 조올브라이트와 결혼한다. 그리고 1996년 말, 빌 클린턴 2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지명되어 1997년 초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으로 취임하게 되어 당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여성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