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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기 전에는 망설였다. 어떤 내용일까? 재미있을까? 그렇고 그런 이야기면 어쩌나... 그런데~~ 책장을 펼친 순간 빠져들었다. 이거 정말 내 취향. 그렇고 그런 학원물이나 로맨스에 조금은 식상했는데 고택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요즘 내가 관심있어하는 인테리어, 주택, 노후 대책 등이 녹아들어있는 스토리여서일까? 정말 재밌다. ‘노후에 굶어죽지 않기 위해’지은 지 80년 된 오래된 민가를 35년 대출로 사버린 일러스트레이터.모에. 고택 오타쿠인 꽃미남 건축사가 그 ‘집’에 홇딱 반해버린다. 그는 모에의 고택에 ‘타미코’라는 이름까지 붙이고 저렴하게 리모델링을 해주겠다고 제안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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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라서 얼른 구매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모에는 노후대책으로 35년 대출로 80년이나 된 집을 구매했다. 그 집에 반한 고택 오타구인 건축사 이케우치가 꼭 리모델링을 해주고 싶다고 하며 나섰다. 생각지도 못하게 그와 점점 가까워지면서 사랑까지 하게 된다. ㅋㅋㅋㅋ 나름 귀여운 두사람의 부딪힘이 귀여웠다.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재밌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