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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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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해서 성공하긴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나 이공계로 나와서 과학 기술관련 창업 및 벤처는 성공하기 힘듭니다.책은 한국 최고의 과학 기술계 여성 기업인 다섯 명에 대한 창업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바이오 벤처, 정보보안, 과학전시, 밴처캐피탈, 소셜 벤처 다섯 명의 기업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바이오 벤처(메디포스트)는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한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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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해서 성공하긴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나 이공계로 나와서 과학 기술관련 창업 및 벤처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책은 한국 최고의 과학 기술계 여성 기업인 다섯 명에 대한 창업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 정보보안, 과학전시, 밴처캐피탈, 소셜 벤처 다섯 명의 기업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바이오 벤처(메디포스트)는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한국 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세우는데 공헌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하나씩 극복하면서 세계 1위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라는 말을 들으면 메디포스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줄기세포의 대명사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정보보안(테르텐)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안 기술, 데이터 보안기술, 화면 유출 방지하는 보안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종류와 형식에 상관없이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중요한 디지털 정보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4차산업에 맞게 보안 사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 생체인식 등 보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디바이스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 기술을 연구 개발해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기술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학전시(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는 다른 전시 분야에 비해 최근에야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2010년 해도 국내에 과학을 주제로 한 국립형 과학관은 다섯 곳도 되지 않았습니다.

2020년에는 국립형 과학관을 20여곳을 운영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과학 관련 커뮤니케이션의 주역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직접 대중에게 그들의 연구를 설명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서 운영하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벤처캐피탈(인터베스트)은 새로운 기술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상품화 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벤쳐기업에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기업이 실패하면 투자금 회사가 불가능 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투자 위험이 큽니다. 그만큼 심사 또한 엄격하고 까다롭습니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가늠하고 투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소셜벤처(걸스로봇) 사회적 영향력을 수익만큼 중요시하는 형태의 기업입니다.

하는일은 비영리 재단에 가깝지만 재단을 운영하는 데는 이사회 의결과 같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고 긴시간이 걸립니다.

로봇학회에서 대부분 조직 위원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로봇계 돌아가는 소식에 누구보다 빠르고 전공자들은 능숙하지 못한 콘퍼런스와 파티 기획력을 갖춘 덕분에 학교나 학과, 연구 센터와 대외 홍보나 언론 활동을 돕는 일을 합니다.


이것보다 더 성공하거나 뛰어난 사람들도 많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영역을 공략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m****3 2018.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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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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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출시한 첫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은 개발하는 데만 11년이 걸렸다. 투자한 금액은 270억 원에 달한다.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나 이름 한 번 날려 보겠다는 야심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 견딜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일, 가치있는 일을 하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나와 동료들을 이곳까지 이끌었다. (p22)테르텐은 '인류를 구원하는 보물을 찾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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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출시한 첫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은 개발하는 데만 11년이 걸렸다. 투자한 금액은 270억 원에 달한다.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나 이름 한 번 날려 보겠다는 야심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 견딜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일, 가치있는 일을 하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나와 동료들을 이곳까지 이끌었다. (p22)


테르텐은 '인류를 구원하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티베트어다. 티베트어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인류에게 가치 있는 보물 같은 IT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되자'는 뜻에서 테르텐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다. 기술의 진보가 공동체 구성원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내 오랜 믿음이다. (p52)


1990년대 벤처 열풍이 대한민국 사회에 불었다. IT 나 기술계통 전공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은 너도나도 벤처 기업을 만들었고, 정부의 지원 속에서 열기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정부의 지원이 끊어지자 마자 열기는 사라지게 되고,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그 벤처기업들 중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지금까지 버텨왔으며, 지금 대한민국 IT 기업들, 벤처 기업들의 선두주자로서 우뚝 서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벤처 1세대라 부르고 있다.


21세기 들어서 다시 벤처를 꿈꾸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건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IT 기술과 도구가 결합되어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벤처 기업은 남성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고 있었다. 과학과 공학, 수학을 거의 만자들이 독점하다 시피 해왔기 때문이다. 그 틈새를 여성이 가지고 있는 유연함과 내적인 강함이 어우러져 블루오션처럼 나타나고 있으며, 책에는 수많은 벤처기업 들 중에서 여성 벤처기업가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있다 . 또한 1990년대 벤처의 특징이 IT 기업이라면, 지금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벤처열기는 모바일과 인공지능, 바이오, 과학과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벤처라는 단어는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이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바이오 벤처, 밴처캐피털, 소셜 벤처, 정보보안, 과학전시까지, 다섯 분야에 대해서 여선 벤처기업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들은 벤처 기업들 사이에서 어떻게 버텨왔고, 견디어왔는지 분석해 볼 수 있다. 특히 책에서 흥미를 끌었던 이는 바이오 벤처를 주도해 왔던 양윤선씨였다. 양윤선씨가 바이오 벤처에 뛰어 든 것은 줄기세포에 대한 인식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10년 전 그 무렵이다. 그 당시 공교롭게 황우석 박사로 인해서 배아줄기 세포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지던 시기과 겹쳐지게 된다. 하지만 양윤선씨는 그것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봤다. 많은 벤처 기업들이 사업을 접고 철수하던 그 때 배아줄기 세포의 가능성을 들여다 보았고, 기회로 인식하게 된 이유이다.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불치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현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아줄기 세포 연구가 더 진행된다면 가능성을 높여나갈거라는 기대심리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호기를 양윤선님은 10여년동안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는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으며, 그 안에서 기업가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게 된다. 200여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었고, 여성 벤처 기업가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18.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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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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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하는 여자들>을 읽으면서 벤처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이야기도 좋았고, 과학기술이라는 분야가 쉬운 분야는 아닌데 도전하는 것자체가 읽고 느낄만한 것들이 많았다. <벤처하는 여자들>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바이오벤처, 정보보안, 과학전시, 벤처캐피털, 소셜벤처 등이라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자신만의 능력으로 이루어낸 것들이라 배울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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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하는 여자들>을 읽으면서 벤처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이야기도 좋았고, 과학기술이라는 분야가 쉬운 분야는 아닌데 도전하는 것자체가 읽고 느낄만한 것들이 많았다. <벤처하는 여자들>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바이오벤처, 정보보안, 과학전시, 벤처캐피털, 소셜벤처 등이라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자신만의 능력으로 이루어낸 것들이라 배울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첫번째 주인공인 메디포스트 대표 양윤선은 바이오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최고경영자라고 하는데 의대를 졸업하고 임상병리과 전문의로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의사이다. 최고의 의사가 되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더 어렵고 힘든 분야인 바이오 분야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제대혈은행과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을 개척하고 연구하고 있다. 제대혈은 임신 중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탯줄에 있는 혈액을 말하는데 산모가 분만할 때만 채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제대혈을 검사하고 가공을 거쳐 냉동 보관했다가 본인과 가족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양윤선은 의사로 일하면서 골수 이식이 필요한 백혈병이나 악성 혈액 질환 환자들이 기증자를 찾지 못해 절망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엔 제대혈이 무엇인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일일이 전국 산부인과를 찾아다니며 제대혈을 구했다고 한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학기술 분야라고 하지만 인문과 관련된 일도 있다. '과학전시'인데 과학 컨텐츠를 이용해 체험 전시를 기획하는 일이다. 1990년대초 여학생이 없던 카이스트에서 공부했고 대학원까지도 여학생이 거의 없었다. '과학동아'의 기자 생활을 하다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 가게 되었고 공부를 하다 미술을 만나게 된다. 미술 공부를 시작하고 전시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으로 귀국해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결심을 하고 전시 사업을 하게 된다. 과학보다 더 좋아한 것은 책읽기로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것이 과학전시에 도움이 많이 된 것이다. 회사를 만들고 과학 콘테츠 사업만 하게 되는데 과학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나 특별 전시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제작 설치하고 운영하는 일을 한다. 국내 전시 업계에서는 해외 진출에 관심이 높아 과학전시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기가 비교적 용이한 분야다. 과학전시는 따로 공부할 학과나 학교는 없지만 전시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각종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많이 다녀보는 것도 일종의 공부다. 전시관별로 학생 인턴 제도도 있어 관심 있다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한다.         




이달의 사락 s********3 2018.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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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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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며, 많은 구조적인 문제들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사회를 지탱하는 주축 구성원들의 세대도 변했고, 기존의 관념이나 불필요한 의식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며, 시대변화와 트렌드, 현실에 맞는 새로운 질서와 가치관들이 자리잡아야 하며, 특히 남녀간의 불필요한 차별이나 성대결, 역차별 등은 없애야 할 사회문제입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가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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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며, 많은 구조적인 문제들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사회를 지탱하는 주축 구성원들의 세대도 변했고, 기존의 관념이나 불필요한 의식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며, 시대변화와 트렌드, 현실에 맞는 새로운 질서와 가치관들이 자리잡아야 하며, 특히 남녀간의 불필요한 차별이나 성대결, 역차별 등은 없애야 할 사회문제입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나, 점점 변화는 가속화되고 있고,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은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고, 동등한 입장에서 나만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유의미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벤처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을 소개하며, 과학과 기술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 여성들은 어디쯤에 있는지, 그리고 여성인재들 중에서 성공한 사례와 여성이라서, 더 뚜렷한 장점으로 승화한 분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직업선택이나 진로탐색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비롯해, 이직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향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에 대한 중요성,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한 분야의 연속성, 전문가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며, 때로는 조화나 융합을 통해, 부를 실현하거나, 살아가야 합니다. 벤처와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을 고려해 볼 수도 있고, 창업이 주는 새로운 기회, 시대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있습니다. 또한 과학과 기술에 대한 접근, 연구원이나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현실과학으로 이끌어내며, 더 많은 부가가치를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여성이기 때문에 제약도 많고, 사회 각 분야의 성비나 구조를 볼 때, 차별은 존재하지만,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고, 능력과 자기계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살려면 과학과 기술에 집중해야 하며, 이공계의 부활이 이뤄져야 합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나 선진국들의 사례, 우리가 부족한 산업이나 분야에 대한 인지, 채움을 이루려면,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기본이며, 관련 인재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양성이 중요할 것입니다. 벤처 하는 여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성공을 위한 여성들의 분투와 다양한 사회문제, 신기술, 신직업 시대로 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어떤 변화와 방향성을 지향해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성이라서 더 잘할 수 있는 분야, 남성 못지않게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구체적인 결과물,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도 얻고, 자기계발과 관리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8.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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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벤처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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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세상에 여자가 뭐 배워서 뭐할려구, 시집이나 잘 가면 되는거 아냐?이러한 유리천장이 가득한 세상에 모든 편견과 맞서 싸운 이야기는 이미 많은 이야기들이 남겨져 있다.게다가 요즘 미투운동이라고 해서 내가 당했던 수치스러운 일들을 밝히고, 세상이 남녀 공평하고 균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내며 남자들의 과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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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세상에 여자가 뭐 배워서 뭐할려구, 시집이나 잘 가면 되는거 아냐?

이러한 유리천장이 가득한 세상에 모든 편견과 맞서 싸운 이야기는 이미 많은 이야기들이 남겨져 있다.


게다가 요즘 미투운동이라고 해서 내가 당했던 수치스러운 일들을 밝히고, 세상이 남녀 공평하고 균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내며 남자들의 과오를 이야기하고 반성을 요구하고, 사과를 이야기하는 시대.


아직도 뭐 그런게 있어? 요즘 다들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해서 그런건 없잖아? 세상에 그런건 그쪽만 있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마리퀴리 부인을 되돌아 살펴보지 않아도, 신사임당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린 결국 잔다르크식의 영웅을 이 세상에서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그런 모습들이 필요한 세상, 영웅이 여자가 되면 안되나?


수 많은 사회분야 속에서도 그나마 더욱더 희귀(?)한 케이스가 되는 이 한국사회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책이 나왔다.

'벤처하는 여자들'. 양윤성, 이영, 곽수진, 문여정, 이진주 지음으로 이미경 정리. 한국여성과총 기획으로 메디치에서 펴냈다.


책은 과학기술계 5개 분야의 여성 파워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벤처 캐피털과 소셜벤처, 과학전시, 정보보안, 바이오벤처 등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비단, 여성만의 책이 되질 않길 바라지만, 책의 서문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부디 이 책이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여중고생들과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공계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물론 직설적인 목적이지만, 남녀가 모두 함께 바라보는 이야기가되는 사회를 만들어갔음 좋겠다. 편가르지 말고 말이다. 가부장적인 사회를 극단적으로 거부하며 아마조네스처럼 여성만의 고립된 사회를 꿈꾸지는 말자는 생각이다. 


이 책은 한국여성과총에서 기획되어 나왔다. 국내 63개 여성과학기술단체, 7만4천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로 여성 과학 리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과총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줄임말이다. 게다가 이 책은 '과학하는 여자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벤처하는 여자들. 소셜 벤처를 포함해 한국 최고의 과학 기술계 여성기업인 5명의 창업 스토리를 담았다.


양윤선 바이오벤처 대표는 (주)메디포스트를 설립해 국내 제대혈은행과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을 개척한, 바이오업계의 여성 경영자다.


이영 정보보안전문기업 테르텐 대표다. KAIST 암호학 박사로 지난 18년간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곽수진 과학전시 중심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 대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문여정 벤처캐피털리스트로 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의사 출신 1호 벤처캐피털리스트로 현재 인터베스트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진주 사회적 기업가로 삼성전자 마케터를 거쳐 국회방송과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약했다. 국내에서는 여성로봇 전문기자로 국내외 로봇계의 인물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한편, 걸스로봇이라는 소셜 벤처 네트워크를 만들어 과학 기술계 여성과 성소수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 책은 여성들이 불모지에 가까운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나름의 위치를 차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정리했으니 뒤에 따라오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전해줄까를 고민한 흔적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각 파트별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깊이 읽기라는 코너를 마련해서 핵심용어, 어려운 단어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게재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선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한 관심뿐만 아니라 자신이 준비하는 공부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조언도 있다. 게다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아예 이들처럼 창업을 꿈꾼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간단히 살펴보고 있다.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면, 마치 그녀들의 성공스토리를 따라간다면 이렇게 해보라는 조언인데 장단점이 있을 듯 싶다. 일단 정해진 길을 따라하는 건 좋으나 자칫 분야가 좁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척이라고해야할까? 여성이 쉽게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분야들에게 힘겹게 일어서는 그들에게 성공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뒤 따르는 이들에게 역시 앞 선 자들의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잃지 말고 도전해 보라는 격려들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단순한 유리천장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새로운 건물을 짓기까지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이땅의 무수한 인재들, 많은 여성들에게 또 다른 도전과 각오를 다지게 할 듯 싶다.


아침 신문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이 땅에 걸그룹이 1백개가 넘는 현실과, 연습생을 더하면 수 많은 청소년, 이 땅에 살고 있는 무수한 20~30대 남녀는 오로지 연예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다. 데뷔를 해도 곧 사라지는 걸그룹의 현실을 준비했던 이들은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겠다.


게다가 젊은이들은 그저 공무원 준비, 공인중개사와 같은 자격증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어른들이 만든 세상을 그저 여자 남자로 나눠서 준비해보라는 이야기는 무책임한듯 싶다.


그런, 어른들의 사회를 그저 정의감없이 순응하며 받아들이고 있는 이 사회가 참 서글프다. 여자로 태어나 차별받는 일도 없어야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젊은 꿈을 가지고 수 많은 시도로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 경험속에서 창업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스토리가 비단 과학과 이공계로 국한되더라도 이외에도 수 많은 여성지도자와 기업인이 활동하고, 그 역시 세상의 절반이상의 참여자를 가지고 이 사회에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인식했음 좋겠다.


나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실패의 변명이 여자가 아니라, 내 노력이 부족함을 탓하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란다. 장애가 있어 탈락이 아니라, 내 실력이 부족해서 탈락이고, 내 키와 외모가 취업실패의 탓이 아니라 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자리였을 뿐이라고. 공무원고시가 인생의 당락이 아니라, 수 많은 기회가운데 하나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무래도 난 늙어가나보다.


본문을 다 읽고 마지막 이 책의 엮기 위해 노력했을 작가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여자들은 자신을 미워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라는 말이 있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나고 자란 우리는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주변 분위기와 상대 기분을 수시로 살피며 자기 능력과 의견과 결정을 끊임없이 회의하도록 길들여진다.


거절을 두려워 해서 마냥 순종하고 시키는 일에 만족하는 착한 여자가 아니라 이 책의 사례들처럼, 이젠 스스로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되어야할 듯 싶다.


이 땅의 모든 청소년 여성들과 남성들이 모두 읽어보길 추천한다. 세상의 반은 여자고 그 나머지 반은 남자다. 어느 한 쪽이 사라지길 바라지 않는다면, 우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한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i*******i 2018.11.1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