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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던 블루레이랑 디놈! BTS를 잘 모를때라 대장만 신경썼었는데 ㅋ (실은 지금도 잘은...) 어쩐지 외국인 어린팬이 많아서 이상타 하긴 했던 공연 ㅎㅎ 인트로 등장때랑 내모든것때 너무 밀려서 잘 못본게 살짝억울했는데 블루레이로 잘 보면 될테니까 머... 내년엔 제발 펜타포트랑 신곡좀! ㅠㅜ 93년생 와이프를 퐐로로 만들었는데 같이 갈 콘설이 없어요 ㅠㅜ 2015 펜타포트랑 일겅처럼 대박 신나게 놀 콘설자리 하나, 아니 여러개좀 만들어줘요~ 삑뽁이랑만 놀지말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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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콘서트 다녀오고 아쉬움이 많았다 잠실 주 경기장이니 사운드도 아쉽고 면봉태지를 면하지 못했는데 집 1열 대장을 만난다니 너무 좋다 말처럼 100번 볼 영상물이다 26년 팬으로 이젠 방구석 뇐네아줌마가 되었지만 그 어릴때 내가 좋아했던 그 오빠 그대로여서 무척 행복했다 무료하고 늘어지기 쉬운 가을 이렇게 가까이서 대장을 만나며 또 다시 열심히 살기를 다짐해본다 뇐네 일기 쓴다고 욕하지 말고 다같이 쩜~쩜~~ 그리고 함께해준 우리 방탄아들들 BTS!!!! 고맙고 응원하겠다 지민이 모교인 동래예고 옆에 사는데 내가 성지에 살고있구나 그런생각을...지민이를 문화재로 지정하라~~ 암튼 배송받고 오늘 3일째 3번째 보고있음 일시품절 풀리거들랑 꼭 사시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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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0년대에 서태지의 음악을 접한 일명 X세대이자 서태지 세대다. 어렸을 때부터 팝송을 더 사실 좋아하고, 서태지의 음악은 알고 있었으나, 어렸을 때 음반을 살 정도로 팬이라고 얘기하기도 민망하다. 하지만 서태지가 문화대통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음악 역사에 끼친 영향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에 이 블루레이를 사게된 계기는 사실 방탄소년단 때문이다. 나는 이 공연이 시작된 이후 BTS의 팬이 되어 나중에서야 소식을 접하고 영상을 찾았다. 직캠 등이 꽤 많았던 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저작권 때문에 일부분 짤로 도는 것만 보다가 이 블루레이를 사서 보게 되니 그야말로 감동이기까지 하다. 맛보기로 공개된 교실 이데아 클립은 꽤나 비싼 가격 때문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말도 안되는 사운드 퀄리티를 경험하고 나서 예약 시작하자마 바로 사게 만든 계기가 됐다. 늦게 산 사람들은 나중에 재고 부족으로 취소됐다는 얘기를 듣고 어찌나 가슴 졸였던지.. 무사히 도착하고 주말에서야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서태지의 팬들에게도,방탄소년단의 팬들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공연이고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고 나서 단독으로 낸 음악들은 사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잘 새겨 듣지도 않았고 이번 블루레이를 감상하면서도 해당 곡을은 정말 미안하지만 SKIP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의 음악을 동시대에 자라면서 들어온 나에게 지금의 내 최애인 BTS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멋진 인트로에 이은 난 알아요부터 시작해서 컴백홈까지. 그야말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절 노래들을 그 때의 안무와 사운드로 정말 충실히 재현한다. 그의 앨범이 없어도 아마 가사는 저절로 입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더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하던 당시에 꼬꼬마 아이들이었거나 태어나지도 않았을 그들이 그 때 당시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서태지를 경외의 모습으로 바라보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지 않을 ARMY가 과연 있을까 싶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태지의 보컬 사운드에 비해 BTS의 보컬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너무 작다는 것이다. 하여가 중간에 뷔와 서태지가 주고 받는 부분이 제대로 안 들려서 자막을 깔아서 들어야 했을 정도니..아무래도 서태지가 주인공이니 충분히 이해할만하지만. BTS도 아시다시피 라이브를 완벽하게 하는 그룹인데, 이 점이 사실 두고두고 아쉽다(그래서 편집/구성에서 한 점 뺐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보컬 면에서 절대 BTS의 목소리가 작지 않다. 특히 교실 이데아에서 RM과 슈가의 찰진 랩을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는게 정말 안타까울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루레이는 충분히 소장의 가치가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공연이다. 30주년 공연 때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그 때도 방탄과 서태지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그 자리에 나이가 지금보다 더 훨씬 들겠지만 체력을 키워 나 또한 있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서태지&BTS FOREVER!! P.S. 1. 서태지의 목소리는 진짜 25년 전 그대로인 듯하다..최고 동안.. 2. 지민의 나에게 독무는 정말...요정이자 천사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3. 뷔의 외모가 제일 빛난 공연인듯..그래서인지 편집자분이 뷔를 잘 잡아주시는 것이 왠지 모르게 느껴졌다. 4. 메이킹 영상이 38분으로 꽤 긴편이고 BTS와 연습하는 것이 꽤 많이 들어있다. 이걸 보면 절대 BTS 목소리가 서태지에 꿀리지(?) 않는 걸 알 수 있다. 꼭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