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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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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를 이해하려면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죽는지 보면 된다. 한 도시라함은 프랑스 도청이 자리한 알제리 항구. 그 곳 오랑이 이 책 <페스트>의 무대이다. 오랑의 사람들, 오랑에서 일어나는 일들, 오랑의 일상을 기록하는 자가 있다. 그에 대한 설명없이 페스트1이 시작된다.어느날 이 특별할것 없는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도시 오랑에 죽은 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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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를 이해하려면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죽는지 보면 된다. 한 도시라함은 프랑스 도청이 자리한 알제리 항구. 그 곳 오랑이 이 책 <페스트>의 무대이다. 

오랑의 사람들, 오랑에서 일어나는 일들, 오랑의 일상을 기록하는 자가 있다. 그에 대한 설명없이 페스트1이 시작된다.



어느날 이 특별할것 없는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도시 오랑에 죽은 쥐가 발견된다. 누군가 죽은 쥐를 내 집 앞에 갖다놓아다며 화를 낼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죽은 쥐는 피를 토하며 지하세계가 아닌 사람들이 있는 빛이 있는 곳으로 나와 죽어간다. 한마리, 두마리, ... 그렇게 죽은 쥐의 수는 증가한다. 죽어가는 쥐들의 특징들을 기이하게 여기는 의사 리외. 
의사 리외는 아픈 아내를 오랑 밖의 시골로 요양시킨다. 건강을 되찾은 후 아내와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는 리외는 역으로 아내를 배웅나갔다가 죽은 쥐가 가득담긴 통을 들고 지나가는 역무원을 목격한다. 

작품 페스트의 이야기를 이끄는 인물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리외가 있는 건물에는 수위 미셀이 있다. 미셸 역시 죽은 쥐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하지만 미셸은 갑자기 파늘루 신부에게 부축을 받는다. 미셸은 림프샘의 염증과 고열, 갈증등을 호소하다 죽게된다. 입술은 까맣게 죽어있었다. 
또다른 인물인 도청 직원 그랑. 그는 오래진 리외와의 인연으로 다시금 그에게 연락해 자신의 지인 코타르가 자살을 시도했다며 도움을 청한다. 또 다른 인물, 랑베르. 랑베르는 이 곳 오랑에 취재차 들어온 기자이다. 


죽은 쥐의  수가 몇천마리로 늘어나고 의문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오랑사람들 뿐 아니라 도청 관계자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미셸처럼 갑자기 죽어가는 사람들의 수는 점차 그 수가 늘어났다. 의사 리외는 의구심을 갖고 카스텔을 찾아간다. 페스트를 확신한 리외는 도청 보건 위원회를 소집한다. 
그리고 특별할 것 없던 도시 오랑은 패쇄된다. 오랑안에 갖힌 많은 사람들 원래의 오랑사람들과 외부에서 들어온 오랑사람들은 불안하다. 어떻게든 이 곳 오랑을 빠져나가기위해 갖가지 방법을 모색한다. 리외역시 요양을 떠난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이 때 사람들의 행동과 반응을 들여다 본다.




특징적 인물 몇사람. 의사이기에 자신의 맡은 바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리외. 그리고 오랑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 랑베르. 랑베르는 리외에게 자신이 오랑에서 나갈 수 있도록 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해 달라 요구하지만, 리외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두사람은 잠깐 대립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랑베르는 2막 끝에서 리외에게  "이곳을 떠날 방법을 찾을때 까지 선생님과 함께 일하고 싶은데,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말한다.
또다른 인물, 파늘루 신부는 
이 모든 것이 악한 인간들에게 하늘이 내린 벌이라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긴다. 
가장 주목되는 인물, 도청직원 그랑.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사람들의 움직임에도 큰 차이가 있다. 뜻밖의 도청직원 그랑의 영웅적 모습이 기대된다. 
타루라는 인물의 활약을 예고하는 모습 드러내기 등 페스트 1은 그렇게 2막에서 끝을 맺었다.




알베르 카뮈를 대표하는 작품은 단연 '이방인'이다. 페스트는 1947년에 출간된 카뮈의 다섯번째 작품으로 '이방인' 다음으로 그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라 하겠다. 페스트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최대걸작이란 반응으로 상업적 성공을 이루게 해준 작품이다.
카뮈는 역대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그가 가진 독특한 문체와 자기만의 세계가 명확한 작품들이 다수를 발표했다. 페스트 역시 사회부조리와 부당함, 악과 맞써 싸우는 인간의 존엄을 상기시켜준다.


알베르 카뮈는 페스트 출간을 위해 7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실재로 오랑에 거주하며 페스트 출간을 위한 계획을 시도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위해 작품을 만든 알베르 카뮈에 대해, 그리고 시대적 환경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루어진지면 장편소펄 페스트를 해석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s******6 2018.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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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카뮈-페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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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다. 이전에 팟캐스트에서 김영하 작가가 페스트의 일부를 읽어준 적이 있었는데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내가 귀를 쫑긋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하고 들었던 적이 있었기에 언젠가 한 번 꼭 읽어보겠노라 다짐한 탓이었다. 생각뿔 출판사에서 나온 페스트는 컴팩트한 크기의 핸드북이었다. 한 손에 가지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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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다. 이전에 팟캐스트에서 김영하 작가가 페스트의 일부를 읽어준 적이 있었는데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내가 귀를 쫑긋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하고 들었던 적이 있었기에 언젠가 한 번 꼭 읽어보겠노라 다짐한 탓이었다. 생각뿔 출판사에서 나온 페스트는 컴팩트한 크기의 핸드북이었다. 한 손에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 중 보기에 적합한 크기였다. 

  <페스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14세기 중세 유럽에서 3분의1에 가까운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흑사병이다. 벼룩에 의하여 설치류에게 감염이 되는데, 문제는 설치류에게서 사람도 감염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도 매우 빠르게 말이다. 이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읽으며 당시의 고통스러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오랑이라는 작은 도시가 소설의 배경이다. 이 오랑에서 쥐들의 사체가 발견되는데 이 수가 점점 증가하더니 몇 백씩 발견되기 시작한다. 이 현상이 수많은 이의 목숨을 잃게 만들거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사신이 온 마을을 점령했다는 표현을 써야 할만큼 아비규환이 되어가는 도시의 생생한 묘사를 읽어가며 당시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페스트>에서의 서술은 알베르 카뮈의 시니컬한 문체가 잘 두드러졌던 것이 마치 기자가 사건을 보고하듯이 침착하게 써 내려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전체를 다 읽은 이후 총 감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r******s 2018.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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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소설 카뮈의 페스트를 통해보는 사회의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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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소설 카뮈의 페스트를 통해보는 사회의 부조리>  서점에 가서 유난히 눈에 뜨였던 책이 있다. 한 손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하고 책을  손에 든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간혹 책을 든 사람이 있으면 반가워서 어느새 책 든 사람 옆으로 슬금슬금 가게 된다. 지하철에서 보기 쉽고 가방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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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소설 카뮈의 페스트를 통해보는 사회의 부조리>

 

서점에 가서 유난히 눈에 뜨였던 책이 있다. 한 손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하고 책을  손에 든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간혹 책을 든 사람이 있으면 반가워서 어느새 책 든 사람 옆으로 슬금슬금 가게 된다. 지하철에서 보기 쉽고 가방에 쏙 들어가기 쉬운 사이즈의 책, 우리나라에서도 가볍고 작고 가격이 싼 책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생각뿔 출판사의 소형 책자로 만난 <페스트>는 모두 1,2권으로 되어 있다. 학창시절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었던 기어은 있지만 <페스트>를 읽지는 않았었는데 이제야 읽어보게 되었다. 프랑스 작가 카뮈로 알고 있기 쉬우나 그는 프랑스의 식민지인 알제리의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유하지 못한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그가 느꼈을 사회적 부조리와 모순이 얼마나 컸을까? 그래서 그의 작품속에는 삶에 대한 사회에 대한 부조리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한다. 

 

..이 연대기는 194x년 오랑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다. 대부분 이 기묘한 사건들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긴다....정확한 서설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처음 며칠 동안 발생한 일들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마치 보고서 같은 느낌으로 페스트가 돌았던 오랑의 실태에 대해서 서술하기 시작한다. 아주 덤덤한 시선으로 시작된 오랑의 모습은 의사 베르나르 리외가 발견한 쥐 한 마리로 시작된다. 계단에 죽어있는 쥐 한마리, 불길한 느낌으로 발로 밀어버린 쥐 한마리. 그러나 이내 그것은 쥐 한마리가 아니었다. 양동이 한가득 죽은 쥐를 담아 버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죽어가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니 말이다.

오랑이라는 작은 도시에 페스트가 번지면서 도시는 고립되고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소설속에 등장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 그리고 다른 곳과 단절된 것에서 온 분노 등 얼마나 많은 감정이 오랑 시의 사람들에게 나타나겠는가? 카뮈는 르포 형식으로 덤덤하게 오랑 시에 갇혀 페스트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리고 독자 역시 흥분하는 대신 담담한 시선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관찰하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읽었던 카위의 <이방인>이후 처음 대하는 알베르 카뮈의 작품 <페스트> 중년의 나이가 되니 사회에 대한 경험으로 그의 소설 역시 받아들이는 폭이 달리진다. 마지막은 도대체 어떻게 그려질지 오랑의 사람들과 페스트의 공포에 대한 마지막이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c******u 2018.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