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집에서 푸드 트립 /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집에서 푸드 트립 /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내용보기
한식을 너무 좋아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TV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볼 때 가장 부러운 부분이 바로 음식이다.직접 가서 맛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맛이지만 출연자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분명 맛있어 보이는 그 음식이 너무나 궁금해 인터넷이나 책으로 레시피를 찾아 만들어 먹곤 한다. 맛있지만 흔히 먹는 한식 외에도 한 번씩 다른 나라 음식을 먹으면 특
"집에서 푸드 트립 /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내용보기

 

한식을 너무 좋아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TV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볼 때 가장 부러운 부분이 바로 음식이다.

직접 가서 맛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맛이지만

출연자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분명 맛있어 보이는 그 음식이 너무나 궁금해

인터넷이나 책으로 레시피를 찾아 만들어 먹곤 한다.

 

맛있지만 흔히 먹는 한식 외에도 한 번씩 다른 나라 음식을 먹으면

특별한 느낌도 들고, 평생 거의 한식만 드셔오셨던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셔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

 

주로 간단한 일본 음식이나, 파스타 종류, 몇몇 중국 음식을 만들고

때로는 유행하는 레시피를 따라 다른 나라 음식도 만들어 보는데

요리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맛까지 좋을 때는 종일 기분이 좋다.

 

몇몇 유명 요리 블로거들의 레시피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번에 그중 한 분이 책을 내셨다고 해서 궁금해 살펴보니

요리책의 콘셉트가 너무 좋았다.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니! ^^

 

 

 

집에서 푸드 트립

현지의 맛 그대로!!

아시아, 유럽, 북미/남미, 중동을 아우르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

 

 

 

Contents

 

 

 

 

목차가 4장이나 된다!

145가지 세계 요리의 레시피 양이 엄청나다!

어떤 요리들이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목차를 보게 된다.

 

 

푸드 트립 준비하기

 

여행을 하려면 여행 준비가 필요하다.

꼼꼼하게 잘 준비해야 여행지에서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음식으로 하는 여행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조리도구 / 재료 손질 방법 / 계량 방법 / 허브 / 양념과 향신료 / 수란 만들기

 

'집에서 푸드 트립'을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들이

사진과 함께 아주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모든 기본 준비가 착실하게 끝났다면 이제 여행을 떠나보자!

 

 

Food Trip 1.

익숙하고 맛있는 한식 / 중식 / 일식

 

가쓰산도 / 감자고로케 / 고구마빠스 / 규동 / 기름떡볶이 / 길거리토스트 / 김치볶음밥 /

꽁빠오지띵 / 꽁치김밥 / 나폴리탄스파게티 / 데리야키치킨덮밥 / 돈지루 / 동파육 /

들깨칼국수 / 량반두부 / 레몬크림새우 / 레터스랩 / 마의상수 / 마파두부 /

몽골리언비프 / 버섯샤부샤부칼국수 / 비빔당면 / 사바미소니 / 소보로동 /

수플레팬케이크 / 슈마이 / 스테이크동 / 야키소바 / 야키토리 / 오니기라즈 /

오코노미야키 / 온센다마고 / 저수분마늘수육 / 줄기콩돼지고기볶음 / 중국식도미찜 /

중국식볶음밥 / 치킨가라아게 / 카레우동 / 타코라이스 / 탄탄면 / 프라이드&양념치킨 /

하토시

 

엄청난 수의 요리들!

익숙한 음식들도 있고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음식들도 있다.

사진 구경하며 눈으로 먼저 요리를 맛보았다.

 

하나하나 읽다 보니 내게 익숙했던 음식이지만 재료에서 내가 넣지 않았던 재료들도 있었다.

그래서 맛의 차이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

 

?종종 나오는 'Cooking Tip'을 통해 재료부터, 요리법, 그릇 등 소소한 팁을 실어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느낌이 났다.

 

 

Food Trip 2.

매콤 달콤 입맛 저격 동남아 요리

 

그린커리 / 나시고렝 / 대만식 눈꽃만두 / 딴삥 / 락사 / 랍 / 루로우판 / 반미 / 반쎄오 /

분짜 / 스프링롤 / 싱가포르식 볶음국수 / 치킨사떼 / 카야토스트 / 카오니아우마무앙 /

카오팟카이 / 카이찌여우무쌉 / 코코넛커피 / 팟타이 / 폭폭윙 /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

흑후추면

 

너무나 사랑하는 동남아 요리를 집에서!!!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기본 재료만 준비되어 있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요리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워 보이지 않아 너무 좋았다!

 

 

Food Trip 3.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유럽 요리

 

감바스알아히요 / 굴라시 / 글뤼바인 / 더치베이비 / 뢰스티 / 물프리트 / 봉골레스파게티 /

브루스케타 / 셰퍼드파이 / 쇠트불라르 / 수블라키 / 슈니첼 / 스카치에그 / 스콘 /

아인슈패너 / 아포가토 / 애플크럼블 / 차지키 / 추로스 / 카르보나라 / 카망베르로티 /

콜캐논 / 쿠리부어스트 / 크레페스퀘어 / 크렘브륄레 / 크로크마담 / 타르틴 /

파스텔드나타 / 판자넬라 / 팽페르뒤 / 포모도로스파게티 / 프렌치어니언스프 /

프로슈토에멜로네

 

비주얼도 예쁜 유럽 요리!

커피에 티타임 하기 딱 좋은 스콘!!!

베이킹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파스텔드나타!

요즘 아인슈패너에 빠져 있었는데 유럽 요리 여행 만족스럽다! ^^

 

 

Food Trip 4.

리얼 아메리칸 스타일 북미 요리

 

BLT샌드위치 / 갈릭버터슈림프 / 로코모코 / 맥앤치즈 / 모히토커피 /

몬테크리스토샌드위치 /바나나스플릿 / 버펄로윙 / 베이글락스 / 브렉퍼스트스킬렛 /

셰이크버거 / 슈림프롤 / 시저샐러드 / 시카고핫도그 / 에그베네딕트 / 에그슬럿 /

엘비스샌드위치 / 차우멘 / 초콜릿브라우니 / 캘리포니아롤 / 팬케이크 /

퍼넬케이크 / 포키볼 / 푸틴 / 하와이언무스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들이다!

주말 점심으로 너무 좋을 것 같은 음식들!

이번 주말에는 북미 요리로 여행을 떠나볼까? ^^

 

 

Food Trip 5.

열정 테이스티 남미 요리

 

과카몰리 / 모히토 / 모케카바이아나 / 미가스 / 브라질식 레몬에이드 / 비페알라플란차 /

세비체 / 엘로테 / 칠리콘카르네 / 케사디야 / 우에보스란체로스 / 쿠반샌드위치

 

남미 요리를 보는 순간 떠오르는 그 무엇!

바로 맥주!!!

맥주 안주로 진짜 좋을 듯하다. ^^;;

 

연유는 들어가지만 정작 레몬은 들어가지 않는 브라질식 레몬에이드. ^^

레몬 대신 라임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새콤, 달콤 너무 맛있을 것 같다.

 

 

Food Trip 6.

색다른 맛에 도전 중동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요리

 

비프스트로가노프 / 샤크슈카 / 시시케밥 / 자알룩 / 츨브르 / 치킨마크니커리 /

치킨파르미지아나 / 파블로바 / 팔라펠 / 퍼프퍼프 / 후무스​

 

한때 SNS에서 떠들썩했던 샤크슈가!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비프스트로가노프!

그리고 비주얼 끝내주는 파블로바!

가지 요리에 한계가 있었는데 자알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

 

 

 

음식 사진 보고 머릿속으로 레시피 따라가다 보니 갑자기 너~무 배가 고파졌다. ㅠㅠ

 점심시간은 멀었고,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 '수플레팬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당 떨어질 것 같아~ 빨리 만들자!

 

p.81

폭신폭신한 일본식 팬케이크

수플레팬케이크

일단, 모든 재료를 준비해두고 머랭 치기!!!

핸드믹서가 있어 너~무 편해졌다. ^^

 

살~살~ 섞어주고

부풀어 오르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부풀어 오르다 서로 붙어버렸다. ㅠㅠ

살짝 붙어 있어 뒤집으면서 떼어주었다. ^^;

 

온 집안에 버터향이 솔~솔~

맛있는 냄새~♡

 

완성!!!

어서 담아 먹자!!

 와우! 너무 맛있다!!!

슈가파우더와 메이플 시럽 솔~솔~

단 거 싫어하시는 엄마는 팬케이크만 드셨는데 너무 맛있다 하셨다. ^^

어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수플레팬케이크'다.

 

팬케이크는 항상 시판 믹스를 사서 만들었었는데 끝 맛이 항상 뭔가 인공적인 맛이 남아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이제 시판 제품 사지 않고 직접 만드는 걸로~ ^^

 

 

드디어 점심시간!

이번에는 태국으로 음식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태국에 맛이 없는 음식도 있나요?????)

밥과 면을 같이 만들어 각자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기로 했다.


먼저, 밥을 이용한

p.149

카오팟카이

 

재료를 준비해보자.

토마토와 오이는 집에 없기도 했고, 맛에 영향을 주지 않아 빼고 만들었다.

 

 

면요리는 태국 대표 요리인,

p.155

팟타이

 

아직까지 팟타이를 싫어한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을 만큼 팟타이는 사랑입니다. ^^

이렇게 맛있는 팟타이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니!

친구도 나도 너무나 사랑하는 팟타이.

태국을 가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자!

새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복잡한 냉동실 속에서 새우를 찾을 수 없었다. ㅠㅠ

새우를 넣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살짝 아쉽다.

 

 

정신없이 씻고, 썰고, 볶고~, 다시 씻고, 썰고, 볶고~

완성~완성!

 

 

카오팟카이 (태국식 닭고기 볶음밥) & 팟타이 (볶음국수)

 

'카오팟'은 볶음밥을, '카이'는 닭고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팟타이도 재료에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뒤에 붙는 말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나는 닭고기를 주로 했으니 팟타이 카이가 될까??

태국어 배우고 싶다~

 

친구도 엄지 척!

나도 엄지 척!

태국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태국 음식 맛있게 만들어 먹기 성공!!

 

 

 

점심 먹은 지 얼마나 지났다고, 외출 한번 하고 오니 저녁시간이다.....

저녁에도 맛있는 거 먹어야지!

냉장고 상태도 한번 봐주고, 책도 한번 살펴보고~

점심때 태국으로 푸드 트립을 갔으니,

저녁에는 어디로 갈까?

 

매콤한 사천요리 당첨!

 

p.69

마파두부

재료 준비해주고,

순서대로 레시피 확인하며 볶아주기!

보글~보글~

가지도 넣어달라는 엄마의 요청에 마른 팬에 가지를 충분히 볶아 섞어주었다.

녹말물 넣고, 참기름 둘러주고~

매콤 매콤~ 고소 고소~

 

배고파~ 어서 먹자~!

 

역시 마파 (가지) 두부 맛있어요!!!

좀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매운 고춧가루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고,

매운 고추를 넣어줘도 좋을 것 같다.

 

레시피는 두반장이 들어가 약간 매콤하긴 하지만

참기름으로 매운맛을 좀 눌러줘 맵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

 

 

오늘 하루 일본에서 시작해 태국을 거쳐 중국까지 맛있는 푸드 트립,

너무 만족스러운 음식 여행이었다.

 

굿!

 

주말엔 아메리카 쪽으로 떠나볼까~~

 

 

 

호기심 가득했던 외국 요리들을 직접 맛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특히 레시피들이 어렵지 않아 활용도가 너무 좋은 듯하다.

가끔 외국 요리라면 생소한 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만들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푸드 트립'은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몇 가지만 구비해두면

언제든지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그만큼 쉽게 손이 가게 만들어져 있다. ^^

 

중고등학교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며 다양한 외국 요리를 접했다는 저자의

경험과 맛을 담은 레시피와 함께 음식으로나마 그곳들을 상상해본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o 2018.11.23.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집에서 푸드 트립-전 세계 음식의 레시피
"[리뷰]집에서 푸드 트립-전 세계 음식의 레시피" 내용보기
[리뷰]집에서 푸드 트립-전 세계 음식의 레시피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외국 여행을 하면서 어쩌다가 맛잇는 음식을 먹게 되면 한국으로 되돌아온 후 한참 뒤에 자꾸 그 맛이 떠오르는 요리들이 있다. 다시 그 때의 맛을 느껴보고 싶지만, 어떤 요리인지 또는 그 요리의 레시피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 그냥 기억 속에 있는 맛을 하염없이 되씹기만 하는 요리들.
"[리뷰]집에서 푸드 트립-전 세계 음식의 레시피" 내용보기

[리뷰]집에서 푸드 트립-전 세계 음식의 레시피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외국 여행을 하면서 어쩌다가 맛잇는 음식을 먹게 되면 한국으로 되돌아온 후 한참 뒤에 자꾸 그 맛이 떠오르는 요리들이 있다. 다시 그 때의 맛을 느껴보고 싶지만, 어떤 요리인지 또는 그 요리의 레시피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 그냥 기억 속에 있는 맛을 하염없이 되씹기만 하는 요리들. 내게는 미국에서 먹었던 멕시칸 요리, 그리고 호스티스가 요리해 준 미국식 데리야끼, 그리고 호스티스의 따님이 바베큐 파티에 가져왔던 상큼한 라즈베리 케이크가 그렇다. 특히 그 라즈베리 케이크 맛은 잊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 그리워할 줄 알았다면 레시피를 반드시 물어봤을 것이다. 당시엔 맛있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또 베이킹이 내가 범접할 수 없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레시피를 배워 한국에서도 먹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집에서 푸드 트립>은 학창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며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접해 본 저자가 현지에서 맛있게 먹었던 요리들을 재연하고, 블로그에 올린 것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가까운 나라들인 일본과 중국 요리, 동남아 요리를 비롯하여 유럽요리와 북미요리, 남미요리 등까지. 정말 여러 나라의 요리를 섭렵하였다. 예전에 비해 한국에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전문점이 들어와 쉽게 맛볼 수 있는데, 이 책에는 모히토, 브라질식 레몬에이드, 맥앤치즈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도 많지만 먹어 보기 힘든 요리의 레시피까지 실려 있다. 모로코식 가지샐러드 자알룩, 아프리카의 바나나도넛 퍼프퍼프 등은 이름마저 생소한 요리들이다.


푸드 트립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도구 소개, 재료 손질 방법, 외국 양념과 향신료 등이 있는데 스테인리스 미니 매셔 같은 낯선 조리 도구들도 있었다. 오일 스프레이는 우리 나라에서는 좀 낯설 수 있는데 미국 가정에서는 많이 쓰고 있어서 접해 본 적이 있다. 저자는 자주 쓰지 않는 도구들은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는 게 좋다는 팁까지 알려준다. 다양한 향신료들을 보고 당황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는 대형마트에서 작은 사이즈의 향신료들을 다양하게 팔고 있어서 구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집에서 푸드 트립>을 쓱쓱 보니 맛있는 요리가 한가득 있었다.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요리들은 역시 내가 자주 접하고 맛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일본식 라면 탄탄면(탄탄멘)은 밖에서 사 먹어야 하는 요리인 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저런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미국식 크로크무슈인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요리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요리 방법이 쉬우며, 절대 실패할 리 없는 맛의 조합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왔다. 내일 간식은 너로 찜했다!

 


세비체 역시 내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이다. 미국에 놀러 갔을 때 칼로리 높은 미국 음식들도 맛있었지만, 멕시칸 요리가 생각보다 입에 맞았다. 멕시코 전통 음료 중에는 한국의 막걸리와 유사한 것이 있고 멕시코 사람들도 매운 양념을 요리에 자주 쓰기 때문에 아마 상대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 많은 듯 하다. 나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이 책에는 무려 331가지의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실려 있으며, 상대적으로 요리 방법이 어렵지 않은 것들이 많다. 재료가 준비되어 있기만 하다면 30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요리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외국 요리가 많기 때문에 지인들을 집에 초대했을 때 내 놓는다면 색다른 기분을 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저자가 먹어 본 것들 중에서 집에서 만들기 쉬운 요리들을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의 요리를 할 때에도 그 나라에서 자주 쓰는 재료가 들어가긴 하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되어 있다. 요리책들 중에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들 위주로 실어 놓은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 이 요리책은 철저히 전자에 해당한다. 전 세계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맛보고 싶다면, 이 책이 유용할 거라 생각한다.

 

o****c 201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집에서 푸드 트립》 현지 요리보다 쉽고 맛있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
"《집에서 푸드 트립》 현지 요리보다 쉽고 맛있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 내용보기
동거인이 한국 음식보다 일본 음식, 인도 음식, 베트남 음식 등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이따금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이국적인 음식이라고 해봤자 탄탄면이나 카레, 팟타이, 분짜 정도를 만들어 먹는 게 고작이라서 레시피를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마침 니들북에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을 아우르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 <집에서 푸드 트립>이
"《집에서 푸드 트립》 현지 요리보다 쉽고 맛있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 내용보기



동거인이 한국 음식보다 일본 음식, 인도 음식, 베트남 음식 등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이따금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이국적인 음식이라고 해봤자 탄탄면이나 카레, 팟타이, 분짜 정도를 만들어 먹는 게 고작이라서 레시피를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마침 니들북에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을 아우르는 14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 <집에서 푸드 트립>이 출간되었기에 얼른 읽어보았다. 


저자 박소현은 중, 고등학교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며 자연스럽게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접했고, 현지에서 맛본 음식들을 간단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하나둘 따라 해보며 블로그에 집필해 구독자 수가 3만 명에 이르는 인기 블로거가 되었다(네이버 블로그 'nom nom nom': http://blog.naver.com/chez_sophie).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를 엄선해 엮은 결과물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익숙하고 맛있는 한식/중식/일식', '매콤 달콤 입맛 저격 동남아 요리',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유럽 요리', '리얼 아메리칸 스타일 북미 요리', '열정 테이스티 남미 요리', '색다른 맛에 도전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요리' 등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바빠서 요리할 시간이 없는 사람도, 외국 음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든 책을 보며 쉽게 따라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목차와 내용을 구성했다. 


목차를 넘기면 조리에 필요한 조리 도구와 재료 손질 방법, 계량 방법, 요리에 사용할 허브와 양념, 향신료, 수란 만들기 등의 정보가 나온다. 이 책에 소개된 요리를 만들 때 쓰이는 양념으로는 칠리 오일, 두반장, 해선장, 액상 치킨스톡, 굴 소스, 토마토 페이스트, 코코넛 오일, 토마토홀, 올리브오일, 스리라차 소스, 스위트 필리 소스, 피시소스, 케찹마니스, 쯔유, 우스터소스, 액상 비프 스톡, 마히니 등이 있다. 대부분 마트나 백화점 또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익숙하고 맛있는 한식/중식/일식' 챕터에는 서울 전통 시장의 명물인 기름떡볶이를 비롯해 길거리 토스트, 김치볶음밥, 꽁치김밥, 들깨칼국수, 버섯 샤부샤부 칼국수, 비빔당면 등의 한식과, 가쓰산도, 감자고로케, 규동, 나폴리탄 스파게티 데리야키 치킨덮밥 등의 일식과, 고구마빠스, 량반두부, 레몬크림새우, 레터스랩, 마의상수, 마파두부 등의 중식 만드는 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재료를 구하기가 쉽고 레시피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매콤 달콤 입맛 저격 동남아 요리' 만드는 법도 자세히 나온다. 태국의 커리 요리를 대표하는 그린커리, 인도네시아의 국민 요리 나시고랭을 비롯해 대만식 눈꽃 만두, 딴삥, 락사, 랍, 루로우판, 반미, 반쎄오, 분짜, 스프링롤 등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대만식 후추스파게티인 흑후추면을 직접 만들어 봤는데, 레시피가 간단해서 요리 초보인 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재료도 구하기 힘들지 않았다. 달걀, 양송이버섯, 양파, 다진 마늘 등의 재료는 집에 있었고, 따로 구입한 재료는 우동면(야키소바면 대신)과 스위트콘(통조림)과 흑후추가 전부였다. 물론 맛도 좋았다(내가 요리를 잘해서가 아니라 이 책이 잘 가르쳐 줬다) ㅎㅎㅎ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와 구운 사과 디저트인 애플크럼블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디저트 만드는 법도 자세히 나온다. 초콜릿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제맛인 추로스와 미국 축제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퍼넬케이크도 이 책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가 없거나 구하기 힘든 경우를 대비해 대체 가능한 재료를 소개하는 'Cook Tip'을 비롯해 해외 거주 경험이 많은 저자의 시크릿 노하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j****y 201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집에서 푸드 트립
"'서평' 집에서 푸드 트립" 내용보기
출간 소식과 함께 올라온 소개글을 보자마자 보고 싶었던 요리책이다. 세계 요리 레시피 145가지라니!! 아시아, 유럽, 북미/남미, 중동. 정말 세계 각국이다. ​ 요리는 잘 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는 편이면서 이상하게 요리책에는 관심이 많다. 못하니까 더 요리책이 보고 싶은 심리인건지도.​ ​ 그래도 한번 만들면 열심히 만들기는 한다. 다만 그 과정에 비해 먹는
"'서평' 집에서 푸드 트립" 내용보기

 

출간 소식과 함께 올라온 소개글을 보자마자 보고 싶었던 요리책이다.

세계 요리 레시피 145가지라니!!

아시아, 유럽, 북미/남미, 중동. 정말 세계 각국이다.

요리는 잘 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는 편이면서

이상하게 요리책에는 관심이 많다.

못하니까 더 요리책이 보고 싶은 심리인건지도.​

그래도 한번 만들면 열심히 만들기는 한다.

다만 그 과정에 비해 먹는건 너무 금방이라

치울때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고,

맛나게 먹어줘야할 신랑의 반응이 대체로 뜨뜻미지근

혹은 불평이라 더더욱 안하게 되었더랬다.

하지만 앞으로는 아이 때문에라도 요리를 하게 될테니,

좀더 다양한 요리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언제 만들어 보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요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

완성된 요리를 맛나게 먹는 건 좋으나

취미로 하기엔 내겐 너무 먼 당신인 요리.

나도 취미가 요리였으면 좋겠다.

요리를 꽤 하는 편이라 신랑이나 아이가

뭐 먹고 싶다고 할때 바로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노력을 안하니 이게 문제. ^^;;

이렇게 레시피북을 보다보면 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찾아든다. 그래서 한번씩 해보곤 하는데,

문제는.. 똥손인 내가 했을 때 다른 결과가

나올 때가 더 많다는거다. ㅠ0ㅠ​

그래서 요리엔 자신감이 1도 없기에 더 안하게 된다.

근데.. 진짜 앞으로는 해야하는데.

뭐라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걱정이다.​

 

허브를 집에서 길러서 그때그때 사용하다니.

요건 정말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다만.. 우리집은 식물을 키울 수 없다는게 문제..

반려견들 때문. 화분 들여놓으면

1시간도 안되서 망가질거라.. =-=;;

우리는 그냥 필요할때마다 구입하는 걸로..​

 

 

세계의 요리니 필요한 양념과 향신료도 그만큼 다양하다.

이 재료들이 맛을 더한다니 그저 신기하다.

언젠가 우리집도 이렇게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들이

줄을 서 있는 주방을 볼 수 있을까?​... 하하;;;

 

 

요리를 하나하나 보는데, 와.. 진짜 하나같이 맛나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요리들이 많았다. 복잡한 과정의 요리들이 아니라

좀더 손쉽고 맛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레시피였다.

게다가 재료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고구마빠스만해도. 맛탕이랑 비슷한 건데,

과정이 어렵지 않다. 요즘 에어프라이어를 쓰는 집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걸 이용해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처음 듣고 보는 요리들이 정말 많았다.

이 요리도 그런 요리 중 하나인데,

집에 신랑 때문에 샀던 닭가슴살들이 있어서

이 요리를 보자마자 그걸로 한번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그래도 냉동고에 쌓여있는거 처리는 해야하는데,

닭가슴살로 만들어먹을 만한 요리가 마땅​치 않아서

여지껏 그대로 뒀었다.

독특하기도 하고 맛나보이기도 한 이 요리에

활용하면 괜찮겠다 싶다.​

 

정말 깜짝 놀랐다. 꽁치김밥이라니.

듣도보도 못한 김밥이다.

그런데 우리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김밥이라고?!

저번에 제주도 갔을 때도 몰랐는데.

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제주도 가면 먹어봐야겠다.

세상에. 이런 김밥이라니. 진짜 독특하다.

이걸 집에서 만든다니;;​

머리 부분은.. 누가 먹나?!;;;;​

 

 

유명한 베트남 커피.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인기라는

코코넛 커피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레시피다.

코코넛 커피..​ 정말 맛있을까?;;

현지의 코코넛 커피부터 맛보고 싶다. 아.. 급 여행가고 싶다!!​

 

 

샌드위치, 토스트 등 빵을 활용한 요리들도

꽤 많았는데, 이 홍콩식 프렌치토스트가​ 평상시

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여기 요리들 다 먹어보게 된다고 하면..

살이 엄청나게 불어나 있을 것만 같다. =-=;;

왜 이렇게 하나같이 맛나 보인담.

게다가 왜이리 만들어 보고 싶냔 말이야. 흠.​

 

중동의 요리까지. 대체 저자가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몇가지나 될까. 가족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식할 필요도 없이 뭐 먹고싶다면 뚝딱 만들어줄테니 말이다.

아, 주부 입장에선 외식이 더 낫긴 하지만. ^^;;;

암튼,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요리들 천지다.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욕구도 생기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레시피를 풀어 설명해놓아서 더 좋다.

워낙 요리 초초보라 요리 과정의 사진이 조금 더 추가되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많이 부족하다 여겨지지는 않는다.

그저 조금 더 추가되면 더 좋겠다는 의미일뿐.

일단 저 위의 닭가슴살 요리부터 조만간 도전해봐야겠다.

냉동고를 비워야지!!! >0< 이 요리책 넘 마음에 든다.

어떻게든 하나하나 도전해 봐야지!!​

 

k******j 2018.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집에서 푸드 트립-박소은 저
"집에서 푸드 트립-박소은 저" 내용보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요리 정보까지 주는 일석이조의 요리책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소피님의 블로그를 통해 먼저 알고 발간되는 날을 기다렸다.평상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뚝딱 만들어내고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에 늘 감탄했기에 그녀가 만든다는 세계요리책이 참으로 궁금했다.결론은?역시 그녀의 깔끔한 성격이 느껴지는 플레이팅과 요리과정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설명
"집에서 푸드 트립-박소은 저" 내용보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요리 정보까지 주는 일석이조의 요리책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소피님의 블로그를 통해 먼저 알고 발간되는 날을 기다렸다.
평상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뚝딱 만들어내고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에 늘 감탄했기에 그녀가 만든다는 세계요리책이 참으로 궁금했다.

결론은?
역시 그녀의 깔끔한 성격이 느껴지는 플레이팅과 요리과정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설명은 세계 여러나라의 요리를 나도 한 번 만들어 가족에게 맛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 것은 요리를 통해 우리 가족이 함께한 여행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녀가 보여준 다양한 세계요리를 보며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들을 소환시켜보겠다.
그리스의 수블라키

우리 부부는 학기 중이였기에 신혼여행을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는 대신 겨울방학을 이용해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한 달간의 유럽여행의 마지막 나라가 그리스였는데 아테네 플라카 지구의 한 음식점에서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먹은 수블라키와 그리스식 샐러드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중국의 마파두부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지가 마카오였다. 그 뒤로도 아이와 3번이나 더 마카오를 방문했었는데 타이파빌리지 쪽에 있는 송화호수교에서 먹은 마파두부는 흰 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다시 호텔에 포장해올만큼 맛있었다.
스페인의 감바스

우리 가족은 감바스를 스페인에서 먹은게 아니라 필리핀 보라카이를 여행할때 그 곳에 있는 스페인 음식점에서 먹었다.  그때 잠이든 아이를 안고 서로 번갈아가여 감바스를 먹여준 기억이 이 사진 한 장으로 살아났다.
중국식 볶음밥

아이와 해외 여행을 할때 음식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많은데 다행히도 여행 좋아하는 엄마 아빠 유전자를 받아서 그런지 아들은 음식을 가리거나 물갈이를 하지 않아 여행다닐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밀가루 음식과 볶음밥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세계 어딜가도 중국 볶음밥은 만날 수 있었다.
아마 우리 가족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중국식 볶음밥은 스위스 루체른역 테이크아웃 중국식당에서 사 먹은 볶음밥이 아닐까. 어찌나 배가 고팠던지 셋이서 그냥 길거리에 앉아 정신없이 먹다가 서로의 모습을 보고 크게 웃었던 추억이 있는 음식이다.
일본의 치킨 가라아케

일본 오사카에서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 근처 작은 동네 돈까스집에서 먹은 치킨 가라아케. 촉촉하면서도 바삭바삭한 닭다리살에 아들도 우리 부부도 홀릭.
일본 탄탄면

홍콩 여행에서 저녁시간을 놓치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본 후 가족 모두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눈에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 먹은 음식이 탄탄면과 샤오롱빠오였다.
탄탄면은 처음으로 맛보는 것이였는데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참으로 허겁지겁 맛있게 흡입했었던 기억이 있다.
대만의 눈꽃만두

이 책에선 대만 요리로 소개되었는데 우리는 중국 칭다오의 한 음식점에서 이 요리를 맛보았다.  그 때 눈꽃만두에서 나는 강한 향신료 냄새와 맛으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었다. 그래도 눈꽃만두의 화려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은 굿!
싱가포르의 락사

우리 가족은 여행할때 경유지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말레이시아에서 싱기포르를 가는 길에 들렀던  창이국제공항 푸드코트에서 맛보았던 락사.
우리 부부에게는 락사 특유의 향과 맛이 조금 힘들었는데 정작 5살 아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다.
베트남 반미

나트랑 여행에서 길거리에서 사 먹었던 한화 750원짜리의 반미.
고수의 맛에 완전히 빠져 평생 먹을 고수를 베트남 여행 10일 동안 다 먹은 것 같았다.

그 외에도 이 한 권의 요리책 속에 있는 수많은 음식들의 사진과 만드는 방법을 읽으며 마치 그 나라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여행지의 음식을 통해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득 품게 만드는 책.

요즘 트렌드인 먹방과 여행이 잘 버무려진 책.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그 때의 추억을 떠올려주고, 여행을 가보지 못한 이들에겐 기대감과 음식을 통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책.

오늘 하루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행복했다.

내일은 가족들을 위해 이 책 속에 소개된 우리나라의 김치볶음밥을 소피님 레시피따라 맛깔스럽게 만들어서 먹여야겠다.


* 이 책은 대원씨아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경험에 근거한 솔직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l******1 201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