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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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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버리기 연습> <번뇌 리셋>... 요즘 온통 마음 다스리기에 열중하는 분위기다.   언젠가 아마죤 밀림속을 탐험하는 tv다큐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탐험가들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원주민들이 문득, 가던 걸음을 멈추고 명상에 잠긴듯 꼼짝하지 않는다. 갈길바쁜 탐험가들의 재촉에도 요지부동이다. 미계한? 원주민들이 말한다.   "우리가 너무바삐 걸어왔기 때문에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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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버리기 연습> <번뇌 리셋>...

요즘 온통 마음 다스리기에 열중하는 분위기다.

 

언젠가 아마죤 밀림속을 탐험하는 tv다큐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탐험가들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원주민들이 문득, 가던 걸음을 멈추고 명상에 잠긴듯 꼼짝하지 않는다. 갈길바쁜 탐험가들의 재촉에도 요지부동이다. 미계한? 원주민들이 말한다.

 

"우리가 너무바삐 걸어왔기 때문에 영혼이 따라오지 못했다."

 

그래서 잠시쉬어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무심히 스쳐간 장면 이였지만 나는 온몸이 서늘해 지며 뒷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듯 한동안 멍해져 있었다.

 

"영혼이 따라올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도 당연하게 우리들 영혼은 본래 여리고 쉽게 상처받는다. 그래서 소중히 다뤄야 한다.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신가?

 

그저 앞만보고 무작정 달리고 있지는 않은가?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삶의 위기의 순간에 당신의 맨토는 누구인가? 

 

이 책 <커피와 달마>는 가볍게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푹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책 속 달마암의 노 스님 처럼 불교와 좌선이 친근하게 와 닿는다.

 

"바람도 아닌 것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도시의 삶이 싫어서 나는 도시를 떠났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에서 지리산 자락 어느 주점에 누군가 써 놓았다는 낙서다. 그렇게 내려놓고 떠날 용기는 없다면, 아니 궂이 그렇게 떠나고 싶지는 않더라도 우리들 여린 영혼을 위해, 이 책속 달마암의 노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청춘의 방황을 거듭하는 젊은이들 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y******6 2011.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