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만화 중 가장 권하고 싶은 게 있다면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단연코 "오디션"이다. 감각적인 그림과 멋들어진 대사 뿐만 아니라 줄거리 자체가 흥미롭고 1권부터 10권에 이르기까지 궁금증과 긴장이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음악에 천재이면서도 인식을 못하고 살았던 주인공인 국철, 황보래용, 장달봉, 류미끼 4명의 독특한 캐릭터가 확연히 분리되면서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천계영, 작가 자신도 이 작품의 완성을 위해 엄청난 노력과 연구 그리고 상상력이 소모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덕에 만화를 보는 독자는 그저 즐겁기만 하다. |
| 나는 우리나라 만화 작가중에 천계영님을 제일 좋아한다. 언플러그드 보이를 보기 시작해서 너무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우리나라 만화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역시 오디션도 작가 이름만 믿고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잘 짜여진 구성과 스토리에 독자들은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거 같다.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계속 출간되는 중인데 앞으로의 스토리가 너무도 궁금하다. 어쩜 이렇게 캐릭터가 살아있고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재미있을까 놀랍고 무조건 재미있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직접 보시길.. |
| 오디션은 물론 아주 재미있다.순정만화라고는 하지만 남녀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 만화다.신간이 나올때마다 베스트셀러수준으로 팔리고 있다.그녀가 언플러그드 보이로 나올때도 나는 그녀가 이런 수준으로 클줄은 몰랐다. 청소년들이 좋아할 패션과 기호를 딱딱 짚어내는 그녀의 감각에 혀를 내두를수밖에는 없을것이다. 상상으로도 거의 힘이든 초울트라 천재밴드 재활용밴드가 우승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10권으로 완결이 날 이 만화는 뛰어난 감각과 새로운 만화의 대안적 제시일것이다. 그녀의 감각은 뛰어나지만 다른만화처럼 이 만화를 10년 후에 봐도 재밌게 볼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나날이 발전해가는 그녀의 귀추를 주목해봐야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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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난 오디션이 뭔지도 몰랐다.그런데누나가책한번만읽어봐라고해서읽어보니그캐릭더가너무신비스러웠다. 처음엔 명자라는 인물이 웃겼다. 또 아이들(황보래용,국철,장달봉,류미끼)의 캐릭터가 그 아이들은 천재였다. 난 재미있는 것만 찼는데 이책은 넘넘 재미가 있어서 계속보고 싶다. 계속 아이들을 찾아서 모두 다 찾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많은 공백시간으로 인하여 노래는알지만 리듬을 다시 읽히면서노력한다. 장달봉은 짜장면집을 하다가 오디션에 오니 황당했다. 또 미끼는 추범구의 백댄서 황보래용은 조증을 가지고 있는 천재학생. 국철은 도둑. 이런 캐릭터들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오디션 2권도 꼭 봐야지!!
[인상깊은구절] |
| 어느날 송송 회장의 딸 송명자가 탐정을 하고 있는 그의 친구 박부옥을 찾아가 아버지 일기장에 씌여있는 4명의 아이들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 아이들을 찾아 송송 기업의 오디션에 참가시켜 입상 시키면 유산을 물려주겠다는게 아버지가 남기신 유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옥과 명자는 그 4명의 아이들을 찾아 나서게 되고 이들을 설득해 숨겨진 잠재력을 끄집어내서 바로 재활용밴드가 탄생된것이다.. 먼저 일기장에 씌여있는 그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번째 천재 소년 - 우연히 들른 초강역. 왼쪽 다리... 위로 기차가 지나고 건너편에 농가 몇 채.. 오른 쪽으로는 도로가 있는곳. 거기서 만난 8~9살쯤 돼 보이는 소년. 각 기차들이 내는 기적 소리의 음높이와 음색의 아주 미묘한 차이들을 구분해내어 그 소리로 시 간을 알아내고 악기소리와 달리 복잡한 주파수를 작고있는 자연의 소리에서 일정한 음들을 찾아낸다. 따라서 그건 완벽한 절대 음감은 물론 빠르게 음을 읽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 음들을 조합해서 본능적으로 화음을 찾아낸다는건 대단한 화음감을 같고 있는것이다.... //xx년 8월 3일 그들은 서울 마포구 마포반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가슴에 반달 문신을 한 첫번째 천재 소년 장달봉을 찾아내게 된다. 두번째 천재 소년 - 여름휴가로 들른 해운대... 해변에서 1Km 이상 떨어진 먼 바다에서 어디에 머리를 부딪혀 피를 흘리며 엄마를 찾는 어린아이의 절박한 목소리. 구조대는 모습은 보이지않지만 너무도 또렷히 들리는 그 목소리를 따라가서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었다. 그 멀리서 엄마를 부른 소리가 마치 귓가에서 부르는 것처럼 또렷하게 들렸다는 거는 굉장한 성량이 아닐 수 없다. 선척적으로 강한 성대와 큰 공명을 잴 수 있는 신체 조건을 지녔다는 것... 게다가 그토록 오랬동안 물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엄청난 폐활량... 도저히 그 어린 소년의 것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가장 믿기 어려웠던 것은 소름끼치도록 예뻤던 그 목소리.....//xx년 8월 5일 .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그리고 재활용 밴드의 보컬을 맡을 두번째 천재 소년 황보래용을 찾아낸다. 세번째 천재 소년 - 서울 동호대교 위... 누군가 난간을 긁으며 오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그저 막대로 난간을 긁고 있을 뿐인데 리듬감이 있었다. 이제 10살쯤 돼보이는 백인 혼혈아이가 막대를 쥐고 있는 손의 힘으로 강약을, 걸어가는 속도로는 음의 길이를 표현했고, 긁는 난간의 위치를 바꾸어 3가지 정도의 다른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소년이 막대기를 멈추고 자신의 손목시계를 보며 웃는 것을 보고 난간 연주를 계속 감상하며 내 시계를 보자 소년이 연주하는 리듬 한 마디가 정확히 2초씩 걸리는 것이었다. 분명히 계속 다른 리듬을 만들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2초의 템포를 지켰고, 4/4 박자든 3/4박자든 계속 바꾸어 연주해 가면서도 정확하게 2초안에 박자를 쪼개어 넣고 있는 것이었다. 소년은 매일 이곳을 걸어다니며 초침을 메트로놈 삼아 연습해 왔던 것일까? 그저 막대기 하나로.... //xx년 8월 8일 . 신인가수 추범구의 백댄서로 첫 방송을 눈앞에 둔. 그리고 재활용 밴드의 드럼을 맡을 세번째 천재 소년 류미끼를 찾아낸다. 네번재 천재 소년 - 대전 출장중... 유명한 수입음반 전문점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쯤 돼 보이는 소년하나가 재즈 코너에서 CD를 만지작거리는것이 신기해서 유심히 보고있었다. 얼마후 소년은 그냥 가게를 나섰고, 소년이 만지작거리던 CD는 알맹이가 쏙 빠진 비닐 포장만이 남아있었다. 계속 보고있었는데...손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다는 걸까? 뛰어나가 소년과 잠시 대화를 나누기로 합의하고 같이 소년이 훔친 그 CD를 들었다. 들으면서 소년은 이 연주자의 왼손이 혹사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정말 그 연주가는 사고로 왼손 엄지를 못쓰게되어 손가락 네개로만 연주한다고 했다. 소년은 수많은 음악을 듣고, 수집하고, 분석해서 마침내 그 음악을 통해 상대 뮤지션의 샌각과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오히려 그 뮤지션이 숨기로 싶어하는 인간 내면의 깊숙한 것까지 완전히 꿰뚫어 버릴 만쿰 소년은 음악의 비밀을 알아버린 것이다. 지적 노력만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소년 자신에게 넘치는 음악적 영감이 없다면.... //xx년 8월 22일. 오디션이 접수 마감 하루 전 소매치기가 되어 형사 왕5삼에게 쫓기고 있는 마지막 천재 소년 국철과 아주 잠깐.. 스친다... 송송회장은 지금까지 우연히 만났던 네명의 소년들이 정말로 만약에.. 그 아이들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면... 굉장한 그룹이 탄생할 거라는 생각을 갖고 마침내 유언까지 남겨 우리의 "재활용 밴드"가 탄생하게 된것이다.. |
| 이 만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사실 자세히 뜯어보면 하나같이 부조화 투성이다. 얼굴이 손바닥보다 작고.. 팔, 다리는 어찌 그리 비정상적으로 긴것인지...거기다 여잔지 남잔지 구분이 안가는 얼굴들 까지 정말 부조화 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만화를 부조화 스럽게 보지 않는다. 그것은 이 그림들이 우리들이 바라는 이상형을 가장 잘 표현해 내었기 때문에 전혀 이상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 만화는 보통의 순정만화와는 달리 천계영 특유의 유머로 가득차있다. 분류상 순정만화에 속하겠지만 명랑만화로 분류해도 나쁘지 않을 정도이다. 그래서 내 주위에도 순정만화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남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본 사람이 꽤 많다. 단순히 여자들만을 위한 소위 "꽃미남" 만화는 아니란 예기다. (물론 꽃미남은 등장하지만...) 돈주고 사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화책이다. 개인적 소견으론 최근들어 가장 걸작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을 5번은 넘게 본것 같은데 분명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불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하게 된다. 그녀의 천재적 장난끼가 정말 100% 발휘된 최고의 만화이다. |
| 언제 6권이 나오려나,... 정말 기다려진다 4권까지 봤을 땐 5권이 기다려졌는데 정말 멋있는 남자와 멋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다...(성격은 별로지만) 내가 이 만화책을 읽고 다음날 학교에서 "나 조증인거 같아...나 우울증인거 같다" 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말했다. "너 오디션봤지?"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그거 보면 다 그렇게 말해. 나 조증인 거 같다."고.. 그러는 것이었다.... 역시 오디션의 파워는 놀라웠다. 정신과적 측면에서도 연구감이다. 정신과 책을 보고 우울증과 조증에 관핸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만화에 나오는 사람의 증세는 양극성장애였다.일명 bipolar disorder 라고 하는. 오디션의 작가는 도대체 무얼 보고 이런 그림을 그리는 걸까... 너무 길다...사람들이 |
| 1997년 가을, 연재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순정만화계 초유의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히트작. 음악에 관한 한 천재적 재능을 지닌 네 명의 소년-국철, 황보래용, 장달봉, 류미끼로 구성된 '재활용 밴드'. 이들은 최고의 뮤지션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재활용 밴드'는 과연 오디션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우왕~궁금해궁금해담달5일까지어케기둘려 너무궁금해.천계영님의 작품은 마약처럼 끊기지가 않네여 *^_^* ilove 오디션 ~~~~~~~~!!!!!!!!!!!★☆★☆ ㅋㅊㅌㅋㅌㅋㅌㅋ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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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자신이 천재인지 모르고 밑바닥 생활을 하던 4명의 소년들을 기획사의 후계자인 송명자가 찾아내 오디션에 참가하게 하고 매번의 대전을 거치면서 음악적인 재능을 키워내고 대 가수로 성장해나가는 성장만화이면서 동시에 경쟁만화라고 할 수 있다. 자장면 비비기로 수많은 팬을 확보한 달봉이, 소매치기의 천재이자 음악에 대해서는 타고난 국철이 1km밖에서도 들리는 엄청난 성량과 고음을 자랑하는 래용이 그리고.... 두드리는 것의 천재 미끼...
소매치기의 전력때문에 피해다녀야 하는 국철과 타고난 몸매로 주요소에서 일하면서 4명의 가계를 꾸려가는 달봉이와 미끼... 조울증으로 환희와 우울함을 넘나드는 래용이가 어떻게 고난을 헤쳐나가는지 1권이 너무 기다려지고 또 수집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명자 엄마를 먼저 보내고 슬픈을 달래기 위해 혼자 여행중 우연히 기차에서 내린 곳 초강역.. 왼쪽 다리위로 기차가 지나고 건너편에 농가 몇 채 오른쪽으로는 도로가 있는 곳. 거기서 만난 8-9세쯤 돼보이는 소년.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가 가끔 혼자서 히죽히죽 웃곤 했다. 내가 다가가자 방해가 된 듯 했다. 뭐하니 꼬마야? 놀고 있어요. 뭔데? 아저씨도 같이 놀자. 소리 찾기 놀이예요. 이건 워낙에 호자서 하는 거예요. 그냥 처음엔 아무렇게나 한가지 소리를 정하고.. 이렇게요. 개골. 방금 개골하고 우는 거 들었죠? 어...... 그걸 계명으로 하면 도가 돼요. ...아저씬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가만히 바람소리... 새소리... 벌레 소리... 이런걸 들으면서 그 도랑 어울리는 다른 소리들을 찾아요. 소년은 아주 귀기울여 자연이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있었고그 무수히 많은 음들 중에서 뭔가를 골라내고 있었다. 찾았다. 바람이 낸 라.. 참새가 낸 반음 낮은 미.. 또.. 벌레가 낸 반음 낮은 솔! 개구리가 낸 도랑 어울렸어요. 무슨 말일까.. 어울린다니.. 설마? 앗! 벌써 4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