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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고, 생각거리도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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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송되었고, 곧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차태현,배두나"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유쾌한 배우 "차태현"이 주연이라는 점과 "최고의 이혼"이라는 제목이 무척이나 끌렸다.그와 그녀는 온통 날이 서있다.진짜 사소한 것으로 말다툼을 시작했는데, 서로 날을 세워 별별 이야기를 다 주고 받는다.읽으면서도 "아~~ 이건 아닌데, 이렇게 서로 싸우는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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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송되었고, 곧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차태현,배두나"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유쾌한 배우 "차태현"이 주연이라는 점과 "최고의 이혼"이라는 제목이 무척이나 끌렸다.

그와 그녀는 온통 날이 서있다.
진짜 사소한 것으로 말다툼을 시작했는데, 서로 날을 세워 별별 이야기를 다 주고 받는다.
읽으면서도 "아~~ 이건 아닌데, 이렇게 서로 싸우는 건 아닌데, 이건 원래 문제를 벗어난 것인데, 서로 자존심만 세우고 있는데"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들의 결혼 생활이 불안불안했다.
그리고 우려하던 대로, "이혼"이라는 말이 나왔고, 고려해볼틈도 없이 이혼서류를 작성하고, 그들은 이혼했다.

그러나 몸이 좋지 않으신 "장인어른"과 손주며느리를 좋아하시는 "할머니"때문에 당분간 그들은 "이혼"을 알리지 않고,
어쩔 수 없는 동거를 하게된다.
이혼했지만 한 집에 살아야하니 웃지못할 규칙을 세워가며 여전히 서로에게 "으르렁"대며 핏대를 올린다.
그와중에 남편은 이웃사촌으로 옛 연인을 만나게되고, 부인은 연하남과 미팅을 하는등 나름대로의 해방된 자유를 누린다.
그러면서 서로의 알듯 모를듯 신경전이 웃게도 만들고, 안타깝게도 만든다.

남편의 옛 연인과 그 연인의 남편 커플도 어딘지 수상하다.
그들만의 결혼을 했지만, 주변에서 결혼했다는 것도 모르고, 어찌된 일인지 그 남편은 혼인신고서를 간직하고 있다.

정작 이혼은 했지만 부부인것처럼 생활하고 있는 커플과
결혼은 했지만 법적으로는 싱글인 또 하나의 커플이 서로 얽히면서
결혼, 이혼, 부부, 사랑, 행복, 가정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든다.
법적인 결혼상태와 심리적인 결혼상태등 그런 상태들이 부부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고,
두 커플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혼했지만 서로의 가족들 눈에는 부부처럼 행동하는 그들이 과연 진짜 헤어질 수 있을지,
국내에서 방송될 드라마도 궁금해진다.
아마 배우 차태현의 매력을 살려서 책보다는 더 유쾌하거나 코믹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싶다.

과연 그들은 각자의 행복을 위해서 최고의 이혼을 할 수 있을까?

d****i 2018.10.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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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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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오 씨, 유카 씨 너무 쉽게 이혼하는 거 아닙니까?'<최고의 이혼>을 읽는 첫장부터 불안했고 1장이 끝나자마자 두 주인공 미쓰오 씨와 유카 씨에게 앞의 질문을 물어보고 싶었다. 결혼이 쉽지 않은 만큼 이혼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최소의 가정인 부부만이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연 이혼이 말처럼 쉬운 일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식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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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오 씨, 유카 씨 너무 쉽게 이혼하는 거 아닙니까?'

<최고의 이혼>을 읽는 첫장부터 불안했고 1장이 끝나자마자 두 주인공 미쓰오 씨와 유카 씨에게 앞의 질문을 물어보고 싶었다. 결혼이 쉽지 않은 만큼 이혼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최소의 가정인 부부만이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연 이혼이 말처럼 쉬운 일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결혼을 망설이던 커플이 있었고 결혼식을 올리고도 투닥투닥 싸우다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렇게 결혼 생활이 위태한 줄 알았지만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어린이집을 갈 때도,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이혼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 지인을 보며 '결혼이 뭔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만족하지 못한 결혼 생활이라면 이혼이 나을 수 있지만 오히려 이혼하지 않는다. 그런데 미쓰오와 유카의 생활은 단조롭고 여느 부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서로의 다른 성향을 고치려고 하지만 강요하진 않는다. 단지 '나와 다르구나'라는 생각만 계속할뿐이었다.  



'이혼 사실을 숨기는 건가요 미쓰오 씨?' 

여느 부부들이 그렇듯 싸우면서 '이혼하자'라는 말을 종종 한다. 그러다 좀 더 큰 엄포를 놓는다고 이혼신고서를 작성해 본다. 미쓰오와 유카 역시 잦은 싸움에 이혼신고서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다. 미쓰오는 그렇게 농담처럼 끝나는 줄 알았는데 유카가 서류를 등록시키고 법적으로 이혼을 하게 된다. 미쓰오는 예상 못한 전개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이미 유카는 친정으로 돌아갔고 주위엔 장인이 아파서 유카가 병간호를 위해 갔다고 한다. 이런 변명도 잠시뿐이었다. 곧 가족들의 대소사가 있고 미쓰오와 유카는 이혼 소식을 알려야 한다. 미쓰오는 유카를 만나러 유카의 친정집으로 가는데 유카보다 가족들을 먼저 만난다. 유카네 부모님, 유카 오빠 부부와 조카 등이다. 유카네 가족은 미쓰오를 놀리듯 농담을 하고 미쓰오가 이해하지 못하는 명랑한 가족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아마 유카를 이해하지 못하는만큼 유카네 가족도 이해할 수 없다.



'이혼해도 함께 살아야 하니 규칙을 정합시다.'

여전히 가족들에게 이혼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미쓰오와 유카는 한 집에 살게 된다. 그러자 유카는 어쩔 수 없이 동거해야 하는 상황이니 규칙을 정하자고 한다. 불평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상대방의 방에 들어오지 않고 화장실 변기 커버도 내리고 서로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등의 생활 규칙을 만든다. 하지만 한집에 있다보니 미쓰오와 유카는 여전히 싸우게 된다. 그리고 또 말다툼 끝에 미쓰오는 유카에게 다시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평범한 가정을 갖자고 소리친다. 그렇게 다투고 집을 나온 유카는 아카리를 만나고 아카리가 우연히 떨어뜨린 혼인신고서를 보게 된다. 




이혼신고서를 낸 커플과 혼인신고서를 내지 않은 커플이 있습니다. 

<최고의 이혼>에는 미쓰오와 유카 커플외에도 미쓰오가 스물 살에 알고 지내던 유카리와 료 커플이 있다. 미쓰오가 유카와 이혼할 때쯤 우연하게 만나게 된 미쓰오와 아카리는 서로 커플끼리 알고 지내게 된다. 아카리와 료 커플은 미쓰오 커플과 비교되는 2달 된 신혼으로 싸우지도 않고 료가 야동을 보아도 이해하는 아카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료가 한없이 사랑스럽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 주위에 알리지 않은 비밀결혼이지만 행복하다. 그런데 료는 아카리 몰래 혼인신고서를 접수하지 않고 책상서랍에 넣어두고 있었다. 게다가 아카리이외 다른 여자와도 계속 관계를 지속한다. 한마디로 바람을 피고 있다. 이혼을 했지만 자유롭지 못한 돌싱 마쓰오와 결혼을 했지만 자유롭게 연애하는 료 두 사람은 묘하게 닮아 각자의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왜 아픈가요, 왜 슬픈가요 결혼은?

료는 아카리에게 바람 핀 것을 고백하고 자신이 아카리를 여전히 좋아한다고 결혼하자도 한다. 하지만 아카리는 결혼하는 것을 거절한다. 두 사람다 과거에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같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었다. 료는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하던 여자동창과 기차를 타고 떠났다. 하지만 며칠 뒤에 둘은 가족들에게 돌아오게 되는데 여자동창은 학교 선생님과 사귀고 있었고 선생님과의 사랑에 목숨을 걸고 있었다. 료 역시 여자동창의 사랑이 전부였고 첫사랑이었다. 아카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것을 엄마와 함께 보게 된다. 아니, 엄마가 아카리의 손을 잡고 아버지를 찾으러 갔고 그자리에서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하는데 엄마의 행동이 아카리에게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남편의 외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었다며 우는 엄마의 모습이 아카리의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는다.




 



이달의 사락 s********3 2018.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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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배두나의 [최고의 이혼] 드라마 일본판 원작소설로 만나보세요!^^
"차태현 배두나의 [최고의 이혼] 드라마 일본판 원작소설로 만나보세요!^^" 내용보기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가 딱히 없다. 그런데 일본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내가 좋아하는 차태현 배두나 주연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해서 방송한대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본드라마 대사와 상황을 그대로 옮긴 소설이 먼저 나와서 읽어본다.각각 개성이 넘치는 두 커플들을 통해 결혼과 이혼이라는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꽤나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아내에게 불만이
"차태현 배두나의 [최고의 이혼] 드라마 일본판 원작소설로 만나보세요!^^" 내용보기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가 딱히 없다. 그런데 일본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내가 좋아하는 차태현 배두나 주연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해서 방송한대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본드라마 대사와 상황을 그대로 옮긴 소설이 먼저 나와서 읽어본다.

각각 개성이 넘치는 두 커플들을 통해 결혼과 이혼이라는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꽤나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아내에게 불만이 많은 미쓰오는 치과 진료를 받으러 가서는 늘 이러쿵 저러쿵 불만을 토해내며 이혼해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보통 여자들이 미용실 가서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수다를 떨어대는 풍경이 언뜻 연상되는!ㅋㅋ 그런 미쓰오앞에 10년전 사귀었던 옛연인이 등장하게 되니 괜히 설레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늘 뜨뜨미지근한 듯 행동하는 아내 유카가 오히려 이혼서류를 내버린다. 어쩐지 역전되어 버린듯한 이 상황에 이혼을 하고도 한집에서 남으로 살아가는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정말 못말리는 부부다. 아니 이젠 남남인가?

‘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 거에요. 빠져버린 거예요‘

남편 류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던 아키라,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지만 짐짓 모르는 척 남편과의 삶을 행복하게 꾸리려 하는 아키라,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우연인지 필연인지 옛애인 미쓰오의 아내를 통해) 바람핀 여자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되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그순간 류는 바람피던 여자들과의 관계를 하나 둘 정리하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이제야 아키라와 진짜 혼인을 하려 하는데 이제는 아키라가 원하지 않는 역전되어버린 듯한 아이러니한 상황! 언제나 그렇지만 삶은 빗겨가기 마련!

미쓰오와 아내가 늘 부딛히는 이유는 참 사소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점점 쌓여 누군가에겐 짐이되고 상처가 되어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다. 이혼을 하고도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남이 되어 한집에 살면서 서로의 삶에 관여하지도 말고 자유연애를 하자고 계약서까지 쓰지만 어쩐지 두사람은 은근슬쩍 서로를 챙기고 있다. 어딘지 츤대레같은 미쓰오와 유카 부부의 앞으로의 이야기도 서로 역전되어버린 아키라와 류 커플의 이야기도 두커플의 얼키고 설킨 우정인지 뭔지 모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최고의 이혼!

‘부부 같은 건 애들 소꿉놀이만도 못해‘

부부의 삶이란 결코 알콩달콩 서로의 역활에 충실하며 재밌게 연기하는 소꿉놀이가 아니라는 사실! 어쩐지 소꿉놀이만도 못하다는 유카의 말에 심히 공감하게 되는 이유는? ㅋㅋ 2권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마침 한국 드라마가 시작해서 챙겨보는 중인데 두사람의 안타까운 감정선을 넘나 생생하게 연기하고 있는지라 일본 소설보다 더 재미나게 보고 있다.
k*******7 2018.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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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더 기대되는 그들의 애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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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더 기대되는 그들의 애정선Q.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책을 잘 골라내고 편식하는 저. 특히 로맨스물은 잘 읽지 않는지라, <최고의 이혼> 또한 서평단이 아니었다면 개인적으로 골라서 읽어보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심지어 '이혼'이라니. 하지만, 결국은 이혼 그 자체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이혼의 과정을 통해서 평범한 일상을 재발견하게 되는 그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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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더 기대되는 그들의 애정선


Q.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책을 잘 골라내고 편식하는 저. 특히 로맨스물은 잘 읽지 않는지라, <최고의 이혼또한 서평단이 아니었다면 개인적으로 골라서 읽어보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심지어 '이혼'이라니.

하지만, 결국은 이혼 그 자체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이혼의 과정을 통해서 평범한 일상을 재발견하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책의 특성 상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Q. 흥미로웠던 부분 

A. 이 책이 각본을 소설화한 책이라서, 대부분의 내용이 대사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책을 읽는 내내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드라마를 보고있는다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물의 감정이나 표현, 생각들이 모두 서술되기 보다는 대사 안에서 표현이 되고 있죠.

하지만, 대사 외에는 크게 서술되지 않더라도 아카리가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료가 왜 그런 사람인 것인지 독자 또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대사 위주의 소설이라서 가볍게 잘 읽히기도 했구요. 또 아마 독자분들 모두 머리 속으로 나름대로의 가상 캐스팅을 하며 읽으시게 될지도요.

 

Q.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것 

A.

1) 사카모토 유지, 그리고 드라마

서평단에서 선정된 도서였지만 사실 거절할 수도 있었는데도, 읽어보자고 마음먹었던 이유가 바로 '사카모토 유지'의 각본이라는 점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던 마더>, 화제작이었던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그리고 대사가 좋아 짤방으로도 많이 제작되었던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의 각본가인 사카모토 유지.

이런 작가의 각본인만큼 최고의 이혼또한 적어도 평균 이상은 될 것이라 생각했고, 역시 제 예상보다도 더 재밌게 잘 읽었답니다.

 

2) 가상 캐스팅

한국에서도 배두나, 차태현 주연의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이혼>.

그래서 한국 버전으로도 나름대로의 가상 캐스팅을 해볼까 생각했었지만,

원작 소설이 아무래도 일본 이름으로 나오다보니 계속 일본 배우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겁니다.

물론 정식으로 방영된 일본 드라마의 캐스팅이 더 꿀조합이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가상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1) 하마사키 유카 - 후카다 교코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약간 덤벙대고 귀여운 이미지의 유카.

최근 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에서의 이미지(성격은 다른 캐릭터지만)가 유카의 느낌과 겹쳐져서 가상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2) 하마사키 미쓰오 - 츠마부키 사토시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음 미쓰오의 역할은 원래 드라마에서 역할을 맡았던 에이타 배우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건 또 가상 캐스팅이니까 에이타를 빼고 생각해봤습니다. 약간 가벼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츠마부키 사토시가 떠올랐어요. 후카다 교코 배우와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


(3) 우에하라 아카리 - 이시하라 사토미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우에하라 아카리는 약간 청순하면서도 사연을 갖고 있는 첫사랑 이미지.

사실 아카리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일본 배우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다가 이시하라 사토미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상상했던 아카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느낌!

 

(4) 우에하라 료 - 카나메 준

(사진출처 : 다음 영화)

가장 먼저 이미지가 떠올랐던 캐릭터, 우에하라 료.

마성의 남자 이미지로 카나메 준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최근에 채널을 돌리다가 NHK 아침 드라마에서 본 이미지의 잔상이 남아서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카나메 준의 우에하라 료를 떠올리며 소설을 계속 읽었었죠.

 

Q. 이 책의 미래 독자에게..

A. 이게 참, 한창 흥미로울 때 1편이 끝이 납니다. 그래도 원작을 읽고 드라마를 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에 빨리 2편이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원작도 읽으시고 드라마도 보시면서 비교해보시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기를.


"이보쇼, 둘이서 먹는 식사는 밥이지만 혼자 먹는 식사는 사료야." (p.46)



이 리뷰는 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x 2018.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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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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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이혼한 인구는 10~11건 정도다. 일본도 그렇다. 살기가 각박하니 한 사람 입 구제하기도 버거운 현실에 서로의 입장을 맞춰가며 살아간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구나 살아가면서 사랑의 감정은 불이 꺼지듯이 사그라들고 의리와 정으로 살아가다가 그것 마저도 한계에 다다를 때쯤이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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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이혼한 인구는 10~11건 정도다. 일본도 그렇다. 살기가 각박하니 한 사람 입 구제하기도 버거운 현실에 서로의 입장을 맞춰가며 살아간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구나 살아가면서 사랑의 감정은 불이 꺼지듯이 사그라들고 의리와 정으로 살아가다가 그것 마저도 한계에 다다를 때쯤이면 서로 개인의 삶을 위해서 이혼을 한다.

<최고의 이혼>은 두 커플의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그다지 생길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싶다. 이 두 커플의 관계가 오묘하다. 특히나 하마사키 미쓰오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과거에 동거했던 여친(우에하라 아카리)이 같은 동네에서 살게 되고, 자신은 이혼을 결심한다. 그러면서 하마사키 미쓰오와 부인인 하마사키 유카, 우에하라 료와 그의 부인인 우에하라 아카리의 삶에 서로가 개입하게 되고 뒤죽박죽한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가 생겨나는 이야기다. 결론적으로 이들 커플은 이혼을 하지 않는다.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결혼과 이혼 두 가지 모두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리고 결정에 대한 책임은 막중한 것이다.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고집해서는 원만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질 수 없다. 결혼은 각기 다른 사람이 가정이란 굴레에서 서로 비슷해져 가는 과정이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닮아가는 삶, 자신이 완벽하다는 걸 내려놓는 순간이 가장 좋은 결혼생활이 될 거라 생각된다. 책 제목인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그간 익숙해서 놓치고 있던 것을 상기 시켜주는 것이 이혼이란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본다. 개인의 삶도 결혼생활도 언젠가 그 끝을 맞이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때를 생각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실로 소중하다고 다시금 느껴지지 않을까?

f******4 2019.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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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드라마를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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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이지만 소설에는 상대적으로 손이 가지 않는다. 그 중에서로 로맨스 소설이라면 질색해왔는데, 이건 대놓고 反로맨스 소설인가? 제목이 독특하다. 『최고의 이혼』. 이혼해서 각기 잘 사노라 식의 뻔한 스토리는 아닐 것이고, 이혼으로 되레 커플의 사이가 좋아진다?아무튼 읽기 시작. 첫 페이지부터 신혼부부가 주고 받는 대화가 입에 착착 감기게 현실감 넘치니 페이지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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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벌레이지만 소설에는 상대적으로 손이 가지 않는다. 그 중에서로 로맨스 소설이라면 질색해왔는데, 이건 대놓고 로맨스 소설인가? 제목이 독특하다최고의 이혼』. 이혼해서 각기 잘 사노라 식의 뻔한 스토리는 아닐 것이고, 이혼으로 되레 커플의 사이가 좋아진다?
아무튼 읽기 시작. 첫 페이지부터 신혼부부가 주고 받는 대화가 입에 착착 감기게 현실감 넘치니 페이지 넘기는 손길이 빨라진다. 어허! '이혼' 소재 소설인데 엄청 재밌구나. 손에 책을 들은지 몇 시간 안에 다 읽었다. 리뷰를 쓰려고 검색하다 안 사실인데, 한국에서도 다가오는 8일 드라마 첫 방영을 한다. 사실, 이 소설은 12회 구성 일본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짐작대로 드라마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제 한국에서 그 인기를 시험해 볼 차례인가보다.

 

포스터의 분위기로 보아하니 배두현과 차태현이 『최고의 이혼』 소설의 주인공들이자 한 때 커플이었던 유카와 미쓰오를 연기하나보다. 소설에서는 이 둘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많지 않은데, 미쓰오는 엄청 까칠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이다 못해 음침하게 생긴 캐릭터일거라 상상하며 책을 읽었다. 왠지 낙천적으로 보이는 차태현의 분위기와는 꽤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차태현을 선택했다는 자체가 한국판 "최고의 이혼" 드라마에서는 코믹 성격이 강하다는 짐작을 하게 한다. 

*
 『최고의 이혼 소설에서 미쓰오와 유카는 그다지 코믹 커플은 아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지내다가 그대로 아예 같이 지내버리게 된 부부로서 성격 차이가 대단하다. 미쓰오가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을만큼 까칠하고 매사 부정적이며 자기 중심적인데 비해, 유카는 성격을 털털해보이나 생활의 측면에서는 구멍이 쑹쑹 뚫려 있다. 들어갔다 나온 공간의 문은 그대로 열어두고, 빨래도 털어 널지 못하고 대강대강 얹어 말리는 식의 성격이다. 유카와 미쓰오의 충돌은 불보듯 뻔한 일. 사사건건 트집 잡는 미쓰오 앞에서 성질 좋은 유카도 기가 죽거나 화를 같이 내기도 한다. 미쓰오와 유카는 밤새 싸우던 어느 날, 이혼 서류에 도장까지 찍는다. 하지만 여차저차하여 이혼 서류는 그냥 파기되는가 싶었는데,  어느날 유카가 "오늘 이혼 서류 내고 왔다"고 통보하니 미쓰오로서는 기가 찰 노릇. 

1:1 남녀는 법률상으로는 이혼한 상태이지만, 그 둘을 둘러싼 가족은 아직 이혼 사실을 모른다. 결혼과 이혼 선택에서 가족의 구속력이 대단한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더욱 현실감 있는 설정이 아닐까 싶다. 소설에서는 법률상 이혼한 유카와 미쓰오가 가족의 질타와 간섭이 무서워 할 수 없이 동거하면서, 이론상으로는 남남이지만 묘하게 서로에게 신경 쓰며(어쩌면 여전히 사랑하며) 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소설의 양념을 치기 위해, 미쓰오의 옛 여자친구와 또 그 여자친구의 남편이자 천하의 바람둥이 료, 유카의 10살 어린 새로운 남자친구 등등 많은 인물을 등장시킨다. 모두 연애 관계로 얽혀 있다. 

*

최고의 이혼 은 드라마를 소설로 옮긴 작품답게 유난히도 짧게 끊어지며 통통 튀는 대화가 많다. 대화의 맥락을 잘 파악해야 누구의 입에서 나온 큰 따옴표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드라마의 상황을 그대로 소설화하다보니 과도한 '우연의 일치'가 과도히 자주 나온다. 옥의 티이지만, 이 소설을 순전히 재미로 읽겠다고 작정하고 보면 이 정도는 애교. 재미 면에서는 분명 엄지 척 할 수 있으니. 

*

 『최고의 이혼 2편에서는 왠지 이혼했던 유카와 미쓰오가 더 단단한 커플로 재결합하게 될 것 같다. 2편을 기다리며, 드라마 첫 방영도 함께 기대하며! 

y*******a 2018.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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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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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냥 결혼이란 건 나랑 너무 먼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한번도 결혼한 나 자신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최고의 이혼>이라는 책을 만나며 내가 결혼하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책 표지에 "사랑의 진정한 완성은 과연 결혼일까?" 라는 말에 동의 하는 나로써는 이 책을 집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아무리 짜증나는 점이 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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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냥 결혼이란 건 나랑 너무 먼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한번도 결혼한 나 자신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최고의 이혼>이라는 책을 만나며 내가 결혼하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책 표지에 "사랑의 진정한 완성은 과연 결혼일까?" 라는 말에 동의 하는 나로써는 이 책을 집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아무리 짜증나는 점이 산처럼 있어도 여자는 좋아하면 전부 용서해버려.
그런데 남자는 반대야."
(p.36)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에게 나는 어땠었는가? 콩깍지가 씌였을 때는 몰랐던 짜증나는 점을 다 용서해버렸던 내 모습이 보였다.

"결혼은 3D예요.
타산, 타협, 타성 그런겁니다."
(p.48)

일본어로 타산, 타협, 타성이 모두 D로 시작해서 3D라고 한다. 왠지 우리가 말하는 3D업종의 말 뜻과 함께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났다. 결혼이 3D라면 애초에 어느 누가 그렇게 막대한 돈을 들이고 결혼을 한다는 말인가? 하기야 나도 그런 시니컬한 생각을 가졌던 탓에 아직 싱글이니 말이다.

"누구를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적이야 있었죠.
그런데 그제야 알았어요.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거예요."
(p.89)

사랑은 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었다. 정말로 빠지는 것이었다. 사랑을 할 때 생각을 해보면 사랑하고 싶다고 무작정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연애는 인생의 샛길이고
너무 벗어나면 안된다고 타일렀어."
(p.169)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연애는 인생의 즐거운 요소이니까 너무 빠지면 안된다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나를 막을 수가 없나보다.

"네가 버리고 간 사람은 별로 상처 입지 않아. 서글프지만 슬프지 않고,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도 남아.
하지만 그저 먼가를 포기했겠지.
료를 원망하지는 않을 거야.
다들 알고 있었으니까.
료라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p.203)

나도 그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별로 상처 입지 않았다고. 다만 포기한 것일 뿐이라고. 아마도 다 알고 만났던 것 같다.
와...나는 단지 <최고의 이혼 1>권을 읽었을 뿐인데 와닿는 문장이 이토록 많다는 말인가? 대사가 주옥 같아서 정말 맞다고 무릎을 치며 읽는데 읽는 속도도 와방 빠르다. 근데 왜 자꾸 한번 티비에서 스쳐지나가며 보았던 <최고의 이혼>의 차태현, 배두나 님이 오버랩되며 두 사람이 대사를 던지는 것 같아 보이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책 디자인도 이토록 소녀감성 자극하게 이쁘단 말인지...2권으로 달려봐야겠다.

 

 

s********7 2018.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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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고의 이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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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다른 두 남녀, 미쓰오와 유카. 자신과 다른 유카가 못마땅한 미쓰오는 어느날 말다툼 끝에 이혼하자고 얘기하고 이혼서류까지 작성한다. 이혼서류 제출을 꺼려하던 유카는 지진을 계기로 이혼서류를 제출한다.한편 미쓰오는 동네에서 옛연인인 아카리를 만나게 되고 바람피우는 남편 료를 알게 된다. 같은 동네이고 여러가지 접점으로 알게된 두명의 부부 네명의 이야기가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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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다른 두 남녀미쓰오와 유카
자신과 다른 유카가 못마땅한 미쓰오는 어느날 말다툼 끝에 이혼하자고 얘기하고 이혼서류까지 작성한다이혼서류 제출을 꺼려하던 유카는 지진을 계기로 이혼서류를 제출한다.
한편 미쓰오는 동네에서 옛연인인 아카리를 만나게 되고 바람피우는 남편 료를 알게 된다
같은 동네이고 여러가지 접점으로 알게된 두명의 부부 네명의 이야기가 이 책에 있다.
 
과연 최고의 이혼은 무엇일까다른 사람에게 유카에 대해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미쓰오의 이야기를 보면서 유카가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유카의 이야기와 미쓰오의 행동을 보니 유카가 불쌍하다
유카에게 이혼이 최고의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두 커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2권이 기대된다특히 아카리를 사랑한다면서 다른 여자들과 아무렇지 않게 바람 피우는 료의 모습은 이해가 안된다
 
책속에는 두커플 예외도 미쓰오와 유카의 가족들과 주변인물들이 나오는데 내용을 풍성하게 할만큼 매력적이다특히 아키오 할머니는 한국 드라마에서 누가 맡을 지 모르겠지만 책속의 느낌이 물씬 나는 배역이 캐스팅됐으면 한다
 
곧 방영될 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원작 소설이다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됐다고 하는데 한국에선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된다.
특히 책을 읽는 동안에는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배두나/손석구/이엘 씨를 생각안하고 봤는데 1권을 보고 나니 책속의 인물들을 어떻게 표현해낼 지 기대된다.


YES마니아 : 로얄 h******j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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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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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결말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야기는 네 남녀의 시점을 오가면서 진행되는데, 이혼을 했지만 아직 부부인 것처럼 같이 살고 있는 미쓰오와 유카 커플, 결혼은 했지만 아직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료와 아카리 커플이다. 깨끗하게 이혼했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충돌하고 신경전을 벌이는 미쓰오와 유카를 보는 데에 소소한 재미가 있었고, 이야기 내내 료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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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결말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야기는 네 남녀의 시점을 오가면서 진행되는데, 이혼을 했지만 아직 부부인 것처럼 같이 살고 있는 미쓰오와 유카 커플, 결혼은 했지만 아직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료와 아카리 커플이다. 깨끗하게 이혼했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충돌하고 신경전을 벌이는 미쓰오와 유카를 보는 데에 소소한 재미가 있었고, 이야기 내내 료의 외도를 받아주며 자신만의 행복을 이뤄나갈 것 같던 아카리가 책의 후반부에 폭발하는 장면도 통쾌함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줬다. 저마다 남녀관계와 결혼에 대해 한마디씩 던지는 말들도 생각해볼 거리를 만들어 줬다. 



 "유카 씨는 앞으로 행복해지는 과정에 있는 거죠. 그렇잖아요. 결혼도 이혼도 둘 다 목적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짜증나는 점이 산처럼 있어도 여자는 좋아하면 여자는 전부 용서해버려. 그런데 남자는 반대야. 좋아하게 되면 그 여자의 잘못된 점만 계속 캐기 시작해. 여자는 좋아하면 용서하고, 남자는 좋아하면 용서하지 못하는 게야.”



내가 여전히 배우자를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예스”라도 때로는 이혼이 옳은 선택일 수 있다고 한다. 이혼을 결정하게 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고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스위치를 끄듯 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최고의 이혼' 이라는 제목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 지 1권을 다 봤지만 짐작이 가질 않는다.극중 인물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사랑인지 그저 미련이 남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다음 권에서 두 커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궁금해진다.





r******3 2018.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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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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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소설은 ?주인공 남녀 4명, 두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전개된다. ?미쓰오와 유카성격이 극과 극인 부부다. ?미쓰오(남편)는 염세주의자 같다. ?꼼꼼하고 매사 부정적이고 아내 유카의 ?모든 말과 행동에 시시건건 시비를 건다. ??유카(부인)는 ‘좋은게 좋다’주위다. ?매사 덜렁거려 미쓰오(남편)에게 ?폭풍 잔소리를 듣는다. ??료와 아카리부부인듯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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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소설은 ?주인공 남녀 4명,
두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전개된다. ?

미쓰오와 유카
성격이 극과 극인 부부다. ?미쓰오(남편)는 염세주의자 같다. ?꼼꼼하고 매사 부정적이고 아내 유카의 ?모든 말과 행동에 시시건건 시비를 건다. ??유카(부인)는 ‘좋은게 좋다’주위다. ?매사 덜렁거려 미쓰오(남편)에게 ?폭풍 잔소리를 듣는다. ??

료와 아카리
부부인듯 연인인듯 아리쏭한 커플이다. ?료(남편?!)는 바람둥이다. ?그러나 의도적인 바람은 아니다!??신비한 매력으로 여자들이 료에게 빠져든다. ??아카리는 미쓰오의 20대 때 구여친이었다. ?지금은 모든 여자의 워너비 ‘료’를 ?사로잡은 여인으로 부인도 애인도 아닌 ?어쩡쩡한 관계로 ‘료’와 살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4명의 남녀주인공의 결혼과 이혼이야기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이야기다. ??왜 그들이 결혼하고 이혼을 했는지 ?그렇게 이끈 그들의 인생 사연이 담겨있다. ??‘이혼’이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유쾌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그렇다고 가볍지 않다. ?소설을 읽으면 읽을 수록 ?주인공들의 사정과 마음을 공감하며 ?눈물짓기도 진지해지기도 한다. ??그들은 ‘최고의’ 이혼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최고의’ 결혼 생활을 이어갈까? ??아직 소설 1편만 읽은 상태라 ?결말을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을 ?한국판 드라마 ‘최고의 이혼’과 함께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소설 ‘최고의 이혼2’ 도 ?한국판 드라마 ‘최고의 이혼’도 기대된다!
t*******4 2018.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