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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들의 꿈은 한마디로 설교를 잘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설교를 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잘하는 설교자들의 설교를 분석하고 그것을 모방하는 것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내 것이 나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잘 하는 데는 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문제는 설교분석을 어떻게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이 나보다 잘하는 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의 이 책은 너무나 소중한 책입니다. 그 동안 이런 논증법을 가지고 설교를 분석한 책이 없었습니다. 설교를 잘하는 분들의 설교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나의 설교를 분석해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것을 보완해 나간다면 나만의 훌륭한 설교가 나올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설교자로서 이런 책이 세상에 나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설교를 배워가는 신학생과 설교를 잘하려고 고민 하는 많은 설교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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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통해 배운다, 김 도인
나는 이 책의 저자인 김 도인이 쓴, “설교는 글쓰기이다.” “설교는 인문학이다.”를 읽고 나서 세 번째로 이 책을 읽었다.
앞의 두 책을 통하여 ‘설교자가 설교를 더 잘 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저자는 인문학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구구절절 강조하고 있는데, 머리로는 그 말이 이해가 되지만, 실행에 옮기기에는 좀 힘들 것 같다.
나는 앞에서 언급한 두 책을 통하여 설교에 대하여 몰랐던 부분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설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으므로, 이 책 “설교를 통해 배운다.”를 통해서도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될 것이고, 설교에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나갔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설교에 대하여 “논증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설교를 분석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리고 차례로 이 찬수 목사님과 유 기성 목사님과 옥 한흠 목사님의 설교에 대하여 저자 자신이 나름대로 분석한 것을 기록했고, 끝부분에는 저자 자신의 설교와 아트설교연구원 회원들의 설교를 분석한 것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저자가 유 기성 목사님과 인터뷰한 것을 기록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어나가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있는 유 기성 목사님과 저자의 인터뷰 내용이 궁금해서 그 내용부터 먼저 읽었다.
유 기성 목사님은 워낙 많이 알려진 분이라 나도 이 분에 대하여 대충은 알고 있었다(유 기성 목사님은 “영성일기”, “예수동행 운동” 등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분이다). 그런데 나는 이 짤막한 인터뷰 내용을 통하여 이 분을 다시 보게 되었다.
나는 이 인터뷰 내용을 읽으면서 ‘이 분은 정말 예수님께 모든 것을 걸었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분의 지론은, “예수님과의 관계만 좋으면 설교는 잘 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고, 지극히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이 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을 두고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
이 책 “설교를 통해 배운다.”에서는 설교의 뼈대인 설명, 논증, 적용 중에서 “논증”을 무척이나 강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야, 논증이 결국 예화잖아.’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본문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설교자가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통하여 증명하고, 설교자가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통하여 증명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하여 증명하고, 유명한 사람이 했던 명언을 통하여 증명하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통하여 증명하고, 성경 안에 있는 이야기를 통하여 증명하는 것이 바로 논증이었다. 청중들은 결국 그 논증을 통하여 설교자의 설교에 설득을 당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독자들에게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기 위하여 세 명의 설교자의 설교를 인용하면서 설교분석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 이 찬수 목사님의 설교는 정말 논증으로 꽉 차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거의 매 주일 이 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는데, ‘그 설교가 그렇게 쏙쏙 들어오고, 와 닿고, 별 거부감이 없이 들려지고, 믿어진 것이 바로 그 많은 논증 때문이었구나.’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하여 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내 설교는 어떤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일설교를 중심으로 내 설교를 몇 편 읽어보았다.
나는 지금까지 “기승전결”, “서론, 본론, 결론” 이런 격식을 따지지 않고 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따라서 설교원고를 써나갔는데, 그런 내 설교에도 설명, 논증, 적용이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 나도 모르게 내 설교에 설교가 갖추어야 하는 형식, 격식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빨리 읽으면 서너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다(물론 더 빨리 읽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리고 읽다보면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도 설교자가 알아야 할 사실, 설교자에게 필요한 내용이 제법 들어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특히 설교자들)은 한 번쯤 읽어놓으면 괜찮을 듯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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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유기성, 옥한흠 신학생들에게 존경받는 목회자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목회자들이다. 또한 설교로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명 설교가들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의 대가들의 설교를 부러워한다. 그러나 정작 그 설교를 본인이 작성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다.
이 책은 이찬수, 유기성, 옥한흠. 설교 대가들의 설교를 분석해 놓은 책이다. 그들의 설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낱낱이 분석하였다. 레시피를 알아야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분석을 통해 그 레시피를 찾았다.
명설교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면, 설교의 발전을 원한다면, 꼭 읽어야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