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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초반 이후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존재감이 줄어든던 카즈라가 이세계에 와서 처음 만난 소녀 바레타의 비중이 이번 권을 계기로 늘어났던 권이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카즈라를 놓고 두 명의 여성-리제와 바레타-가 본격적으로 견제를 하기 시작한 권이기도 했고.. 여기에 지난 권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차츰 이 시리즈의 스케일이 커지게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철제 기술이 나오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다. 아무리 이세계라고는 한다지만 이렇게까지 뒤떨어지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자꾸만 들었기 때문이라까. (세계사 관점에서도 인류가 철기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시점을 생각하면 얼추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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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장르의 작품들을 읽다보면 에피소드가 하나의 소재를 중심으로 일직선 적인 이야기의 구조가 짜여 있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용을 읽어 나갈 때 단조롭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고 이야기의 확장성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노벨 장르의 작품들은 아무래도 가볍게 읽는 소설이다 보니 스토리에만 치중한 작품이라거나, 등장인물에만 치중한 작품 등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글들은 독서를 하는데 있어 아무래도 흥미를 읽기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데 있어 방해가 되곤 합니다. 이번에 읽은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6권을 보며 이 작품은 각 에피소드의 균형감이 무척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심적인 스토리의 진행도 잘 되고 있는 것 같고 등장하는 히로인들과의 에피소드도 적절히 섞여 있어 말 그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노벨로서는 무척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적절한 균형감을 가진 작품들은 그 확장성도 좋아서 다양한 스토리들을 만들 수 있는데 그런 장점을 잘 살려 시리즈를 이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이 시리즈를 읽고 있는 독자로서 무척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5권은 무엇보다 메인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바레타가 주인공과 합류함으로서 더욱 흥미로워지는 전개였습니다. 그리고 문명의 발전에 따른 전쟁 대비와 생활의 발전 등을 엿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개에서 커다란 전쟁이 일어날 것이 거의 확실한데 이야기가 어떤 방향이 될지 궁금해지는 작품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시리즈이며 얼른 다음 권을 읽고 싶어지도록 만드는 5권의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