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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히 열려 있는 약사의 세계, 새롭게 다가오다.
"무한히 열려 있는 약사의 세계, 새롭게 다가오다." 내용보기
의약 상식이 풍부한 약사님이 계셨다. 주변 사람들에게 의약품 상식이나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재미있고 유익했다. 그러나 대부분 약사님은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올 때 만나는 분이기에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약을 지어주시는 분 정도로 아는 게 다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것은 약사의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약물안전교육
"무한히 열려 있는 약사의 세계, 새롭게 다가오다." 내용보기

의약 상식이 풍부한 약사님이 계셨다. 주변 사람들에게 의약품 상식이나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재미있고 유익했다. 그러나 대부분 약사님은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올 때 만나는 분이기에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약을 지어주시는 분 정도로 아는 게 다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것은 약사의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약물안전교육을 한다는 것, 외국에서는 약국에서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시스템화하여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측면에서 약사의 영역이 늘어날 것 같다. 더군다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적으로 약사의 활동이 많아질 것이라는 내용은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청소년이나 이미 성인으로 직업을 고르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 같다.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라는 책 제목에서 약사에게 인본주의가 왜 들어가지 의문을 가지면서 읽어보니 수지코헨의 일화에서 공감능력과 대회 기술 같은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었고, 작가도 책을 많이 읽을 것을 권하고 있고, 글 곳곳에서 소통과 교양을 강조하고 있어 적절한 제목임을 알 수 있었다.

 

약사의 직업 세계를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 읽기도 편했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따뜻한 인간미가 글 곳곳에 쓰며들어 있었다. 그래서일까? 읽는 내내 맘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웠다. 부끄럽게도 의약외품이 무엇인지를 처음 알았는데 그 다음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도 좋았다. 우리 사회에 약사와 의사라는 고급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의약분업도 쉽게 설명해 주니 설득력 있게 보였다. 우리사회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자주 대화 하지 않고 만나지도 않지만 인연의 끈이 계속 지속되는 가족나 친척을 우린 안다고 생각한다. 작가를 안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자세히 몰랐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작가의 직업의식, 생활방식, 약사로서 사회를 향한 시선, 사회적 활동, 전문적인 지식의 세계를 꼼꼼하게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작가에 대해 그동안 알았다고 한 작가의 모습보다 훨씬 괜찮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치료를 돕는 소명의식이 있는 약사로 다가왔다.   

 

YES마니아 : 로얄 r****y 2019.02.1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