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페이지 위 부터 誤字, 1919년이 아니라 1290년 즈음 년도를 말한 것 같다. 밑의 3번째 줄 체재가 아니라 체제이다. 결혼정책으로 지탱한 전 유럽에 영향을 행사한 합스부르크 왕조, 근친결혼이 너무 많았고 13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황제와 왕들의 혈통은 위대함과 허약함을 가지고 있었다. 신앙과 행동, 삶과 결혼, 출산과 죽음이 불변의 법이고 개인의 행복은 대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희생되어야했다. 정치사라기보다 황제, 황후, 대공, 대공비와 그들의 혈통과 삶, 가족 연대기를 중심으로 한 역사와 그러한 것이 세계사에 남긴 흔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화려한 외면 뒤 그들의 고뇌를 이해함으로써 지금 우리 삶의 이해와 지혜를 배우는 지침서로 되길하는 작가의 바람이다. 그래서 그들의 고뇌가 많다. 왕이나 왕후, 대공등 최고의 지위에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지금이 그런 시대가 아니고 평범한 개인이 자유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다행이다. 오랜 세월 복잡한 가문의 역사라서 하나하나 사람들을 쫓기보다 관심있는 때를 중심으로 본다. 책은 좋게 말하면 무척 상세하고 별로 관심 없으면 복잡하다. 400페이지 정도이나 글자가 작고 빽빽해서 글이 좀 컸다면 500 페이지 쯤 되겠다.
요세프 황제의 외아들 루돌프 황태자는 자살하고 두번 째 황태자인 조카 페르니난트도 암살되고 세 번째 황태자 조카 카를은 결국 1차 대전 중 제위에 오르나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이 되고 합스부르크 왕가는 없어진다…….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 비교적 최근이고 잘 알려진 19세기 중반 이후를 재밌게 읽었다.마지막 황제 카를의 아들은 2011년에 永
이 긴 이야기를 보고나면 느낌을 어린아이 처럼 말할수 없다.
그런데 빈 책을 한번 본 생각이나서 찾으니 아는만큼 보인다고 무식한 리뷰를 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