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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피셜의 기타노 소문은 갈수록 흉흉해져가고 이에 교장은 한번도 또다른 교육부의 특별생활지도원 구마가이가 파견되게된다. 구마가이는 무려 2미터의 키에 각종 운동을 섭렵한 격투가였는데 교장은 바로 기타노가 있는 11반의 체육시간으로 투입시키며 축구를 이용해 기타노를 때려눕혀달라 부탁을 한다.. 허나 그날 하루종일 열병에 시달리던 기타노는 몸을 자꾸 기우뚱거리며 구마가이의 공격을 모조리 피해버리게되고 거기다 무심결에 일격 카운트를 날려 구마가이를 쓰러트려버리고 교장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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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생각이 났는데 기타노는 가만히 있는데 배경이 확확 움직이면서 관찰자가 보기에는 기타노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연극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주먹을 내밀면 누군가의 얼굴이 나타나서는 주먹에 맞아주고 맨 바닥에 앉을라고 하면 갑자기 소파가 나타나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제는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일을 좋은 쪽으로 해결하네요.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주변 사람들이 다 좋게 해석히니 살맛 나겠습니다. 료코와도 이제 공인 커플이 될 조짐이네요. |